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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된 낙원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는 21세기 화합의 생태학

로베르 바르보 지음 | 강현주 옮김 | 글로세움 | 2009년 04월 0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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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010581(899101058X)
쪽수 287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Un elephant dans un jeu de quilles : l'homme dans la biodiversite/Barbault, 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류와 자연이 함께 걸어가는 길!

세계적인 생태학자 로베르 바르보가 제안하는 21세기를 위한 화합의 생태학『격리된 낙원』. 환경 도서상과 장 로스탕 상을 수상한 책으로, 환경 파괴로 인한 인류의 위기를 경고한다. 저자는 지구 역사상 다섯 번의 멸종 위기가 있었는데, 현재의 인구 증가와 온난화가 예측대로 진행된다면 인류는 여섯 번째 멸종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자연을 인간과 격리시켜 보존하는 지금까지의 자연보호를 비판하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의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제안한다. 저자는 '자연을 위한 인간의 개입과 조작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가'라는 철학적인 문제를 던지고 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생물의 멸종 역시 진화의 일부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한다.

또한 생태계가 인류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측정하는 '생태경제학'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예를 통해 자연은 그 자체로도 경제성이 있으며,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결코 경제에 이득이 되지 않음을 보여준다. 인류가 자연의 잠재력을 존중하는 동시에, 생태계를 뒤흔들 수 있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데 책임감을 갖고 행동할 것을 주장한다.

책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책은 인류가 지구에서 계속 살아가기 위해 자연과 어떻게 협력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자연은 어떤 '쓸모'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자연이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 아이들에게 밤하늘의 별이나 초록빛 물이 가득한 계곡, 우거진 소나무 숲을 보여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의 가치는 충분하다.

저자소개

저자 : 로베르 바르보

저자가 속한 분야

지은이 로베르 바르보 Robert Barbault
파리 자연사 박물관의 생태계와 생물의 다양성 연구 팀의 책임자이며, 파리 6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물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보전생물학의 토대를 구축했으며, 여덟 개의 연구 팀이 연합한 기초생태학 및 적용생태학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생태계·자연유산관리위원회, 자연유산·생물다양성최고위원회의 회원이며, 유네스코의 ‘인간과 생물권 계획’의 프랑스 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격리된 낙원』(원제:Un lphant dans un jeu de quilles)으로 과학 분야의 진보를 이루어낸 저작물에 수여하는 장 로스탕 상Le prix Jean Rostand을 수상했으며, 베올리아 환경 재단Fondation Veolia Environnement으로부터 첫 번째 환경 도서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저서로는 『고래, 박테리아, 그리고 인간』(1994), 『지구가 인간적인 곳으로 유지되려면』(2001), 『생물의 다양성과 지구의 변화』(2005) 등이 있다.

옮긴이 강현주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동대학원 불어언어학 석사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번역서로는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인간관계의 심리학』, 『마음의 치유』, 『아이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법』, 『플라스틱 피플』 등 다수의 작품이 있다.

목차

추천사_ 인간과 자연은 한 팀이다
머리말_ 인류란 의식의 차원에 도달한 자연이다

제1부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다

01_ 유전자의 법칙:자연선택
검은색 나방의 출현 | 유전자와 개체 | 3,000번의 무의미한 짝짓기
인류 : 선택 제조자 | 한 잔의 커피 뒤에 감춰진 선택
02_ 성, 왜 필요한가
수컷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 | 옛것에서 새것을 만들어 내다
누가 먼저 새로운 환경을 정복하는가 | 기생충에 대항한 전략 | 암컷의 선택과 자연선택
03_ 상호 의존하는 종의 세상
생명을 위한 투쟁 | 갈라파고스 핀치 새 | 제약들로 가득한 세상
다른 개체의 희생을 통해 살아가다 | ‘붉은 여왕’이 주는 교훈 | 숙주를 먹이로 바치는 기생충
한여름 밤에 자살하러 가는 개미 | 무기 경쟁 | 생태적 지위와 진화
04_ 생물권, 살아 움직이는 지구
지구의 원동력 | 표면상의 균형 | 개체군을 조절한다?
생태계 : 안정적인 조직체 | 종과 생태계의 상호작용

제2부 이익을 얻기 위해 협력하다

01_ 사회 속에서 살아가다
사회성의 진화 | 협동의 대가와 장점 | 이타주의의 시련
암수 한 쌍이 최선은 아니다 | 리카온의 가족적인 삶
필요한 경우에만 사회성을 가진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흡혈박쥐의 헌혈
02_ 전투 뒤의 협조
진핵세포의 출현 |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연합
청소물고기 | 상리공생으로서의 경작과 사육
03_ 인류, 동물, 식물
농업의 출현과 발달 | 늑대와 개, 그리고 인간
사육과 가축 | 치즈 : 인간과 자연의 위대한 협력

제3부 자연에 대항할 것인가, 함께 살 것인가

01_ 볼링 게임을 하는 코끼리
지구 역사의 새로운 시대 | 생태계 재앙의 역사 | 인류가 만들어 낸 동물상
생물학적 침략 | 인간의 도움을 받는 침략자들 | 엉망이 되어 버린 수중 생태계
인류 : 중요한 진화력 | 생물학적 미사일 : 침략자의 탄생 | 박테리아의 저항 전략들
02_ 제6차 멸종 위기와 인류
멸종되는 생물종의 수를 둘러싼 논쟁 | 멸종의 생태학 | 환경 범위와 개체 수의 관계
열대림의 감소와 멸종의 관계 | 거대 동물상의 멸종과 인류 | 6차 멸종 위기의 가능성
03_ 유전자에서 시장까지
달러와 이기적 유전자 | 경제적 제약이 종의 행태를 결정한다
모든 것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 다양한 생물자원의 가치 | 천연자원과 생물자원
뉴욕 시의 식수 공급 전략 | 사과 생산량과 꿀벌 | 자연은 어디에 쓸모가 있는가
왜 아프리카 코끼리를 구해야 할까 | 소비라는 쳇바퀴를 돌리는 인간
04_ 생명과 한 팀을 이루어
장애물은 무엇인가 | 칵테일파티에서의 모호한 서명 | 유럽큰뇌조의 교훈
갈라파고스 국립공원 : 실패한 보존 지역 | 자연을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생물권 보존지역 | 지역자연공원 | 인간의 생태계 흔적 | 생태경제학의 출현
다양성이 생산성을 높인다 | 이중 녹색혁명을 위하여 | 2010년대를 전망하며
장기간에 걸친 추적 조사 | 인간과 자연의 화합

주석

책 속으로

제1부. 살아남기 위해 변화하다
모든 개체의 진화는 생존의, 생존을 위한, 생존에 의한 투쟁의 역사다

유전자가 우리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여겨질 때도, 유전자가 생각하는 것은 바로 그 자신일 뿐이다. 우리가 자신 또는 가까운 관계의 사람들,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서 작업한다고 믿을 때도 마찬가지다. p26
암사자들은 15분마다 한 번씩 짝짓기를 한다! 하지만 경이로운 짝짓기 횟수에도 불구하고 암사자들의 출산율은 매우 낮다. 위대한 앨비언(Albion)의 후예는 성체 사자 한 마리를 길러내기 위해서는... 더보기

출판사 서평

환경 도서상과 장 로스탕 상을 수상한 생태학의 명저
여섯 번째 멸종 위기 앞에 선 인류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세계적인 생태학자 로베르 바르보가 제시하는 화해의 메시지

여섯 번째 멸종 위기에 처한 인류
-세계는 왜 녹색성장을 말하기 시작했는가

지금 세계는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등, 대규모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그린’이라는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상황에서 성장이나 개발, 발전만을 강조해도 모자란 시기에 왜 ‘환경’이 ‘경제’와 어울려 세계를 지배하는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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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리된 낙원>을 읽고 aa**45 | 2012-01-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다양한 생물종의 번식이 과연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라 불리는 인간으로서,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간이 정복하는 삶의 영역이 그리 넓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모순을 과감히 타파할 자신감이 부족하기만 하다. 생태학자 로베르 바르보는 신중하고 느리게 발달하던 생태계가 인류와 지구의 역사가 새로운 시대를 열면서 생물 다양성의 원동력과 생태계는 심각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일찍이 공생관계를 유지하던 생물과 기생충의 역사에 대하여 말하는 로베르 바르보. 그에 이어 동물의 몸속... 더보기
  • 격리된 낙원 lm**311 | 2010-04-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는 생존이 불가능한 존재들이 아닌가? 그러나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것은 인간이다. 생존을 위한 에너지를 제공받고, 생존에 필요한 식량을 공급 받으며 모든 자원의 혜택을 누리는 것은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선물이다. 진보한 환경의 건설이라는 이름으로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과업을 이룩하고 또 다시 많은 개발을 이유로 자연의 많은 부분을 파괴하여 생물들이 살아갈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얼마 전 지구상에서 사라져가는 나라라는 제목으로 방송되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 이것은 자연이 인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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