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와 온대 사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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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사진과 구술사로 만나는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들의 지난 10년의 여정’
호주·뉴질랜드 경북인들의 삶의 풍경
1960년대 콜롬보플랜을 시작으로 호주·뉴질랜드의 이주 물결이 일었으며, 이후 국가별, 시대별 이민 제도의 변화에 따라 호주·뉴질랜드에 정착하여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 경북인들의 생애 구술사를 담은 스토리북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희진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하는 사진 작업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근대산업문화유산 ‘의성성광성냥공업사’ 취재를 시작으로 '세계시민으로 살고 있는 경북인' 의 디아스포라적 삶을 취재하여 국내에 알리는 일을 4년간 진행했다. 그 외 소외된 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 이야기들을 글로써 복원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 몸의 말들』, 『네오 빠울리스따노』, 『고향 곁에 머무는 마음, 자이니치경북인』, 『유목의 땅, 유랑의 민족』, 『걸어온 만큼 가로등을 켜는 일 같아요』, 『열대와 온대 사이의 삶(사진)』 등이 있다.
기획 (사)인문사회연구소
‘사람을 향한 발걸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사단법인 인문사회연구소’는 2010년 인문·사회·문화적 가치 소통과 교류, 이를 위한 정책 환경과 다양성을 지향하는 자율적·창의적 사회 조성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인문·사회적 소양을 바탕으로 국내외 지역 공동체, 협동조합, 마을·사회적 기업 등과 협력하여 《국내외 콘텐츠/스토리 개발》, 《학술연구/정책개발/계획수립》, 《공공적 가치 생산을 위한 컨설팅》, 《포럼·강좌/교육》, 《도서출판》, 《리서치》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연구 커뮤니티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북 출신 해외 동포들을 재조명하고 그들과의 교류 확대를 꾀하는 「경상북도-해외동포 네트워크사업: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대구 인근 칠곡군에 인문학마을을 조성하고 지역적 삶에서 생활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는 「칠곡 인문학도시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외에도 대구·경북지역 문화마을·도시 조성 사업, 마을·사회적기업 컨설팅 및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사업의 일환으로 출간한 「당신의 산타아나스는 무엇입니까」, 「네오 빠울리스따노」, 「아시아 바닷길 순례, 그 몸의 말들」, ‘칠곡 인문학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칠곡 인문학도시 총서’인 「인생이 다시 내게 말해주는 것들」,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 등이 있다. 또한 「시가 뭐고?」 등 출판사, 언론사, 예술가와 기획 및 협력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 여는 글
1장. 자유 이민자들의 지상낙원, 시드니
쁘라쁘라 비행기를 타고 떠난 양모 1세대
달성 촌놈, 10년 상장의 꿈
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던 지구 남반구의 미국 장학생
‘칼 하나, 가위 하나만 달랑 들고’ 온 이민
20대 방황을 반까이 하는, ‘더 좋은 삶’을 향한 다짐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 시드니 십잡
‘연매출 100억’에서 ‘우버 드라이버’까지, 파란만장 30년
다민족 25개 영어 악센트와 만나는 ‘신성이민법률’
주류사회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되다
‘서로 나누고 품앗이 하는’ 향우회 활동
2장.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구리구리 올드 스타일, 멜번
독일의 better Living에서 호주의 better Life로
멜번의 12번째 한국인 가족
발로 뛰는 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 ‘멜번저널’
서울대 출신 타일 마스터, CJ 춘제
잊을 수 없는 ‘피시 앤 칩스’의 맛, 어쩌다 이방의 삶
세상의 모든 악기 ‘스카이 뮤직’
8불짜리 청소일로부터 일궈 낸 ‘캥거루 블록’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하는 멜번한인회
3장. 군청색 하늘 아래 하루 4계절, 브리즈번&골드코스트
운명을 바꾸는 반전과 무작정의 힘
‘룰을 실현하는’ 퀸스랜드 한인회
28년 이어온 한국 참전 용사들의 전우애, ‘가평 데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사이먼 케이스’
4장. 대자연이 빚어놓은 ‘키위’의 도시 놀이터, 오클랜드
발효 김치를 닮은 빵 ‘더 게토 하우스’
270개 LED로 오클랜드 밤하늘을 밝힌 안동 촌놈
퀸즈 메달의 영광, 금산 인삼 집 맏딸
대륙을 이끄는 K문화를 만드는 방송 외교가
이 세상이 제 집이죠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역할
한국 54년, 다시 뉴질랜드 54년
도움주신 분
참고문헌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지난 10년의 여정
출판사 서평
경상북도와 (사)인문사회연구소가 추진하는 해외동포네트워크사업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2019?호주, 뉴질랜드 편〉의 결과물인 스토리 북 ‘열대와 온대 사이의 삶-호주·뉴질랜드 경북인’이 출간되었다.
경북도는 스토리 북을 통해 지역민들의 성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해외동포사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서 경북도의 해외동포 정책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스토리 북 ‘열대와 온대 사이의 삶 ? 호주·뉴질랜드 경북인’에는 호주, 뉴질랜드의 동포 30여명의 이민정착사와 생애구술사, 삶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호주, 뉴질랜드의 이민사는 중앙아시아의 고려인과 재일 동포에 비해 짧은 편으로 100년이 채 되지 않는다. 두 나라는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했으며 한국전쟁이 한국과 호주, 한국과 뉴질랜드 간 첫 공식교류였다. 1960년대 유학생들이 건너간 콜롬보 플랜을 시작으로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노동자신분으로 호주로 이주한 ‘구포’와 사업과 투자 이민자인 ‘신포’가 호주 전역에 자리 잡았으며, 1990년대에는 점수 이민제를 통해 한국의 많은 고학력 중산층이 뉴질랜드로 건너갔다. 우리가 만난 호주, 뉴질랜드 동포들은 다민족 국가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기보다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사이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인문사회연구소는 2019년 4~6월, 호주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골드코스트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현지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스토리 북 집필을 위해 호주 시드니한인회, 호주 빅토리아주 한인회, 퀸즐랜드 주 골드코스트 한인회, 오클랜드 한인회 등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교민 30여명을 만나 동포들의 이주사,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취재하였다.
경상북도의 해외동포네트워크사업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은 세계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는 경북 출신 동포들을 재조명하고, 경북도 해외동포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류 확대를 꾀한다는 취지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10년 째 진행되어 왔다.
각국의 한인동포 사회를 대상으로 그들의 삶을 취재해 스토리북과 TV다큐멘터리로 제작하였으며, 지역언론 특집연재, 콘텐츠 전시회, 북콘서트, 인문학 강좌, 문화 교류 행사들을 통해 그들의 삶을 깊이 이해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 2010년 중국: 중국 경상도 마을
- 2011년 사할린: 사할린 강제징용 동포
- 2012년 독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 2013년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 2014년 해양실크로드 4개국: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 경북인
- 2015년 브라질: 브라질 경북인, 2016년 일본: 일본 자이니치 경북인
- 2017년 미국: 서부 하와이, LA, 샌프란시스코 경북인
- 2018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 키르기즈 고려인
- 2019년 호주, 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 경북인
기본정보
ISBN | 9791185591902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1월 05일 |
쪽수 | 540쪽 |
크기 |
153 * 225
* 35
mm
/ 97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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