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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삽질여행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여행 에세이

서지선 지음 | 안소정 그림 | 푸른향기 | 2020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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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67821180(8967821182)
쪽수 264쪽
크기 129 * 189 * 21 mm /29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렇게 웃긴 여행 해봤어?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야
24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여행, 완벽주의 여행자가 파괴왕이 될 때까지

세상에 완벽한 여행법은 없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처럼, 우리 모두에게 여행이란 결국 삽질의 연속이다.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이미 여행이 아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 24개국 100여 개 이상의 도시를 여행했다. 일본에서 1년 넘게 교환학생으로 지내기도 했고,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에 5개월간 머무르며 유럽 배낭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세계지리에 대한 여행인문교양서인 『지리 덕후가 떠먹여주는 풀코스 세계지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웰컴 투 삽질여행』은 작가가 혼자서, 혹은 둘이서, 혹은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당혹스럽고 어처구니없는, 때로 부당한 일들만 모아 엮은 여행 에세이다.

황당하고 어이없는 여행의 민낯을 파헤치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지리 덕후의 신박하고 잡다한 여행 이야기
각 장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1장에서는 이동 길의 교통수단, 2장에서는 날씨, 3장은 사람과의 소통, 4장은 벌레와 질병, 5장은 무례한 차별주의자들, 6장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통신과 현대기술, 7장은 그 외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샌드위치를 먹느라 정신이 팔려 타야 할 기차를 놓치기도 하고, 선로 과열로 모두가 내린 기차에 영문도 모른 채 30분을 앉아 있기도 하고, 변기 바닥이 훤히 뚫린 기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도 한다. 7월에 떠난 몽골 게르에서는 추위로 떨며 핫팩 하나로 밤을 지새기도 하고, 함께 여행하던 친구와 사소한 일로 다투고 서로 어색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다. 여행지 숙소에서 수시로 출몰하는 바퀴벌레와 부다페스트의 저렴한 호스텔에서 베드버그에 물린 일은 악몽과도 같았다. 가족과 함께한 패키지여행에서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는 몰상식한 가이드, 독일의 슈퍼마켓에서 겪은 백인 남성의 성추행 등은 읽는 이로 하여금 함께 분노하게 한다.

너와 나, 우리 모두 결국 여행은 삽질의 연속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재미있고 유쾌한 에세이를 좋아하는 2030여성
때로 황당하고 어이없는 여행이지만, 이 유쾌하고 신랄한 에세이를 읽다 보면 누구나 경험해 본 적 있는 자신만의 여행 에피소드를 떠올릴 것이다. 더불어 여행자로서, 여성으로서, 그리고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가 될 수도 있다. 2030여성들의 가치관과 진솔함, 웃음 포인트를 가볍게 녹여낸 『웰컴 투 삽질여행』은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상세이미지

웰컴 투 삽질여행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 - 결국 여행은 삽질의 연속이다

1장. 이동 길부터 삽질하는 여행자
I can't find my luggage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기차
변기의 추억
장거리 야간버스가 어때서?

2장. 날씨 앞에서 무너지는 여행자
7월에 몽골을 여행하는 방법
겨울입니다, 에어컨 좀 꺼주세요
태풍과의 기싸움
사하라사막의 밤

3장. 사람과의 소통이 어려운 여행자
내 이름에 대한 고찰
누가 깍두기를 훔쳐갔는가
친구와 일주일 이상 여행하면 일어나는 일
스푼, 스푼!!! 말이 통하질 않아

4장. 벌레의 습격과 갑작스런 질병에 고통 받는 여행자
바선생과의 동거
일주일에 72유로짜리 호스텔의 비밀
내가 어쩌다 여기 누워있는 거지?
2,000미터 고지대 산골 버스에서 응급상황이

5장. 차별에 항의하고 분노하는 여행자
가이드님, 지금 하신 말씀 NG 발언입니다
니하오! 곤니치와! 라니
누구야? 내 엉덩이 만진 놈이
한국에도 공중목욕탕 있어?

6장. 21세기 현대 문명 앞에서도 힘을 못 쓰는 여행자
제가 지금 공포영화 속을 걷고 있나요?
와이파이 없는 21세기 여행
그놈의 덕질 덕분에
비키니 차림으로 밖에 갇히다

7장. 가지가지 삽질하는 여행자
스무 살의 첫술
저도 쿠키몬스터 제일 좋아해요
대가족 맞춤 코끼리 케어
영어듣기와 자전거와 수영

에필로그 - 내가 여행하는 방법

책 속으로

여러 가지 여행의 방식을 모두 경험해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세상에 완벽한 여행법은 없다. 당신이 여행자라면 어떤 여행에서라도 삽질은 하게 될지니.

여행에 예산이 부족하면 매번 삽질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나는 조심스러운 여행자다. 모험을 추구할만한 배짱도 없다. 혹시나 애써 떠난 여행을 망칠까 봐, 그러한 변수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한다. 이렇게 열심히 머리를 굴려 여행을 떠나지만, 어떤 방식의 여행이든 완전히 순탄한 여행은 없었다. 계획적인 나에게조차 여행길에서의 수많은 삽질을 피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결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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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삽질=추억 ck**d123 | 2020-09-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에게는 '휴무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존재하는데, 단어 그대로 마음먹고 가는 곳마다 휴무인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내가 미리 알아보지 않고 방문한 카페나 음식점의 정기 휴무는 그렇다 쳐도 정기 휴무를 피해서 방문한 경우에도 임시 휴무가 떡하니 버티고 선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잦았는지 친구들이 너랑 어딜 못 가겠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그런데 이게 진짜 이름 따라간다는 말처럼 내게 이런 수식어가 붙고 난 이후로는 여행에서까지 '휴무의 아이콘'은 쉴 줄을 모르고 내 앞을 가... 더보기
  • 삽질도 여행이다. bo**eno428 | 2020-09-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렇게 웃긴 여행 해봤어? 계획대로 된다면, 그건 여행이 아니야!.._.   오늘도 방구석여행 중이다. <웰컴 투 삽질여행>! 24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 여행을 한 저자의 여행 중 있었던 삽질 에피소드만으로 채워진 한 권의 책이다. 읽다보면 에피소드 하나하나의 엄청 몰입하게 된다. 그래서 진짜 그 여행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여행이란 삽질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 ... 더보기
  • 이 책 말미를 보면 "어떻게 삽질로만 책 한 권이 나오냐"는 문장이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이 여행에세이 '웰컴 투 삽질여행'은 유쾌한 어조로 쓰여 있지만,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삽질의 기록들을 담고 있었습니다.     여행작가 서지선의 신간도서, "웰컴투 삽질여행"은 여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삽질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 경험과 비슷한 사건이 많아서 더욱 공감하며 읽어 내렸어요 ㅋ... 더보기
  • 해외여행 가면 특히나 좋았던 기억보다 헤매고 힘든 기억들도 많은 것이 현실인데.. 왜인지 대부분 좋았던 것만 얘기하려고들 한다. 이 책의 저자는 과감히 자신의 '삽질한 경험'들을 모아 책을 낸 것이 인상적이다. 나아가 그 흑역사 같은 이야기를 성장의 자양분으로 삼고, 그 엉망이 되어가는 순간순간에도 무언가를 챙겨가는 그 정신! 그러한 태도는 참으로 멋지다. 에피소드 하나하나도 주옥같고 유머가 살아있어 읽는 재미가 있다. 사진을 집어넣기 힘들 정도로 꽉꽉 채워넣은 에피소드 부자의 내공이 느껴졌다. 특히 장거리 야간버스! 일본 도쿄-오... 더보기
  • 웰컴 투 삽질여행 st**story | 2020-09-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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