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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생 멸종 진화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이정모 지음 | 나무나무 | 2015년 09월 11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6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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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529086(8998529084)
쪽수 272쪽
크기 150 * 210 * 18 mm /44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이 들려주는 생명의 역사!

『공생 멸종 진화』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이정모 저자가 38억 년에 이르는 생명의 역사를 자연사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인 공생, 멸종, 진화로 정리한 책이다. 생명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인 장면을 24가지로 정리한 책은 장엄한 생명의 역사를 계기별로 정리하면서, 전체적으로는 ‘공생 멸종 진화’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게 한다.

생명의 탄생이 멸종에서 비롯됐다는 이 모순은 삶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저자는 바다의 출현에서부터 현생 인류까지, 기나긴 생명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공생을 통해서만 진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더불어 관장 특유의 해학적이고 유연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다양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통해 자연사를 설명하고 있다는 점도 편한 독서를 돕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자연사는 멸종의 역사다. 공생하지 않으면 멸종한다. 공생한 생명만이 진화로 이어진다. 저자는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같이 살자!”라고 말하고 있다. 인류가 지속하려면 다른 생명과 같이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먹이 사슬을 촘촘히 만들어야 하고, 다른 생명과 같이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이웃과 같이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이정모

저자 이정모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본대학교 화학과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 《인간 이력서》, 《매드 사이언스》, 《제이크의 뼈 박물관》 등이 있으며,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는 《달력과 권력》,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유전자에 특허를 내겠다고?》, 《해리포터 사이언스》, 《그리스로마신화 사이언스》 등이 있다.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연 등을 통해 대중과 직접 만나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도 즐겁게 하고 있다.

작가의 말

멸종의 역사, 공생해야 하는 이유
뜬금없이 6,600만 년 전 지름 10킬로미터의 소행성이 멕시코만의 유카탄 반도에 떨어지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하늘엔 익룡이 날아다니고 바다에는 어룡들이 헤엄치며 대륙은 공룡의 포효가 가득한 세상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6,600만 년 전 소행성에 감사해야 한다. 덕분에 하늘과 바다와 육상에 살던 온갖 거대 파충류들이 멸종했고 그 자리를 포유류가 차지하게 되었고 결국 우리 인류도 탄생하게 되었다. 멸종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생명이 적응하면서 진화해 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무수한 멸종과 대멸종 덕분에 우리 인류가 있는 것이다. 자연사도 마찬가지다. 자연사란 바로 멸종의 역사다. 수억 년이나 바다를 지배했던 삼엽충도 사라졌고, 커다란 몸집과 신비로운 몸설계로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도 한순간에 사라졌다. 지난 생명의 멸종에서 우리 인류는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 위해 자연사를 공부하고 자연사박물관을 세운 것이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줄이면 “같이 살자!”이다. 인류가 지속하려면 다른 생명과 같이 살아야 한다. 먹이 사슬을 촘촘히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생명과 같이 살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이웃과 같이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제발 같이 살자!

목차

서문 자연사는 멸종의 역사다
01 바다
지구에는 왜 바다가 있을까 | 생명의 발생지 | 최초의 생명의 모습은? |창백하고 푸른 점
02 RNA
지옥 같은 환경에서 싹튼 생명의 씨앗 | 121도의 온도에서도 생물 생존 가능 | 얕은 바다가 있었다는 화성의 미래
03 산소
산소의 두 얼굴 | 생명의 고향을 찾아서 | 생명의 역사가 1년이라면
04 대폭발
다윈의 고민: 생명의 빅뱅 | 월콧의 버지스 셰일 화석 발견 |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
05 눈의 탄생
빛이 있으라 하시매 삼엽충이 눈을 떴다 | 서른여덟 가지 동물 설계도 | 2% 부족한 해답들 | 이빨의 습격 | 눈의 탄생
06 눈먼 시계공
완벽하지 않은 눈 | 눈의 진화 | 눈먼 시계공
07 공생의 탄생
박테리아가 지구를 지배한다 | 광합성을 하는 엽록소도 박테리아에서 유래 | 박테리아의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
08 성의 탄생
공생으로 인한 갈등 해결법 | 왜 섹스를 하는가
09 페니스의 탄생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배아 화석 | 최초의 페니스 | 원초적인 체위, 정상위
10 상어의 진화
상어에게는 조상이 없다고? | 대멸종에서 살아남은 상어
11 나무의 진화
천국을 떠나 새로운 틈새로 | 잎과 가지의 탄생 및 석탄 형성
12 육상 진출
내 안의 물고기 틱타일락 | 발이 있는 물고기 | 다리와 허파의 출현
13 대멸종
폐허 속의 디키노돈 | 생명의 95퍼센트가 사라지다 | 시베리아 화산 폭발
14 혁신의 공룡
공룡은 왜 생겨났을까 | 혁신의 주인공 공룡 | 혁신이란 때를 기다리는 것 | 공룡의 자격
15 티라노사우루스
사냥꾼인가 시체 청소부인가 | 수(SUE)와 스탠(STAN) | 매처럼 재빠른 사냥꾼? | 느림보 시체 청소부? | ‘모른다’가 가장 좋은 답
16 새의 탄생
새는 언제부터 날았을까 | 공룡은 언제부터 깃털을 가졌을까
17 풀과 포유류
키위의 알은 왜 이리 클까 | 신생대 초기의 최고 포식자는? | 풀의 등장
18 크기
크게 더 크게 | 왜 커져야 할까 | 갈릴레오의 뼈
19 고래
바다로 돌아간 포유류 | 이빨고래와 수염고래 | 고래의 생존 전략은 과연 성공할까
20 귀
음악을 즐기고 소통에 필수적인 귀가 생긴 이유 | 귀는 물고기의 옆줄에서 시작됐나? |
육상 진출과 속귀의 진화 | 3억 년 걸린 귀의 진화 여정
21 아르디
인간으로 가는 첫 단계: 단단한 발바닥 | 왜 침팬지와 호미니드의 화석은 함께 발견되지 않을까
22 불
화산재에 새겨진 가족사진 | 두 발로 서자 자유로워진 손 | 대후두공의 수수께끼
23 바늘
인류의 역사가 1년이라면 | 왜 우리가 살아남았을까 | 바느질과 놀이
24 여섯 번째 대멸종
멸종은 새로운 생명 탄생의 원동력 | 대멸종이 일어나는 메커니즘 | 여섯 번째 대멸종

책 속으로

최초의 생명의 모습은?
중앙해령에서 다양한 생명체들이 발생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들은 그 중 단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지구 생명체의 틀이 모두 같기 때문이다. 조상 생물이 서로 다른 종류로 나뉘기 직전의 단계를 공통선조(the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LUCA)라고 한다. -20쪽

공생의 탄생
“더불어 살자!” 진핵생물이라면 이건 기본이다. 우리가 더불어 살아야할 대상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식물 그리고 나아가 박테리아까지도 포함된... 더보기

출판사 서평

공생, 멸종, 진화... 자연사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
자연사는 멸종의 역사다. 공생하지 않으면 멸종한다. 공생한 생명만이 진화로 이어진다.
공생 멸종 진화... 자연사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다.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이 쓴 책, 《공생 멸종 진화-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은 38억 년에 이르는 생명의 역사를 이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한다. 바다의 출현에서부터 현생 인류까지, 기나긴 생명의 역사를 조망하면서 이 관장은 공생을 통해서만 진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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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소 이런 내용 관련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편이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고 감히(?) 술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혔다. 하지만 내 기대와는 달리 술술 읽을 수 있을정도의 쉬운 책은 아니었다. 원래 책에 표시를 하며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이 책은 밑줄도 그어가고 때로는 따로 메모도 해 가며 읽을 정도로 무언가 정리가 필요했다. 생각보다 꽤 오랜시간에 걸쳐서 이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서울 사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으로 재직중인데, 평소 대중들과 직접... 더보기
  • '공생, 멸종, 진화'. 제목을 이루는 단어만으로도 흥미롭다.  책을 읽기 전, 목차를 쭈욱 훑어보았는데 주제가 참신하다.  부푼 기대를 안고 책을 읽는데 반 정도 읽다가 더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재미있는 책임에는 분명한데...책을 덮고 무엇이 문제인지 며칠을 생각했다.(물론 내내 생각한건 아니었다.^^;;) 답은 책의 소제목에 있었다.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전체적인 틀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되어 있지만 서로 다른 24가지의 장면으로 나뉘어져 있는건데 버릇처럼 24가지 주제... 더보기
  • 아이 때문에 동물원에 종종 간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나도 자식을 낳고 키워서인지 동물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변했다. 어렸을 때는 그냥 동물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호랑이, 기린, 홍학 등 다채롭고 개성 강한 모습을 보면서 세상에 이처럼 다양한 동물들이 많고 동물원이 아닌 야생에서 이들을 직접 만나는 걸 상상하며 신기해하고 감탄한다. 동물원의 동물들도 충분히 다양하고 큰데 공생멸종진화에서는 현대의 스케일을 넘어서 멸종 되었던 그 옛날, 태초의 시대와 그 시대의 식물과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보기
  • 단어자체가 어렵다. 난 관련 분야 전공인데도 막힘 없이 술술 읽히는 건 아니었다. 그러데.. 왜 재미있지?? <공생, 멸종, 진화>라는 생소한 제목의 이책은 서대문자연사 박물관 원장인 이정모님이 쓴 책이다. 말그대로 종의 기원에서부터 진화에 대한 이야기, 또 멸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는 멸종이란 끊임없이 변화하는 자연환경에 생명이 적응하면서 진화해가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라 말한다. 종이 없어진다는 멸.종... 허나 그것이 완전히 사라져버리는것이 아니라 다른 개체에 숨어들어 명맥을 유지하게 된다... 더보기
  • 공생, 멸종, 진화- 생명 탄생의 24가지 결정적 장면. 이정모 지음. 나무나무.   이렇게 재미있고 간단하게 설명할 수가 있을까?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 생명의 진화 단원에서 나오는 복잡하고도 공상과학 소설 같은 내용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근원적인 물음을 해결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생명 탄생부터 현재의 모습이 갖춰지기 까지 학문적인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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