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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안녕

문학의숲 희곡선
이난영 지음 | 문학의숲 | 2020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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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7904229(1187904228)
쪽수 88쪽
크기 130 * 190 * 12 mm /12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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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고 지고 또 다시 피듯이, 죽음이 영영 이별은 아니기에.

『웃으며 안녕』은 해밀상조회사라는 한 공간에서 각각의 사연을 안고 있는 4명의 상장례지도사들이 각기 다른 장례를 치러내면서 때론 유쾌하게, 때론 가슴 아프게 각자가 갖고 있던 상처들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다. 특히 아들의 죽음이란 트라우마 때문에 5년간 죽은 사람처럼 살았던 준혁이 몇 건의 장례와 자신의 스승이던 미순의 장례를 치러내면서, 제목 그대로 아들의 죽음을 〈웃으며 안녕〉할 수 있는 행복한 이별로 극복해내는 과정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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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임정연(문학평론가)

우리에게 죽음은 1인칭이 아니라 3인칭의 사건이 다. 그래서 죽음은 늘 무지와 침묵, 오해와 편견 속에서 소문으로 떠돌고 추문으로 얼룩진 채 말해져왔다.
이난영의 『웃으며 안녕』은 보내는 사람들과 남겨진 사연을 통한 완곡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죽음을 대하는 태도나 방식은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죽음에는 필연적으로 이별이 따르고 이별은 슬픔을 동반한다. 그 이별을 삶의 한 형태로 받아들이며 영영 이별이 아닌 잠시 헤어짐으로 받아들일 순 없는 걸까.
5년 전 하나뿐인 아이를 잃고, 삶의 희망마저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준호는 대학 선배인 달호의 간곡한 부탁에 딱 한 달이라는 조건을 걸고 상장례지도사의 길에 뛰어든다.
상장례의 전통과 예법을 중시하는 탓에 달호의 해밀상조회사는 늘 적자다. 제 고집대로 자유롭게 살았던 달호는 뒤늦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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