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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도널드 커시 , 오기 오거스 지음 | 고호관 옮김 | 세종서적 | 2019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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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84077737(8984077739)
쪽수 344쪽
크기 151 * 221 * 26 mm /51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Drug Hunters/Kirsch, Donald R., Ph.d.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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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 탐험가들의 이야기!

식물의 시대부터 합성화학을 거쳐 전염병 의약품 시대별로 각 분야의 원조가 된 의약품이 탄생한 과정을 전면적으로 탐구한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제약 산업의 최전선에서 35년 동안 일한 저자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살려 흥미롭게 서술한 책으로, 실수와 드물게 거두는 성공을 통해 우연과 운, 시행착오로 이루어진 신약 발견의 역사를 들려준다.

신석기시대 선조에서부터 오늘날의 제약회사까지, 그리고 퀴닌과 아편 진통제부터 아스피린, 인슐린, 항생제, 마취제, 말라리아 치료제, 당뇨병약, 피임약, 고혈압약, 정신과 약에 이르기까지 신약을 발견해낸 인류의 역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스위스 낙농업자, 기이한 외톨이 수의학 교수, 업계에서 외면당한 유대인 연구자, 여성 해방론자와 억만장자 할머니, 독실한 가톨릭교도 부인과 의사 등 제약 산업 밖의 어벤저스 팀이 만든 피임약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과정 등 영화보다 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보고 겪은 경험을 녹여내, 당시 제약 산업에 몸담은 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내밀한 에피소드를 가득 담아냈다. 정보가 새어나가면 특허 출원을 빼앗기는 제약회사의 특성상 엄중한 비밀주의 때문에 그동안 우리가 알 수 없었던 신약 개발 과정까지 엿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약을 발견하기 위해 겪는 시련과 개발 과정, 음모로 이루어진 신약 발견의 역사는 우연과 운, 시행착오의 역사임을 알 수 있다.

상세이미지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도널드 커시

35년 이상 경력을 가진 신약 연구자drug hunter로, 제약 관련 특허 24개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에 소재한 럿거스대학교에서 생화학 학위를 받았으며,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생물학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고, 저명한 학술지의 리뷰어로 활동했다. 와이어스, 시안아미드, 스큅, 캄브리아 파머슈티컬즈에서 연구팀장, 최고과학책임자, 바이오/제약 업계 컨설턴트를 거쳐 현재 하버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신약 개발에 관해 가르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베드포드에 살고 있다.

저자 : 오기 오거스

전문 과학 작가.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정신과 의사》, 《다크 호스》의 공저자이며, 〈월스트리트 저널〉, 〈보스턴 글로브〉, 〈와이어드〉, 〈글래머〉, 〈시드〉, 〈사이콜로지 투데이〉 등에 글을 기고했다. 현재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살고 있다.

역자 : 고호관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SF 앤솔로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60-1999》, 《링월드》, 《신의 망치》, 《머더봇 다이어리》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머리말
들어가며: 바벨의 도서관을 찾아서

1장 너무 쉬워서 원시인도 할 줄 안다?
믿기 어려운 신약 사냥의 기원
진통제(아편, 모르핀, 코데인, 옥시코돈, 헤로인)

2장 말라리아를 치료한 기적의 가루
식물의 시대
말라리아 치료제(퀴닌)

3장 비명 가득한 호러 쇼에서 차분하고 정교한 기술로
산업 의약품 시대
마취제(에테르), 대량생산 시대

4장 염색회사, 최초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다
합성화학의 시대
진통제 아스피린(살리실산)

5장 마법의 탄환
약이 작용하는 방식을 알아내다
매독 치료제(살바르산)

6장 의약품 규제의 비극적인 탄생
사람 잡는 약
광범위항생제(프론토질, 술파닐아미드), 의약품에 대한 강경한 규제

7장 약학이 과학이 되다
신약 사냥 공식 매뉴얼
림프종 치료제(질소 겨자), 수술용 마취제(쿠라레)

8장 항생제 연구의 황금시대
흙의 시대
항생제(페니실린), 결핵 치료제(스트렙토마이신)

9장 인류를 구원한 돼지의 묘약
유전자 의약품 시대
당뇨 치료제(인슐린)

10장 역학 연구 덕분에 빛을 본 항고혈압제
전염병 의약품 시대
콜레라, 고혈압 치료제(디우릴, 프로프라놀롤, 캡토프릴), 역학 연구

11장 금지된 ‘바로 그 알약’
신약 사냥꾼이 대형 제약회사 밖에서 금을 캐다
경구피임약(프로게스테론)

12장 수수께끼의 치료제
순전한 행운으로 찾은 약
괴혈병, 항정신병제(클로르프로마진). 항우울제(이미프라민)

나오며: 신약 사냥의 미래-쉐보레 볼트와 론 레인저
약의 분류
주석
참고문헌

추천사

사토 겐타로(《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 저자)

난해한 신약 개발의 과정을 십분 박력 있게 묘사하고 있다. 저자가 각종 사료를 섭렵하면서 풍부한 경험을 가득 넣어 서술했으니 이것이 재미없을 리 없다. 군데군데 삽입된 업계의 이면적인 부분에서도 히죽 웃게 만든다. 필력도 풍... 더보기

서민(단국대 기생충학과 교수)

사람들은 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는 삶보단 희극과 비극이 교차하는 파란만장한 삶에 더 흥미를 느낀다. 신약 개발은 후자의 극단적인 예다. 신약은 실험실에서 합성되는 대신, 아주 우연히, 그것도 수많은 실패를 거듭한 끝에... 더보기

김대준(세종과학고 생명과학 교사)

자연(주로 식물과 미생물)이 우연히 어떤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우연히 사람의 병을 치료하는 데 효과를 가진다. 신약 사냥꾼이 우연히 이 물질을 찾아 이러 저리 비틀어보다가 우연히 신약이 개발된다. 아니면 우연히 합성되든... 더보기

김미성(유튜브 김약사 TV)

자연계에 가능성이란 이름으로 존재하는 가혹한 불확실성 안에서 인간계에 절실한 신약 개발을 향한 저자의 행보가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

퍼블리셔스위클리

생생하고 압도적인 약 발견의 역사. 신약을 찾는 과정이 얼마나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며, 중추적인 연구가 중요한지를 증명한다. 그것은 섬뜩할지라도, 인류에게 밝은 연구이다.

책 속으로

과학자가 내놓은 신약 개발 계획 아이디어의 5퍼센트만이 관리부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 중에서 2퍼센트만이 FDA의 승인을 받는 약을 만들어낸다. 즉, 신약을 찾는 과학자가 차이를 만들어낼 확률은 0.1퍼센트에 불과하다. 신약을 발견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 사실 제약 산업계를 위기로 몰고 가기도 했다. 대형 제약회사는 새로운 약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막대한 연구비와-FDA 승인을 받는 약 하나를 만드는 데는 평균 15억 달러가 들고 14년이 걸린다-이런 노력에도 대부분이 유용한 약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분통 터지는 사실 때...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 본연의 호기심, 우연히 걸려든 발견, 대박을 노리는 한탕주의
신약 탐험의 기괴하고 흥미진진한 세계!

약을 찾아 헤매는 건 질병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일이다.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신석기시대 미라의 주머니에 들어 있던 자작나무버섯은 편충 치료제로 밝혀졌다. 인류는 모든 재료를 구사해 약을 만들어왔다. 마구잡이 채취 시절부터 바이오 기업까지 신약 개발이 성공할 확률은 불과 0.1%다. 페니실린, 아스피린, 인슐린 등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들은 그런 어려운 연구 과정을 거쳐서 실용화된 “꿈의 약”이다.

온갖 위험을 무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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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커시 외1 저의 『인류의 운명을 바꾼 약의 탐험가들』 을 읽고 나이를 든 사람치고 약을 들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을 해본다. 아마 그리 많지 않으리라는 생각이다. 물론 예전보다 장수의 개념이 바뀌어 환갑의 개념이 바뀐 지도 오래다.  "백세"가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건강이 뒷받침이 된 장수나이여야 한다는 점이다. 오래 나이만 먹어도 아프고 약으로 의존하는 삶이란 그 의미가 별로라는 생... 더보기
  •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을 발견하기 전에는 수백만 명이 작은 상처로 인해 생명을 잃었다. 세균 감염은 패혈성 인두염, 류머티스염, 폐렴같이 치명적이 병을 가져왔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이다. 오늘날 흔하게 쓰이지만 없어서는 안될 페니실린. 우습게도 이 대단한 약의 발명은 몇 달 동안 연구에 매진한 결과가 아닌, 알렉산더 플레밍의 세균 표본이 곰팡이의 침입으로 죽었다는 ‘우연한 사고’에 의해 시작되었다. 이처럼 약의 발명은 과학자들의 노고나 기술만으로 발명되지 않는다. 때론... 더보기
  • 이러한 순수한 행운 덕택에 몇몇 운 좋은 신석기시대 사람은 약효가 있는 물질을 찾아냈다.예를 들면 아편, 알코올, 스네이크루트, 노간주나무,유향,커민 등이다. 그리고 물론 자작나무버섯도. (-20-)1930년이면 제약산업에서 동물 실험은 꽤 널리 퍼져 있었다.그러나 엘릭서 술파닐아미드를 시장에 빨리 내놓아야 한다는 생각에 왓킨스는 자신의 제조법을 살아있는 생물에게 시험하지 않았다.이런 말도 안 되어 보이는 행위가 불법은 아니었다.약을 대중에게 판매하기 전에 시험해야 한다는 법률은 없었다. (-126-)"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가장 ... 더보기
  • 아프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게되는 것이 있습니다. '약' 집안을 둘러보면 우리의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열이 날 때 먹게되는 해열제부터 시작해 진통제, 소화제 정도는 상비약으로 어느 가정에서도 구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끔은 ' 이 약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곤 합니다. 여기, 신약탐험을 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약 탐험가들' 그들의 신석기시대 선조에서부터 오늘날의 제약회사까지의 발자취를 쫓으며 신약 발견을 하러 떠나봅니다. 『인류의... 더보기
  •   그 어떤 책보다 직접적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이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아닐까? 약의 오남용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것이 바로 집에 있는 의약품 상자가 아닐까 싶다. 우리 집에도 소화제를 비롯하여 감기약, 지사제, 소독약... 종류별로 하나씩은 의약품 상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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