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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가지 결정

고조선 시대 쿠데타에서 21세기 수도이전 논의까지 | 한국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선택
함규진 저자(글)
페이퍼로드 · 2020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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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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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시대 역사학자 105인이 선정한 한국사 108가지 선택
★ 10년 동안 꾸준히 판매된 역사 분야 스테디셀러
★ 본문 디자인ㆍ사진ㆍ캡션을 전면 교체한 리커버 에디션!
고조선 시대 쿠데타에서 21세기 수도 이전 논의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는 우리 모두의 손에 달린 선택의 결과다.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부터 이성계가 건국한 조선 시대까지, 일반 민중은 역사의 그림자 속에 가려져 숨어 살아야만 했다. 언제나 중요한 결정은 왕과 귀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조선왕조 500년이 남긴 것은, 비단 빛나는 문화유산과 선조의 지혜만이 아니다. 조선 시대 최고 법전 『경국대전』에 나와 있듯이 법적 신분을 양반과 천민으로 구분한 양천제가 시행되고 있었으며, 현실에서는 백정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다. 민주주의 정치를 지향하는 지금은 사정이 달라졌을까. 법적 신분제도는 사라졌지만, 경제 여건에 따라 부유층과 빈곤층의 계급이 뚜렷하고, 기본적인 노동 권리와 주택 문제마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역사의 주인이라면, 아니 적어도 자기 삶의 주인이라면 마땅한 결정권을 가지고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또다시 한 명의 손에 쥐어줄 것인가.
이 책, 『108가지 결정』은 고조선 시대 쿠데타에서 21세기 수도 이전 논의까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선택과 결정의 순간을 다룬다. 역사를 ‘신들이 노니는 정원’에서 ‘만인이 살아가는 현실’로 강하시킨 위만의 쿠데타를 시작으로 그 ‘현실’의 주도권이 혈통과 신분을 지나 점차 민중, 그리고 민중의 협의에 의한 헌법으로 옮겨가는 과정이 책 속에 시대 순으로 서술된다. 물론 역사의 결정이 항상 긍정적이지는 않다. 역사가 늘 발전하지는 않으며 현실에서 농담처럼 반복되기도 한다. 통일을 노린 신라의 나당동맹은 우리 역사의 무대를 한반도 남쪽으로 한정시켜버렸고, 의욕적으로 추진한 세종의 세제 개편 개혁은 기득권의 강한 저항과 함께, 끝내는 실패로 돌아갔다. 자신의 몰락을 부른 광해군의 고독한 결단, 세도정치를 열어버린 정조의 오판, 이념 대립에 따른 임시정부의 분열 등을 읽으며 오늘날 한국의 현실을 떠올려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그 모든 역사적 결정에서 주체의 변화에 주목한다. “수천 년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결정을 찾고, 그 의미를 새겨보자”라는 취지에 따라 이이화 선생을 비롯해 박노자, 이덕일, 신용하, 전현백 등 우리시대의 역사학자 105인이 중요 결정들을 선정했고, 이를 시대 순에 따라 총 5부로 나누어 서술했다. 결정은 결코 독립적이지 않다. 하나의 결정이 다른 결정을 부르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이 결정들이 모여 역사라는 큰 흐름을 이룬다. 그리고 그 큰 흐름의 주도권이 신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서 모든 인간으로, 다시 인간의 합의에 의한 제도로 옮겨간다. 책은 한국사의 중요한 결정을 통해 5000년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 중요한 시각을 제시한다. 동시에 역사의 면면한 흐름 속에서 오늘이라는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도출해낸다.

이 책을 쓰고, 편집하고, 인쇄하고, 독자들이 읽는 시점에도 중요한 역사적 결정은 이루어지고 있다. 어쩌면 10년 정도 뒤에 … 그 때는 지금보다 더 긍정과 자랑에 차서 책을 엮게 될까?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선택과 결정 모두 바로 우리의 몫이라는 점이다. 더 나은 한국을 만드느냐, 마느냐의 역사적 결정은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
- 저자의 말 중에서

모든 역사는 과거가 아닌 현재다!
역사를 외면하는 자는 현실 앞에서 침묵하는 법

철학자 아우구스티누스는 시간을 ‘과거, 현재, 미래’가 아닌, ‘과거의 현재, 현재의 현재, 미래의 현재’ 세 가지로 구분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고 했다. 즉, 과거와 미래를 따로 구분하는 게 아닌, 모든 걸 현재를 기준으로 두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 또한 과거에 기록해놓은 사료에 집착해 ‘결과’만을 평가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과거의 ‘결정’을 현재의 관점에서 직시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역사를 배우는 이유다.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결코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 시간만큼 썩어 문드러져 현재에 와서 문제를 키우곤 한다. 최근 정부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부동산 정책과 과거 농지개혁을 살펴보자. 현재 정부는 주택을 투기의 목적이 아닌, 거주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정책이 서울의 집값 폭등을 야기했다며 비난한다. 실제로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부동산값은 끝없이 치솟고 있다. 자고 일어났더니 집값이 1억이 올랐네, 라는 말이 더는 농담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일찍이 조선 후기에는 정약용을 중심으로 한 중농학파 실학자들이 ‘모든 토지를 나라 땅으로 사들여 관리, 선비, 농민에게 차등으로 지급하자’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들은 현실을 기반으로 한 개혁을 펼쳤으나 번번이 관직 진출에 실패하면서 창대한 계획은 좌절되고 만다. 한국전쟁 이후 남북이 각각정부를 수립하면서 농지개혁이 다시 한 번 일어난다. 남한 정부는 유상몰수·유상분배 원칙에 따라 경작인을 보호하려 한다. 이는 어느 정도 개혁을 이루어내는 듯 했으나 부실한 보상 정책과 급격한 인플레이션으로 대지주만 성장하고 영세한 소작농만을 양산해냈다.
조선 후기와 한국 전쟁의 농지개혁은 소작농을 보호한다는 정책을 전면에 내세웠으나, 양반과 대지주라는 신분적 한계를 뛰어넘지 못했다. 오늘날에는 신분 제도는 철폐되었지만 더욱 더 교묘한 ‘수저계급론’이 대두되고 있다. 날 때부터 부모의 자본에 따라 사회적인 계급을 나뉘기 때문에 ‘개천에서 용 난다’는 속담은 이제 우스갯소리가 되었다. 과거나 지금이나 열심히 일해도 내 집 마련하기 어려운 건 매한가지인가 보다. 그렇다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스스로 계급을 매긴 채 가만히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역사의 변혁을 꾀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동일선상에서 두고 살펴보는 혜안이 키울 것인가. 지금도 역사적 선택은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에게 주어진 한 번 뿐인 삶을 과거를 후회하는 일에 쓰는 것과 현실을 직시하고 투쟁하는 것 중에 선택하는 건 결국 자신의 몫이다.

“역사는 선택의 결과이며, 그 선택의 주도권은 다른 어느 것도 아닌 바로 우리의 손에 달려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함규진

첫 전공은 법학이었다. 그러나 대학에 입학해 교수님께 “학문을 시작하는 뜻에서 기초적인 교양과 지식을 쌓으려면 어떤 책부터 읽으면 좋을까요”라고 질문을 드리자 “법대에 들어왔으면 사법고시에 필요한 책만 봐라. 그것 말고는 볼 책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 후로 왠지 법학 공부에 정이 붙지 않은 나머지, 대학도 학과도 바꾸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입학했고 정치외교학과로 대학원을 마쳤다. 정치외교학과에서도 정치사상을 택했고, 다시 그중에서도 동양 및 한국 정치사상에 중점을 두기 시작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스로 ‘밥’학과라 불리는 법학과를 버리고 점점 돈이 안 되는 학과로만 발을 돌린 ‘바보’라고 농을 친다. 하지만 그 기간 내내 꾸준히 ‘역사와 그 속의 인간’이라는 한 우물을 파온 그의 저력은 그러한 겸손한 표현이 무색하도록 말과 글에 면면히 드러난다. 언제나 바뀌는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을 바꾸고 마침내는 그 사람들에 의해 바뀌어 버리는 힘인 사상과 역사의 도도한 흐름에 매혹된 그는, 앞으로도 계속 사상, 역사,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를 탐구하고 분석해나갈 것이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조와 네 개의 죽음』, 『난세에 간신 춤춘다』, 『벽이 만든 세계사』, 『최후의 선비들』,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왕이 못된 세자들』, 『세상을 움직인 명문vs명문』 등을 썼고, 『팔레스타인』, 『죽음의 밥상』, 『유동하는 공포』, 『위험한 민주주의』, 『정치질서의 기원』 등 번역서도 다수 있다.

목차

  • 책머리에 5

    제1부 고대
    BC 194년 위만의 쿠데타 최초의 쿠데타: 신화의 시대는 끝나고 17
    372년 고구려 불교 승인 ‘불국토’로 가는 길 20
    395년 고구려의 중원 정벌 대륙을 달리다 25
    427년 평양 천도 한반도와 만주 동시 경영의 계기 30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수도를 바꾼다, 시대를 바꾼다 -천도 38
    475년 웅진 천도 백제의 멸망을 막은 결단 40
    553년 진흥왕의 성왕 배신과 한강 유역 진출 진흥왕이 북한산에서 본 것은 42
    632년 선덕여왕 즉위 모란꽃 그림에는 피의 향기가 46
    642년 연개소문의 쿠데타 고구려의 혼을 살린다? 50
    648년 나당동맹 한반도의 운명을 가른 역사적 결정 54
    660년 소정방의 신라 군사 처벌에 반발한 김유신 나당전쟁의 실마리 61
    661년 원효의 당 유학 포기 해골 물에서 얻은 것은 64
    666년 남건의 남생에 대한 반란 고구려의 멸망을 불러온 형제간 싸움 66
    757년 경덕왕의 중국화 정책 동방예의지국으로의 첫걸음 68
    846년 장보고 암살 쓰러진 해상왕의 꿈 71

    제2부 고려시대
    918년 왕건의 궁예 축출과 고려 건국 준비된 쿠데타: 승자가 쓴 역사 77
    918년 왕건의 대신라 햇볕정책 평화적 통일을 위한 결단 81
    935년 신검의 쿠데타 후백제의 멸망을 부른 아들의 반역 85
    956년 노비안검법 실시 최초의 민권 개혁? 87
    958년 과거제 도입 900년간 이어온 ‘인재 등용의 혁명’ 90
    982년 시무 28조 채택 유교 국가로의 길 98
    993년 서희의 강동 6주 획득 한국사 최고의 협상 102
    1135년 서경 천도 무산과 묘청의 난 서경에 심은 황제의 꿈 108
    1170년 무신의 난 피가 피를 부르는 폭압의 시대 114
    1232년 고려 고종의 강화도 천도 국가 극복을 위해? 정권 연장을 위해! 119
    1237년 팔만대장경 조판 한국사의 불가사의 122
    1260년 원종의 쿠빌라이칸 접견 강화도에서 나와 팍스 몽골리카로 124
    1270년 삼별초 항쟁 최초의 민중운동? 128
    1285년경 일연의 삼국유사 또 하나의 역사 131
    1288년 안향의 성리학 수입 거대한 뿌리 심겨지다 134
    1323년 이제헌의 입성책동 반대운동 홀로 나라를 지키다 139
    1352년 공민왕의 반원정책 익숙한 것에서의 결별 143
    1363년 문익점의 목화 수입 널리 세상을 따뜻하게 하다 147
    1374년 공민왕 시해 고려 부흥의 꿈은 저물고 149
    1383년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 개인과 개인의 만남? 문과 무의 동맹! 152
    1388년 위화도 회군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155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한국사의 정치폭력 167
    1390년 개혁세력의 토지 개혁 추진 회귀형 개혁 171

    제3부 조선시대
    1394년 한양천도 한강으로 물갈이 가자 177
    1398년 이방원의 1차 왕자의 난 이방원 vs 정도전 180
    1409년 조선왕조실록 편찬 결정 실록 편찬 결정을 둘러싼 갈등 184
    1418년 양녕 아닌 세종에 왕위 계승 조선은 어떤 국가여야 하는가? 189
    1419년 대마도 정벌 왜구 본거지를 쳐라 192
    1430년 세종의 공법 개혁 및 후퇴 국민투표로도 부족했던 개혁 기반 197
    1433년 4군 6진 개척 한반도 강역의 완성 201
    1434년 세종의 갑인자 주조 위대한 금속활자, 그러나 204
    1435년 세종의 숙신옹주 친영 결정 ‘시집살이’의 기원 209
    1443년 한글 창제 글 또한 만 백성이 공유할 권리가 있다 213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창조와 발명 224
    1453년 계유정난 수양대군 vs 김종서 226
    1518년 조광조의 소격서 혁파 무엇이 미신인가? 230
    1519년 조광조 일파 제거 젊은이들의 좌절 234
    1591년 이순신, 전라좌수사로 임명되다 임진왜란을 막아낸 인사행정 238
    1592년 신립의 탄금대 선택 피할 수 있었던 패배 240
    1592년 고경명의 금산 선택 한양으로? 고향으로? 243
    1592년 여진족의 원군 제의를 조선정부가 거절 병자호란의 불씨를 남기다 247
    1596년 동의보감 편찬 결정 독자적 의학체계를 구축하다 250
    1607년 쇄환사 파견 다시 내민 화해의 손 260
    1608년 광해군의 대동법 실시 200년이 걸린 개혁 264
    1614년 이수광의 서양문물 소개 매우 귀중한 ‘주워들은 이야기’ 269
    1622년 광해군, 후금에 국서 전달하다 고독한 결단은 배신을 부르고 272
    1623년 인조반정 조선은 오랑캐 나라가 아니다? 275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명분이냐? 실리냐? 279
    1969년 안용복의 독도 수호 홀로 국토를 지키다 281
    1784년 이승훈의 천주교회 창설 취사선택의 실패 286
    1791년 신해통공 왕의 필요와 백성의 필요 290
    1800년 정조, 사망 직전 김조순에게 앞날을 부탁하다 세도정치의 문을 열다 293
    1861년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제작 한평생 걸려 정리한 한반도의 모든 것 296

    제4부 근대
    1865년 경복궁 중건 경복궁에 비친 낙조 303
    1866년 대원군의 쇄국정책 과거에 매달렸던 실용주의 307
    1876년 강화도조약 역시 믿을 수 없는 회담 312
    1884년 갑신정변 개혁의 쿠데타 : 가장 짧은 쿠데타 316
    1894년 동학농민운동 자주를 외친 대중의 첫 목소리 321
    1894년 신분제 철폐 수천 년 동안의 사슬 329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세상의 절반, 여성에 관한 한국사의 결정들 333
    1894년 한국의 공식문자화 450년 만의 햇볕 335
    1895년 명성황후 시해 누가 이 여인을 죽였는가? 339
    1896년 독립협회와 독립신문 개화와 친일 사이 345
    1904년 메가타의 화폐 정리 사업 103년 전의 IMF 350
    1909년 이토 히로부미 암살 하얼빈의 총성 353
    1919년 33인의 독립 선언 3.1운동의 불씨를 만든 명망가들의 선언 357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임시’로 만든 ‘조국’ 361
    1945년 한반도 분할 점령 전쟁의 불씨 366
    1945년 반탁운동 결정 엘리트의 기만 370

    제5부 현대
    1948년 남북한 단독정부 수립 찢겨진 산하 377
    1949년 토지개혁 미흡한 새 세상 381
    1949년 김구 암살 거인의 죽음 385
    1949년 반민특위 습격 원죄의 씨를 뿌리다 390
    1950년 한국전쟁 한반도 냉전 심화의 결정적 계기 395
    1950년 북한군의 3일 서울 지체 전장의 안개에 싸여? 404
    1950년 유엔의 한국전 개입 결정 소련 안보리 불참의 의문 407
    1951년 맥아더 해임 맥아더, 누구를 위하여 전재하려 했나? 410
    1953년 한미동맹 이승만의 벼랑 끝 전술 416
    1960년 4.19 교수 데모 민중 승리의 결정적 계기가 되다 421
    1961년 5.16 후퇴란 없다? 425
    1964년 베트남 파병 동맹의 덫, 혹은 복음 430
    1965년 한일회담 한일관계, 숙제는 이어지고 434
    1968년 경부고속도로 착공 압축적 경제 발전을 가능하게 한 결정 441
    1968 한글 전용 한글 vs 한자 445
    1972년 10월 유신 가지 않았어야 할 길 449
    1979년 박정희 암살 장기 독재시대, 20년 만에 막을 내리다 454
    1979년 12.12 악惡의 반복 462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민주화운동의 위대한 기념비 466
    1981년 올림픽 유치 성공 벽을 넘어 한국을 세계에 알리다 471
    1982년 이병철 반도체 생산 결정 반도체 강국으로의 도약 477
    1987년 6.10 수용한 6.29 한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된 절반의 승리 480
    1987년 후보 단일화 실패 복마전을 열다 486
    1994년 카터 방북 현대 한국사 최고의 결정 491
    1997년 IMF 구제 금융신청 세계화의 덫 496
    2000년 남북정상회담 적대적 남북관계, 화해와 협력관계로 전환되다 500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만남의 순간들 509
    2004년 노무현 탄핵 쿠데타인가? 정의 실현인가? 511
    2004년 수도 이전 무산 관습 헌법의 벽 518
    2005년 부계성 강제조항 폐지 동방예의지국은 없다 522
    ㆍ한국사 깊이 읽기ㆍ가장 많은 한국사 중요 결정을 내린 사람은? 527
    부록 한국사 40대 중요 결정 530

책 속으로

첫문장
한국사 최초의 쿠데타는 언제 있었을까?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지금부터 2200여 년 전인 BC 194년이다. 위만이 자신을 받아준 고조선의 준왕을 배신하고, 왕검성의 새로운 주인이 된 것이다.

한국사 연구자 사이에서는 한 가지 의미 있는 ‘결정’이 있었다. “수천 년 한국사의 흐름을 바꾼 역사적 결정을 찾고, 그 의미를 새겨 보자”는 취지에 따라, 각 대학 교수, 연구원, 재야 역사학자, 역사작가 등이 함께 의견을 내고 하나로 취합하여 ‘한국사를 바꾼 결정들’을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101명이 참여한 이 결과는 『월간중앙』 별책부록인 「역사탐험」 제8호에 개제되었다.
- 〈책머리에〉 중에서

광개토왕의 중국 공략은 한국과 중국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만들었으나, 결국 요하를 넘어 더 나아가지는 않음으로써 고구려 역사가 한반도 쪽으로 확정되었다. 그런 사실을 오늘날의 동북공정 관련 논쟁에서는 주목해야 할 것이다.
- 〈395년 고구려의 중원 정벌- 대륙을 달리다〉 중에서

한국사에서 천도는 수없이 많았으나, 이 책에서 중요한 역사적 결정으로 꼽은 천도는 고구려의 평양 천도를 비롯해 백제의 공주 천도, 고려의 강화도 천도, 조선의 한양 천도가 있다. 여기에 천도를 계획했으나 실패한 사례로는 묘청의 난과 노무현 정부의 수도 이전 계획이 있다.
- 〈수도를 바꾼다, 시대를 바꾼다 - 천도〉 중에서

천 년 가까이 과거제를 시행하면서 우리는 얻은 것도 많으며, 잃은 것도 많다. 서구에도 오랫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고도로 합리적인 관료제, 국민 모두가 기회만 되면 공부하려는 분위기, ‘누구나’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 등은 분명 소득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재능 있는 젊은이들을 시험지옥에 빠트림으로써, 발명, 발견, 과학기술 연구 등에 쓰일 수 있었을 능력이 허비되기도 했다.
- 〈958년 과거제 도입 - 900년간 이어온 ‘인재 등용의 혁명’〉 중에서

성리학이 이 땅에 들어온 것이 과연 축복일까? 그렇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고려조까지의 활발한 대외관계, 비교적 평등했던 남녀, 과학기술의 발달 등이 조선조에 들어와 정체되고 악화된 것, 그리하여 근대화가 늦어지고 결국 식민지로 전락한 것이 성리학 때문이라는 것이다.
- 〈1288년 안향의 성리학 수입 - 거대한 뿌리 심겨지다〉 중에서

『조선왕조실록』은 1, 893권 888책에 이르는 규모로 보나, 세밀함으로 보나 세계에 자랑할 만한 귀중한 책이다. 서양문명이 『성서』를, 중국문명이 『사서삼경』을 내세운다면, 한국은 이 『조선왕조실록』을 내세워야 하리라. 그 속에는 시대를 나름대로 치열하게 살다 간 사람들의 숱한 고뇌와 희비가 있고, 중요한 정론과 이론의 대결이 있으며,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과학의 온갖 정보가 빼곡히 들어 있기 때문이다.
- 〈1409년 『조선왕조실록』 편찬 결정 - 실록 편찬을 둘러싼 갈등〉 중에서

한편 『동의보감』은 중국과 일본에서도 다투어 수입, 간행하여, 조선에서 만들어지는 중에는 동아시아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유일한 책이 되었다. 실록에 보면 조선에 온 중국 사신들이 병에 걸리면 『동의보감』부터 달라고 하여 치료에 참고했고, 돌아갈 때 다른 선물은 마다해도 『동의보감』만은 챙겨갔다고 한다.
- 〈1596년 동의보감 편찬 결정 - 독자적 의학체계를 구축하다〉 중에서

당시 고종은 조선 대표들을 불러 “국가적 체면을 손상하지 않고 무사히 일을 마쳐 다행이다”라며 치하했다. 국치 國恥에 가까운 개방을 당해 놓고도, 세자의 생일을 겸하여 나라에 경사가 났다며 널리 사면령을 베풀고 노인에게 술과 고기를 대접하며 흥청거렸다.
결국, 당시 임금과 신하는 강화도조약의 진짜 의미를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 〈1876년 강화도조약 - 역시 믿을 수 없는 회담〉 중에서

이제 민중은 죽었다. 아무도 자신을 민중이라고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먼저 우리의 이익과 우리의 정의를 구한다.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모든 것을 나쁘게 만들고 있다고 믿는다. 사실은 하나에서 열까지 바로 ‘나’ 때문에 나빠졌는데도.
- 〈1894년 동학농민운동 - 자주를 외친 대중의 첫 목소리〉 중에서

김일성 독재를 조금이라도 견제할 만한 세력은 철저히 숙청당했다.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결정을 내린 그는 83세까지 최고의 권력과 쾌락을 누리며 살았다. 남한도 비슷했다. 이승만은 전쟁을 시작한 당사자는 아니더라도 전쟁 발발에 어느 정도 책임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오직 안보를 무기로 독재 권력을 확보했다.
- 〈1950년 한국전쟁 - 한반도 냉전 심화의 결정적 계기〉 중에서

결국 6월 항쟁은 ‘미완의 혁명’으로 끝났다. 국민의 분노에 따라 물러난 독재자 대신 정권을 잡은 옛 민주당이 도무지 국민의 뜻을 따르는 정치를 하지 못했듯, ‘1노 3김’의 정치 역시 갈수록 국민에게 실망만 가져왔다. 그들이 밀실에서 합의한 ‘6공화국 헌법’이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적당히 절충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
- 〈1987년 6.10 수용한 6.29 - 한국의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게 된 절반의 승리〉 중에서

다만 분명한 것은 이제 한국인은 실질적 이익이 걸린 불평등만이 아니라, 상징적인 불평등조차 참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조선왕조 5백년 간 우리의 ‘민족성’에 뿌리내린 두 가지 특성 중 ‘고요한 아침의 나라’가 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계기로 소멸에 접어들었다면, 이제 ‘동방예의지국’ 역시 그 길을 걷고 있다는 것 뿐.
- 〈2005년 부계성 강제조항 폐지 - 동방예의지국은 없다〉 중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90475242
발행(출시)일자 2020년 09월 04일
쪽수 536쪽
크기
152 * 225 * 31 mm / 668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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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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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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