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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의 편지 다빈치에서 호크니까지

반양장
마이클 버드 지음 | 김광우 옮김 | 미술문화 | 2020년 08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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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브릭 여권 케이스/스마트톡 굿즈
    2020.10.16 ~ 2020.11.15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954578(1185954570)
쪽수 224쪽
크기 176 * 242 * 21 mm /72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랑, 여행, 안부 등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전시회, 수금, 청원 등 전문적인 주제까지
“유명한 예술가들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기록들을 엿보다”

예술가들의 내밀한 기록『예술가의 편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자신의 온갖 재능을 나열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력서, 조강지처를 두고 젊고 아름다운 조수 클로델을 유혹하기 위해 자기 연민과 허세를 늘어놓는 로댕의 메시지, 뒤샹의 레디메이드 걸작 〈병걸이〉가 동생 수잔에게 쓰레기로 취급되어 버려진 이야기, 비어트릭스 포터의 ‘피터 래빗’ 시리즈가 탄생하게 된 배경, 리 크래스너와 잭슨 폴록의 휘청대는 결혼 생활 등 지난 600여 년 동안 가장 유명한 예술가들의 사연이 담긴 편지들을 한데 모았다.

90여 편의 편지들은 총 여덟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데 크게 두 파트, 즉 편지를 받는 사람(1장-가족, 친구에게, 2장-예술가에게, 4장-후원자, 지지자에게, 5장-연인에게)과 편지의 목적(3장-선물, 안부 인사, 6장-업무적인 용무, 7장-여행, 8장-송신 끝)을 토대로 한다. 이때 예술가들의 편지를 단순히 활자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물 편지를 스캔하여 독자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예술가들이 사용한 종이의 출처부터 편지지 사방에 그려진 낙서나 드로잉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실제 필적을 보는 데도 묘한 즐거움이 있다. 예컨대 반 고흐의 글씨는 놀라울 정도로 우아하고 재치 있는 반면에 뒤샹의 글씨는 사실상 읽을 수 없는 수준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 수록된 예술가들의 각각의 편지에는 그것이 만들어지는 환경적 요인들을 아우르는 훨씬 더 큰 그림의 단서들, 이를테면 물리적 단서뿐 아니라 내용을 통해 추적할 수 있는 수많은 신호와 경로로 빼곡하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쓰였는가부터 시작해서 다른 과거사들로 연결되는 암시와 지시, 무언가를 말해주는 단어 및 어법들을 통해 다양한 결론들이 추론된다. 이렇게 편지 곳곳에 숨어 있는 실마리를 하나하나 끄집어내 편지 옆 상단에 짤막한 해석으로 정리하였다. 이러한 배경 지식들이 예술가의 편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상세이미지

예술가의 편지(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1장. “새로운 기린을 봤어” 가족, 친구에게
살바도르 달리가 폴 엘뤼아르에게 | 프란시스코 호세 데 고야가 마르틴 사파테르에게 | 루치안 프로이트가 스티븐 스펜더에게 | 버네사 벨이 덩컨 그랜트에게 |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리오나르도 디 부오나로토 시모니에게 | 필립 거스턴이 엘리스 애셔에게 | 비어트릭스 포터가 노엘 무어에게 | 피에트 몬드리안이 커트 셀리그만에게 | 구스타프 클림트가 요제프 르윈스키에게 || 재스퍼 존스가 로자먼드 펠센에게 | 에드워드 번-존스가 다프네 개스켈에게 | 윌리엄 블레이크가 윌리엄 헤일리에게 | 알렉산더 칼더가 아그네스 린지 클라플린에게 | 주답이 방사관에게 | 카미유 피사로가 줄리 피사로에게 | 마르셀 뒤샹이 수잔 뒤샹에게 | 도로시아 태닝이 조셉 코넬에게

2장. “몽유병자처럼” 예술가에게
폴 고갱이 빈센트 반 고흐에게 | 빈센트 반 고흐가 폴 고갱에게 | 세바스티아노 델 피옴보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에게 | 폴 시냐크가 클로드 모네에게 |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가 잭슨 폴록, 샌드 폴록, 그리고 해럴드 리먼에게 | 파블로 피카소가 장 콕토에게 | 마크 로스코가 리 크래스너에게 | 에두아르 마네가 외젠 마우스에게 | 데이비드 호크니가 케네스 E. 타일러에게 | 프랑시스 피카비아가 앨프리드 스티글리츠에게 | 로버트 스미스슨이 엔노 디벨링에게 | 클로드 모네가 베르테 모리조에게 | 울라이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가 마이크 파에게 | 마이크 파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와 울라이에게 | 벤베누토 첼리니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에게 | 존 컨스터블이 존 토머스 스미스에게

3장 “당신의 마법 책” 재능, 안부의 말
신디 셔먼이 아서 C. 단토에게 | 조셉 코넬이 마르셀 뒤샹에게 | 리어노라 캐링턴이 커트 셀리그만에게 | 왕치등이 친구에게 | 야요이 쿠사마가 도널드 저드에게 | 조지 그로스가 에리히 S. 헤르만에게 | 요코 오노와 존 레논이 조셉 코넬에게 | 호안 미로가 마르셀 브로이어에게

4장 “제가 그린 것 중 최고” 후원자, 지지자에게
구에르치노와 파올로 안토니오 바르비에리가 알려지지 않은 수신인에게 | 낸시 스페로가 루시 리파드에게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조르주 샤르팡티에에게 |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엘런 헐다 존슨에게 | 페테르 파울 루벤스가 발타자르 헤르비에에게 | 사이 톰블리가 레오 카스텔리에게 | 윈슬로 호머가 토머스 B. 클라크에게 | 에바 헤세가 헬레네 파파넥에게 | 메리 카사트가 존 웨슬리 비티에게 | 잭슨 폴록이 루이즈 번스에게 |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루도비코 스포르차에게 | 에곤 실레가 헤르만 엥겔에게 | 윌리엄 호가스가 T.H.에게 | 요제프 보이스가 오토 마우어에게 | 아그네스 마틴이 새뮤얼 존스 와그스태프에게 | 주디 시카고가 루시 리파드에게

5장 “자기야” 연인에게
프리다 칼로가 디에고 리베라에게 | 조안 미첼이 마이클 골드버그에게 | 장-오귀스트-도미니크 앵그르가 마리-앤-쥘리 포레스티에에게 | 폴 내시가 마거릿 오데에게 | 애드 라인하르트가 셀리나 트리프에게 | 쥘 올리츠키가 조안 올리츠키에게 | 장 콕토가 알려지지 않은 수신인에게 | 알프레드 스티글리츠가 조지아 오키프에게 | 조지아 오키프가 알프레드 스티글리츠에게 | 오귀스트 로댕이 카미유 클로델에게 | 카미유 클로델이 오귀스트 로댕에게 | 벤 니콜슨이 바버라 헵워스에게 | 아일린 아거가 요제프 바드에게

6장 “제 1224길더” 업무적인 일
니콜라 푸생이 폴 스카롱에게 | 헨리 푸젤리가 알려지지 않은 수신인에게 | 헨리 무어가 존 로던스타인에게 | 제임스 맥닐 휘슬러가 프레더릭 H. 앨런에게 | 조슈아 레이놀즈가 필립 요크에게 | 애니 앨버스가 글로리아 핀에게 | 나움 가보가 마르셀 브로이어에게 | 렘브란트 판 레인이 콘스탄테인 하위헌스에게 | 귀스타브 쿠르베가 필리프 드 센비에르에게 | 오브리 비어즐리가 프레더릭 에번스에게 | 카지미르 말레비치가 아나톨리 바실리예비치 루나차르스키에게 | 존 린넬이 제임스 뮤어헤드에게 | 앤디 워홀이 러셀 라인즈에게

7장 “베네치아로 갔으면 해요” 여행
에드워드 리어가 핼럼 테니슨에게 | 베레니스 애벗이 존 헨리 브래들리 스토어스에게 | 조르주 브라크와 마르셀 브라크가 폴 데르메와 캐롤라이나 골드스타인에게 | 존 러스킨이 알려지지 않은 수신인에게 | 헬렌 프랑켄탈러와 로버트 마더웰이 마리아와 한스 호프만에게 | 알브레히트 뒤러가 빌발트 피어크하이머에게 | 칼 안드레가 에바 헤세에게 | 프랜시스 베이컨이 에리카 브라우센에게 | 아나 멘디에타가 주디스 윌슨에게 | 리 크래스너가 잭슨 폴록에게

8장 “눈도 잘 보이고” 송신 끝
토머스 게인즈버러가 토머스 하비에게 | 폴 세잔이 에밀 베르나르에게

타임라인
색인
사진 크레딧

책 속으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가 리오나르도 디 부오나로토 시모니에게/ 1550.12.20.

리오나르도에게 보낸 미켈란젤로의 편지를 보면 삼촌의 입장에서 재산과 결혼에 관해 충고하는 내용들로 빼곡하다.

“네가 봐야 할 건 집안, 건강, 무엇보다도 착한 마음씨다. 외모에 관해서는 너도 어차피 피렌체 최고 미남은 아니니까 지나치게 따질 필요 없고, 불구거나 박색만 아니면 된다. 결혼은 그게 다이지 싶다.”

신디 셔먼이 아서 C. 단토에게/ 1995.3.8.

비평가 겸 철학자 단토는 셔먼의 오랜 팬이자 유력한 지지자였다.
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유명한 예술가들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기록들을 엿보다”

사랑, 여행, 안부 등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전시회, 수금, 청원 등 전문적인 주제까지

저마다 특별한 사연들을
개성 넘치는 손 편지로 주고받은
예술가들의 내밀한 기록

예술가들의 작품, 문헌 등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그들의 내면 깊숙한 이야기부터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수신자와 발신자만 열어볼 수 있도록 봉인된 편지를
타인의 시선으로 자유롭게 파헤쳐 보는 시간!

1990년대 중반부터 종이와 펜을 대체할 디지털 대안들이 꾸준히 있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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