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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내가 유전자 쇼핑으로 태어난 아이라면

라면 교양 3
정혜경 지음 | 뜨인돌출판사 | 2008년 10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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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8072379(8958072377)
쪽수 182쪽
크기 142 * 21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과연 올 것인가?

이 책은 생명공학 기술이 정점에 달한 '유전자 쇼핑 시대'를 가정해 보고 예상 가능한 변화들을 살펴본다. 유전자 쇼핑은 아직까지 현실이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일 뿐이다. 따라서 유전자 쇼핑을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를 고민하기에 앞서, 그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유전이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인류의 지식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유전공학은 어떤 이유로 우리의 삶을 통째로 바꾸어 놓을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받는지, 유전공학이 꿈꾸고 있는 미래는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또한, 유전자 쇼핑 시대가 가져올 빛과 그늘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과연 그러한 시대가 와도 될지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 : 정혜경

정혜경

말투만 봐도 딱! 알 수 있는 부산 아지매이다. 부산대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과학사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한 뒤, 1999년 이후로는 국내 여러 대학에서 과학사와 생물학사 등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에게 가장 힘이 되는 말은 돌아가신 부친의 신조인 일근천하무난사一勤天下無難事, 즉한결같이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천하에 어려움이 없다는 가르침이다. 고생하고 노력한 만큼 거둔다는 평범한 진리의 신봉자인 그녀에게는 매사를 단순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헤쳐 나가고자 하는 자세가 배어 있다. 그러나 최근의 생명· 유전공학 기술의 발전 양상은 낙관주의자인 그녀로서도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품게 하는 복잡한 미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생명· 유전공학 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되도록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1 빈센트, 엄마 아빠와 동생의 유전자 쇼핑에 나서다 6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2 축복받은 영희와 철수 10
생명공학 시대의 스케치 3 또 다른 영희와 철수의 암울한 일상 13

1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과연 올 것인가? 18
왜 유전자인가? 생명의 복제와 유전의 주인공들 20
생명공학의 발전, 그 한계는 어디까지? 30
인간에 의한, 인간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들 46
유전자 쇼핑 시대는 과연 가능할까? 58

2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와도 될 것인가? 68
유전자 쇼핑 시대의 빛: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 70
유전자 쇼핑 시대의 그늘: 신체 부작용과 사회적 파장 82
유전자 쇼핑 시대에 대한 찬성 vs. 반대 94

3 유전자를 쇼핑하는 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34
최소한의 보호구, 과학윤리 136
유전자 쇼핑 시대를 바라보는 여러 가지 윤리적 관점 146
유전자 쇼핑 시대를 둘러싼 관점들, 어느 것도 완벽하지는 않다! 160
바른 선택을 위한 준비: 제어와 종속, 설렘과 두려움의 경계선에서 171

맺는 말 : 이미 굴러가기 시작한 변화의 수레바퀴 180

책 속으로

인간이 변화한다고 그것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 누구도 자신의 조상이 유인원이었다는 점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거나 그 시절을 그리워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113p

우생학은 자칭 우수한 인종인 유럽인이 열등한 제3세계인을 다스리고 수탈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인양 정당화해 주었다. 또한 대내적으로는 유전의 영향을 과장하여 빈민층?하층민으로 하여금 그들의 비참한 삶이 유전적 결함 탓인 것처럼 몰았다. 139p

생명공학 기술과 관련된 예측에는 ‘미끄러운 비탈길slippery slope'이라는 개념이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생... 더보기

출판사 서평

생명공학의 수레바퀴는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다.
멈추게 할 것인가? 아니면 속력을 더할 것인가?

비과학자인 시민에게 묻는다. 배아는 인간인가 아닌가? 생명공학은 더 발전해야 하는가 아니면 이제라도 자연에 대한 도전은 그만두어야 하는가? 왜 그걸 비과학자들에게 묻느냐고? 시민들이 과학계에 모든 것을 맡기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멈출 때마다 인류는 끔찍한 참사를 겪어 왔기 때문이다. 우생학의 미몽에 빠져 독일 나치 정당이 저지른 홀로코스트가 그랬고,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핵폭탄을 투하한 일도 그렇다. 기록하고 반성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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