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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여름

그래픽 노블 | 양장
토마스 폰 슈테이네커 지음 | 이다 옮김 | 바바라 옐린 그림 | 이숲 | 2020년 08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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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서 포함 소설/에세이/만화 분야 2만원 이상 구매시 향분낭..
    2020.09.07 ~ 2020.10.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921913(1186921919)
쪽수 80쪽
크기 198 * 298 * 13 mm /58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 슬프고 아름다운 그래픽노블은 게르다라는 한 여인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인생과 사랑, 고독과 죽음, 그리고 우주와 영원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게르다 할머니는 양로원에서 산다. 어쩌다 가족이 찾아와도 형식적인 방문일 뿐, 늘 시간에 쫓기는 그들은 바람처럼 들렀다가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간다. 양로원 노인들은 남은 시간을 조금씩 연장하며 살아 있을 뿐이다. 게르다 할머니는 점점 희미해지는 기억을 더듬어 파란만장했던 젊은 시절을 돌아본다. 그리고 오랜 세월 품어온 질문에 대한 답을 이제 찾으려 한다. “과연 내 삶은 행복했을까?”
밤하늘의 별을 보며 천체 물리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던 지난날, 혜성처럼 찾아왔던 사랑의 기억. 그러나 사랑도 일도 뜻대로 되지 않고, 부부의 행복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사건으로 파국을 맞는다.
누구에게나 한때 행복했던 젊은 시절이 있고, 직업적으로나 전문가로서 인생의 빛나는 순간이 있고, 사랑하고 배반당하고 이별하고 또는 그리워하던 사연이 있다. ‘내 생애 단 한 번’의 화영연화를 가슴에 보석처럼 간직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양로원에서 보내며 정신이 점점 혼미해지는 게르다는 현재와 과거의 시간을 동시에 살아간다. 마치 교차 편집된 영화처럼 젊은 시절 그녀의 현실이 죽음을 앞둔 노년의 현실과 중첩되면서 그 시간의 차이만큼이나 깊은 슬픔을 자아낸다.

「파니 핑크」, 「사랑한 뒤에 남는 것들」 등 감성적인 작품을 연출한 여성 감독 도리스 되리가 격찬했듯이 이 섬세한 그림책에는 한 여자의 일생, 우리가 공감하는 인간의 사랑과 이별의 이야기가 아프게 담겨 있다.

상세이미지

마지막 여름(그래픽 노블)(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토마스 폰 슈테이네커

저자가 속한 분야

Thomas von Steinaecker
1977년 트라운슈타인에서 태어났다. 2007년 소설 『월너가 날기 시작하다』로 데뷔한 뒤 독일 도서상(Deutschen Buchpreis)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이어서 두 번째로 『낙원의 방어』가 2016년 후보로 올랐다. 그의 소설 『걱정을 그만두고 꿈꾸기 시작했던 해』는 2012년 라이프치히 도서전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는 문필가로서뿐 아니라 만화 비평가이자 라디오 드라마 및 라디오 방송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그는 여러 편의 텔레비전 영화의 책임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아르테 다큐멘터리 『슈톡하우젠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음악』과 『리차드 슈트라우스와 그의 여장부들』은 2017년 국제 클래식 음악상과 독일 클래식 음악상을 받았다. 또한 2015년 바이에른 문화상, 2017년 칼 아메리 문학상을 받았다.

역자 : 이다

怡多, Ida
1990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용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서울에서 회화 공부를 마쳤다. 2017년 가을부터 독일에 거주하며 철학, 종교, 미술 전반에 대한 관심을 확장시키고 있다.

그림 : 바바라 옐린

Barbara Yelin
1977년 뮌헨에서 태어났다. 2010년 첫 독일어 작품 『기프트(Gift)』(페에르 메터 시나리오)로 독일에서 알려지기 전, 프랑스에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녀는 2014년 『이르미나(Irmina)』에서 나치 독일의 한 여성 말단 당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여러 상을 받았고 그 영문판은 2017년 아이스너상 후보에 올랐다. 그후 이스라엘 괴테 인스티튜트의 주도로 이스라엘 여배우 샤나 마론의 삶을 만화로 옮겼다. 이 작품은 2016년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진실하라(Vor allem eins: Dir selbst sei treu)』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판되었다. 2015년 바이에른 예술가 장려금을 받았으며 2016년 국제 만화 살롱 에를랑엔에서 “최고의 독일어 만화가”로 선정되었다.

목차

1. 하루는 일 년, 하루는 일생 6
2. 검은 방들이 있는 집 10
3. 적혀 있는 것 14
4. 투명인간 18
5. ‘나’라는 공식 22
6. 로봇 28
7. 궤도 32
8. 무중력 상태 38
9. 사랑의 법칙 44
10. 많은 세계 48
11. 어느 날 갑자기 52
12. 찾아오지 않을 것 같은 행운 56
13. 빛의 속도 60
14. 로니 66
15. 마지막 여름 70

추천사

도리스 되리(영화 「파니 핑크」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의 감독, 작가)

섬세하고 심오하며
감동과 웃음이 있고,
슬프면서도 진실하다.
생생한 꿈과 같은 이야기.
멋진 작품이다!

리차드 케머링스(일간지 「벨트」 편집인, 독일 문학평론가, 브레멘 문학상 심사위원)

인생의 성공, 행복, 시간과 영원의 관계.
이 작은 작품은 우리에게 거대한 질문을 던진다.
삶과 죽음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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