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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하루 실록과 사관이 미처 쓰지 못한 비밀의 역사

이한우 지음 | 김영사 | 2012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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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4960690(8934960698)
쪽수 392쪽
크기 153 * 224 mm /67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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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조선 국왕의 ‘하루’를 엿보다!

역사 속 최고 권력자 왕의 잘과 성격, 세력과 조건 등 왕의 모든 것을 하루 안에 압축한 역사서『왕의 하루: 실록과 사관이 미처 쓰지 못한 비밀의 역사』. 10년 동안《조선왕조실록》을 통독하며 군주의 리더십에 대해 연구해 온 저널리스트 이한우는 역사를 결정짓는 핵심인물인 왕의 모든 것을 ‘하루’의 일상이라는 테마로 보여준다. 조선의 문제적 왕들의 하루를 아침 기침에서 내밀한 밤의 사생활까지, 은밀한 독살에서 피비린내 진동하는 쿠데타까지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는 우선 조선역사를 형성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계기들을 제공한 날들에 집중한다. 조선이 건국하던 날, 태조 이성계의 하루를 살피는가 하면, 신하들과 맞서 정치력을 발휘해야 했던 조선 국왕들의 결단의 하루를 생생하게 복원해낸다. 또 즉위식, 제왕학 수련, 묘호 제정, 효와 불효, 국혼 등이 이루어지는 현장 속 국왕의 하루를 면밀하게 살핀다. 왕들의 ‘하루’를 통해 조선 역사의 골격을 새롭게 살피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건국의 영웅 태조 이성계부터 망국의 한을 안고 죽어간 순종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모든 왕들이 등장하는 이 책에서 저자는 ‘과연 최고 지도자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남긴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조선의 역사는 거의 모든 지도자 유형을 살필 수 있으며, 이를 살핌으로써 현재의 지도자들은 누가 되어야할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한우 저자 이한우는 상상력을 동원한 힘 있는 글쓰기와 정치한 역사 해석이 교차하는 가파른 지점들을 탁월한 균형감각으로 소요하는 저널리스트. 문제적 왕의 하루를 씨줄로 삼고 만주와 중국 지역을 포함하는 아시아사를 날줄 삼아 역사의 깊은 이면을 단 하루로 환원해 보여준다. 10여 년에 걸쳐 《조선왕조실록》을 탐독하면서 왕의 리더십 연구에 몰두했으며 인문학의 깊이와 저널리즘의 대중성을 결합한 《이한우의 군주 열전 시리즈》를 펴내 통사적 사회 읽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정치 투쟁에 가려진 조선 건국의 진실과 거짓을 가감 없이 드러낸 《왜 조선은 정도전을 버렸을까》, 박제된 사서(史書)의 행간에 녹아 있는 사람의 더운 숨결을 담아낸 《조선사 진검승부》, 당쟁의 숨은 실력자 송익필의 생애를 추적하고 그 사상이 미친 영향을 재구성한 《조선의 숨은 왕》, 기존의 도덕 교과서식 해석을 버리고 치밀하게 편집한 저술 방식에 따라 논어를 해석한 《논어로 논어를 풀다》 등 다수의 책을 썼다. 2002~2003년 <조선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후 문화부 기자로 학술과 출판 관련 기사를 썼으며, 지금은 주말판 섹션 담당 기획취재부장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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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 조선 국왕의 하루, 조선 국왕의 일생
프롤로그 - 왕의 하루를 찾아서

제1부 역사를 바꾼 운명의 하루
1. 조선의 첫날이 열리다, 태조 이성계의 하루
2. 허무가 불러온 파멸, 연산군 이융의 하루
3. 오도된 재평가의 덫, 광해군 이혼의 하루
4. 사라진 강성대국의 꿈, 소현세자 이왕의 하루
5. 군사(君師)의 좌절, 정조 이산의 하루

제2부 군신이 격돌한 전쟁의 하루
1. 혁명 동지들의 비극적 결별, 이방원과 정도전
2. 군신 대립의 뿌리를 찾아서, 수양과 김종서와 한명회
3. 영원한 제국의 붕괴, 중종과 조광조
4. 공자는 군주를 초월한다, 서인과 문묘 배향
5. 역사를 두고 벌이는 전쟁, 왕과 실록

제3부 하루에 담긴 조선 왕의 모든 것
1. 왕이 첫날을 시작하다, 즉위식
2. 왕의 최고 임무, 제왕학 수련
3. 정치 행위의 결정체, 왕의 결혼
4. 죽음의 이름, 묘호에 담긴 정치술
5. 권력 앞에 선 아버지와 아들들

찾아보기

책 속으로

조선의 왕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침전에서 파루를 알리는 종소리를 들었다. 침전은 왕의 은밀한 공간이자 유일한 ‘사적 영역’이었다. 즉 침전에서 눈을 떠 침전의 문을 나서기까지는 사사로운 인간으로서의 자유를 비교적 맘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파루와 함께 왕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침전 주변 상궁과 궁궐 시녀들은 맡은 바 임무에 따라 정신없이 움직였다. 왕이 기침하는 순간 왕의 방 테두리의 작은 방들에서 숙직을 섰던 지밀상궁들이 들어와서 이부자리를 정리한다. 수라간에서는 왕의 아침 수라 준비로 요란하고 양치와 세수, 옷을 책임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그 하루 때문에 500년이 달라졌다!”
깨어 있는 의식이 보여주는 새로운 스타일과 뜻밖의 진실!
만약 운명의 그날, 왕이 군사를 동원하여 쿠데타를 진압했다면 조선사의 물줄기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왕의 문제적 하루를 씨줄로 삼고 만주와 중국 지역을 포함하는 아시아사를 날줄로 삼아 역사의 숨겨진 이면들을 단 하루로 환원해낸 역사서! 하루 동안 궁녀와 내시들이 북적이는 아침 기침에서 내밀한 밤의 사생활까지 상반되는 시간들이 혼합되고, 은밀한 독살에서 피 냄새가 풍겨오는 쿠데타까지 치명적인 사건들이 교차한다. 더불어 건국 영웅 이성계... 더보기

북로그 리뷰 (18) 전체보기 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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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의 하루 du**990 | 2015-08-28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하루의 행동이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을까? 머릿말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의 저자는 왕의 '하루'에 주목하고자 했다. 그는 여느 조선사 서적과는 차별화된 이 책만의 정체성을 '하루'에 중점을 둔 관점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저자 스스로의 발언이 무색하게도 이 책은 원래의 의도와 상당히 벗어나 있다. 왕의 하루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서술은 책 전반에 걸쳐 두 파트 정도 될까 싶을 정도이다. 극히 일부에서만 왕의 하루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나머지 내용은 일... 더보기
  • 우리는 그동안 역사 관련 드라마나 영화를 많이 보아 왔기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역사적으로 입증된 사실처럼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대하드라마로 방영되는 역사 드라마를 보면, 역사를 왜곡하고 있음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역사물들은 흥미를 위주로 하다 보니, 알게 모르게 많은 오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실록은 믿을 수 있을까? 실록의 정확성이나 신뢰성에 있어서도 의구심이 들기는 마찬가지이다. 조선의 실록 편찬에 있어서는 '태조실록'이후에 선왕이 죽으면 바로 다음 대에 ... 더보기
  • 사람은 자신의 치부는 가능하면 감추고 싶어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조선왕조는 참 신기하고 존경심마저 느껴집니다. 조선왕조실록 등 각종 기록물을 보면 어떻게 저런 생각을 가졌을까 라는 수수께끼 같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 다양한 기록물 덕분에 지금 우리는 그에 기초한 다양한 역사서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역사에 관심이 많아 구입하는 도서의 50% 이상이 역사서이며 그중 대부분이 조선시대의 역사서 입니다. 왕에 대한 기록도 다양합니다.  이번에도 왕의 하루라는 역사서가 나왔는데 그동안 주로 정... 더보기
  • 왕의 하루 서평 gu**amdx | 2013-01-04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본 서평은 김영사에서 주최한 부흥까페 서평이벤트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본래는 좀 일찍 작성해야 했으나 책도 다른 분들보다 1주일정도 늦게 왔고 내용에 대한 실망+이래저래 바쁜 일정 등으로 인하여 간략하게 씀을 양해 구합니다. 프롤로그 왕의 일반적인 일과, 생활상, 거처하는 공간 등을 정리해 놓았는데 내용이 대단히 소략합니다. 3부에서 이를 자세히 다루고 있고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역사를 바꾼 운명의 하루 이 부분은 태조, ... 더보기
  • 왕의 하루 in**27 | 2013-0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역사를 좋아하다 보니 늘 역사에 관한 책만 나오면 끌리고 손이 가게 된다.  그래서, 역사책은 늘 콜~이다.  어쩌면 그건 고등학교때 국사선생님의 영향도 컸던 거 같다.  물론, 그 전부터 좋아하긴 했지만, 국사선생님이 멋지다보니(오해마시길, 여자 선생님이셨다는......) 국사, 역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된거 같기도 하다.     사실, 조선의 역사라고 하면 원체 많이 접해왔고 얼마전 영화 "광해"도 만났고해서 늘 어느정도 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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