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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세계사 한 잔의 커피로 마시는 인류 문명사

탄베 유키히로 지음 | 윤선해 옮김 | 황소자리 | 2018년 10월 22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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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2020.02.29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5093772(118509377X)
쪽수 252쪽
크기 140 * 207 * 31 mm /38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コ-ヒ-の世界史/旦部幸博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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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품격 있는 커피 테마 역사서!

《커피 과학》으로 커피 덕후들로부터 탄성 어린 사랑을 받았던 탄베 유키히로 박사가 들려주는 달콤 쌉싸름한 커피 이야기 『커피 세계사』. 전작 《커피 과학》이 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성분 및 배전 방식, 커피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다뤘다면 이번 책에서는 우리가 학교에서 익히 배운 동서양 역사를 씨줄로 하여 인류 문명사의 큰 줄기를 바꾸어놓은 굵직한 사건들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커피 이야기를 색색의 날줄로 엮어 재밌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커피나무가 이슬람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돈이 되는 상품으로 자리 잡은 배경, 영국 근대화와 프랑스혁명의 불씨를 당긴 커피하우스(런던)와 카페(파리) 풍경, 유럽의 식민지 개척시대에 도적질과 모략을 통해 커피나무가 전파되는 과정, 영국이 커피에서 홍차의 나라로 변모한 반면 미국이 홍차에서 커피로 갈아탄 결정적 사건, 21세기 스타벅스 이후 일본과 한국이 이끌어가는 동아시아 커피 트렌드까지 커피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의 기원을 추적하고 사료들 간 치밀한 교차대조를 통해 진실 여부를 밝혀낸다.

상세이미지

커피 세계사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탄베 유키히로

1969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약학연구과 수료 후 박사과정 재학 중 시가의과대학 조교로 발탁돼 그곳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시가의과대에서 암에 관한 유전자학 및 미생물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에 입문한 이후 커피에 관한 논문을 닥치는 대로 구해 읽고 온갖 실험을 할 정도로 ‘커피 오타쿠’가 된 그는 일본 인터넷 여명기에 커피 관련 사이트인 ‘백가원百?苑’을 개설해 큰 인기를 끌었다.
탄탄하게 축적한 독보적 과학 지식과 커피에 관한 무한 애정을 바탕으로 자가배전 카페와 기업 등에서 커피의 향미와 건강에 관한 세미나 및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이 책 《커피 세계사》 외에 《커피의 과학》 《커피, 맛있음의 방정식》(공저) 등이 있다.

역자 : 윤선해

커피 세계를 기웃거린 지 25년, 일본생활 15년 동안 대학원과 국제교류연구소에서 경영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에너지업계에 잠시 머물렀다.
하지만 대학 전공보다 커피교실을 열심히 찾아다니며 커피의 매력에 푹 빠져 지냈기 때문에, 일본에서 커피를 전공했다고 생각하는 지인들이 많을 정도다. 커피 한 잔이 주는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공감하길 바라며, 언제나 더 ‘좋은 커피’와 ‘멋진 커피인’을 만나기를 열망한다. 한 잔의 커피가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커피 과학》 《커피교과서》 《카페를 100년간 이어가기 위해》 《스페셜티커피 테이스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후지로얄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4

서장 커피의 기초지식
커피는 세계 제3위 음료 019 · 커피의 어원은? 020 · 커피의 3원종 021 · 커피가 만들어지기까지 022

1장 커피 이전 역사
‘염소치기 칼디’와 ‘쉐이크 오말’ 029 · 커피나무 루트 031 · 커피와의 최초 만남 034 · 커피는 ‘금단의 과일’? 035 · 산속에 남겨진 커피 038 · 에티오피아의 독자적인 커피문화 039

2장 커피, 시작의 이야기
에티오피아 서남부에 진출 051 · 《의학전범》에도 수록 055 · 400년 공백기 056 · 《동방견문록》에서 말하는 에티오피아 정세 058 · 십자가의 종, 암다 시욘 060 · 열쇠를 쥔 하라 062 · 예멘의 카와 064 · 카와에서 커피로 068 · 분 카와와 기실 카와 070

3장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커피전문점의 탄생 075 · 오스만 제국으로 전파 076 · 커피 반대운동이 일어난 이유 078 · 유럽으로 이어지는 네 개의 길 081 · 현재의 커피는
언제 시작되었나? 088

4장 커피하우스와 카페 시대
커피 선진국: 영국 093 · 격조 있는 스타일에 빠지다: 프랑스 098 · 수수께끼투성이 최대 소비국: 네덜란드 102 · 여성들이 사적 공간에서 만나서 마시다: 독일 103 · 당구, 신문, 크루와상과 함께: 오스트리아 105 · 커피하우스, 공민관 역할을 하다: 미국 105

5장 커피나무, 세계로 퍼져나가다
아라비카 2대 품종 113 · 티피카 계보: 이슬람교도에 의한 전파 115 · 자바 커피의 시작 116 · 고귀한 나무 118 · 드 클리외와 ‘티피카’ 120 · 브라질 전파는 로맨스의 결과? 122 · 훔쳐내지 않은 유일한 커피 ‘부르봉’ 123 · 커피는 ‘돈이 되는 나무’ 125

6장 커피붐은 나폴레옹이 만들었다?
대륙봉쇄에 따른 커피 부족 131 · 나폴레옹이 두고 간 선물 133 · 제1차 커피붐의 개막 135 · 새로운 추출기구 붐 137 · 제2차 커피붐 138 · 붐을 뒷받침한 기술혁신 139 · 사상 최대의 커피 반대 캠페인 141

7장 19세기 생산 사정의 이모저모
항구 쇠퇴와 브랜드 존속: 모카 147 · 프랑스 커피 식민지의 쇠퇴: 아이티와 레위니옹 148 · 나폴레옹이 만들어낸 최대 생산국: 브라질 149 · 고품질 지향의 커피 신진국: 코스타리카 153 · 블루마운틴의 기원 154 · 하와이 코나, 동아프라카 킬리만자로 156 · 녹병 판데믹 충격: 인도와 스리랑카 157 · 녹병과의 전쟁: 인도네시아 159 · 로부스타의 발견 160

8장 황금시대의 종료
커피를 독점한 남자 167 · 제1차 세계대전에 의한 대폭락 170 · 미국의 일대 판촉 캠페인 172 · 두 번째 대폭락 173 · 2차 대전 때 병사에게 지급된 커피 176 · 커피브레이크 탄생 177 · 국제커피협정 탄생 179 · 떠돌이 커피 180 · 제2차 녹병 판데믹 182 · 퍼스트 웨이브? 185

9장 커피로 본 일본사
‘태운 냄새가 역해서 참고 마시기 어렵다’: 에도시대 189 · 최초의 본격 킷사 ‘가히사칸’: 메이지 초기 190 · ‘카페에’의 출현: 메이지 말기 192 · 일본 커피사의 원점 ‘카페에 파리우스타’ 193 · 물장사 급의 ‘카페에’ 195 · 일본의 퍼스트 웨이브? ‘쥰킷사’ 197 · 전쟁과 부흥 199 · 커피의 대중화 200 · ‘카페나 할까, 카페밖에…,’와 일본 커피붐 201 · 일본 세컨드 웨이브?: 자가배전점 203 · 1980년대 후반은 ‘킷사텐의 겨울’ 206 · 일본의 서드 웨이브? : 헤이세이 ‘카페’ 붐 207

10장 스페셜티 커피를 둘러싸고…,
스페셜티 커피의 조부 211 · 스페셜티 커피의 아버지 213 · 조지 하웰의 ‘오염되지 않은 커피’ 214 · SCAA 발족 215 · 천하를 점령한 이단아 ‘스타벅스’ 218 · 일본에 파급된 스페셜티 220 · 냉전이 만들어낸 공정무역 223 · 커피를 습격한 두 번의 위기 225 · 천하제일(?) 품평회 227

종장 커피 신세기의 도래
컵 오브 엑설런스의 시대로 233 · 커피에 끌리는 동아시아 235 · 서드 웨이브란 무엇일까? 237 · 서드 웨이브의 무대 뒤 239 · 일본 커피의 재평가 241 · 일본 커피의 신세기 243 · 커피의 미래를 생각한다 244

마지막으로 247
옮긴이의 말 249

책 속으로

미각 연구 분야에서는 이를 ‘정보의 맛있음’이라 부르고, ‘맛있음’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정보를 꼽는다. 모카와 게이샤 이야기는 그 일례다. ‘역사를 아는 것’이 ‘정보의 맛있음’과 연결돼 커피의 맛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7쪽

생활의례와 이토록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야말로 에티오피아 서남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커피를 이용해온 증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동시에 단순한 식용을 넘어 독특한 사용법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커피의 특별한 ‘힘’을 알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46쪽

당시 커피하우스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커피 속의 역사,
역사 속의 커피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 잔의 커피에는 향기 가득한 로망으로 넘치는 ‘이야기’들이 녹아 있다. 까만 액체를 입에 머금는 순간 (의식을 하든 안 하든) 우리는 그 ‘이야기’까지 함께 마시는 셈이다. 커피의 역사를 아는 것은 곧 커피의 이야기를 알아간다는 의미다. ―탄베 유키히로, ‘들어가며’ 중에서

최근 커피 관련 자료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사진 위주의 정보들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카더라’ 수준의 이야기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저자의 ‘이과적 특성’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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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세계사 js**55 | 2019-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땡기는 책이다.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커피에 대해서 잘 아는 건 아니다. 그저 아메리카노만 줄기차게 마실 뿐이다. 모름지기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커피에 대한 지식이 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책을 들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커피는 실전이 중요한 듯.   커피 이름 중에 '게이샤'라는 것도 있다. 커피의 고향인 에티오피아 서남부 지역 이름이다. 게이샤(게샤)라는 마을에서 1930년대에 발견된 야생종 커피다.   모카 모카 하는데 그 이름 역시 지역 이름이라... 더보기
  • [커피 세계사] yo**gsta | 2019-07-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커피세계사   한 잔의 커피로 마시는 인류 문명사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탄배 유키히로 시가의과대 교수이다. 대학 1학년 때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에 입문해서, 커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책으로 만들었다. 의과대학 교수가 만든 커피 이야기라 하니, 좋은 취미생활과 책으로 만든 그 열정에 감사함을 느낀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책 앞표지에 모두 기술되어 있다.   "영국 근대화와 프랑스 혁명의 촉매제는 바로 커피였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난 커피가 전 세계로 확산되... 더보기
  • 커피세계사 22**dud | 2018-10-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매일 의미 없이 먹는 음식! 하지만 음식마다 가치가 있고 역사가 있다. 이런 가치와 역사를 알게되면 매일 먹던 음식도 의미가 생기고 생각을 하게 된다. 매일 마시는 커피 역시! 역사를 알게 되면서 생각지 못했던 커피의 이름이나 삶의 매개체와 애환이 담긴 커피의 한잔의 가치와 의미가 생기게 되는 것을 느낀다. 커피의 역사적 흐름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계사의 역사적인 중요 사건들과도 커피가 빠질 수 없었던 이유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켜주는 커피에 대한 이... 더보기
  • 오랜만에 커피 관련 서적을 읽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커피 세계사를 담은 책이다. 인류가 처음 커피를 만난 순간부터 오늘날의 커피까지. 역사 시간 또는 책을 통해 알고 있던 여러 역사적 사실들이 색다른 모습으로 커피와 이어지며 커피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매체에서 다뤄진 잘못된 에피소드의 진실을 알려주고, 본문 사이에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는 등 지루하지 않게 커피 세계사가 펼쳐지는데, 글을 따라가다 보니 책상 위에 놓인 커피 한 잔이 새로워 보였다.  커피가 세계로 퍼져나가는 과정과 세계대전 속의 커피, 커피의... 더보기
  • 이야기를 먹자 eo**eok12 | 2018-10-24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커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런저런 서적을 찾기 시작했다. 나름 커피 공부를 했다 생각했고 대중적으로 알고 있던 커피의 유례를 몇 가지 알고 있었다.그러던 중 커피 세계사라고 하는 책을 접하게 돼 알고 있던 내용이겠지 하고 훑어보게 되었는데사실 알고 있던 내용에서 더해 커피의 발전과 더불어 간단한 커피 기초 지식으로 시작해 커피를 업으로서 접하는 분들에게는커피의 역사를 통해 알고 대비해야 될 몇 가지 역사적 토대를 비롯하여 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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