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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원종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14일 출간
국립중앙도서관 이용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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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119541(8993119546)
쪽수 512쪽
크기 152 * 225 * 35 mm /672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교과서에는 없는 유럽의 내면 이야기!

역사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유럽의 내면을 담은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 딴지관광청(현 노매드21)에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연재된 내용을 보완하고 정리하였다. ‘나폴레옹은 영웅이고 히틀러는 독재자였나?’, ‘영국이 신사의 나라라는 이미지는 유효한가?’ 등 우리의 역사 상식에 물음표를 던진다. 고대와 중세, 근대 유럽사만을 들여다보지 않고, 영국, 오스트리아 등에서 저자가 직접 부딪힌 현대 유럽의 삶 이야기도 다룬다.

저자는 한국과는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타국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인간정신이 무엇인지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근대정신의 뿌리인 유럽과 서구 문명을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전근대성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럽 이야기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근대의 인간정신을 향해 나아가던 인류의 노력, 시행착오, 좌절, 성취의 역사와 그 중심에 있던 집단과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원종우 저자 원종우는 필명 파토. 전 《딴지일보》 편집장, 현 《딴지일보》 논설위원. 경희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중퇴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템스 벨리(Thames Valley)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다.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인디레이블 개척자, 음악평론가, 다큐멘터리 작가로 활약했고 현재 교양 저술가 및 강연자로 활약 중이다. 이처럼 다방면에 걸친 르네상스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1990년대 중반부터 음악ㆍ문화ㆍ역사ㆍ과학 등을 주제로 많은 글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구라논픽션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 등이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는 딴지일보 관광청현 노매드21에서 약 5년간 70여 편에 걸쳐 연재한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유럽 역사에 관한 글을 대폭 정리, 재집필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이 글을 연재한 후 2008년 SBS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제작에 참여했으며 이 다큐멘터리로 휴스턴 영화제 다큐멘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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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아직도 근대를 기다리며

Chapter 1 로마, 유럽 문명의 시발점
히틀러의 로마 따라잡기 ┃ 유럽의 사상적 기둥, 로마제국 ┃ 앞선 문물의 전달자
현대 유럽 이야기 1ㆍ불편함 속에서 피어나는 삶의 여유 027

Chapter 2 기독교는 로마를 어떻게 무너뜨렸는가
모세가 의도적으로 만든 고행의 길 ┃ 로마의 미움을 산 유대교의 배타성 ┃ 예수의 전략 ┃ 유대인이 혐오당하는 이유 ┃ 기독교의 국교화와 문명의 퇴화 ┃ 문명은 저절로 진보하지 않는다 ┃ 로마를 무너뜨린 기독교의 유일신사상 ┃ 상반되는 가치의 충돌
현대 유럽 이야기 2ㆍ선진국이라는 환상

Chapter 3 게르만족의 등장과 중세 문명의 후퇴
서양의 중심을 차지한 최초의 동양인 ┃ 문명의 구심점 붕괴 ┃ 유럽 기독교의 수호자로 나선 프랑크 왕국 ┃ 정복왕 샤를마뉴 대제의 등장 ┃ 게르만족이 야기한 중세의 야만성 ┃ 100년 만에 세 대륙에 뿌리내린 이슬람사상
현대 유럽 이야기 3ㆍ건전한 백인 사회를 위한 ‘작은 희생’

Chapter 4 타락과 광기의 중세, 십자군과 마녀사냥
두 사상의 위험한 동거 ┃ 종교 분란과 십자군의 탄생 ┃ 유럽 전역을 휩쓴 타락과 광기 ┃ 현재도 이어지는 중세적 무지와 편견 ┃ 비극의 절정, 마녀사냥 ┃ 중세는 과연 끝났는가
현대 유럽 이야기 4ㆍ과연 ‘이들’과 ‘저들’은 다른가

Chapter 5 르네상스의 도래와 인본주의의 성립
중세의 질곡에서 벗어나다 ┃ 유럽판 춘추전국시대 ┃ 르네상스, 시대를 거슬러 이룬 진보 ┃ 동방사상과 결합한 보고밀·카타리파 ┃ 기독교 도그마의 붕괴 ┃ 너무 완벽해서 와닿지 않는 절대적 창조주 ┃ 기독교 속의 다신교와 신의 해체 ┃ 면죄부의 등장과 루터의 문제제기 ┃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의 세상으로
현대 유럽 이야기 5ㆍ친근함과 냉정함 사이

Chapter 6 근대와 인류의 진화
연기된 근대 ┃ 문명적 진화의 방향 ┃ 진정한 민주국가가 될 수 없는 나라, 영국
현대 유럽 이야기 6ㆍ우리는 단일민족인가

Chapter 7 최초의 근대적인 혁명, 프랑스 혁명
혁명의 진정한 의미 ┃ 흔들리기 시작한 프랑스 왕권 ┃ 즉흥적으로 발발된 피의 혁명┃ 성난 시민을 이끌 리더의 부재 ┃ 부르봉 왕가의 붕괴 ┃ 루이 16세의 처형과 공화제의 탄생 ┃ 완벽한 이상주의자 로베스피에르의 등장 ┃ 반전의 기회를 내려놓은 혁명가
현대 유럽 이야기 7ㆍ우리나라의 해외 위상 276

Chapter 8 마지막 정복영웅 나폴레옹
난세가 발견한 의외의 영웅 ┃ 나폴레옹의 여자 조세핀 ┃ 연전연승의 신화 ┃ 시에예스의 권력 양도 ┃ 알프스를 넘는 용기와 배짱 ┃ 영웅의 진정한 야망 ┃ 사실상의 왕정 복귀 ┃ 신흥 귀족의 탄생 ┃ 대륙에서의 승리, 바다에서의 패배 ┃ 슈퍼맨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 치명적인 패배, 보로디노 전투 ┃ 백일천하로 끝난 두 번째 정권탈환 ┃ 정복영웅의 죽음 ┃ 나폴레옹의 역사적 의의
현대 유럽 이야기 8ㆍ피 묻은 돈보다 평화를 원한다

Chapter 9 권력을 앞세운 제국주의, 인간정신을 앞세운 사회주의
산업혁명의 역사적 의미 ┃ 현대와 제국의 패권주의 ┃ 자본력 앞에 무너진 동서양의 균형 ┃ 대영제국, 이상의 배신 ┃ 마르크스의 등장과 공산주의 발흥 ┃ 민중 스스로 일으킨 러시아 혁명
현대 유럽 이야기 9ㆍ21세기 유럽이 나아갈 길

Chapter 10 일본과 독일의 망상
일본제국의 오판 ┃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 제국주의 ┃ 감동으로 다가온 히틀러의 우상화 ┃제2차 세계대전 발발 ┃ 나치가 주는 교훈 ┃ 냉전과 자본주의, 그리고 지금의 현실
현대 유럽 이야기 10ㆍ영국과 한국의 생활 비교

외전 1 유럽을 이끈 프리메이슨의 힘
프리메이슨 조직의 방대함 ┃ 성당기사단의 탄생과 박해 ┃ 그들이 발견한 위대한 유산 ┃ 숨은 키워드, 돌 ┃ 동방사상과의 접촉 ┃ 장미십자회와 가상의 인물 ┃ 연금술, 고대의 비의를 찾는 과정 ┃ 비밀조직의 부활 ┃ 프리메이슨과 근대 ┃ 미국에 나타나는 프리메이슨의 흔적 ┃ 삶과 죽음의 비밀

외전 2 은비주의의 근거지, 파리
파리의 상징적인 의미 ┃ 요한과 모나리자, 다빈치의 공통점 ┃ 노트르담과 중세 성당들

맺음말 참된 지성과 용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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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는 유럽의 과거와 오늘을 통해 ‘이성을 통한 근대정신의 달성’을 강조했다. 여기서 이성이란 차가운 논리나 계산적인 지식이 아니라 현실을 바로 보고, 인간을 인간으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지성과 용기를 말한다. 또 악한 행동을 비판하고 응징하되,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들여다보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나 자신도, 여러분도, 대한민국도, 다른 어떤 사람이나 나라보다 선하거나 훌륭하지 않다. 한계를 알고 역사와 사회의 교훈을 배워나갈 때, 진정 기본으로 복귀하고 순수함으로 회귀할 수 있는 지혜와 근대가 추구했던 ...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역사 교과서가 가르쳐주지 않는 유럽의 내면
당신의 역사적 상식에 물음표를 던진다!

모든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때문에 우리는 승자가 감추어둔 이면의 역사를 놓칠 가능성을 늘 내재하고 있다.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 관한 지식이 과연 진리일까?”라는 단순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한 승자에 의해 쓰이는 역사의 오류를 지적하고, 승자의 역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순진한 자세에 딴죽을 건다.
딴지관광청(현 노매드21)에 〈파토의 유럽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약 5년 동안 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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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 이 책을 구매하러 서점에 가지는 않았다. 제목에 이끌리지도 않았다. 삐딱이라는 제목은 어쩌면 나의 선택에 방해가 되었을 수도 있었다. 흔히 삐딱하다는 것은 정사가 아니라는 의미가 될 수도 있으니까. 또는 가벼운 경박함의 상징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목차와 몇개의 챕터를 ͝어 보면서 구매를 결정했다. 흔히 이야기 하는 세계사를 이야기 하는 도서와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저자의 박식함에 감탄했다. 일필지휘로 써내려간 듯한 글의 힘에 감탄했다. 로마의 문명정신, 그리고 유럽에 흐르고 있는 로마제국의 재건에 대한 인사... 더보기
  • 손해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든 사람이 조금만 느리게 움직이면서 기다려주고, 모든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주는 사회에서 손해만 보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생산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사람이다. 그는 원래 돈과 시간이 많은 사람이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변한다고 해도 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를 통해 부의 재분배가 이루어지게 된다. 우리가 선진국이라 부르는 사람들의 답답함과 느림은 바로 이런 암묵적인 합의의 결과다. 더보기
  • 삐딱하기에는 조금 더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너무 많은 분량을 주관적인 해석으로 메워 버렸다. 더보기
  • 500쪽이 넘는 분량 때문에 이걸 언제 다 읽나 했지만, 책을 잡은 순간 중간에 손에서 놓기가 아쉬울 정도로 빠져 들어가게 하는 책이다. 세계사 그중에 유럽편이라 생각하면 참 막막하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게 사실이다.  너무 광대한 것 같기도 하고 유럽 역사가 세계사의 대부분일 것 같기도 한 느낌 때문이다.  다행히도 이 책은 이런 막막함에서 구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유럽 역사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그리스.로마에서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계속 맞물려서 내려오는 역사의 수레바퀴... 더보기
  •      요즘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은 원종우님의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유럽편이다.  학교 다닐때부터 나는 세계사가 왜 그렇게 무섭고 싫던지;; 외울것도 너~~~~무 많고 ㄷㄷ "내가 지금 우리나라 역사도 잘 모르겠는 마당에 남에 나라 역사까지 어떻게 줄줄이 꿰겠냐고" 맨날 앓는 소리를 하며 겨우 겨우 손바닥 안 맞을 정도만 간신히 외워 시험을 보곤했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갈 수록 이거 원 -_-;; 사람이 이렇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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