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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꽃의 삶 문학, 신화, 예술로 읽는 꽃 이야기

피오나 스태퍼드 지음 | 강경이 옮김 | | 2020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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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2020.11.15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0555258(1190555255)
쪽수 284쪽
크기 141 * 210 * 20 mm /4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소리 없이 사라졌다 어느덧 피어 있는
꽃들에게서 발견하는 삶의 경이로움
《길고 긴 나무의 삶》 저자의 신작

이토록 세련되고 세심하며 매력적인 식물 에세이는 보기 드물다.
-《스펙테이터》

꽃은 삶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질 때가 많지만 자연의 부활과 싱그러운 성장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상 곳곳에서 생생하게 피어나 우아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내는 열다섯 가지 꽃에 관한 이야기이다. 야생에서 혹은 정원에서 피는 이 꽃들은 문학, 신화, 예술 속에 다양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야기 하나하나가 우리의 삶과 얽혀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저자 피오나 스태퍼드는 꽃을 둘러싼 이야기들을 특유의 유려한 문장으로 직조하여,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다시금 보여준다. 단순히 꽃을 소개하는 글을 넘어서 그 자체로 하나의 완성도 있는 문학 작품이라 할 만하며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이 담겨 있다. 우리는 그러한 통찰을 통해 삶을 반추해볼 수 있다.
특별히 한국어판에는 매 장마다 각각의 꽃이 가진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실었다. 들판이나 정원에 핀 꽃들을 직접 주변에서 찾아보면 이 책의 재미는 배가된다. 저자의 전작 《길고 긴 나무의 삶》에서 느낄 수 있었던 나무의 숨결과는 또 다른 꽃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이 책에서 새롭게 발견해보길 바란다.

상세이미지

덧없는 꽃의 삶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피오나 스태퍼드

Fiona Stafford
옥스퍼드대학교 영문학 교수이다. 낭만주의 문학(특히 윌리엄 워즈워스, 제인 오스틴, 로버트 번스, 존 키츠, 존 클레어),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문학, 현대 시, 환경인문학, 자연에 관한 글, 문학과 시각예술 등을 연구한다. 학술서와 논문 외에도 신문과 문예잡지, 미술책, BBC 라디오 3의 〈에세이The Essay〉 시리즈와 자연 에세이 선집에도 글을 썼다. 저서로는 《길고 긴 나무의 삶》과 《제인 오스틴의 짧은 일대기》가 있다.

역자 : 강경이

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했고,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모임 펍헙번역그룹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길고 긴 나무의 삶》 《스탠드펌》 《철학이 필요한
순간》 《프랑스식 사랑의 역사》 《걸 스쿼드》 《과식의 심리학》 《천천히, 스미는》 《그들이 사는 마을》 《오래된 빛》 《아테네의 변명》 등이 있다.

목차


스노드롭
프림로즈
수선화
블루벨
데이지
엘더플라워
장미
폭스글러브
라벤더
질리플라워
피나무 꽃
엉겅퀴
해바라기
양귀비
유령 난초

감사의 글
참고문헌

책 속으로

꽃들은 놀라움을 실어 나른다. 해마다 꼭 같은 장소에 피어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꽃들이 해마다 새롭게 보이는 요령은 쉽다. 실제로 새롭기 때문이다. 꽃들의 연약함은 그들의 투명한 꽃잎, 섬세한 덩굴손, 금빛 꽃가루로 충분히 드러난다. 그토록 많은 꽃들이 해마다 존재를 유지하고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
*
꽃들은 중요한 삶의 순간마다 늘 우리와 함께한다. 생일이나 기념일을 축하하는 선물로, 결혼식에서 신부를 돋보이게 하는 부케로, 죽은 자와 무덤까지 동행하는 화환으로, 애도자를 위로하는 추모의 꽃으로. 꽃들은 특별한 의식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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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노래 책읽기 책으로 삶읽기 621 《덧없는 꽃의 삶》  피오나 스태퍼드  강경이 옮김  클  2020.9.15. 꽃들은 놀라움을 실어나른다. 해마다 꼭 같은 장소에 피어도 놀랍기는 마찬가지다. (15쪽) 꽃은 삶의 덧없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겨질 때가 많지만 자연의 부활과 싱그러운 성장을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 더보기
  • “덧없는 꽃의 삶 (피오나 스태퍼드 著, 강경이 譯, 클, 원제 : The Brief Life of Flowers)”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식물 연작 에세이 두번째 책입니다.    꽃은 우리 삶에 있어 대부분 정물 (靜物)로 존재합니다. 꽃이나 식물도 상징이 있고 의미가 있겠지만 대개는 그 상징이나 의미는 생각하지 못한 채 외양만 보거나 혹은 익숙함에 무시하곤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학, 신화, 예술과 얽힌 15종의 꽃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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