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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한 잔 술에 담긴 인류 역사 이야기

미야자키 마사카츠 지음 | 정세환 옮김 | 탐나는책 | 2020년 10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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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2020.12.09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9550257(1189550253)
쪽수 248쪽
크기 142 * 214 * 25 mm /400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知っておきたい「酒」の世界史/宮崎正勝/[著]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간을 신의 세계로 유혹하는 술
향긋한 술을 통해 배우는 인류 문명의 역사

술로 세계사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스카치, 버번, 캐나디언 클럽, 코냑, 워커, 럼주, 와인 등은 지역을 대표하는 각양각색의 술이지만 지금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즐길 수 있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이 담긴 술이 어떻게 탄생되었고 또 어떻게 세계로 확산되었는지를 살피는 것은 인류 문명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보드카, 데킬라, 소주 등 전 세계의 모든 증류주는 9세기에 이슬람에서 연금술을 위해 발명된 증류기 알렘빅에서 시작되었다.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액체 빵’ 맥주, 흑사병의 공포가 낳은 위스키와 브랜디, 음료수 대신이었던 대항해 시대의 와인, 겨울의 추위가 낳은 기적의 술 샴페인 등 세계를 둘러싼 다양한 술의 재미있고 생생한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술과의 행복한 만남
1. 가장 오래된 술 봉밀주
2. 과실주의 챔피언이 된 와인
3. 유라시아 대초원이 키운 마유주
4. 바닷길을 따라 전파된 야자술

2장 열심히 술을 빚은 문명
1. 4대 문명을 대표하는 각각의 술
2. 메소포타미아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맥주
3. 동아시아의 곡물주 황주
4. 벼농사와 숲이 낳은 일본주
5. 잉카 제국의 옥수수술 치차

3장 이슬람 세계에서 동서로 전해진 증류주
1. 중국 연금술과 그리스 연금술의 결합
2. 『코란』도 막지 못한 음주
3. 이슬람 상권이 러시아에 탄생시킨 보드카
4. 페스트의 공포가 키운 브랜디와 위스키
5. 액체로 된 보석 리큐어
6. 동쪽에서 전해진 증류기가 낳은 아락과 소주
7. 몽골 제국의 유라시아 제패와 아라길주

4장 바다와 항해가 넓힌 음주 문화
1. ‘대항해 시대’를 떠받친 와인
2. 항해의 최전선에서 성장한 주정 강화 와인
3. 대서양 항로가 키운 셰리주
4. 아스테카 문명의 위대한 유산 데킬라
5. 신대륙의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 북유럽의 술
6. 맥주가 부족하여 탄생한 플리머스 식민지
7. 설탕 혁명과 싸구려 럼
8. 포경의 중계 기지 하와이의 ‘철의 엉덩이’

5장 근대 사회가 키운 술
1. 영국, 네덜란드가 주도한 술의 상품화
2. 고급술의 대명사 코냑
3. 겨울의 추위가 만들어낸 기적의 발포주 샴페인
4. 네덜란드가 낳고 영국이 기른 술 진
5. 독립전쟁과 버번위스키
6. 프랑스혁명에 색채를 가미한 와인

6장 거대한 인공 공간을 채운 술
1. 밤거리를 물들이는 바
2. 술 세계의 산업혁명
3. 챔피언이 된 라거 맥주
4. 저온 살균으로 세계적인 상품이 된 와인
5. 고흐의 인생을 파멸로 이끈 술 압생트
6. 알 카포네의 암약을 자극한 금주법
7. 글로벌 사회와 칵테일 문화

책 속으로

와인 양조법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코카서스 지방에서 시작되어 주변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7,400년 전 이란 북부 자그로스(Zagros) 산맥에 자리한 하즈, 필즈, 테페 유적에서 출토된 항아리 파편에서 와인의 잔재가 발견되었다. 이후 와인은 기원전 6000년에서 기원전 4000년 사이에 메소포타미아와 고대 이집트로 전해졌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수메르인은 와인을 ‘게슈틴(Geshtin)’이라고 불렀고, 신의 피라고 생각했다. 신이 자신의 피인 와인에 점토를 섞어 인간을 만들었는데, 와인이 혈액이 되어 점토로 만든 육체에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과 술의 행복한 만남
세계사와 궤를 같이한 술 문화

우리는 언제부터 술을 마셨을까. 인류가 최초로 만든 술은 꿀을 발효시켜 만든 ‘봉밀주’라는 설도 있고, 원숭이가 나무 구멍 속에 모아놓은 과일이 자연 발효되어 술이 되었더라는 ‘원숭이 술’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최초로 만든 술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인간은 술의 존재를 수렵 채집 시대부터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초의 술이 기록으로 남아 있을 리 없다. 아마도 알코올 발효를 처음 접한 인간은 좋은 향기를 풍기며 썩어가는 액체를 머뭇거리며 조심스럽게 맛보았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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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다닐 즈음 마시기 시작한 술은 맥주부터 해서 소주를 주로 마신듯 하다 막걸리는 가끔 비가 오거나 전이 먹고 싶어질 때 마시는거 같았고 그러다 유럽으로 여행을 갔을 때부터 해서 와인이 시작되었다. 여행에서 알게 된 교수님과 그 칭구들과 함께 마셨던 와인이 음~ 이거 꽤 괜찮은데 ? 하면서 친구와 눈이 마주쳤다 친구도 같은 생각이었던 모양이... 더보기
  •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dl**dud84 | 2020-11-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집에서 혼자 즐기는 혼술? Home술?을 주로 하는 편인데 술의 세계사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는데 술을 마시기만 했지 다양한 종류의 술이 어떻게 처음 생겨났는지, 다른 지역으로 어떻게 전파되었는지 그 역사에 대해 알고 마시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관심이 가게되었네요. 이 책은 크게 6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P21. 과실주의 챔피언이 된 와인 과실을 원료로 하는 술의 대표는 널리 보급된 와인일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고기나 생선이 ... 더보기
  • 처음 읽는 술의 세꼐사 ne**orea21 | 2020-11-0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리나라의 무수히 많은 가정의 가장들이 술이라는 존재에 중독되어 올바른 삶을 살아내지 못하고, 또한 자신의 목숨을 부여 받은대로 살아내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우리는 나, 너,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를 통해  보고, 들어왔다.그렇게 철천지 원수와도 같은 우리의 아버지, 할아버지의 목숨을 일찍 앗아간 '술'을 자녀였던 나, 우리는 쳐다도 보지 않아야 하거늘 어인 일인지 나, 우리도 술을 즐겨 마시는 칠칠치 못한, 원수를 사랑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이 책 "처음 ... 더보기
  •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ma**osoda | 2020-11-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요즘은 와인의 수요가 굉장히 많아졌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로지 소주, 맥주였다. 막걸리파도 있지만 한국의 술은 결국 소주로 귀결된다. '삼겹살에 쏘주 한잔'이라는 말에서도 느껴지듯이 한국인의 혈관에 흐르는 소주는 한국인을 정의한다. 이처럼 술에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정서가 모두 베어들어 있다. 애초에 술을 담그는 재료부터 그 지역에서 많이 나는 것을 이용하고, 기후나 자연, 문화, 풍습 등도 술문화에 반영된다. 음식 또한 그 술과 어울리는 것을 만들어 먹는다. 혹은 음식에 걸맞는 술을 찾은 것인지도 ... 더보기
  • “처음 읽는 술의 세계사 (미야자키 마사카츠 著, 정세환 譯, 탐나는책, 원제 : 知っておきたい「酒」の世界史)”를 읽었습니다. 저자인 미야자키 마사카츠 (宮崎正勝, 1942~)는 일본의 역사 학자로 교양 역사서를 많이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그의 저작이 상당수 번역 소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 번역되어 출간된 그의 책으로는 “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송은애 譯, 한국경제신문, 원제 : 世界史の眞相は通貨で讀み解ける)”, “물건으로 읽는 세계사 (박현아 譯. 현대지성, 원제 : モノで讀み解く世界史)”,...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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