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오늘의책 무료배송 소득공제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김경주 희곡

김경주 지음 | 한성례 옮김 | 난다 | 2014년 09월 20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 [10%↓ 1,2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600원 적립 [5% 적립]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안내 [회원혜택] 실버등급 이상,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안내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04월 09일 출고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54625715(8954625711)
쪽수 244쪽
크기 139 * 226 * 15 mm /2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시와 극의 결합! 시인 김경주의 이것이 ‘시극’이다!

시인 김경주의 첫 희곡『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시인으로 활동을 해온 김경주가 이번에 그가 처음으로 쓴 희곡으로 시라는 장르의 상징성과 비유성, 특히 어법에 있어 특유의 문체가 살아있는 ‘시극’으로 만난다.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희곡은 18페이지 분량으로 짧지만 작가의 매력과 신비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이번 책은 하반기 일본에서 공연을 앞두고 일본문학 전문번역가인 한성례 선생과의 협업으로 일본어 전문까지 실려 있다.

먼 미래, 핵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구에 인류는 인간과 늑대가 공존한 공간에 살고 있다. 이 이야기는 자해공갈단 우두머리로 몸과 새끼를 팔아 삶을 연명하고 있는 엄마, 두 팔 없는 아들 늑대 이야기이다. 결핍과 가난, 소수, 소외층을 상징하는 사람들, 늑대인지 사람인지 모호한 주인공들은 사람과 짐승의 경계에서 ‘불구’인 ‘병신’으로 살아간다. 결국 이 작품은 존재와 삶의 근본적인 ‘부조리’에 대해 말하며 부조리, 소통 불가, 혼란 등 우리 삶의 끊임없이 되풀이 되는 악순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작품은 핵전쟁 이후 미래 세계에서 늑대인간들이 야성인 울음소리를 회복하는 과정을 극적 형상화를 시도하며 우화적이며 부조리적으로 품고 있는 작품이다. 2006년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에서 초연 이후 다섯 차례 이상 공연된 레퍼토리로 독특하고 매혹적인 상상력이란 평과 함께 꾸준히 공연되어 왔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김경주 저자 김경주는 1976년 전남 광주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극창작과(M.F.A) 전문사 과정(대본 및 작사 전공)을 공부했다. 200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등단 후 몇 년간 고스트라이터로서 활동하며 야설 작가와 카피라이터, 독립영화사 등의 직업을 거치며 여러 장르의 글쓰기를 해왔다. 한국 시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시인 중 한 명이며, ‘현대시를 이끌어갈 젊은 시인’ ‘가장 주목해야 할 젊은 시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6년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를 펴낸 후 순수문학에서는 드물게 30쇄를 찍으며 대중과 문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이 시집으로 ‘한국문학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한국어로 쓰인 가장 중요한 시집’이라는 평단의 평과 함께 ‘미래파’라는 새로운 문학운동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자신의 스튜디오 ‘flying airport’에서 시극실험운동을 하며 연극, 음악, 영화, 미술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인 작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2009 세계델픽대회(문화예술올림픽)’ 국가대표로 선정되어 언어예술부문 경연대회 시극 부문 최종 본심에 진출했고 미국, 프랑스, 스웨덴, 멕시코 등에서 꾸준히 작품이 번역되고 있다. 시집으로 『기담』 『시차의 눈을 달랜다』 『고래와 수증기』 등이 있고, 산문집 『패스포트』 『밀어』 『펄프극장』 『자고 있어, 곁이니까』 등 다수의 저작물이 있다.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김경주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저자가 속한 분야

한성례 역자 한성례(韓成禮)는 195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났다. 세종대학교 일문과 및 동 대학 정책과학대학원 국제지역학과(일본 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등이 있고, 허난설헌문학상과 일본에서 시토소조상을 수상했다. 시집 『우리별을 먹자』 『돌의 기억』, 하이쿠 시집 『겨울의 달』 등의 일본시집을 한국어로, 정호승, 박주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집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등 한일 양국 사이에서 다수의 시집을 번역했고,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1리터의 눈물』 『달에 울다』 『파도를 기다리다』 『백은의 잭』 등 다수의 소설과 에세이집 등을 번역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있다.

한성례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목차

서문?이 세계는 기형이다
1막
2막
3막
발문―불구의 몸을 껴안는 생의 깊고 아득한 울음소리 : 최창근(극작가, 시인)
작가해제―늑대의 야성-울음소리(野聲)로 본래적 존재를 회복하고자하는 모자(母子)의 모습
일본어 번역본

책 속으로

어머니
넌 아직 젊고
야성이 남아 있으니까
어디서든
널 표현할 때
날카로운 송곳니를
보여드리거라.
하지만
그게 주인을
물 수도 있다는 뜻으로
보여서는 안 돼.
고분고분하는 게 좋아.
누구든
배신은 쉽게
용서하기 어렵거든.

널 받아들인다는 건
그래, 그래,
꽤나
실. 험. 적. 일 수 있을 거야.

아들
싫어. 안 해!

어머니
그래?
-p32, 1막 중에서

어머니
희망이 뭐지?

아들
같이…… 자기 전에
잠시 흐뭇해지는 거예요.

아들과 어머니, 방으로 들어간다.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시인 김경주의 첫 희곡!
‘한국문학의 축복이자 저주이다’ ‘한국어로 쓰인 가장 중요한 시집’이라는 문단의 평과 함께 한국 시단의 새로움으로 등장했던 시인 김경주. 시인이 되기 전 미쳐 있던 한 장르를 말해보라 한다면 그는 망설임 없이 고백했을 것이다. 희곡이 내 첫사랑과 같다고.
오랫동안 무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그의 첫 희곡을 여기 한 권의 책으로 펴낸다.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는 그의 첫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와 『기담』에 실린 몇 편의 시에서 이야기의 가능성을 ... 더보기

북로그 리뷰 (8) 전체보기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신선한 자극! ka**oue | 2014-10-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와 극의 조합이 궁금해져서 손에 든 책!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없었던 흥미로운 내용과 파격적인 단어선택들에 빠져들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연극으로도 공연되었는데 보질 못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싶습니다.   더보기
  • 독특한 제목에 이끌려 구입한 책입니다. 시극이란 장르를 접해본 적이 없어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한마디로 너무 신선한 작품입니다. 극 전체가 시일뿐 아니라 장면 하나하나가 시적입니다. 심지어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시가 들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얼마나 치밀하게 작품을 쓰셨는지 짐작이 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공연으로도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더보기
  •   처녀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에서부터 김경주는 기형(畸形)을 작품의 제재로서 자주 이용해 왔다. 시극(詩劇)이라는 생소한 장르의 희곡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에서는 그러한 경향이 더욱 극명히 드러난다.  작품의 배경은 핵전쟁으로 말미암아 지구 전체가 기형화한 세상이다. 이런 세상 속에서 인간성과 야수성 중 어느 쪽도 온전히 갖추지 못한 채 태어난 늑대인간들이 주인공이다. 조금이나마 온전한 존재로 변모하고자 발버둥 치는 늑대인간들의 모습은 일면 잭 런던의 『야성의 절규』를 연상케 한다. 단 『야성의... 더보기
  •   요즘처럼 우리 삶속의 질퍽한 언어들이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시대에 김경주 시인의 시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는 매우 신선하고 귀하다. 설명처럼 이어지는 대사라기 보다 철학적인 언어로 엮어진 한 편의 시이다. 어느 행 하나 허튼 구석이 없다. 연극의 발상지 고대 그리스로 날아가 우리 말로 우리 극을 보는 그런 느낌이다. 첫 희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김경주가 던지는 화두는 밀도있고 무겁다.     SF를 좋아하는 나는 쉽게 김경주의 희곡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 더보기
  • 술술 읽힙니다 me**sa | 2014-10-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시와 극이 어우러진 장르라 처음에는 낯설기도 했지만 일단 책을 펴니 술술 읽혔습니다. 생각할 거리도 던져주었고요. 김경주 시인이 이 텍스트를 통해 시와 극의 멀어진 거리를 회복하고 희곡에 대한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작가로선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일 것이라고 기술했는데 그 거리가 가까워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으로도 이 시극을 느껴보고 싶네요. 더보기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분야의 베스트

  • EBS
    16,200원
  • 한결
    16,200원
  • 조원재
    15,120원
  • E. H. 곰브리치
    34,200원
  • 클레먼시 버턴힐
    16,02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EBS
    16,200원
  • 한결
    16,200원
  • 양준일
    16,200원
  • 박주언
    18,900원
  • 양정무
    22,5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