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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운몽: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13 | 재판
이상일 지음 | 정은희 그림 | 나라말 | 2012년 04월 16일 출간 이 책의 개정정보 : 2007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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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6851554(8996851558)
쪽수 332쪽
크기 225 * 170 * 30 mm /67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 고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하다!

『무엇이 꿈이고 무엇이 꿈이 아니더냐』는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을 중고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연화 도량의 승려 성진이 꿈을 꾸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꿈속에서 양소유가 세속적 욕망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색채의 독특한 그림과 함께 담아냈다. 여기에 ‘환생’, ‘김만중 대 양소유’, ‘옛 악기’, ‘신선의 세계’, ‘인물 탐구-팔선녀’ 등 ‘이야기 속의 이야기’를 실어 읽는 재미를 더하였다. 책의 뒷부분에는 ‘<구운몽> 깊이 읽기’와 ‘<구운몽>을 읽고 나서’ 등의 독후활동을 제공한다.

이 책의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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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이상일

저자 이상일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고전소설 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옛이야기가 마냥 좋아서 고전소설을 읽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고전소설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러 대학에서 미래의 국어 교사와 문학도들에게 국어와 문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정은희

그린이 정은희는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그 후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공부했고, 2005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헤어드레서 민지』가 있고, <아름다운 감정학교> 시리즈 중 『슬픔아, 안녕?』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의 민화와 옛이야기에 관심이 많고 전통적인 색채를 보여줄 수 있는 그림책을 구상 중입니다.

목차

<국어시간에 고전읽기>를 펴내며
『구운몽』을 읽기 전에

하나. 존경받는 노스님은 남악에서 묘법을 가르치고 수행하는 젊은 중은 돌다리에서 선녀를 만나다
●●● 환생_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둘. 화음현의 규수는 편지를 보내오고 남전산의 도사는 거문고를 전해 주다
셋. 양소유는 주루에서 계섬월을 택하고 계섬월은 침상에서 어진 사람을 추천하다
넷. 가짜 여도사는 정 사도 집에서 지음을 만나고 늙은 정 사도는 과거 급제자 중에서 사위를 택하다
●●● 김만중 대 양소유_따로 또 같이, 쌍둥이처럼 닮은 인생
다섯. 꽃신을 시로 읊어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고 신선의 별장을 꾸며 첩의 인연을 이루다
여섯. 가춘운이 신선도 되었다가 귀신도 되며 적경홍이 여자도 되었다가 남자도 되다
일곱. 금란전 학사는 옥퉁소를 불고 봉래전 궁녀는 아름다운 시를 청하다
●●● 옛 악기_마음을 다스리는 소리, 자연과 교감하는 악기
여덟. 궁녀는 의리를 지켜 주인과 하직하고 여자 자객은 칼을 들고 신방에 나아가다
아홉. 백룡담의 양소유는 귀신 병사를 물리치고 동정호의 용왕은 사위에게 잔치를 베풀다
●●● 신선의 세계_깨달음을 얻어 삼천갑자를 살다
열. 양소유는 틈을 내 절 문을 두드리고 공주는 평상복을 입고 규수를 방문하다
열하나. 두 미인은 손잡고 가마를 함께 타고 태후전에서 일곱 걸음 안에 시를 짓다
열둘. 양소유는 꿈에 상계에서 노닐고 가춘운은 정 소저의 유언을 속여 전하다
●●● 인물 탐구_팔선녀, 환생하다
열셋. 혼례식에서 두 공주가 서로 빛을 발하고 장수 잔치에서 경홍과 섬월이 좌중을 압도하다
열넷. 낙유원에서 사냥하며 봄 경치를 다투고 꽃수레를 타고 노닐며 풍광을 살피다
열다섯. 양소유는 황금잔에 벌주를 마시고 황제는 은혜를 베풀어 취미궁을 빌려 주다
열여섯. 양소유는 높은 곳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고 불제자 성진은 본래의 곳으로 돌아가다
●●● 영화로 만나는 꿈 이야기_꿈속에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구운몽』 깊이 읽기
『구운몽』을 읽고 나서

책 속으로

이에 성진이 바닥에 머리를 조아리고 울면서 말하였다.
“사부님! 소승이 진실로 큰 죄를 지었습니다. 하지만 술은 용왕께서 자꾸 권하기에 마지못해 마신 것이요, 선녀와 농담을 주고받은 것은 길을 빌리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법당에 돌아온 뒤 잠시 마음을 잡지 못했으나 금방 스스로 뉘우쳐 뜻을 바르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저를 쫓아내려 하십니까? 제가 일찍이 부모를 버리고 사부님을 좇아 머리를 깎았으니 연화도량이 곧 제 집입니다. 그런데 지금 저더러 어디로 가라고 하십니까?”
대사가 대답하였다.
“네가 가고자 하는 데로 가...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미 오래전에 여러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어 읽힌 서포 김만중의 ?구운몽?은 최인훈의 동명 소설처럼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등장하는 등 끊임없이 그 모습을 바꿔 우리 앞에 나타난, 시간을 초월해 사랑받는 우리 고전이다.
연화 도량의 승려 성진이 꿈을 꾸어 깨달음에 이르는 과정을 중심으로 하면서, 꿈속에서 양소유가 세속적 욕망을 성취해가는 과정을 청소년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유쾌한 필치로 그려내었다.
3백 쪽 가까이 되는 텍스트가 지루하지 않도록 본문 곳곳에 몽환적인 색채의 아름답고 독특한 그림을 함께 실었고, 풍부한 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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