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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53
황건 지음 | 살림FRIENDS | 2019년 05월 09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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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2240484(8952240480)
쪽수 210쪽
크기 152 * 225 * 18 mm /38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트로이전쟁부터 이라크전쟁까지 인류의 전쟁이 낳은 의학사의 명장면들을 살펴본다.

인류의 재앙인 전쟁이 어떻게
인류의 축복인 의학을 꽃피웠는가

현직 의사가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의학 세계사 이야기!

현직 의사인 황건 교수의 신간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국내에는 전쟁사에 관한 책이 셀 수 없이 많이 나왔다. 최근에는 의학 교양서도 적지 않게 출간되고 있다. 하지만 ‘전쟁’과 ‘의학’이라는 두 키워드를 융합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전쟁과 의료의 역사를 다룬 교양서는 지금까지 없었다. 저자는 국방부에서 발행하는 『국방일보』에 2017년 1월부터 9개월간 「전쟁, 의술을 꽃피우다」라는 제목으로 총 서른일곱 편의 칼럼을 연재했다. 칼럼이 큰 호응을 얻은 덕분에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시켰다.
『인류의 전쟁이 뒤바꾼 의학 세계사』는 어떻게 인류의 재앙인 전쟁이 인류의 축복인 의학을 발전시켰는지, 고대의 트로이전쟁부터 현대의 이라크전쟁까지 인류의 전쟁이 낳은 의학사의 명장면들을 살펴본다. 전쟁터는 수많은 인명이 살상되는 참혹한 현장이었지만, 동시에 수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기적의 공간이기도 했다. 나아가 전쟁 때문에 발전한 의학 기술은 온 인류에게 희망을 선사하게 되었다. 이 책은 대중적인 의학 교양서답게 어려운 의학 용어를 지루하게 나열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들려준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의학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인 세계사 교양서에서는 보기 힘든, 전쟁이나 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삽화 자료를 볼 수 있다는 것도 이 책이 지닌 또 하나의 매력이다.

저자소개

저자 : 황건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해부학을 전공해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인하대학교 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성형외과전문의, 외상외과세부전문의, 수부외과세부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2010년에 인하대학교에서 ‘펠로우 교수’로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심의회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외상학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2003년에 함춘의학상을, 2018년에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다.
2004년 『창작수필』에서 수필가로 등단하고, 2005년 『시와 시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뒤 지금까지 의대생들에게 ‘의학과 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서』(재남)가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부 고대·중세 전쟁: 의학과 의술에 눈뜨다
1 트로이전쟁과 아킬레우스힘줄
2 뼈를 깎는 아픔을 견뎌낸 관우
3 펠로폰네소스전쟁과 아테네 역병
4 오이디푸스와 테베 역병
5 로마제국의 의무 부대
6 16세기 전장의 영웅들

제2부 근대 전쟁: 의료 개혁이 일어나다
1 나폴레옹이 건강했다면 역사가 바뀌었을까?
2 ‘날아다니는 구급차’와 나폴레옹의 의료 개혁
3 크림전쟁과 나이팅게일
4 프랑스-프로이센전쟁과 살균 소독법
5 미국-스페인전쟁과 황열병
6 전쟁터에서 쇼크사를 막기 위한 노력

제3부 제1·2차 세계대전: 의술이 한층 정교해지다
1 제1·2차 세계대전과 성형 수술
2 제1·2차 세계대전과 독가스
3 아우슈비츠와 731부대, 악마와 손잡은 과학
4 제2차 세계대전과 간염 예방
5 페니실린을 최초로 사용한 제2미육군병원

제4부 한국전쟁: 민족의 비극 속에서 의학이 발달하다
1 한국전쟁과 전염병 예방
2 입술갈림증 수술과 콩팥증후출혈열
3 ‘더운 피’ 수혈과 혈액투석
4 헬기의 등장과 마취술의 발달
5 전장에서 꽃피운 희생적 인술

제5부 베트남전쟁과 그 이후: 화학무기·병균과의 전쟁을 치르다
1 베트남전쟁과 고엽제 피해
2 베트남전쟁과 군의관의 활약
3 소련-아프간전쟁과 소련군의 감염병
4 이라크전쟁과 진화하는 병균

참고문헌

추천사

문국진(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고대의 트로이전쟁부터 현대의 이라크전쟁까지 모든 전쟁에는 인명 살상도 있었지만 질병도 많이 유행했는데, 역설적이게도 이를 구원한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으로 의술이 꽃을 피웠다. 이 책은 회화나 삽화, 사진 자료 등을 보여주면서... 더보기

박명화((전)국군간호사관학교장)

전쟁에서 인간은 살상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보호하고 치료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전투력 보존이 절실한 전쟁터에서 부상자를 어떻게 살려내고, 그 경험을 토대로 인류의 의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래서 인류가 질병과 죽... 더보기

책 속으로

아우구스투스가 전문적인 의무 부대를 만들기 전까지는, 지휘관 대부분이 군대 내 부상자나 환자에게 무관심했다. ‘병사를 아끼는’ 몇몇 사령관만 사비를 들여 의사를 고용해 부하들을 치료해주었다. 기원전 30년경부터 아우구스투스는 병사들의 전투력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의무 부대를 창설했다. 이 전문적인 군 의료 체제는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능력 있는 의사들을 입대시키기 위해 군의관에게는 여러 혜택을 주었다. 기사 작위를 수여하고, 로마 시민권을 보장하고, 은퇴 후에 는 연금과 면세 혜택까지 주었다. 제국 초기 군의관들은 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참혹한 전쟁 속에서 꽃피운
의학사의 명장면들을 펼치다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세계사가 격동하는 전환점에는 항상 전쟁이 자리했다. 고대에서 중세로, 중세에서 근대로,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결정적인 국면에는 늘 대규모의 전쟁이 벌어졌다. 각 문명이나 국가 단위에서도 전쟁은 역사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그리고 전쟁은 우리가 말하는 일반 역사뿐 아니라 ‘의학의 역사’도 뒤바꿨다!
전쟁터에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극악무도한 폭력이 난무한다.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건 예사고 비위생적...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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