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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영 평전 항일무장투쟁의 전위 자유정신의 아나키스트

양장본
김삼웅 지음 | 책보세 | 2011년 06월 1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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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854305(8993854300)
쪽수 406쪽
크기 152 * 224 * 30 mm /72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백절불굴의 독립전사, 천의무봉의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삶을 재조명하다!

항일무장투쟁의 전위, 자유정신의 아나키스트『이회영 평전』. 이 책은 삼한갑족의 노블레스로 오블리주를 실천한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삼한갑족의 부귀영화를 박차고, 구한 말 독립운동 비밀결사단체인 신민회를 결성하고, 국외에 독립운동기지를 세우기 위해 44살의 나이에 형제와 가족들을 설득하여 만주로 집단 망명하는 등 조선시대 보통의 노블레스들과 다른 삶을 산 이회영의 다양한 일화를 보여준다. 특히 한국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상설, 신채호, 이동녕, 김좌진 등과 이회영의 이야기를 통해, 그와 관련된 당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새롭게 제시하였으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심층적이면서 입체적으로 재현하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회영은 많은 독립운동 기관과 단체를 조직하고도 앞에 나서지 않았고, 많은 공을 세우고도 업적을 동지 후진들에게 돌림으로써 아나키스트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역사가 무엇인지를 묻지 말고, 누구를위한 역사인가를 물어야 한다.’ 는 데 대한 답을 온몸으로 실천한 행동가인 이회영을 통해 독자들은 역사는 물론 국가, 정부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지도층의 의식과 자세가 어떠해야하는지에 대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김삼웅(金三雄)은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이다.《민주전선》등 진보매체에서 활동했으며,《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로 있으면서 동호지필董狐之筆의 소임을 다하고자 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지냈으며,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4·3사건희생자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친일인명사전》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친일정치 100년사》《곡필로 본 해방 50년》《한국필화사》《한국현대사 바로잡기》《을사늑약 1905년, 그 끝나지 않는 백년》《통일론수난사》《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나》《종교, 근대의 길을 묻다》《서대문형무소 근현대사》《단재 신채호 평전》《백범 김구 평전》《심산 김창숙 평전》《녹두 전봉준 평전》《안중근 평전》《약산 김원봉 평전》《장준하 평전》《죽산 조봉암 평전》《만해 한용운 평전》《김대중 평전》《리영희 평전》《김상덕 평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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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_ 삼한갑족의 노블레스로 오블리주를 실천한 아나키스트

제1장 명문대가의 자손으로 태어나 자유사상가이자 우국지사로 성장하다
봉건질서를 부정하고 자유사상을 키우다
청년 구국민족운동가로 성장하다

제2장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무장투쟁의 터전을 닦다
일가 60여 명을 이끌고 기약 없는 망명길에 오르다
독립군양성소 신흥무관학교를 건립하다

제3장 혁명가의 투혼으로 항일무장투쟁의 외길을 걷다
국내에 잠입하여 고종황제 망명을 추진하다
임시‘정부’가 아니라 독립운동‘총본부’를 주창하다

제4장 ‘자유로운’ 정신으로 ‘뜨겁게’ 투쟁하다
아나키즘에서 독립운동과 미래사회의 길을 찾다
의열단에 바친 열정 그리고 이상촌의 꿈
아나키즘의 사상적 연원과 우당의 활동
다물단 지휘, 밀정 김달하 등을 처단하다

제5장 서울과 톈진 사이, 그리움과 간난의 세월을 겪어내다
아내를 서울로 보내고 톈진에서의 나날
‘동방연맹’ 결성 그리고 풍찬노숙의 일월

제6장 “당신들이 나를 두 번 처형한다 해도 내가 올바로 살았다는 사실을 바꾸지 못한다”
좌절을 모르는 불굴의 도전정신
항일구국연맹과 흑색공포단을 지도하다
마지막 불꽃을 사르러 가는 길에 순국하다

부록

남편 영전에 바치는 이은숙의 조사
우관 이정규의 <추모 우당 이회영 선생>

닫는 글_ “무서운 깊이의 아름다운 표면”

책 속으로

“선생의 집안은 6형제로 번성한 가족이었다. 형제 모두가 화합하고 즐거워하여 그 우애가 마치 악기를 서로 맞춰 연주하듯 즐거웠고, 산앵두나무의 만개한 꽃과 같이 화사하였으니, 온 집안이 즐거운 기운이 가득 찼고 형제간의 우애의 소문이 온 서울 시내에서 으뜸이었다. 그는 소년 시절부터 혁명적 소질이 풍부하여 사회 통념을 뛰어넘는 과감한 행동으로 그의 친척들과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집안에 거느리고 있던 종들을 자유민으로 풀어주기도 했고, 더 나아가 남의 집 종들에게도 높임말을 쓰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당시의 양반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삼한갑족 부귀영화를 박차고 항일투쟁의 전사가 된
‘아나키스트’ 이회영의 파란만장한 ‘망국노’ 일대기

2011년 6월 10일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신흥무관학교는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의 상징이자 요람이었다. 독립투쟁사에 찬란하게 빛나는 청산리·봉오동 대첩의 주역들도 대부분 신흥무관학교가 길러낸 전사들이었다. 1911년 설립하여 1920년 폐교하기까지 10년 동안 항일전사 3500여 명을 길러냈으니 가히 ‘독립군 사관학교’였다. 그 신흥무관학교 설립의 주역이 바로 우당 이회영을 비롯한 신민회 동지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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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경 3걸중의 한 분인 이회영 선생에 대해서 애기해 보고자한다. 기존 관례의 혁파 그리고 자기희생 반면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 청빈함 범인들에게는 언제나 도달하고자하는 이상이 선생에게는 다 갖추어 있었으니 앞에서 보아도 볼 수없으며 뒤에서 쫓아도 따라갈 수 없는 분이 선생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일제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때 선생은 모든 가산을 정리하고 노비는 방면시키고 과부가 된 누이 재가시키며 당시에는 누구도 하기힘든 일을 이루시고, 60여명의 식솔들을 이끌고 길림성 추가가로 떠난다. 그곳에서 선생은 일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더보기
  •   혁명가란 저 강 건너 멀리 아름다운 땅에서, 이 더러운 세상을 향해 불어오는 한줄기 미풍이라 했다. 우리는 이리로 불어와, 희미한 향기만을 남기고, 암흑 속으로 사라져갈 뿐이다. - 영화 <아나키스트>의 마지막 내래이션(218-219쪽에서 재인용) 해방공간에서 반민특위가 친일세력에 의해 와해된 것은 우리 역사가 거꾸로 가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사건이다. 식민지 시대에 반민족 행위를 저지른 사람을 처벌하기 위해 세워진 조직이 외려 반민족 세력에 의해 와해되었기 때문이다.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지... 더보기
  • 이회영 평전 ji**980321 | 2014-0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14년 첫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난 매년 첫 책을 존경하거나 따르고 싶은 인물을 선정해서 그에 관한 책을 읽는다.)   우당 이회영 선생을 아는가? 노블리스 오블리제 사회적으로 부나 명예를 축적한 인물의 사회적 활동을 뜻하는 말이다. 요즘 정치인이나 기업인에게서는 쉬이 찾아보기 힘든 이 일을 이회영 선생과 그의 형제는 몸소 실천하셨다. 1910년 한일병탄이 일어나자, 이회영과 그의 형제들은 전재산을 처분하고 만주로 떠난다. 당시 처분한 재산이 지금 돈으로 600억 정도라고 한다. 그나마 급하게 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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