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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프 푸셰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전면 새번역)

누구나 인간 시리즈 2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 정상원 옮김 | 이화북스 | 2019년 09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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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558161(1196558167)
쪽수 384쪽
크기 145 * 215 * 26 mm /50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리는 푸셰다

“권력으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놓고 보면 푸셰가 나폴레옹보다 한 수 위였다.” _발자크

힘겨루기를 하는 정치권에서 순수하게 어떤 이념을 신봉하는 걸출한 인물이 주요 결정을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현실 세계에서는 배후의 인물들이 주요 결정을 내린다. 나폴레옹은 100년도 더 전에 정치는 ‘현대의 새로운 숙명’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정치권력 뒤에 숨은 사람들을 알고 그들의 권력에 어떤 위험한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전환기의 한복판에서 모든 정파를 이끌었고 모든 정파가 와해된 뒤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나폴레옹과 로베스피에르 같은 거물과 벌인 심리전에서 승리한 근대 최고의 마키아벨리스트 조제프 푸셰의 삶을 이야기한다. “믿고 읽는” 저자 슈테판 츠바이크는 “배신자, 모사꾼, 파충류, 변절자”로 불리며 프랑스 혁명을 배후 조종한 조제프 푸셰를 소환해 마치 우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한 인간으로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상세이미지

조제프 푸셰(누구나 인간 시리즈 2)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
1881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나 베를린대학과 빈대학에서 철학과 문예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 각국의 언어와 문학에 정통했으며 신문과 잡지에 다양한 글을 기고했다. 시와 단편 소설을 발표해 명성을 쌓아 나갔고 세계 여행을 하면서 여러 나라의 작가, 유명인사들과 교류했다. 1934년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으로 피신했다가 미국을 거쳐 브라질로 망명했다. 우울증을 겪다가 1942년 부인과 동반 자살했다.
유럽의 대표 지성 츠바이크는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마리 앙투아네트』, 『메리 스튜어트』, 『에라스무스』, 『마젤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 『발자크』 등과 같은 뛰어난 전기를 썼고, 「체스 이야기」, 「낯선 여인의 편지」, 「감정의 혼란」 등과 같은 인간의 내면을 깊이 탐색하는 중?단편 및 회고록 『어제의 세계』를 남겼다.
츠바이크의 작품들은 그가 사망한 지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서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역자 : 정상원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번역과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쇼펜하우어 전기 ? 쇼펜하우어와 철학의 격동시대』가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출세 가도를 달리다
1759년~1793년

2. 리옹의 도살자
1793년

3. 로베스피에르와의 결투
1794년

4. 총재정부와 보나파르트 정부에서 장관직을 수행하다
1799년~1802년

5. 황제와 신하
1804년~1811년

6. 황제에게 맞서다
1810년

7. 의도하지 않은 간주곡
1810년~1815년

8. 나폴레옹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다
1815년 백일천하

9. 몰락 그리고 무상함
1815년~1820년

프랑스 공화국 혁명력
프랑스 혁명사와 조제프 푸셰 연표
주요 인물과 용어 찾아보기
옮긴이의 글

추천사

뉴욕 타임스

인간 심리에 대한 끈질긴 호기심과 가차 없는 솔직함, 타고난 집중력을 지닌 작가

북포럼

츠바이크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소름끼치는 비밀을 갖고 있다. 비밀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필수조건이다. 그래서 우리는 츠바이크를 읽으면서 이야기를 직접 상상하며 그 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맛보게 된다.

헤르만 헤세

독자는 그토록 세밀하게 관찰하면서 사랑스럽게 붙드는 츠바이크의 이야기를 기꺼이 끝까지 따라가게 된다.

책 속으로

프랑스의 모든 역사가들 역시 왕당파든, 공화주의자든, 보나파르트주의자든 상관없이 푸셰라는 이름에 똑같은 반응을 보인다. 타고난 배신자, 보잘것없는 모사꾼, 미끌미끌한 파충류 같은 인간, 변절을 밥 먹듯 하는 놈, 경찰의 비열한 기질이 몸에 배인 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악당…. - 4쪽

나폴레옹은 100년도 더 전에 “정치는 현대의 새로운 숙명”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하여 정치권력 뒤에 숨은 사람들을 알고 그들의 권력에 어떤 위험한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조제프 푸셰의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폴레옹도 두려워한 근대 최고의 마키아벨리스트 조제프 푸셰의 삶
조제프 푸셰는 프랑스 혁명, 국민공회, 자코뱅 독재, 나폴레옹의 출현과 유럽의 전쟁, 나폴레옹의 몰락과 왕정복고가 연이어 휘몰아치는 세계 전환기를 살았다. 거의 모든 정파를 이끌었고 모든 정파가 와해된 뒤에도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나폴레옹과 로베스피에르 같은 거물들과 벌인 심리전에서 승리한 인생행로는 그 자체가 한 편의 드라마이며 근대 정치의 인상적인 한 단면을 보여준다.

우리는 왜 이 기회주의자의 삶을 알아야 하는가
수도원의 교사였다가 교회를 유린했고, 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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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조제프 푸셰가 누구인지 몰랐다. 하지만 심리묘사의 대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쓴 전기라는 점과 푸셰가 철새정치인의 원조라는 점에 호기심을 느꼈다. 게다가 로베스피에르와 나폴레옹 같은 거물과의 맞대결에서 살아남은 모사가라니 그의 노하우가 궁금해 졌다. <o:p></o:p>   책을 일단 잡으니 순식간에 몰입하게 되었다. 소시민 출신의 수도원 교사가 프랑스의 정치 실세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눈 앞에 생생히 전개된다. 츠바이크는 팩트에 근거하여 전지... 더보기
  • 조제프 푸셰 ch**aland | 2019-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이라고 하지만 사실 조제프 푸셰라는 인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을 갖기는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제프 푸셰라는 인물의 평전이 궁금한 이유는 평전의 저자가 슈테판 츠바이크이기 때문이며, 또 다른 한편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건 혁명가의 편에 섰다가 친구인 로베스피에르의 등에 칼을 꽂는 배신을 서슴지않고 나폴레옹을 지지하다가 다시 왕정을 지지하는, 그래서 결코 패자의 편에 서지않고 항상 승자의 편에 서 있는다고 알려진 이 전대미문의 정치적 인간의 행보가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궁금했기... 더보기
  •   조제프 푸셰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기회주의자라고 한다. 1759년 프랑스 낭트에서 선원의 아들로 태어났고 1820년 이탈리아의 트리에스테에서 숨을 거두었다. 어려서는 별다른 직업이 없었고 수도원의 교사로 생활을 했으며, 약간의 공산주의자 이긴 했지만 마음속으로는 민주주의를 지향했으며, 나중에는 권력의 1인자가 되기도 한 인물이다. 프랑스 혁명등 격동의 시대를 살아왔지만 권력욕과 함께 유일하게 생존한 사람중의 하나이다.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나폴레옹마저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였지만 푸셰만이 용... 더보기
  • 조제프 푸셰 -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 lalilu 우리가 잘 아는 나폴레옹도 누군가를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물론 인간의 실존적인 외로움과 두려움은 물리칠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나폴레옹이 두려워한 인물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조제프 푸셰라는 인물이라고 한다. 그는 권력으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이 탁월했다고 이 책은 설명한다. 그를 한 문장으로 설명할 때 “프랑스 혁명을 배후 조종한 기회주의자의 삶”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 더보기
  • 어느 정치적 인간의 초상 ok**kim | 2019-10-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프랑스 문호 오노레 발자크의 소설 『신비에 싸인 사건』은 "혁명기와 제정시대 인물들 중 가장 멸시를 받고 욕을 먹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발자크의 안목에 경탄한 슈테판 츠바이크 역시 이 인물의 비범한 통치력에 반하고 만다. 그의 이름은 조제프 푸셰. "권력으로 사람을 다루는 능력을 놓고 보면 푸셰가 나폴레옹보다 한 수 위였다"는 발자크의 평은 푸셰가 나폴레옹과 로베스피에르 같은 정치 백단의 고수를 뛰어넘는 근대 유럽 최고의 마키아벨리스트 자리를 꿰차게 한다. 츠바이크는 이른바 '외교적 수완이 빼어난 인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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