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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틴아메리카

트랜스라틴 총서 13
그린비 · 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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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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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라틴아메리카』는 종합적이고도 균형 잡힌 시각과 나라별, 분야별 사례 연구와 통계 자료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시대를 개괄한 후, 서유럽으로부터의 독립 과정과 경제 성장 과정, 그에 따른 사회의 변화, 그리고 현재까지의 정치와 정책의 변화를 각 국가별로, 소지역별로 압축적으로 개괄한다.

작가정보

저자 토머스 E. 스키드모어(Thomas E. Skidmore)는 역사학자. 주로 브라질의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위스콘신대학과 브라운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브라질의 정치 1930~1964』(Politics in Brazil 1930~1964, 1967), 『브라질 군부통치 시기의 정치?:?1964~1985』(The Politics of Military Rule in Brazil:1964~1985, 1988) 등 다수가 있다.

저자 피터 H. 스미스(Peter H. Smith)는 주로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의 관계를 비교정치학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현재 샌디에이고캘리포니아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아르헨티나의 정치와 소고기』(Politics and Beef in Argentina, 1969),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East Asia and Latin America, 2003) 등 다수가 있다.

저자 제임스 N. 그린(James N. Green)은 주로 19세기와 20세기의 브라질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현재 브라운대학의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는 조용히 있을 수 없다?:?브라질 군사독재에 대한 미국의 반대자들』(We Cannot Remain Silent?: Opposition to the Brazilian Military Dictatorship in the United States, 2010), 『카니발 이후?:?20세기 브라질의 남성 동성애』(Beyond Carnival?: Male Homosexuality in Twentieth?-?century Brazil, 1999). 등이 있다.

역자 우석균은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교수

역자 김동환은
멕시코 이베로아메리카나대학교 근대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역자 김기현은
선문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 교수

역자 : 박구병
아주대학교 사학과 교수

역자 : 이성형
전 서울대학교 HK교수, 작고

역자 : 이준희
외교부 외무사무관

역자 : 정이나
인류학 박사

역자 : 최해성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역자 : 황보영조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목차

  • 서문

    1부 _ 질문과 맥락

    1장 왜 라틴아메리카인가?
    대조와 역설

    2장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시대
    정복의 전조
    에스파냐령 아메리카 식민지
    포르투갈령 아메리카 : 다른 세계?
    라틴아메리카의 독립
    라틴아메리카를 견인하는 국제경제

    2부 _ 사례연구 : 세월 속의 변화

    3장 멕시코 : 혁명 길들이기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멕시코혁명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4년~현재)

    4장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 해 : 미국의 세력 안에서
    열강, 미국 그리고 대 카리브 지역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파나마
    정치와 정책 : 니카라과
    정치와 정책 : 엘살바도르
    정치와 정책 : 과테말라
    정치와 정책 : 도미니카공화국
    정치와 정책 : 아이티
    정치와 정책 : 푸에르토리코

    5장 쿠바 : 핵심 식민지, 사회주의 국가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쿠바혁명
    미국의 정책 틀 형성
    정책 실험과 체제의 공고화
    현대 쿠바(1990년~현재)

    6장 안데스 : 군부, 과두지배층, 원주민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페루
    정치와 정책 : 볼리비아
    정치와 정책 : 에콰도르

    7장 콜롬비아 : 시민성과 폭력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정당들의 창당
    파나마 상실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0년~현재)

    8장 베네수엘라 : 번영의 위험들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함포 외교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8년~현재)

    9장 아르헨티나 : 발전과 정체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83년~현재)

    10장 칠레 : 억압과 민주주의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0년~현재)

    11장 브라질 : 잠에서 깨어나는 거인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개관 : 경제성장과 사회변화
    정치와 정책 : 변화의 패턴
    최근 상황(1994년~현재)

    3부 _ 주제와 성찰

    12장 경제발전 전략
    후진성의 이야기
    자유주의 시대(1880년대~1920년대)
    수입대체산업화(1930년대~1970년대)
    사회주의적 대안(1950년대~1980년대)
    한때 지배적이었으나, 지금은 도전받는 신자유주의(1980년대~현재)

    13장 정치변동의 역학
    과두 지배와 상향식 개혁(1880년대~1920년대)
    포퓰리즘과 독재(1930년대~1970년대)
    혁명의 여정(1950년대~1980년대)
    민주주의의 재개(1980년대~현재)
    비교분석적 탐구

    14장 문화와 사회
    식민지에서 독립국가로
    세계경제 속의 문학, 예술, 새로운 사상들
    민족주의, 급진적 정치, 격동의 시대
    라틴아메리카 문화가 세계시장에 진입하다
    독재, 민주주의, 신사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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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마지막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에는 몇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첫째, 지역경제통합을 내포하고 있었다. 이 협정의 이름에도 불구하고 북미자유무역협정은 ‘자유무역’이 주요 골자가 아니었다. 1990년 즈음 미국과 멕시코 양국 무역에서 관세장벽, 그리고 심지어 비관세장벽도 이미 충분히 낮은 수준이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의 주요 목적은 투자였다. 미국 시장에 대한 특혜접근과 북미자유무역협정을 통한 공식적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멕시코는 상당한 규모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미국은 물론 일본과 유럽에서 끌어들이고자 했다. 미국은 저임금의 고급기술노동력의 확보를 통해 제조업의 수출기반을 창출하여 세계경제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북미자유무역협정은 투자, 경쟁, 통신, 금융서비스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북미자유무역협정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보다 더 본질적이고 심대한 통합 비전을 지니고 있었다. _ 139~140쪽.

수입대체산업화를 위한 이념적, 이론적 지지는 두 개의 주요한 출처에서 비롯되었다. 하나는 민족주의, 즉 자치와 자결에 대한 오랜 염원이다. 지식인과 정책 입안자들이 자유주의적 실험을 점검한 결과, 많은 이가 신이 부여한 ‘국제적 노동분업’이라는 ‘비교우위’ 이론이 라틴아메리카를 초보적 농업, 경제적 후진성 그리고 정치적 취약성에 빠트렸다고 결론지었다. 라틴아메리카는 경제적 자급자족과 독립의 기반 위에서 진정한 정치적 주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산업화를 의미했다. _ 619쪽.

혁명이론과는 아주 대조적으로 해방신학은 국가의 정복을 부르짖지는 않았다. 대신 의식화, 풀뿌리 조직화, 지역운동과 같이 아래에서 나오는 민중의 힘을 강화할 것을 주장했다. 신학적 의미에서 정부기구는 구원의 범주를 벗어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것은 부패하고, 비효율적이며, 무정하고, 체계적인 억압의 도구였다. 국가를 장악하는 대신 민중은 그들을 위한, 또 그들에 의한 새로운 권력 형태를 창조해야 했다. 사회운동으로 조직화된 보통사람들이 노력하면 일상의 삶에서 의미 있는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었다. _ 633쪽.

미국 영화사들은 1929년에 발성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을 때, 라틴아메리카 시장의 수요에 재빨리 화답하여 에스파냐어 리메이크 필름을 동시 제작하거나 기라성 같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출연 영화를 더빙했다. 미국 영화들이 라틴아메리카에 흘러들면서 은막에 투영된 ‘미국식 생활 방식’을 모든 곳의 관객에게 전파했다. 비록 이 영화들과의 경쟁으로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영화산업 발전이 쉽지 않았지만, 멕시코와 아르헨티나는 국가 지원 덕분에 자국의 스타, 이야기, 배경을 담은 대본으로 제작을 하는 영화 생산의 황금기에 들어섰다. 할리우드의 영화사 시스템을 모방한 제작사들이 멕시코시, 부에노스아이레스,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에 설립되었다. 카를로스 가르델(1887~1935) 같은 탱고 가수들과 돌로레스 델 리오(1905~1983) 같은 멕시코 디바들은 영화 출연으로 국제적인 유명인사가 되었다. 쿠바와 페루 역시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지만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영화가 라틴아메리카 다른 나라에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경향이었다. _ 718쪽.

출판사 서평

『현대 라틴아메리카』는 종합적이고도 균형 잡힌 시각과 나라별, 분야별 사례 연구와 통계 자료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은 먼저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시대를 개괄한 후, 서유럽으로부터의 독립 과정과 경제 성장 과정, 그에 따른 사회의 변화, 그리고 현재까지의 정치와 정책의 변화를 각 국가별로, 소지역별로 압축적으로 개괄한다. 마치 지도를 훑어 내려오듯 멕시코부터 아르헨티나까지 그 각각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 갔는지 분석하고, 정치적 변화에 있어서 각 국가 간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검토한 후, 마지막으로 시대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문화 예술 분야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본문 사이마다 적절한 통계 자료와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고, 사회상에 관한 국가별 비교 사례 등을 제시하여 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최근의 변화상들까지 홈페이지(www.oup.com/us/skidmore)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이 책은 초판 출간 이래 30년간 영미권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 온 바와 같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손꼽힐 만한 라틴아메리카 입문서가 될 것이다.

하이브리드의 대륙, 라틴아메리카를 말한다!
―한 권으로 읽는 현대 라틴아메리카史!

미국 이남에서 남아메리카 대륙의 최남단에 이르는 지역을 일컫는 ‘라틴아메리카’는 그 기다란 지형만큼이나 이질적인 요소가 섞여 있는 다원적 공간이다. 남미 서부에 길게 걸쳐 있는 안데스 산악지대에서 아마존 분지의 열대우림까지, 또 북부 멕시코의 건조한 사막에서 아르헨티나 팜파스의 비옥한 초지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적 특징을 보인다. 그리고 이 지역은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유럽인과 아프리카인이 대량 유입되어 메스티소와 물라토 같은 혼혈인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었고, 이후에도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각지의 이민자들이 모여들면서 다양한 인종 집단이 분포하게 되었다. 언어와 문화, 정치와 경제 여건 또한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그야말로 하이브리드한 공간이 이곳 라틴아메리카이다.
그러나 이질적인 것들을 포용하면서 다양성이 살아난 이 대륙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지대이기도 하다. 라틴아메리카인을 두고 피부가 어둡고, 성격이 거칠고 급하며, 후진적이고 게으르고 무식하다고 대답한 미국인들의 편견(본문 19쪽)도 놀랍다. 이 책 『현대 라틴아메리카』는 이러한 무지와 편견을 넘어 현대 라틴아메리카의 상을 비교적 정확히 그릴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종합적이고도 균형 잡힌 시각과 나라별, 분야별 사례 연구와 통계 자료를 통해 라틴아메리카의 다양한 모습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먼저 라틴아메리카의 식민지 시대를 개괄한 후, 서유럽으로부터의 독립 과정과 경제 성장 과정, 그에 따른 사회의 변화, 그리고 현재까지의 정치와 정책의 변화를 각 국가별로, 소지역별로 압축적으로 개괄한다. 마치 지도를 훑어 내려오듯 멕시코부터 아르헨티나까지 그 각각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발전의 관점에서 어떤 전략을 세워 갔는지 분석하고, 정치적 변화에 있어서 각 국가 간의 유사성과 차이성을 검토한 후, 마지막으로 시대적인 맥락을 고려하여 문화 예술 분야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더해 본문 사이마다 적절한 통계 자료와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일화를 소개하고, 사회상에 관한 국가별 비교 사례 등을 제시하여 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 최근의 변화상들까지 홈페이지(www.oup.com/us/skidmore)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이 책은 초판 출간 이래 30년간 영미권 독자들에게 널리 읽혀 온 바와 같이 한국 독자들에게도 손꼽힐 만한 라틴아메리카 입문서이다.

라틴아메리카를 보는 균형 잡힌 시각

“라틴아메리카는 황금산 꼭대기에 앉은 거지이다.”
라틴아메리카는 정복당한 이래 천연자원의 보고로 알려졌다. 애초에 유럽인들은 금과 은을 구하러 이곳에 왔다. 오늘날 이들이 원하는 것이 석유, 천연가스, 구리, 철광석, 커피, 설탕 등으로 바뀌었지만, 끝없이 쏟아지는 부의 이미지는 여전히 남아 있다. 놀랍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농기구도 없는 농민, 일자리가 없는 노동자, 먹을 것 없는 어린이, 희망을 상실한 어머니 같은 빈곤의 모습도 포착된다. 라틴아메리카는 풍요와 빈곤이 공존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역설의 원인은 무엇일까? 근대화론에 따르면 경제의 성장이 사회변화를 유발하고 구성원의 의식을 향상시켜 종국엔 정치의 발전을 이끈다고 하지만, 이 지역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의 경제성장은 번영을 확산시키기는커녕 소득분배의 불평등을 더욱 심화시켰다. 도시와 농촌 사이의 생활수준 격차도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혜택을 입은 중간계층은 일종의 계급의식으로 무장하여, 결정적인 순간에 민중의 이익과는 반대로 지배계급 쪽에 붙어 버렸다. 정치는 권위주의 쪽으로 선회했고, 군부정권이 지속적으로(지긋지긋할 정도로) 탄생했다.
라틴아메리카의 결과가 이렇기 때문에 이 책의 저자들은 종속이론의 관점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경제 발전 문제와 정치사회적 변화를 연관시켜서 보고자 하는 기본 관점은 근대화론에 빚진 것이지만, 종속적인 국가들(라틴아메리카)이 지배적인 국가들(서구)에 의존하여 성장한다(종속적 발전)는 이론 또한 염두에 두고 서술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의 발전이 번번이 좌절된 원인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이 책은 서구적 분석 틀로만 해석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라틴아메리카 현대사와 비교 연구

이 책의 핵심은 19세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장기적 이행의 심층적인 사례 연구들이다. 특히 개별 국가(또는 국가군)들의 장기 변화를 다루었는데, 그래야 시간이 흐르면서 일어나는 역사적 변동을 관찰하고 분석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다. 이리하여 이 책은 광범위한 자료 수집과 연구 성과, 경험적 증거들을 제공하여 역사적 실증성을 강화하고 있고, 각 국가들 간의 비교 연구를 실행하여 이 지역의 보편적 성격과 특수한 맥락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다.
예컨대 멕시코는 “가엾은 멕시코여! 신과는 너무 멀고 미국과는 너무 가깝구나!”라는 말과 같이 과거나 지금이나 미국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두 나라는 서로 전쟁을 하기도, 공동의 적에 맞서기도 했으며, (최근의 NAFTA 등의) 경제적 유대로 발전을 도모하기도 했다. 정치적 흐름을 보면, 19세기 멕시코의 자유주의 운동은 역설적이게도 포르피리오 디아스의 군사 쿠데타를 낳았고, 그의 장기 집권은 1910년, 20세기에 일어난 세계 최초의 혁명인 멕시코혁명을 낳았다. 혁명의 열정은 1934년 대통령에 당선된 카르데나스에 이르러 절정에 이르는데, 그는 멕시코 농민들이 그토록 바라던 토지 분배를 방대하게 실시했고, 미국 소유의 석유회사를 국유화하였다(그래서 멕시코석유공사는 멕시코 민족주의의 상징이 된다).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미국은 멕시코산 석유를 구매할 것을 전 세계에 강요하는 등 보복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미국과 대결한 멕시코와는 달리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 해에 있는 나라들은 미국에 거의 종속적인 지위에 처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중앙아메리카의 네 나라(파나마,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과테말라)와 카리브 해의 세 나라(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푸에르토리코)를 다루고 있는데, 이 지역의 특징은 식민지적 성격이 강한 플랜테이션 경제(사탕수수, 커피, 바나나 등의 대규모 경작)라는 점이다. 그리고 특히 미국의 지배, 예컨대 파나마 운하 소유, 니카라과에 대한 CIA의 비밀공작과 정치 개입, 과테말라 아르벤스 정부에 대한 군사적 개입 등등으로 쉽게 드러나는 ‘미국의 지배’로 요약된다. 그러나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도, 또 미국과 플로리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이웃하고 있으면서도 거의 완벽하게 미국과 선을 그은 쿠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특이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 책은 이밖에도 중부 안데스(볼리비아,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광범위한 마약거래를 동반한 체계적 폭력의 분위기 속에서 정치 민주주의가 공존하는 국가), 베네수엘라(과거의 안정적인 양당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권위주의 통치로 넘어간 세계적 산유국), 아르헨티나(비옥하고 생산성 높은 팜파스의 축복을 받은 나라지만, 내분과 군부개입으로 얼룩졌고 최근에야 민주주의가 회복된 나라), 칠레(질산염 비료와 구리의 주산지로 과거 실패한 사회주의 경험을 간직한 나라), 브라질(전통적으로 커피 주생산국이었지만, 최근에는 급속한 산업성장과 민주적인 정치 이행으로 잘 알려진 거대한 나라) 등의 개별 국가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비교 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읽는 키워드 : 정복, 폭력, 미국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혼종성으로 특징짓기도 하듯이 이 지역을 범주화하기는 쉽지 않다. 혁명 이후 오히려 정권 교체가 대통령의 지명(손가락질)에 의해 이루어진 멕시코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 이 지역은 역설로 가득 찬 지역이다. 다만 이 책은 연구 결과들을 통해 몇 가지 실마리를 제시한다.
먼저, 라틴아메리카는 신생 대륙이기도 하고 구대륙이기도 하다. 1492년 신대륙 발견 이래 유럽인들의 침투는 지배와 위계에 기초한, 전적으로 새로운 사회질서를 창출했다. 유럽과 아프리카, 그리고 원주민적 요소들이 뒤섞였고, 기존의 원주민 사회는 뿌리 깊이 변화되었다. 신대륙의 발견이 그야말로 신생 대륙을 낳았다고 할 만하다. 반면,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는 19세기 초엽에 에스파냐와 포르투갈로부터 정치적 독립을 획득했다. 여타 개도국들의 반식민주의 운동이 성공하는 데는 이후 100년 이상이 걸렸다.
그러나 정복으로 시작된 정치적 폭력의 전통은 쿠데타, 암살, 무장운동, 군부개입, 사회혁명으로 이어졌다. 이념적 대결도 잦았다. 여기에는 자유주의, 실증주의, 조합주의, 아나키즘, 사회주의, 공산주의, 파시즘은 물론, 종교적 가르침까지도 투쟁의 강도를 증폭시켰다. 하지만 정치적 갈등의 형태가 상이할지라도 낡은 사회적·경제적 구조는 온존했다. 멕시코(1910), 볼리비아(1953), 쿠바(1959) 등에서 현대적 혁명이 터졌을 때에도 전통사회의 다양한 측면은 계속 살아남았다. 최근에 정치적 민주주의가 도래하면서 과거와는 급작스럽게 단절된 것처럼 보이지만, 기저에 흐르는 연속성은 여전하다.
마지막으로 이 지역의 특징으로 미국의 영향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1823년 먼로 선언 이후 이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해 온 미국은 19세기 말 쿠바 독립전쟁에 직접 개입하기도 하고, 채무 변제로 유럽의 압박을 차단하기도 하는 등 달러 외교와 함포 외교를 가동, 이 지역의 영향력을 확대하였다. 나아가 1940년대 이후의 반공 논리와 1948년 미주기구의 설립은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지배권을 영속화하는 데 큰 힘을 발휘했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미국의 오만이 어느 정도였냐면 1895년 베네수엘라 국경 분쟁 때 리처드 올니 국무장관이 영국에 보낸 다음 메시지에 잘 드러난다.

“오늘날 미국은 이 대륙의 실질적인 주권국이며, 미국의 결정은 대륙의 모든 사람이 준수해야 할 법이다. 왜 그러한가? 오로지 우의나 선의 때문만은 아니다. 또 미국이 문명국다운 고매한 성품을 지녔고 처사를 지혜롭고 정의와 형평에 맞게 하기 때문만도 아니다. 이런 것들에 더해, 미국이 무한한 자원과 고립된 위치 덕분에 사태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고 다른 어떤 열강, 또는 다른 모든 열강과 대결해도 약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들어 이러한 미국의 일방적인 지도에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회의를 품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는 미국이 기획한 미주자유무역지대(FTAA)에 대항해 미주대륙을 위한 볼리바르 대안(ALBA)를 제안했다. 또한 그는 라틴아메리카에 밀려든 좌파 확산 경향인 ‘분홍빛 물결’의 리더를 자임하며 볼리비아의 원주민 출신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을 비롯한 좌파 대통령들을 전폭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렇게 미국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들의 움직임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200여 년 라틴아메리카의 독립을 향한 여정은 어쩌면 여전히 진행 중이라 말할 수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76825339
발행(출시)일자 2014년 05월 30일
쪽수 768쪽
크기
150 * 220 mm / 1094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트랜스라틴 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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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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