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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좌도 역사 산책 따뜻한 역사 따뜻한 그림

도서출판세종신서 2
이도국 지음 | 도서출판세종 | 2020년 02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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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234028(1188234021)
쪽수 336쪽
크기 154 * 225 * 25 mm /59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역사는 사람의 이야기이다”라는 재미있는 명제를 가지고 낙동강 유역의 선비와 조상이야기를 풀어낸 이 책은 한마디로 달콤하고 재미있다. 과거는 먼저 온 오늘이요 조상은 앞서 산 우리들이기에 역사는 바로 당신의 이야기라고 갈파하는 저자의 목소리에는 따뜻함과 울림이 있다. 영남좌도는 낙동강 동편에 있는 조선시대 37개 고을을 말하는데 그 속에서 있었던 조상의 이야기를 느릿한 걸음으로 산책하듯 때로는 격정의 문장으로 토해 내었기에 술술 잘 넘어 간다.

저자소개

저자 : 이도국

경북 청도에서 출생
베이비부머 세대로 역사 지리 애호가
역사기행, 배낭여행으로 인생 2막을 가꾸다
경주 남산 기슭에서 우리나무 백가지를 키우면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역사기행서적
「히말라야 언저리를 맴돌다」 2018년 출간

그림 김 성 복 한국화가
개인전 10회
(금호미술관, 학고재, 이목화랑, 공산갤러리 등)
KIAF, 화랑예술제, 대구아트페어, 아트대구 등 20회 참가
(코엑스, 예술의 전당, 벡스코, 엑스코, 김대중컨벤션센터)
국내외 초대전, 단체전 200여회 출품

작품소장-국립현대미술관(아트뱅크)

목차

1 선비의 노래

낙남(落南)과 낙향(落鄕) / 도산서원에 과거 시제(試題)가 걸린 까닭은? /
현판에 새긴 뜻은? / 만대루 · 만대정 · 만대헌 / 서울양반 어디가고 안동양반만 남아있네 /

2 사랑과 한(恨)

육십 년의 한(恨)은 하늘을 울리고 /
안동에서 만난 네 명의 조선 여인 / 육신사에 얽힌 이야기들 / 이백 년 만에 뿌리를 찾아 회귀하다 / 얼자의 눈물, 천(賤)이란 무엇인가? /

3 영남좌도는 꽃길이다

한음과 노계가 역사 밖에서 친교를 맺다 /
68년간 쓴 일기, 조선의 삶 / 학봉의 격문이 영남 선비를 울리고 / 평영남비와 경상우도의 눈물 / 병호시비와 호계서원의 복원 /

4 역사는 따뜻하다

신라·백제·고구려 이야기 /
문중으로 읽는 고려시대 /
서양사학자 눈으로 본 조선의붕당 / 경화사족 연리광김을 아시나요? / 명현의 명문장 네 편 / 학도병 정철수와 대륙의 딸 장융 /

책 속으로

역사는사람의 이야기이다.

그 속에는 사람의 심성이 옥수수알처럼 알알이 박혀 있다.
과거는 먼저 온 오늘이요, 조상은 앞서 산 우리들이기에 역사는 당신의 이야기이다.

만대루에오르면 텅 비었으면서도 정제되고 절제된 느낌을 받는다. 눈이 가는 방향은 동쪽보다 해지는 서쪽이 좋다. 수많은 사람을 다 포용하고 남을 것 같은 넉넉한 여유, 시끄러움과 속됨을 난간 밖으로 던져버리고 시간과 공간을 한꺼번에 담고 있는 듯 정지된 아름다움, 성리학이란 형이상학을 형상으로 나타내면 이런 분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여덟 기둥이 누(樓)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선비의 노래〉 〈사랑과 한〉 〈영남좌도는 꽃길이다〉 〈역사는 따뜻하다〉의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전부 21개 이야깃거리를 싣고 있는데 역사책 밖에 숨어 있는 조상의 이야기를 감질나게 찾아낸 저자의 솜씨도 일품이거니와 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유명 한국화가의 야생화 그림이 쉼터처럼 담겨 있어 싱그럽다. 그래서 ‘따뜻한 역사와 따뜻한 그림’이 부제가 되었다. 꽃피는 봄날, 가슴 따뜻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책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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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보인다"고 한다. 아무런 노력 없이 획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알 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영남좌도 역사산책>으로 선물해 준 작가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서원이 가장 많이 있다는  고향 안동에 대한 역사 이야기가 아름답게 잘 정리되었고,  야생화 그림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이렇게 따스하고 아름다운 책을 세상에 내 놓은 작가에게 정말 감사하고 고마움을 느낀다. &nb... 더보기
  • 울림이 큰 역사이야기 dk**1601 | 2020-03-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설픈 나의 감상문을 쓰기보다 작가의 필력과 역사에 대한 깊이가 돋보이는 문장, 영남좌도를 정독하면서 특별히 밑줄을 친 다음의 구절을 옮겨본다.   <o:p></o:p> <만대루>의 지붕 선은 미울 만큼 조그마하게 곡선을 그리고 있고, 동재 서재 추녀 끝은 처마와 맞닿아 있다. 옅은 검정빛 기와로 덮은 지붕 면적의 균형미, 지면에서 적절한 높이에 있는 누마루 선, 기둥사이로 아스라한 직사각형 여백은 건축과 자연이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인물고>는 그... 더보기
  • 아름답고 부드러운 책 ks**134 | 2020-02-29 | 추천: 1 | 5점 만점에 5점
    책을 보는 순간, 앞표지 그림은 피안의 세계로 가는 길이 열리는 듯하고 뒷표지 그림의 비취빛 하늘색은 티끌없는 본래의 청정심 같다. 아름답고 부드러운 책이다. “역사는 사람의 이야기이다”라는 한 줄의 명제에 이끌려 책을 펼치니 내용이 예사롭지 않다. <낙남과 낙향> <도산서원에 과거시제가 걸린 까닭은?> <서울양반 어디가고 안동양반만 남아있네> <서양 사학자 눈으로 본 조선의 붕당> 등 소제목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래도 가장 눈물샘을 자극한 부분은 <안동에서 만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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