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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 생활명품

윤광준 지음 | 을유문화사 | 2008년 05월 2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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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471365(8932471363)
쪽수 352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날로그적 취향을 담은 윤광준의 생활명품 60가지

『윤광준의 생활명품』. 우리가 말하는 명품이란 무엇인가?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가방에서부터 명품 수입 차, 가구, 보석 등을 명품이라 부르곤 한다. 그러나 여기서 의문이 든다. 가격이 비싼 것들은 명품일까? 하지만 사진작가 윤광준이 말하는 명품이란 일반인들이 흔히 얘기하는 명품과는 사뭇 다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사용해본, 윤광준의 일상을 구성하고 있는 진정한 명품 60가지의 물건이 소개되어 있다.

윤광준은 이 책을 통해 이 물건들의 역사는 물론, 뒷이야기 혹은 이를 개발한 사람들의 고민 등 각종 에피소드를 그만의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가 소개하는 생활명품은 빈센트 반 고흐나 어니스트 허밍웨이가 애용했던 몰스킨 수첩에서부터 가장 유용한 사무용품 중 하나인 3M 포스트잇ㆍ홀더, 단돈 1,000원으로 취기를 누릴 수 있는 장수 막걸리까지 다양하다. 돈의 가치로 말할 수 없는 진정한 생활명품과 생활명품을 선택한 그의 안목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저자 윤광준은 물건 소유욕이 강하고 트렌드에 민감한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길잡이 역할을 자처한다. 시간과 발품을 팔아서라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반드시 구하고 오랜 시간에 걸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윤광준은 물건에도 격이 있다는 것, 명품을 사려 하지 말고 명품 인간이 되라는 충고, 물건 이면에 담긴 인간의 고뇌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물건을 고르기 위해 버려야 하는, 또는 만족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시도해야 하는 두 번의 선택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윤광준의 생활명품」은 중앙일보사의 일요일자 매체인 <중앙선데이>에 일 년간 연재됐던 글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글과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담아 책으로 다시 나온 것이다. 각 생활명품의 가격이나 크기와 같은 상세한 제품정보와 19개의 추가정보(TIP), 그리고 제품 구입처를 더한 것이 그것이다.

상세이미지

윤광준의 생활명품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윤광준 사진가이자 오디오칼럼니스트.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마당』,월간 『객석』에서 사진기자로 활동했으며 웅진출판에서 사진부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소리의 황홀》, 《잘 찍은 사진 한 장》, 《윤광준의 아름다운 디카 세상》, 《내 인생의 친구》,《찰칵, 짜릿한 순간》이 있다.

윤광준은 자신을 둘러싼 온갖 것들, 즉 듣는 것, 보는 것, 마시는 것, 읽는 것, 자신의 공간에 그저 존재하는 것을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는법이 없다. 그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다. 마치 인생의 하루하루, 한 시간 한 시간을 촘촘히 살아내듯.

이 책에 실린 60개의 물건은 윤광준에 의해 “생활명품”이라고 정의되는 것들로, 직접 써본 물건들 중 시간이 흐를수록 그 쓸모와 가치를 더한 것들만 추렸다.

블로그 blog.empas.com/yoon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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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의 글
- 서문

1 격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
예술가들이 사랑한 전설의 수첩, 몰스킨
사진에 대한 나의 열정에 주는 선물 빌링햄 카메라 백
세계 최고 7성 호텔이 선택한 필기구, 그라폰파버카스텔
열정의 필기구 수집가가 만든 만년필, 비스콘I
신발이 좋으면 목숨도 건진다, 트렉스타 등산화
손으로 만든 명품 자전거, 스톡 오르가닉 카본
사고는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체험의 실천, MET 헬멧흔들리지 않는 신화, 짓조 삼각대
기관총 받침대의 흔들리지 않는 신화 짓조GITZO 삼각대
실용 디자인 철학이 빛난다, 스티클리 의자

2 함께라면 생활이 고단하지만은 않다
보는 순간 '저건 내 거야', 아이씨베를린 안경
세상을 두 배로 보는 즐거움, 에센바흐 돋보기
모든 데이터는 내게 채워라! 라시 외장 하드디스크
요리를 즐겁게 만드는 힘, 교세라 세라믹 칼
믿거나 말거나 7만 km를 달린다, 모리스 엔진오일
의자 위의 시간이 괴롭지 않다, 콘텐사 사무용 의자
세상에서 가장 깜찍한 비서, 쓰리엠 포스트잇.홀더

3 일상의 물건에서 비일상을 꿈꾼다
자연과 원시로의 회귀, 콜맨 휘발유 버너
섹시한 면도기, 필립스 아키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품 100선, 오피넬 접이식 칼
다용도에 100% 복무하는 단순함의 미학, 미군용 수통컵

4 진정 요긴한 물건은 바로 이런 것이다
추위를 녹이는 세 가지 방법, 키커랜드 휴대용 술병
17년 세월 흘러도 여전히 현역, 샘소나이트 서류가방
올리브에겐 뽀빠이가 나에겐 레더맨이 있다
야외생활의 동반자, 오트립 배낭
세상을 손바닥처럼 들여다본다, 가민 네비게이션
담뱃갑만 한 여행세트면 만사 오케이, 트로이카 미용세트
다른 나라에는 없다, 전기장판
남자를 위한 시계, 브라이틀링
물건 그 이상의 무엇! 미로 휴대용 주전자
리모컨을 대신하는 충실한 하인, 테벤 콘센트타이머

5 좋은 물건은 좋은 사람의 철학을 담고 있다
장서의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남궁산 장서표
아르마니 점퍼가 내 것이 되다
창의적 CEO의 재치 있는 아이디어, 헤이스 앵클웨이트
제주 위미의 오렌지는 사람의 맛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이, 원주 한지
최고급 '메이드 인 코리아' 옷감, 네틀
천재는 고향에서도 대접받아야 한다, MSD 스피커
아이팟을 인정하다, 민트 오디오시스템
남자만의 묵직한 아우라를 느끼다, 킴불스 서류가방

6 안목이란, 사소한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버리는 일이 즐거워진다, 심플휴먼 쓰레기통
세계를 제패한 국산의 힘, 쓰리세븐 손톱깎이
디카 대중화의 숨은 공로자, 올림푸스 E-3
에어블로어 방식의 와인따개, 코르키
굳건한 부부애는 가벼운 이불 속에서…, 코지다운
일상에 투명함을 선사한다, 예나 유리잔
어둠을 디자인한다, 루체플란 스탠드
의식의 정교함까지 잰다, 신와 철자
예리하고 날렵한 가위손, 마패드 가위

7 최첨단 시대에도 아날로그가 좋다
단돈 1,000원으로 누리는 행복, 장수막걸리
눈물 콧물 절로 나는 맛의 쾌감, 을지로 골뱅이
천 년 고도 경주에 가면 황남빵이 있다
차 없던 시절의 강렬한 기억, 천안 학화 호두과자
해외 명품에 주눅들지 않는 단순미, 포커시스 벽시계
흑백대비가 빚어내는 아날로그의 기품, 바리고 온습도계
세월을 이겨내는 기계의 아름다움, 싱거 51W51 미싱

8 좋은 취향 엄밀한 선택으로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알라딘의 마술로 뽑는 맛있는 커피, 칼리타 동포트
제작자와 사용자의 교감, 비알레띠 모카포트
손으로 커피를 가는 즐거움, 자센하우스 핸드밀
체온이 느껴지는 울림, 마란츠7 프리앰프
브람스가 더 따뜻하게 들린다, 아리에타 진공관 앰프

- 생활명품 60 구입 가이드

책 속으로

사람들아, 나를 더 이상 명품주의자로 부르지 말아다오. 써본 물건밖에 아는 것이 없다. 물건은 살기 위해 필요한 만큼이면 족하다. 그래도 명품이 필요하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사라. 욕망은 채워지기 전엔 절대로 가벼워지지 않는다.
명품보단 명품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명품 인간은 입고 먹고 쓰는 물건을 모두 명품으로 만든다. 지향은 이래서 중요하다. 우리는 앞이 궁금해서 나아간다. 끝에 버티고 있는 인간은 종이에 스민 물처럼 세상으로 번진다.
-「서문」 중에서

예상대로 여행에서 오트립의 진가는 저절로 확인되었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 모으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길 수 있어야 미덕이다
가진 것이 넉넉지 않으므로 제대로 된 물건을 골라야 한다
두 번의 선택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적지 않다

『잘 찍은 사진 한 장』의 사진작가 윤광준
윤광준이라는 사진작가를 널리 알린 건 2002년 출간된 『잘 찍은 사진 한 장』이었다. 이 책이 예술 분야로는 드물게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디지털 카메라 가이드북에 대한 독자들의 열망을 비교적 일찍 알아차리고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접근이 용이하도록 그에 맞는 형태를 갖췄기 때문이다. 이 책으로 인해 ... 더보기

북로그 리뷰 (15)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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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가 윤광준. <잘 찍은 사진 한장> 등 베스트 셀러를 포함해 다수의 책을 펴내신 이른 바 글쓰는 사진가로 불리시는 분이다. <행복한 서재>라는 책에서 그의 친구 시인 김갑수가 소개되었다면, <남자는 서재에서 딴짓한다>라는 책에서 윤광준이 소개된다. 책을 읽던 중 그가 쓴 <윤광준의 생활명품>이라는 책에 관심이 생겨 읽게 되었다. 참고 이 책은 중앙일보 일요일자 메거진에 연재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 책은 말 그대로 자신... 더보기
  • 얼리어답터 흥미 끄는 책 bl**jim | 2011-10-3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책 <윤광준의 생활명품>은 꼭 읽을 필요는 없지만, 흥미롭다. 특히 얼리어답터라면 꼭 책장을 펼치고 만다.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이 책을 살까 말까 또는 읽을까 말까 고민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 목차로 보고 구미가 당기는 챕터를 먼저 읽어보면 된다. 60가지 물건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니 그중에 한두 가지를 골라 읽으면 이 책의 구성을 단박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싸고 좋은 상품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그것도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 중에서… 그래서 제목에 '생활명품'이라는 말이 ... 더보기
  • 명품, 내가 가지고 있는 명품에는 어떤 것이 있지? 이 책에 나와있는 오염의 미학과 역사를 머금은 연식은 없지만, 나에게는, 나를 위한 명품도 분명 있다.   자신이 생활에서 편히 사용하는 손때묻은 물건부터,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 가지고 싶은 물건, 나의 취향에 맞추어 구비한 물건까지...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위한, 나의 필요를 충족시켜 준다면, 그것이 명품이요. 값어치를 따질 수 없는 물건들이 되는 것이다.   윤광준이라는 사람의 생활명품에는 나역시도 넘무나 탐내는 물건부터... 더보기
  • 윤광준의 생활명품 ss**82127 | 2009-04-16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명품. 한참 대한민국경제가 잘 나가던 시기 고가의 외국 브랜드 제품들은 명품이란 훈장을 달고 미친듯이 팔려 나가곤 했다. 그저 비싼것이 명품으로 대우 받는 것이라고, 비정상적인 사치성 소비 형태의 발로라고 여기곤 했다. 그런데 거기에 “생활” 이란 단어가 붙으니 어감이 사뭇 달라진다.  저자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명품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물론 그의 인생에 내가 충분히 녹아들리도 만무하고 그의 시선의 나와 일치하는 것도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명품을 찾아낸다는 시선자체는 매우 신선했다.(물론 그의 생활... 더보기
  • 좀 아쉽다... 03**yjy | 2008-08-07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전작인 생활명품산책을 소장하고 있다. 사소한 일상의 물건들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의미를 부여했던 그의 글에 매료됐었다. 몽블랑만년필에서 몽고메주간장까지 아우른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그의 심미안과 인생관을 발견했다고 한다면 과장일까나? 이번 생활명품은 솔직히 조금 실망했다. 책의 수준이 낮다는 의미가 아니라 전작에 비교해서이다. 이번 글을 신문지면에 실렸던 것을 모아서 발간한걸로 아는데 그래서인지 일단 전작에 비해 물건당 글의 분량이 적고(아울러 그의 매력적인 사진도...사진이 너무 적은거 같다.) 물품수는 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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