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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은 언제 탄생하는가? 천재 뇌과학자 마시미니와 토노니의 | 뇌의 신비를 밝혀가는 정보통합 이론

양장
마르첼로 마시미니 , 줄리오 토노니 지음 | 박인용 옮김 | 한언 | 2019년 0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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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5968637(8955968639)
쪽수 360쪽
크기 135 * 195 * 28 mm /44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왜 알파고는 사람처럼 꿈을 꾸지 못할까?
알파고를 비롯한 인공지능(AI) 탑재 슈퍼컴퓨터는 체스에서도 바둑에서도 인간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창의성의 영역에서는 인간을 능가할 수 없다. 뇌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과연 뇌의식이란 무엇이며, 우리 뇌 속에서 어떻게 생겨날까? 서구 뇌의학계의 대표 과학자들인 마시미니와 토노니가 컴퓨터 공학자도 모방할 수조차 없는 뇌의식을 재미나게 파헤친다.

『의식은 언제 탄생하는가?』는 정보통합 이론의 기본 명제를 “어느 시스템이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이 있으면 그것에는 의식이 있다”는 과감한 전제 위에 의식의 두 가지 기본적 특징을 ‘정보의 풍부함’과 ‘정보의 통합’으로 설명하고 있다. 정보 이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클로드 새넌이 이야기한 정보의 정의는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며, 정보량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어떤 사건이나 현상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대신해서 일어날 수 있었는데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의 총수가 클수록 정보량이 많다”고 설명한 이론의 틀에 따라 “의식 결정은 풍부한 정보량으로 유지된다”라는 설명을 내놓는 등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론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마르첼로 마시미니

의사이자 신경생리학자이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 교수, 벨기에 리에주 대학교 혼수연구센터 객원교수직을 역임했으며,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 등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현재 수면과 의식을 연구하기 위한 새로운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국제 학술 잡지인 「사이언스」, 「네이처」, 「PNAS」, 「브레인」 등에 수면과 의식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저자 : 줄리오 토노니

정신과 의사이자 위스콘신 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미국 뉴욕과 샌디에이고에서 연구 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수면과 의식에 관한 세계적 권위자이기도 하다. 토노니가 주장하는 ‘정보통합 이론’은 의식경험의 상태를 신경과학의 입장에서 풀이하는 유일한 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학술논문도 발표했으며, 저서인 A Universe of Consciousness: How Matter Becomes Imagination(제럴드 에덜먼과 공저)과 PHI : A Voyage from the Brain to the Soul 은 널리 읽히고 있다.

역자 : 박인용

서울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오랜 편집자 생활을 거쳐 현재 원고 집필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니콜라 테슬라 평전》, 《분자생물학》, 《기계의 힘》, 《위대한 과학자들》, 《사스 전쟁》, 《잠, 호르메시스, 반신욕이 암을 이긴다》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독자 여러분에게

제1장 손바닥에 놓인 뇌
우리를 ‘품는’ 행성 │ 우리를 ‘품는’ 뇌

제2장 의문이 생기는 이유
철학자들의 의문 │ 철학적 좀비 │ 디지털 좀비 │ 두개골 속의 좀비 │ 생리학자들의 의문

제3장 가둬지다
의식을 되찾고 보면 │ 뜬눈의 안쪽에서 │ 의식의 사건 파일 제1 수준 │ 의식의 사건 파일 제2 수준 │
의식의 사건 파일 제3 수준

제4장 미리 알아두어야 할 사항
소뇌와 시상*피질계 │ 자는 것과 깨어있는 것 │ 꿈 │ 그 밖에 알아두어야 할 사실

제5장 열쇠가 되는 이론
정보통합 이론 │ 의식의 단위인 Φ

제6장 두개골 안을 탐색해보자
준비체조 │ 소뇌와 시상*피질계 │ 뇌에 얽힌 그 밖의 수수께끼 │ 의식 발생에 드는 시간

제7장 수면*마취*혼수 ― 의식의 경계를 잰다
해결해야 할 문제 │ 무엇을 잴 것인가 │ 자기를 이용한 측정으로 의식의 메아리를 확인한다 │ 수면 │
특별할 것이 없는 이온 │ 꿈 │ 마취 │ 혼수에서 벗어난 환자의 의식을 관찰한다 │ 의식 측정의 실천에 뒤따르는 것

제8장 세계의 의식분포도
기묘한 그래프 │ 기준과 경계 │ 행동과 뇌 │ 세계의 의식 분포 문제에 다가가기 위한 이론

제9장 손바닥에 들어오는 우주
가장 위대한 것 │ 기본적 성질 │ 안쪽과 바깥쪽 │ 정보와 인과관계 │ 혁명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추천사

김태윤

‘어느 의대생(아마 저자들 중 한 명)’의 관점에서 뇌과학의 미스터리에 도전하는 흥미진진한 책이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데카르트의 명언을 저자들은 뇌를 의학적으로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두 수, 세 수 더욱 깊... 더보기

김영보(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 책의 저자들은 정보통합 이론의 기본 명제를 “어느 시스템이 정보를 통합하는 능력이 있으면 그것에는 의식이 있다”는 과감한 전제 위에 의식의 두 가지 기본적 특징을 ‘정보의 풍부함’과 ‘정보의 통합’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 더보기

책 속으로

여기서 교수는 막 끄집어낸 대뇌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생에게 건넨다. 손바닥 위에 살짝 놓는 것이다. 받은 학생은 재빨리 관찰하고 다음 학생에게 넘긴다. 그것을 되풀이하면서 차츰 우리 차례가 돌아온다. 자, 다음은 내 차례라고 상상해보기 바란다. 비장과 간, 심장을 관찰했을 때와 같은 태도로 대뇌를 살펴보고 다음 학생에게 넘겨줄 수도 있을 것이다. 잠시 멈칫하고서 “지금부터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이 축축한 젤리 모양의 물질이 내가 가진 우주와 같은 정도의 광대한 우주를 품고 있었다!”는 생각에 빠질 수도 있다. 그것이 지금... 더보기

출판사 서평

뇌의 신비를 밝혀가는 정보통합 이론
왜 알파고는 사람처럼 꿈을 꾸지 못할까?


알파고를 비롯한 인공지능(AI) 탑재 슈퍼컴퓨터는 체스에서도 바둑에서도 인간을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아직도 창의성의 영역에서는 인간을 능가할 수 없다. 뇌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과연 뇌의식이란 무엇이며, 우리 뇌 속에서 어떻게 생겨날까? 서구 뇌의학계의 대표 과학자들인 마시미니와 토노니가 컴퓨터 공학자도 모방할 수조차 없는 뇌의식을 재미나게 파헤친다.

알파고 신드롬을 전후하여 인터넷상에서도 많이 언급되는 *융합*이나 *통섭*의 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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