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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

클래식그림씨리즈 5 | 양장본
아고스티노 라멜리 지음 | 홍성욱(해설) 옮김 | 그림씨 | 2018년 12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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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231057(1189231050)
쪽수 256쪽
크기 132 * 189 * 27 mm /469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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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문명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고전 속 그림을 소개하는 교양 예술서
16세기는 종교개혁이 시작된 시기만은 아니다. 16세기 서양은 신대륙 발견과 프란시스 베이컨의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출발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서양의 과학 발전은 그 후 문명의 전 지구적 전환을 초래한다. 명실상부하게 서양의 과학이 근대의 기반을 닦고 전 지구적 문명을 견인하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가 오래 전부터 근대 서양 과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들여다본 결과 알게 된 사실은, 근대 서양 과학의 발전은 근대 금속활자 인쇄술의 발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있다는 것, 그리고 동판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과학자들의 사실적 연구를 추동(推動)했다는 것이다.

그 무렵 막 박물학이라는, 자연 전체를 뭉뚱그려 연구하던 학문이 가지를 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탄생하기 시작한 근대의 과학자들은 새로이 소개된 인쇄술과 동판화 기술을 활용하여 단순히 콘텐츠만을 담은 논문이 아니라, 자신의 과학적 탐구를 실제로 드러내기 위해 독창적이고 놀랄 만한 책자들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그러한 성과물을 확인하는 순간, 우리는 이 자료들을 무조건 대한민국에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름하여 클래식그림씨리즈이다. 이미 출간한 《사람 몸의 구조》와 《자연의 예술적 형상》, 《북미의 새》, 《십죽재전보》에 이어 다섯 번째 책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을 출간한다.

001 《사람 몸의 구조》,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지음, 엄창섭 해설
002 《자연의 예술적 형상》, 에른스트 헤켈 지음, 엄양선 옮김, 이정모 해설
003 《북미의 새》, 존 제임스 오듀본 지음, 김성호 해설
004 《십죽재전보》, 호정언 지음, 김상환 옮김, 윤철규 해설
005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 아고스티노 라멜리 지음, 홍성욱 해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클래식그림씨리즈 5)(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아고스티노 라멜리

저자 아고스티노 라멜리(1531?~1610?)
군사 기술자 아고스티노 라멜리는 베일에 가려 있을 정도로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1588년에 다양한 기계의 작동에 대한 그림과 설명을 담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을 출간하면서 기술사에 이름을 남겼다.
세상에 없는 멋진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설계도를 통해 보이는 ‘종이 위에서의 공학’의 전통을 계승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을 출간하였다. 라멜리의 기계들 대부분은 실제로 제작되어 작동되지는 않은, ‘공학적 상상력’의 결실이었다. 취수기, 제분기, 교량, 기중기, 분수 등 총 195개의 발명품을 그렸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으로 ‘바퀴 독서대’가 있으며, 취수기를 비롯한 여러 기계들은 중국 책 《기기도설》에도 소개되었다.

역자 : 홍성욱(해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강의 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로 오기 전에는 토론토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데 과학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과학과 기술에 대한 STS(과학 기술학)적 관점을 설파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 포스트휴머니즘, 인공지능의 윤리적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으로 보는 과학의 숨은 역사》, 《홍성욱의 STS, 과학을 경청하다》, 《인간의 얼굴을 한 과학》,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 등이, 주요 공저로 《욕망하는 테크놀로지》, 《과학은 논쟁이다》 등이 있다.

목차

해설
001. Plate 1.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2. Plate 2.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3. Plate 3. 물의 흐름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4. Plate 5.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5. Plate 7.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6. Plate 9.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7. Plate 11. 한 사람, 혹은 두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8. Plate 13. 강물이나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09. Plate 16.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0. Plate 20.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1. Plate 24. 강물이나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2. Plate 26. 강물이나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3. Plate 28.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4. Plate 29. 강물이나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5. Plate 32.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이나 수조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6. Plate 35.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7. Plate 37.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8. Plate 38. 수로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19. Plate 43. 강물을 끌어올려서 잔디에 물을 대는 기계
020. Plate 46. 운하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1. Plate 47.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2. Plate 51. 강물을 이용해서 강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3. Plate 54. 운하를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4. Plate 56.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이나 수조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5. Plate 57. 운하를 이용해서 운하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6. Plate 59.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7. Plate 61.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28. Plate 62.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빼는 기계
029. Plate 64.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얻는 기계
030. Plate 65. 운하를 이용해서 운하의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31. Plate 67. 물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32. Plate 71.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얻는 기계
033. Plate 73. 바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끌어올려서 정원에 물을 대는 기계
034. Plate 74.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을 얻는 기계
035. Plate 75.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깊은 우물물을 얻는 기계
036. Plate 80.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매우 깊은 우물물을 얻는 기계
037. Plate 85.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매우 깊은 우물물을 얻는 기계
038. Plate 87.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우물물이나 수조의 물을 얻는 기계
039. Plate 91.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매우 깊은 우물물을 얻는 기계
040. Plate 96. 강물을 이용해서 높은 곳으로 물을 나르는 기계
041. Plate 97. 강물을 이용해서 물을 빼는 기계
042. Plate 103. 두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빼는 기계
043. Plate 104.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빼는 기계
044. Plate 106. 두 사람의 힘을 이용해서 물을 빼는 기계
045. Plate 111. 항만, 하천 등의 가물막이공
046. Plate 112. 항만, 하천 등의 가물막이공
047. Plate 113. 물의 힘을 이용한 간단한 제분기
048. Plate 114. 물의 힘을 이용한 간단한 제분기
049. Plate 117. 강 중앙에 세운 제분기
050. Plate 119. 물의 힘을 이용한 밀 제분기
051. Plate 120. 말의 힘을 이용한 제분기
052. Plate 122. 말의 힘을 이용한 제분기
053. Plate 123.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한 제분기
054. Plate 125. 두 사람의 힘을 이용한 제분기
055. Plate 129. 한 사람의 힘을 이용한 휴대용 제분기
056. Plate 130. 두 사람의 힘을 이용한 제분기
057. Plate 131. 두 개의 평형추를 이용한 제분기
058. Plate 132. 풍차 제분소
059. Plate 134. 말의 힘을 이용해서 돌을 자르는 톱
060. Plate 136. 물의 힘을 이용해서 나무를 자르는 톱
061. Plate 137. 물의 힘을 이용한 제련용 송풍기
062. Plate 139. 파낸 흙을 옮기는 기계
063. Plate 140. 해자를 건너기 위한 기계
064. Plate 146. 해자를 건너기 위한 접이식 교량
065. Plate 154. 자물쇠로 잠긴 문을 부수는 기계
066. Plate 163. 한 사람의 힘으로 자물쇠를 뜯는 기계
067. Plate 168. 한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기중기
068. Plate 169. 두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기중기
069. Plate 171. 한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기중기
070. Plate 172. 몇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기중기
071. Plate 173. 무거운 물건을 끌 수 있는 기계
072. Plate 175. 기중기 크레인
073. Plate 176. 기중기 크레인
074. Plate 177. 기중기 크레인
075. Plate 178. 무거운 물체를 옮기는 기계
076. Plate 180. 매우 무거운 물체를 옮기는 기계
077. Plate 187. 새 소리를 내는 장식
078. Plate 188. 바퀴 독서대
079. Plate 193. 활, 돌, 쇠공의 투척기
080. Plate 194. 포수의 측정기
081. Plate 95. 높은 산 위로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
082. Plate 142. 해자를 건너서 성벽을 올라가기 위한 기계, 혹은 교량
083. Plate 143. 해자를 건너기 위한 교량
084. Plate 144. 해자를 건너서 성벽을 올라가기 위한 교량
085. Plate 145. 병사를 보호하면서 해자를 건너 성벽을 올라가기 위한 기계
086. Plate 147. 해자를 건너기 위한 접이식 교량
087. Plate 148 & 149. 물이 적은 강을 건너기 위한 이동식 교량
088. Plate 151. 보트 모양을 한 교량
089. Plate 152. 해자를 건너기 위해서 밀폐된 보트의 모양을 한 교량
090. Plate 153. 해자를 건너기 위한 이동식 교량
091. Plate 155. Plate 156. 경첩을 사용한 문을 들어 올리는 기계
092. Plate 157. Plate 158. 한 사람의 힘으로 쇠창살을 부수는 기계
093. Plate 160. Plate 161. 한 사람의 힘으로 쇠창살을 벌리는 기계
094. Plate 181. 아주 무거운 물체를 옮기는 기계
095. Plate 183. 정말 무거운 물체를 옮기는 기계
096. Plate 184. Plate 185. 분수
097. Plate 186. 아름다운 새 소리를 내는 분수
098. Plate 189. 무거운 포를 이동하는 데 쓰는 기계
099. Plate 190. 도랑을 메우는 기계
100. Plate 191. 투석기
101. Plate 192. 활, 돌, 쇠공의 투척기
102. Plate 195. 보트 모양을 한 접이식 교량

출판사 서평

르네상스 시대, 인문학의 부흥만 있었을까?
기술 분야에도 부흥이 오다
르네상스 시대에 도시는 상업으로 인해 커지고 복잡해졌으며, 부를 축적한 권력자들은 운하를 놓고 다리와 댐을 건설하는 거대한 토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르네상스 시대에 피렌체 성당을 설계한 브루넬레스코, 과학 기술과 예술에서 혁혁한 업적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 같은 천재 엔지니어들이 창의성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들을 비롯하여 유능한 엔지니어들이 명성을 누렸고, 책을 써서 자신의 전문지식을 세상에 전파했다.
이러한 엔지니어 가운데 군사기술자 아고스티노 라멜리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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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씨의 책들은 참 내 취향이다. 깔끔하고 센스있는 표지에, 내용에 맞는 정교한 그림들이 그려져있다. 20년전에 봤었던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는 비싸서 사지 못했지만, 클래식 그림씨 시리즈는 이제 막 나오고 있어서 다 모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책의 겉표지와 속표지에 실린 그림이 다르다. 사실 나는 책을 오래 보려고 아끼는 책은 아스테이지로 포장해서 보관하는데, 이건 겉표지/속표지 둘 다 마음에 드는 데다 누드 제본이라 그냥 아끼면서 보기로만 결정했다; 누드 제본이라 책이 180도 쫙쫙 펴... 더보기
  • ϻ은 아고스티노 라멜리라는 군사기술자가 1588년에 다양한 기계의 작동에 대한 그림과 설명을 담은 책이다. 실제로 제작되어 작동되지는 않은, ‘공학적 상상력’의 결실이었는데 그림이 상세해서 그대로 만들어도 작동할 것 같다. 이 책에는 물과 관련된 기계가 많이 나온다. 그 중 물을 끌어올리는 기계가 정말 많은데 간단한 기계에서 복잡한 기계까지 43가지 기계그림이 나온다. 농경, 공업 사회였던만큼 물의 공급이 중요했기에 물을 끌어오는 기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한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 사용한 제분기와 비... 더보기
  •   독특한 과학 도서 한 권을 만났다. 분명히 기계의 도면인데 그림이 미술 작품처럼 회화적인 성격을 가진 듯한 인상을 받았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은 르네상스 시대 군사기술자인 아고스티노 라멜리가 완성한 책이다. 르네상스 시대는 모든 분야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시대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르네상스 시대를 떠올리면 미술의 발전을 가장 먼저 꼽는다. 근데 모든 발전에는 그 발전으로 인한 부가적인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데, 미술의 발전... 더보기
  • 클래식그림씨리즈005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 아고스티노 라멜리/그림씨     누드제본으로 만나보고 있는 클래식그림씨리즈라 더 특별하다. 한 장 한 장 책장을 넓길 때마다 착착 펼쳐지는 좋은~ 느낌!!   "르네상스는 예술과 인본주의 인문학만이 아니라 기술도 놀라운 발전을 이룬 시기였다."   ... 더보기
  • 결핍에서 출발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들 ( 아고스티노 라멜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기계들」을 읽고, 그림씨, 2018 ) 11세기 이후 유럽은 지적 결핍에서 벗어나고자 새로운 운동이 전개되는데 아랍으로부터 축적된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가 본격적으로 번역, 유입되기 시작한다. 십자군 전쟁으로 온갖 문화를 약탈해 옴으로써 부를 축적했던 유럽은 대학을 세우고 문예부흥의 기틀을 마련했다. 14~16세기 사이에 서유럽에 불었던 르네상스의 지식 부활 운동은 대학의 역할이 중요했다. 하지만 과학부문에서는 보수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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