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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상고사 국사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우리 역사

신채호 지음 | 김종성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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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119831(899311983X)
쪽수 524쪽
크기 152 * 225 * 30 mm /78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아내다!

『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이었던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책이다. 지난 1천 년 간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축소되고 은폐되었던 고대사의 진실을 담았다. 원문을 현대어로 바꾸고 오류를 바로잡는 한편 해설과 주석을 별도로 추가해 고대사의 참모습을 보여주어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도왔다.

이 책은 단군, 기자, 위만, 삼국으로 이어지는 기존의 역사인식 체계를 부정하고 대단군조선, 삼조선, 부여, 고구려로 이어지는 새로운 역사인식 체계를 수립한다. 또한 신라의 중심에서 서술된 《삼국사기》를 비판하며 하나의 민족이라는 관점에서 신라, 백제, 가야를 균등한 시각에서 기록한다. 이는 불완전한 역사를 제대로 서술하고자 하는 신채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며 이제까지 《삼국사기》로 소외됐던 백제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역사가이자 언론인이며 독립운동가다. 본관은 고령(高靈)으로 1880년 충청남도 대덕군에서 출생했다. 호는 단재(丹齋), 가명은 유맹원(劉孟源)이다. 어려서부터 조부에게 한학을 배웠으며 18세 때 성균관에 입학하여 26세가 되던 1905년 성균관박사가 되었다. 그해 《황성신문》의 기자가 되었고, 이듬해 《대한매일신보》의 주필이 되었다. 1907년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에 참여했고 시론, 논설 등을 쓰며 애국계몽운동과 항일언론운동을 펼쳤다. 또한 〈독사신론〉을 포함한 역사관계 논문과 다수의 영웅전을 써서 민족의식과 독립정신 고취에도 힘썼다. 1910년 신민회 동지들과 중국 칭다오로 망명한 후 민족교육과 항일운동에 전념하는 한편 답사와 저술 등을 통해 상고사 연구에 힘썼다. 1919년 상해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했으며, 1927년 신간회 발기인으로 활약했다. 1928년 4월 무정부주의동방연맹대회에 참석한 그는 5월, 타이완에서 체포되어 다롄으로 이송되었다. 1930년 10년형을 선고받고 뤼순감옥으로 이감되었으며, 1936년 옥중에서 뇌일혈로 순국했다.

역자 : 김종성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사학과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월간 《말》 동북아 전문기자와 중국사회과학원 근대사연구소 방문학자로 활동했다. 또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채널》(구 《헤리티지채널》)의 자문위원과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오마이뉴스》에 〈김종성의 사극으로 역사 읽기〉와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등을 연재하고 있으며 웅진씽크빅의 《생각쟁이》에도 글을 실었다. 《문화유산채널》에 명사 칼럼을, 《민족 21》 등에 역사 기고문을 연재했다.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인들에게 한국사를,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외부 강사로 삼성 신입사원들에게 역사를 강의했다. 기독교방송(CBS)의 〈김미화의 여러분〉과 교통방송(TBS)의 〈송정애의 좋은 사람들〉(구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에서 역사 코너에 출연했고, 지금은 불교방송(BBS)의 〈아름다운 초대〉에 출연하고 있다.
저서로 《역사 추리 조선사》, 《당쟁의 한국사》,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패권 쟁탈의 한국사》, 《신라 왕실의 비밀》, 《조선 노비들》, 《조선을 바꾼 반전의 역사》, 《왕의 여자》, 《한국사 인물통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발해고》 등이 있다.

목차

제1편 총론

제2편 수두시대
제1장 고대 조선 총론| 제2장 대(大)단군왕검의 건국 | 제3장 수두의 전파와 문화의 발달

제3편 삼조선 분립시대
제1장 삼조선 총론 | 제2장 조선 분립 이후의 신조선 | 제3장 삼조선 분립 이후의 불조선 | 제4장 삼조선 분립 이후의 말조선 | 제5장 삼조선 붕괴의 원인과 결과

제4편 열국쟁웅시대(중국과의 격전시대)
제1장 열국 총론 | 제2장 열국의 분립 | 제3장 한무제의 침입 | 제4장 계립령 이남의 두 신생국

제5편(一) 고구려의 전성시대
제1장 1세기 초반 고구려의 국력 발전과 그 원인 | 제2장 태조대왕·차대왕 두 대왕의 문치 | 제3장 태조대왕·차대왕의 한족 축출과 고토 회복 | 제4장 차대왕의 왕위 찬탈 | 제5장 차대왕의 피살과 명림답부의 집권 | 제6장 을파소의 재상직 수행

제5편(二) 고구려의 중쇠(中衰)와 북부여의 멸망
제1장 고구려의 대(對)중국 패전 | 제2장 고구려와 선비족의 전쟁

제6편 고구려·백제의 충돌
제1장 고구려·백제 관계의 유래 | 제2장 근구수왕의 무공과 고구려의 위축(백제의 해외정벌) | 제3장 광개태왕의 서진정책과 선비족 정복 | 제4장 장수태왕의 남진정책과 백제의 천도

제7편 남방 제국의 대(對)고구려 공수동맹
제1장 4개국 연합군의 전쟁과 고구려의 퇴각 | 제2장 백제의 북위 격퇴와 해외식민지 획득

제8편 삼국 혈전의 개시
제1장 신라의 발흥 | 제2장 조령·죽령 이북 10개 군의 쟁탈 문제 | 제3장 동서(同?) 전쟁

제9편 고구려의 대(對)수나라 전쟁
제1장 임유관 전투 | 제2장 살수 전투 | 제3장 오열홀·회원진 양대 전투와 수나라의 멸망

제10편 고구려의 대(對)당나라 전쟁
제1장 연개소문의 서쪽 여행과 혁명 | 제2장 요하 전쟁 | 제3장 안시성 전투

제11편 백제의 강성과 신라의 음모
제1장 부여성충의 위대한 전략과 백제의 영토 개척 | 제2장 김춘추의 외교와 김유신의 음모 | 제3장 부여성충의 자살 | 제4장 신라·당나라 군대의 침입과 백제 의자왕의 체포 | 제5장 백제 의병의 봉기(부여복신의 역사) | 제6장 고구려의 당나라군 격퇴와 백제 의병의 융성(부여복신의 역사) | 제7장 부여복신의 죽음과 고구려의 내란

책 속으로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 시간적으로 전개되고 공간적으로 펼쳐지는 정신적[心的] 활동 상태에 관한 기록이다. 세계사는 세계 인류가 그렇게 되어온 상태에 관한 기록이고, 조선사는 조선 민족이 그렇게 되어온 상태에 관한 기록이다. 무엇을 ‘아’라 하고 무엇을 ‘비아’라 하는가? 깊이 파고들 것 없이 쉽게 말하면, 주관적 입장에 선 쪽이 ‘아’이고 그 이외는 ‘비아’다. _ 21쪽, 〈제1편 총론〉 중에서

기원전 10세기경부터 대략 오륙백 년간은 대단군 조선의 전성시대였다. 《수문비고》에서는 청나라 직...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이 책은

우리 고대사의 참모습을 찾고자 노력한 신채호의 역작,
현대적 해설과 주석으로 새롭게 탄생하다!
《조선상고사》는 독립운동으로 10년 실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투옥 중인 신채호가 1931년 6월부터 10월까지 《조선일보》에 〈조선사〉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글을 엮은 것으로, 신채호가 순국한 지 12년이 지난 1948년에 출간되었다. 단군시대부터 백제부흥운동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제1편 총론, 제2편 수두시대, 제3편 삼조선 분립시대, 제4편 열국쟁웅시대(중국과의 격전시대), 제5편(一) 고구려의 전성시대, 제5편(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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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학문이란 나를 찾고자 하는 욕구의 발현이다. 과학과 그 언어인 수학, 철학과 문학, 예술과 역사가 모두 그것을 추구한다. 나도 그렇다. 그 탐구의 여정에 또 하나의 빼어난 길잡이를 붙여 주신 신채호 선생님께 감읍한다.한 장 한 장 읽으면서 이것이 바로 '천재'로구나 하는 감탄을 거듭했다. 또한 천재가 해야 할 일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니겠는가 생각했다. 일제의 침략에 맞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좌고우면, 생각만 아니라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미루거나 피하지 않은 분, 자신의 재능을 어떻게... 더보기
  • 이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한국인이 되었다. 사대에 쩔어 있는 가면을 벗고 진짜의 모습을 보았다. 역사의 오물을 어찌 다 걷어 낼 수 있겠는가마는 우리의 인식은 바꿀 수 있다. 신채호를 사랑하겠다. 나는 그의 광 팬이 되기로 했다. 위안부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각자의 마음에 이 책을 꽂아드리고 싶다. 우리 후손이 해야할 일은 그의 미진했던 역사찾기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는 반복된다. 악마가 다시금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의식의 향상이 있었야 한다. 다같이 일어서야 한다. 우리의 터전을 잃으면 삶도 박살나기 때문... 더보기
  • 조선상고사 wn**ldud | 2015-01-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조선상고사   역사란 무엇인가? 조선상고사를 저술한 신채호는 역사를 아와 비아와의 투쟁이라고 한다. 주관적인 ‘아’가 있으면, 대립적인 ‘비아’가 있기 마련이다. ‘아’에 대한 ‘비아’의 접근이 빈번해질수록 ‘비아’에 대한 ‘아’의 분투도 더욱 더 맹렬해진다. 아와 비아의 투쟁이 시간적으로 전개되고 공간적으로 펼쳐지는 정신적 활동 상태를 따라서 역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가 역사적인 ‘아’가 되려면 두 개의 속성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 첫째는 시간성으로 ‘아’의 존재는 시간적으로 유지되어야 ... 더보기
  • 우리 역사가 한반도 이남으로 축소되고 국한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일제의 제국주의 식민지 시기를 거쳤기 때문에? 이씨 조선의 사대주의 때문에?(고조선 역시 조선이기에 '이씨 조선'이라 적음) '통일'운운 하며 당나라와의 협잡으로 고구려와 백제를 멸망시키고 한반도로 만족한 신라 때문에?   앞서 적은 여러 '때문에'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찌 해볼 수 없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그 온갖 '때문에'를 핑계 삼아 '투쟁하는데' 게을렀... 더보기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 최근에 이 말보다 대한민국을 완벽히 설명하는 말은 없을 것이다. 국사과목이 필수과목에서 선택과목이 되어버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은 3.1운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야스쿠니 신사참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고 잘못된 역사관으로 이루어진 책이 교과서로 채택되고 이른바 지도자층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식민지 근대화론을 옹호하는 그런 대한민국... 신채호 선생이 지하에서 땅을 치며 울고 계실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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