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번째 교통경찰’은 교통관련법령을 교통단속, 음주단속, 교통사고조사, 뺑소니수사, 운전면허, 보복운전, 난폭운전 등 680개의 키워드로 구분하여 약도, 사진, 판례, 매뉴얼, 지침이 실려 있어 이해하기 쉬운 책이다. 또한 2017년 1월 시행 될 법령을 수록하여 교통경찰 실무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면접) 수험서로 안성맞춤이다.

출판사 서평
‘13번째 교통경찰’은 현직 경찰공무원이자 경찰교육기관 교통학과 교수요원이 집필한 책이다.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뺑소니 등),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같은 교통관련법령과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보복운전, 난폭운전 등에 대해 다뤘다. 약도, 사진, 판례, 매뉴얼, 지침 등을 넣어 쉬우면서도 심도 있게 해석하여 일반 운전자와 교통경찰 그리고 교통경찰 특채나 운전직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에 안성맞춤이다.
교통단속과 교통사고초동조치, 음주운전에 따른 형사처벌, 교통사고처리의 가해자와 피해자 구분과 형사처벌 대상, 뺑소니 사건의 필요한 조치인 최종정지거리, 현장에서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경우, 피해자가 병원에 간 경우, 어린이에게 소극적으로 처리한 경우 등에 대한 최근 20년간의 판례를 분석하여 뺑소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나아가 운전면허 행정처분에 있어서 벌점부과방법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하여 시중에 나와 있는 교통 관련 책과는 차별성을 두었다. 최근 몇 년 사이 블랙박스의 등장으로 경찰청을 비롯한 수사 기관의 수사 방법이나 법원의 판결 흐름에 큰 변화가 있다.
‘13번째 교통경찰’의 13은 국민을 뜻한다. 교통질서나 교통사고 예방은 경찰만의 업무가 아니다. 국민과 경찰이 교통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지키고 참여할 때 비로소 그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일에 본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