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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페터 볼레벤이 전하는, 나무의 언어로 자연을 이해하는 법

페터 볼레벤 지음 | 강영옥 옮김 | 더숲 | 2019년 12월 05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5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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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2020.02.29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357074(1190357070)
쪽수 304쪽
크기 146 * 211 * 23 mm /46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aeume verstehen/Wohlleben, Peter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스쳐 지나갈 나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연을 다시 보게 하다!

나무 통역사, 숲 해설가, 자연 통역사 등으로 불리는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의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숲을 본격적으로 관찰하면서 얻은 신선하고 놀라운 깨달음으로 가득한 이 책은 저자의 초기작으로, 인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바뀌어버린 숲과 그 속에서 제대로 뿌리내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나무들을 남다른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저자는 꾸준한 노력과 섬세한 관찰을 바탕으로 한 통찰력으로 다양한 사례를 언급하며 나무와 숲 생태계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할 책임이 인간에게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또 나무와 공생하거나 경쟁하면서 살아가는 여러 생명체의 이야기를 소개하면서, 나무를 가까이할 때 비로소 우리 안의 작은 세계에서 벗어나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상세이미지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페터 볼레벤

저자가 속한 분야

PETER WOHLLEBEN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은 그의 초기작으로, 나무와 숲을 본격적으로 관찰하며 얻은 신선한 깨달음으로 가득하다. 이 책에서 그는 나무뿌리부터 이파리까지 훑으며 나무의 일생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리고 나무의 언어, 즉 나무의 시선을 가져야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않고 나무를 돌볼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동안 강연, 세미나, 저서 등을 통해 제시했던 ‘숲 생태계 회복의 필요성’이 그의 오래된 생각이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독일 본에서 태어난 그는 임업대학을 졸업하고 20년 넘게 라인란트팔츠주 산림감독관으로 일했으며, 독일 중서부 휨멜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을 거쳐 현재 아이펠에서 숲 아카데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나무와 숲에 관하여 대중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생태학적으로 지속가능한 임업에 전념한 공로로 2019년 바이에른 자연 보존 메달을 수상했다.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나무 수업》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숲 사용 설명서》 등을 썼으며, 《숲》과 《인간과 자연의 비밀 연대》로 국내 독자를 찾을 예정이다.

페터 볼레벤님의 최근작

역자 : 강영옥

덕성여자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에서 공부한 후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연의 비밀 네트워크》 《물리학자의 은밀한 밤 생활》 《바이러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나무 통역사 구함
- 나무의 특성: 참나무

신성한 존재가 인공조림 숲이 된 까닭
- 나무의 특성: 자작나무
느리지만 자유롭게 자라나는 나무
나무가 폭풍을 견뎌내는 방법
- 나무의 특성: 가문비나무
뿌리로 보는 나무의 가능성
나무줄기가 전하는 나무의 생명력
- 나무의 특성: 피나무
- 나무의 특성: 사시나무
나뭇가지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
나무껍질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
- 나무의 특성: 유럽서어나무
무궁무진한 잎의 역할
- 나무의 특성: 양벚나무
나무의 세대교체, 개화
씨앗으로 보는 나무의 생존 전략
나무가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
나무의 힘겨루기
나무의 한집 식구들
- 나무의 특성: 구주소나무
세입자와의 불편한 동거
- 나무의 특성: 유럽너도밤나무
내 나이를 묻는다면
나무의 죽음
- 나무의 특성: 사과나무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나무들
병든 나무의 힘겨운 삶
인간이 자초한 위험

마치며 나무를 알아간다는 것은
찾아보기

책 속으로

정원이나 공원에서 자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나무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살펴보자. 이들의 나무줄기는 아주 굵고 단단하며, 어떤 나무는 평균치보다 큰 몸집을 자랑한다. 어찌 보면 이것은 다소 낭비적인 구조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서는 나무들끼리 굳이 경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나무들끼리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모든 나무는 키를 키울지 몸집을 불릴지 고민해야 한다. 하지만 정원수나 공원에 있는 나무들에게 이것은 쓸데없는 고민일 뿐이다. 이런 나무들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무 통역사’ 페터 볼레벤, 나무의 언어로 자연을 다시 보다.
세계적인 생태 작가가 배우고 발견한 나무의 놀라운 세계

나무의 언어를 풀어내는 나무 통역사, 숲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전하는 숲 해설가, 과학 지식을 감정으로 번역해주는 자연 통역사, 독일에서 가장 성공한 논픽션 작가…. 전 세계 언론 기사에서 페터 볼레벤을 따라다니는 말들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 페터 볼레벤의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의 초기작으로 숲을 본격적으로 관찰하면서 얻은 신선하고 놀라운 깨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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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 다시 보기를 권함 ch**aland | 2019-12-1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나무는 신비스러운 존재다. 책을 펼쳐들고 첫문장을 대하는 순간,이 책에서 나무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기대되었다. 이 신비스런 존재를 다시 보기, 라기보다는 사실 처음으로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자작나무의 늘어진 나뭇가지 그림을 보면서 이건 버드나무가 아니었던가, 라는 생각으로 책 읽다 말고 나무 이미지를 찾아보고 특성을 읽어보다가 다시 책으로 돌아와 나무가 전하는 이야기, 아니 나무의 탄생과 성장과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에 빠져든다.   챕터의 사이사이에 나무의 특성이 있어 실제 나무에 대한 ... 더보기
  • 나무 다시보기를 권함 ru**03 | 2019-12-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이가 들수록 나무가 좋고 숲이 좋다. 어릴 적에는 바다를 찾아갔다면 요즘에는 숲이나 수목원을 찾아간다. 숲에 대한 인식은 이른바 "숲세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무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나무는 그 자체로도 좋다. 봄의 노란빛을 듬뿍 담은 연둣빛 새잎으로 가득 찬 색깔들이 설레고, 여름의 푸르름이 좋고, 가을의 알록달록한 화려함이 좋고, 겨울에는 외로움에도 우뚝 서있는 모습이 좋다. 사계절 내내. 나무는, 숲은 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선물한다. 특히 바람에 휘날리는 나뭇잎 소리가 ... 더보기
  •    저자 페터 볼레벤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생태 작가다.  이 책은 그의 초기작으로 나무와 숲을 본격적으로 관찰하며 얻은 생각을 전하는 책으로, 나무뿌리부터 이파리까지 훑으며 나무의 일생을 기록했다.  책의 곳곳마다 나무의 특성이라는 페이지를 두어, 나무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전달한다.  차례로는 신성한 존재가 인공조림 숲이 된 까닭.  느리지만 자유롭게 자라나는 나무.  나무가 폭풍을 견뎌내는 방법. &... 더보기
  • 나무의 언어 as**0607 | 2019-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얼마 전 명상을 오랫동안 하셨던 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나와 그분은 자작나무가 가득한 숲속에 앉아있었는데 햇살이 우리를 가득 비추고 있었다. 그때 그분이 말씀하셨다. "우리도 나무 처럼 살면 참 좋을거야." 무슨 뜻일까 곰곰히 나무들을 보며 생각했다. 자신이 뿌리내린 자리에서 불평없이 묵묵히 자라는 점을 말씀하시는 걸까? 하고 생각하고 있으니 다시 말을 이어가셨다. "언제나 항상 모든 팔을 벌려 하늘을 향해 감사를 보내고 있잖아. 우리도 그렇게 매순간 하늘을 향해 우주를 향해 감사할 수 있으면 참 좋을거야." 그리고... 더보기
  • 아이를 키우다보니 그동안은 그저 스쳐지나갔던 것들을 바라보게 되고, 자세히 보게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피는 꽃들을. 지저귀는 새들을. 하늘의 구름을. 그리고 나무들을. 이번에 아이와 함께 등원하는 길에 저에게 아이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엄마, 저번에 나무는 무지개색 옷을 입었는데 오늘은 아무 것도 없어. 춥겠다." 그리고는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나무를 안아주던 아이.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아른거렸습니다. 그리고나니 '나무'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스쳐 지나갈 뻔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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