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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걷는다. 1: 아나톨리아 횡단

베르나르 올리비에 지음 | 임수현 옮김 | 효형출판 | 2003년 1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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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86361865(8986361868)
쪽수 446쪽
크기 148 * 210 mm /57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Longue marche/Ollivier, Bernar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걷는 여행의 완벽한 행복감!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하고,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맛본 저자는 좀 더 오래, 좀 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드를 선택한다. 1년에 3개월씩, 네 번에 걸쳐 걷게 될 1,2000킬로미터의 '산책'. 천생 기자인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매일 매일 여행기록을 노트로 남기고, 파리로 돌아와 그것을 정리하며 머릿속으로 한 번 더 여행을 한다. 그렇게 해서 나온 책이 바로 이 세 권의 책이다.

제 1권은 그 여행의 첫 기간인 1999년 봄에서 여름까지를 다루었다. 이란의 수도 테헤란을 목표로 한 여행길에서 수많은 시련과 아름다운 만남을 겪으며 쉼 없이 전진하던 저자는 뜻밖의 사고로 이란 국경을 몇 킬로미터 남겨두고 멈추게 되는데…….
▶ 『나는 걷는다』 동영상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베르나르 올리비에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1938년 프랑스 망슈 지방에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가난 때문에 학교를 그만둔 뒤 열여섯 살 때부터 토목공, 항만 노동자, 가게 점원, 포도주 외판원, 체육 교사 등 손대보지 않은 일이 없었다. 그 후 강건한 독학자로 삶에 복무하여 30여 년간 〈파리 마치〉,〈르마탱〉,〈르피가로〉 등 유수의 프랑스 신문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리고 예순이 되었다. 아내의 죽음, 자식들의 독립, 고독 그리고 마침내 사회로부터의 폐기 처분…….
이 모든 나락으로부터 그를 구한 것은 걷기였다. 이윽고 철저히 고독한 도보여행자로 4년에 걸쳐 1만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걸으며 다만 눈으로, 몸으로, 생각으로 세상을 흡수하며 전진하는 자유를 누렸다. 예순 이후 시작된 그의 진짜 인생은 도보여행을 통해 비행 청소년에게 재활의 기회를 주는 ‘문턱’ 협회의 탄생으로 또 하나의 충만함을 얻었다. 여전히 걷고, 움직이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흔의 그는 어른으로서 세상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오롯한 방식을 온몸으로 보여준다. 지은 책으로 실크로드 여행기 『나는 걷는다』(전3권)와 수채화판 실크로드 여행수첩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떠나든, 머물든』 등이 있다.

역자 : 임수현

역자 임수현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강대와 한성대, 덕성여대에서 불문학을 강의하면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그 동안 옮긴 책으로는 대항해 시대의 스페인 탐사선 '라벨라'호의 모험을 그린 『항해일지』(효형출판, 2002년)과 『타란 교수』(연극과 인간, 2003년)가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에게 5
편집자의 글 6

1. 길 끝의 마을들 23
2. 나무꾼 철학자 44
3. 터키식 환대 75
4. 의구심 106
5. 맹견 캉갈 141
6. 왔노라, 보았노라 176
7. 1000킬로미터 205
8. 헌병들 232
9. 대상 숙소 267
10. 여인들 298
11. 그리고 도둑들 335
12. 고원의 고독 376
13. 큰 고통의 산 407

옮긴이의 글 438
실크로드 정보 -터키 공화국 441

출판사 서평

30여 년간 프랑스의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 정치, 경제부 기자로 일하며 숨 가쁘게 살아온 베르나르 올리비에. 자기 삶에서 제 몫을 해낸 그의 삶은 충만했지만, 그는 퇴직한 후에도 여생을 편히 쉬면서 보내기를 거부한다.
1997년 그는 성聖바올로의 유해를 모신 산티아고 데 콤포스델라로 향하는 2325킬로미터에 달하는 길을 배낭을 메고 걷는다.
이 여행에서 걷는 것의 완벽한 행복감을 맞본 저자는 좀더 오래, 좀더 멀리 걸을 수 있는 길을 찾고자 한다. 그래서 가장 힘든 여정으로 이스탄불과 중국의 시안西安을 잇는 신비의 실크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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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꽤 오래동안, 책방에 갈 때마다, 들었다 놓길 몇 번이고 반복했던 책입니다. 내가 걷길 좋아한다는 것, 그 공통점외에는 그리 볼만한 내용이 없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탄불에서 중국 서안까지 혼자 12,000km를 걷는 것, 사진 한 장 없이 글로만 쓴 여행기록, 각권 450쪽 내외로 모두 3권의 분량... 이들만으로도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관을 갖게하기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그가 걸은 긴 거리만큼이나 그가 남긴 많은 기록만큼이나 새로운 것을, 재미있는 여행기를 기대해도 되겠다는 확신을 할 수 없었기 때문입... 더보기
  • 새로운 삶과의 충돌 ed**ao | 2006-1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06년 11월 11~12일   <베르나르 오리비에의 여행>이란 책을 읽고 그 책의 원본에 관심이 생겨 도서관에서 찾아 읽었다. 보통 정도 두께의 책일거라 짐작했는데 450페이지나 되는 방대한 책이 세권이나 되었다. 얼른 훌터보기에 글만 빽빽하고 삽화 한 장 없어 지루할 것도 같았다. 이번 주에 빌린 책 4권 가운데 손이 제일 늦게 갔고, 반납일을 하루 남기고 겨우 손에 들었다. 하지만 한 번 잡은 책은 놓기가 힘들었고, 흥미진진한 기록에 푹 빠져들었다.   나는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다... 더보기
  • 무엇을 위해 걷는가? cr**ai | 2006-09-21 | 추천: 1 | 5점 만점에 3점
    베르나르 올리비에라는 분의 새로운 책이 출판되었다는 글을 읽고는, 새 책을 읽기 보다 이 분의 이전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옛책을 찾았다.   인생은 60부터라면서 청춘을 예찬하지만, 사실 꾸준히 운동을 하고, 건강을 관리하지 않은 이상, 60대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운동은 득이 아니라 독이 될거라 생각한다.   바로 베르나르 올리비에라는 분은 60이 넘은 나이에, 12,000 km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걸어보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놀랍게도 이를 실천에 옮긴 분이시고, 이 책은 그 ... 더보기
  • 《나는 걷는다.》 3권 파미르 고원을 넘은 저자는 중국 국경에서 고초를 겪는다. 권위주의와 관료주의가 만연한 미개발국가에서 경찰이나 군대는 권력을 남용하고 인권을 무시한다. 무력적인 힘이 권력의 지지기반이기 때문이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철저히 실크로드 전 구간을 걷기를 갈구하지만 강압적인 군대와 경찰들이 비협조적이다. 이 고집쟁이 어르신께서 끝까지 걸으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가 프랑스에서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한 협회에 《나는 걷는다.》라는 책을... 더보기
  • 독서소감 hy**410 | 2006-04-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걷는다.》 3권 파미르 고원을 넘은 저자는 중국 국경에서 고초를 겪는다. 권위주의와 관료주의가 만연한 미개발국가에서 경찰이나 군대는 권력을 남용하고 인권을 무시한다. 무력적인 힘이 권력의 지지기반이기 때문이다. 베르나르 올리비에는 철저히 실크로드 전 구간을 걷기를 갈구하지만 강압적인 군대와 경찰들이 비협조적이다. 이 고집쟁이 어르신께서 끝까지 걸으시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가 프랑스에서 비행청소년을 선도하는 한 협회에 《나는 걷는다.》라는 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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