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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중앙일보 > 2011년 10월 3주 선정
작가정보
저자(글) 최원택
저자 최원택은 드라마 잡지 <드라마틱>과 장르소설 잡지 <판타스틱>의 기자를 거쳐 책 만드는 일을 하다가 이 책을 쓰게 되었다. 드라마, 영화, 장르소설과 여러 위키들에 중독된 채 다이몬 혹은 무사이의 방문을 기다리며 책장을 넘기거나 마우스를 클릭하고 있다.
목차
- code 1. 대중문화 인용
<오피스>"자네 진짜 제트파였나?"
인용, 지식인의 전유물에서 대중에게로드라마의 깊이를 더하는 인용
<오피스>내 이웃도 끌어 쓰는 인용
code 2. 코미디
<30록> 성역이 없다, 거침없는 풍자
<빅뱅이론> 말문을 막아버리는 대화의 기술, 빈정거림
code 3. 틴에이저 스테레오 타입
Boy's 스테레오 타입
Girl's 스테레오 타입
그 밖의 틴에이저 스테레오 타입
code 4. 직장
<오피스> 직장에서 만나는 별별 캐릭터
<아웃소시드>말 한마디로 싹뚝. 인스턴트 해고
<오피스>나인 투 파이브
code 5. 로맨스
10대들의 로맨스, 그 비밀스러운 이야기
프렌즈 위드 베네피츠 Friends with Benefits
'더 이상 금기가 아니다.' 동성 간의 사랑
code 6. 사회계층과 주거지역
<가십 걸> 부유층. 그들만의 세상
<미들>중산층. 안락한 삶, 평온함을 위하여
<로잔> 노동자 계층. 불경기의 희생자
<셰임리스> 빈민층. 다양한 지칭, 다양한 취급
code 7. 인종, 민족
<커뮤니티> 다인종 다민족 시트콤
오해와 학살의 역사, 미국 원주민(인디언)
차별과 편견을 넘어, 흑인
서부의 철도에서 마천루까지, 중국인
슬픈 이민의 역사, 아일랜드인
혈통과 전통의 소중함을 위해, 유대인
테러리스트라는 오래된 오해, 무슬림 및 아랍인
아시아의 유대인, 한국인
code 8. 가족
<모던 패밀리>다양한 미국 가족 맛보기
<셰임리스> 막장가족 이야기
<케빈은 열두 살> "외출금자야 You are Grounded!"
<셰임리스> 또 하나의 가족, 동성커플
code 9. 정치
미국 정치체계의 근간, 공화당&민주당
<브라더스 앤드 시스터스> 공화당 지지자는 왜 놀림감이 되는가?
<보스턴 리걸> 드라마 속 보수 vs 진보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드라마가 다르다?
code 10. 수정헌법
수정헌법 in 드라마
code 11. 대통령
<웨스트 윙> 이상적인 '민주당' 대통령
<커맨더 인 치프> 무소속 대통령의 설움?
<24> 테러를 둘러싼 대통령의 수난사
<케네디스> 미국 정계의 뜨거운 감자, 케네디 가문
<요절복통 70쇼> 악당 대통령에 대한 드라마 복수
code 12. 지역
동북부 지역
[뉴욕] 이민자들의 도시
[뉴저지] 뉴요커는 왜 뉴저지를 싫어할까?
[보스턴] 보스턴 브라민 & 은행 강도, 두 얼굴의 도시
[시카고] 범죄와 부패 척결의 역사
동남부 지역
[미시시피] 인종차별의 기억
[뉴올리언스] 케이준 스타일과 재즈의 도시
[마이애미] 강렬한 태양, 화려한 풍광 속 범죄의 그림자
[텍사스] 보수적인 마초, 바이블 벨트의 핵심
서남부와 서부 지역
[라스베이거스] 욕망을 부추기는 화려한 네온사인
[로스앤제레스] 천사의 도시, 미국 영화의 메카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넘어, 여유와 동성애의 도시
code 13. 범죄 그리고 범죄자들
다양한 범죄 조직
마약, 마약 제조 밀매업자
케이퍼 스토리 & 콘 아티스트
테러리스트 : 음모론과 9.11의 상처
code 14. 법집행자들
거리의 수호자, 경찰
선출된 정의, 보안관
주경계선을 넘는 법집행, 연방보안관
고우건력의 빈틈을 채운다, 탐정
돈을 위해 뛰어라, 현상금 사냥꾼
연쇠살인마부터 외계인까지, FBI
오명을 딛고 음지에서 움직인다, CIA
세계를 지켜보는 미국의 눈, NSA
마약 근절을 위한 필사의 노력, DEA
code 15. 법정
미드의 감초, 법정
천국에 없는 직업, 변호사
변호사의 숙적, 범죄자의 악몽. 검사
심판은 우리가 한다. 배심원 & 판사
책 속으로
“사악한 이의 악행은 죽은 뒤에도 계속 그들을 따라다니고, 선한 이의 선행은 그들의 뼈와 함께 묻히는 법.”
“The evil men do always lives after them. The good is often interred with their bones.”
그리섬 반장의 말에 워릭(게리 도던 분)이 묻는다. “셰익스피어 작품인가요?” 그리섬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한다. “줄리어스 시저야.” 셰익스피어의 희곡 줄리어스 시저 3막 2장 ‘안토니우스의 연설’ 중 한 대목을 인용한 것이다. 이러한 인용은 그리섬이라는 캐릭터를 간략하면서도 강력하게 시청자들에게 제시한다. 셰익스피어를 즐겨 읽는 교양을 갖춘 동시에 시기적절하게 그것을 인용하는 재치를 갖춘 캐릭터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본문 p.19~20 중
키티의 대사 중 ‘코미디언 노릇을 하는 것이 기쁘다. ’는 말은 특히 의미심장하다.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을 비롯한 일군의 드라마에서 공화당 지지자나 보수 우파 인물들이 우스꽝스럽게 묘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사례가 <보스턴 리걸>의 데니 크레인이다. 그 이유는 할리우드 및 방송사의 제작자나 배우 등 영상 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대개 친민주당 성향을 지니기 때문이다. 우선은 표현의 자유 면에서도 자유주의를 중시하는 민주당과 할리우드가 궁합이 맞다. 그리고 영상 산업 종사자들과 공화당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1950년대 미국 안의 공산당을 축출하자는 매카시즘의 광풍이 할리우드까지 탄압했던 것의 반작용이라는 의견도 있다.
-본문 p.178 중
출판사 서평
미드를 이해하는 15가지 문화 코드
≪미드의 성분≫은 예전 페이퍼하우스의 드라마 전문 잡지 ≪드라마틱≫의 기자로 활동하며 미드 관련 분야를 담당했던 최원택이 당시의 기사를 바탕으로 그간 미드를 보며 관심을 갖게 된 미국 사회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덧붙여 펴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을 통해 미국 사회를 이해하거나 그 반대로 미국 사회의 근본적인 특질에 대한 분석을 통해 드라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회, 문화적인 배경에서 시작해 인종, 민족, 정치 등 15개의 문화 코드로 풀어놓았다. 드라마라는 소재를 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한 이 책은 딱딱한 이론을 벗어나 좀 더 손쉽게 미국 사회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떻게, 무엇이, 왜 다른가?!
몰라도 되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드의 ‘성분’들!
이제 ‘미드’니 ‘영드’니 하는 말들은 더 이상 생소함을 주지 않고, ‘시즌제’나 ‘스핀오프’ 등의 제작 방식에 대한 이해까지 두루 갖춘 시청자가 이미 수두룩하다. 미드가 더 이상 우리에게 낯선 영역이 아님을 거론하는 것이 되레 식상할 정도다. 그만큼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미드의 세계. 사람들은 어째서 이토록 미드에 열광하는 것일까? 가장 커다란 이유는 바로 미드가 주는 즐거움과 재미일 것이다. 다양한 소재와 개성 있는 캐릭터, 그리고 우리와는 다소 다른 그들의 삶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일탈의 즐거움. 미드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레 그 드라마 속 사회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개그 코드나 대화에 잠시 어리둥절해지곤 하는 것이다. 이러한 궁금증을 그냥 넘긴다고 해도 미드를 즐기는 데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그들의 코드를 이해하고 본다면 한층 더 깊이 있는 시각에서 미드를 즐길 수 있다. 단순한 드라마 시청을 넘어서서 그 사회를 간접 체험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셈이다. 이 책은 그 문화의 바탕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한 책으로, 말하자면 몰라도 되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드의 성분들을 분석해놓은 성분 분석서이다. 미드
◈ 추천사
저의 할리우드 연애의 첫 연인 LOST가 2010년 시즌6으로 종영될 때까지 6년여의 긴 시간은 저에게 ‘꿈’과 ‘도전’이라는 두 단어로 추억됩니다. 새로운 무대를 향했던 지난날의 뜨거웠던 마음이 떠올라 새삼 가슴이 설레네요. 이제는 일상에서 너무나 익숙해진 미드의 세계를 조금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회, 문화적인 배경에서 설명해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배우 김윤진(미드 ‘LOST’ 주인공)
나 역시 미드를 즐겨본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정도지만, 때때로 등장인물의 대사나 행동에 어리둥절할 때가 있었다. 미드 팬의 입장에서 미드에 등장하는 각종 코드를 낱낱이 파헤쳐준 이런 책이 나왔다는 건 참 반가운 일이다. 이 책 한 권 옆에 끼고 미드를 보면 그 아니 든든할 소냐.
-스포츠조선 엔터테인먼트팀 팀장 서주영
기본정보
ISBN | 9788994686080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0월 01일 |
쪽수 | 344쪽 |
크기 |
150 * 21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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