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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공주들 동화책에는 없는 진짜 공주들 이야기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 지음 | 노지양 옮김 | 클로이 그림 | 이봄 | 2015년 07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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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6195291(1186195290)
쪽수 484쪽
크기 145 * 210 * 27 mm /726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Princesses Behaving Badly/Quirk Book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공주는 왕자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무서운 공주들』은 실제 공주들 중에서도 지나칠 정도로 비범한 인생을 살았던 동서고금의 공주들 서른 명을 다룬 책이다. 수천 명을 학살했던 키예프의 올가, 나치의 스파이로 활동했던 스테파니 폰 호엔로헤, 피부 관리를 위해 생고기 마스크팩을 했다는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등 동화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공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물론 이 책에 등장하는 공주 중 상당수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공주들이며, 책 제목과 달리 전혀 무섭지 않은 공주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화장지의 역사’, ‘영매술의 비밀’ 등 기이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찾아다니는 저널리스트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는 이 책에서 전사, 왕위 찬탈자, 전략가, 생존자, 파티광, 미친 여자 등 악하거나 문란하거나 또는 미쳤다고 생각되는 공주들을 소환하여, 이들을 ‘공주’가 아닌 살아 숨쉬는 인간으로 접근한다.

특히, 한국어판에는 원서엔 없는 열다섯 장의 컬러 일러스트가 새롭게 삽입되었다. 일러스트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그림체와 색감으로 국내외 일러스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작가 클로이가 맡았으며, 모든 그림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직접 본문을 읽으면서 각 인물의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적절한 장면을 뽑아내어 책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무겁고 진지한 역사서가 아닌 흥미진진한 캐릭터가 숨쉬는 역사서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가 시작하는 글에서 밝히듯, 이 책의 일부는 풍문과 소문과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진지하고 엄숙한 역사책을 찾는 독자들의 눈에는 가볍게 보일 수도 있지만, 역사 속 숨겨진 인물들에 대해 알고 싶거나 역사를 옛날이야기처럼 쉽고 재미있게 접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충분히 유쾌한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무서운 공주들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는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컬럼비아 언론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보스턴 헤럴드』 등의 매체에서 경력을 쌓고 런던으로 건너와 프리랜서 저널리스트가 되었다. ‘화장지의 역사’, ‘영매술의 비밀’, ‘피에로에게 공포를 느끼는 이유’ 등 기이하고도 폭넓은 주제들을 탐구하며 《스미소니언 매거진》 《슬래이트 닷컴》 《멘털 플로스》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싣고 있다. 『무서운 공주들』은 그녀의 첫 책으로, 독일, 터키, 헝가리, 일본, 대만, 태국 등에 번역 출간되었다.

역자 : 노지양

옮긴이 노지양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에서 방송작가로 일했다.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오드리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베를린을 그리다』 『보헤미안의 파리』 『마음에게 말 걸기』 『네가 있어 행복해』 『스틸 미싱』 등을 번역했다.

그림 : 클로이

그린이 클로이는 회화를 전공했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그림을 그리려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 『인생을 만들다』 『잃어버린 소녀들』 『안녕, 나나』 등이 있다.

목차

시작하며: Once Upon a Time

전사 자신만의 전쟁을 치른 공주들

01 알프힐드: 해적이 된 공주
02 키예프의 올가: 학살을 하고도 성자가 된
왕비
03 쿠툴룬: 레슬링 경기장을 지배한 공주
04 락슈미바이: 아들을 등에 업은 채로 항쟁
을 이끈 왕비
05 평양: 군대를 통솔한 공주

왕위 찬탈자 남자들의 세계에서 권력을 쥔 공주들
06 하트셉수트: 왕이 되어 이집트를 다스린
왕비
07 측천무후: 중국의 황제가 된 공주
08 은동고의 은징가: 남자 후궁들에게 여자
옷을 입힌 여왕

전략가 음모와 계략을 꾸민 공주들
09 유스타 그라타 호노리아: 로마제국을 멸망
시킬 뻔한 여인
10 프랑스의 이사벨라: ‘암컷 늑대’ 공주
11 록셀라나: 성노예에서 황후가 된 여인
12 캐서린 라치비우: 스토커 공주
13 스테파니 본 호엔로헤: 히틀러를 위해 파
티를 연 공주

생존자 논쟁적이고 의심스러운 선택을 했던 공주들
14 루크레치아: 르네상스 마피아 공주
15 말린체: 자기 나라의 정복자를 보필한 공주
16 소피아 도로테아: 유배당한 공주
17 사라 위네뮤카: 식민지 협조로 비난받은
공주
18 소프카 돌고로우키: 공산주의자가 된 공주

파티 중독자 인생을 즐기는 공주들
19 크리스티나: 복장도착자 공주
20 카라부(메리 베이커): 영국을 깜찍하게 현
혹시킨 가짜 공주
21 프로이센의 샤를로테: 섹스 파티를 연 공주
22 클라라 워드: 집시와 함께 도망친 공주,
그다음엔 웨이터와… 다음엔 기차역장과…
23 글로리아 폰 트룬 운트 탁시스: 파티의 세
계를 떠난 펑크 공주

난잡한 여인들 성적인 위업들로 악명 높은 공주들
24 캐럴라인: 씻지 않는 공주
25 폴린 보나파르트: 노출증 환자 공주
26 마거릿: 은행털이의 원인이 된 공주

미친 여인들 미쳤거나 거의 미친 공주들
27 작센 주의 안나: 입에 거품을 무는 공주
28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생고기 마스크
팩을 한 황후
29 벨기에의 샤를로트: 교황을 기겁하게 한
공주
30 프란치스카: 로마노프 공주가 되고자 했던
기억상실증 환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역사 속 공주들은 훌륭한 일을 성취하기도 하고 끔찍한 일을 저지르기도 했다. 어리석은 선택을 하고 멍청한 실수를 하고, 엉뚱한 사람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또는 사랑을 못 하기도 했다. 이 공주들은 거짓말을 하고 살인을 하고 섹스를 무기로 사용하고 권력을 위해 남장을 했다. 때로는 진흙탕 싸움, 혹은 피비린내 나는 싸움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지저분한 일도 자기 손으로 직접 처리했다. 이 여성들은 살아 숨쉬는 진짜 인간이었으나 이들을 정의한 ‘공주’라는 단어와 그 안에 함축된 의미들은 그들의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을 덮어버...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옛날 옛적에 아름다운 공주가 살았습니다.
공주는 거짓말을 서슴지 않고, 남자를 유혹하고,
방해되는 사람이면 누구든 죽여버리곤 했습니다…

“그후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나지 않는 공주의 인생

공주로 산다는 건 여러 가지 로맨틱한 판타지가 펼쳐지는 일이다. 사고 싶은 건 뭐든지 살 수 있는 돈은 당연히 주어질 테고, 으리으리한 집에서 화려하게 생활하며, 보통 사람들에겐 없는 정당한 특권도 부여받는다. 돈 많고 잘생긴 왕자님은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요소다. 이런 판타지는 어릴 적부터 접해온 동화책들과 디즈니 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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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공주들 ga**hbs | 2016-06-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1세기에 공주와 왕자님이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인데 여전히 그들의 삶은 보통의 사람들과는 차원이 다른 그들 만의 세상이라는 점 또한 신기하고 그래서 대중의 관심을 받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옛날옛적부터 동화책이나 현실 속에서 존재했던 공주님들은 하나 같이 아름답고 그들이 어떤 어려움을 겪었든지 간에 결국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끝이 나는데 『무서운 공주들』에서는 그런 핑크빛 결말이 아닌 동화 속 공주님이 아닌 실제 공주들 중에서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이들... 더보기
  • 세상을 움직이는 건 남자이고 그 남자를 움직이는 건 여자라는 말이 있다. 요즘은 여자들의 파워가 옛날과 달라서 여자를 움직이는 게 남자라는 소리도 왠지 들릴법 한데 말이다. 아주 오래전에 팜므파탈이란 책을 읽어본적이 있다. 왠지 팜므파탈이 떠오르는 책 무서운 공주들이라가보다는 무서운 대단한 여자들... 제목만큼이나 조금은 섬뜩하고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던 여름에 딱 어울리는 정말 흥미로운 책을 만났다.   그리 무난하지는 않은 다양한 공주들의 삶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 자체가 악한 성격을 ... 더보기
  • 공주!? 하면... 곱고 예쁘고, 우리가 생각하는 공주는 보통 그러하지요. 동화속에서 공주님은 언제나 곱게 지켜지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고 이야기가 끝나곤 하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공주들의 이야기들. <무서운 공주들> 이야기는 한 편 한 편 읽어보면 빠져드는 재미가 있는 어느 공주 이야기를 봐도 오호라!? 느낌이 드는 다른 모습의 공주들 이야기입니다. 역사에서 건져낸 서른 명의 무서운 공주들. 사실 잘 모르겠다 싶은 공주들... 더보기
  • 역사의 희노애락을 몸소 겪었던 세계의 공주들에 대한 이야기. ​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에서는 멋있는 왕자가 아름다운 공주를 만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책을 끝맺고 있지만 어른이 되어 보니 왕자와 공주의 결혼으로 끝맺었던 이야기가 사실은 끝이 아니라 삶의 한페이지를 넘어간 시작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동화책 속에 나오는 공주들의 이야기가 진짜 공주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 잡기 위해 지어진 이야기일뿐 실제 공주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한 것처럼 예쁘지도, ... 더보기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 궁전에서 살던 아름다운 공주들은 그녀를 질투하는 계모의 괴롭힘에도 착하게 살다가 죽을 고비를 맞이해도 용맹한 왕자의 키스에 깨어나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백성들을 돌보며 아주아주 행복하게 살았다. 디즈니 왕국에서 태어난 공주들은 조금 다르다. 공주들에게 다양한 피부색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말괄량이 기질이 다분하고 용감한 성격을 보여주며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가 동화책에서 봐왔던 순종적이기만 했던 공주들과는 다르지만 이들 역시 사랑하는 왕자를 만나 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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