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MD의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농경의 배신 길들이기, 정착생활, 국가의 기원에 관한 대항서사

제임스 C. 스콧 지음 | 전경훈 옮김 | 책과함께 | 2019년 12월 24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 정가 : 22,000원
    판매가 : 19,800 [10%↓ 2,200원 할인]
  • 통합포인트 :
    [기본적립] 1,100원 적립 [5% 적립] 안내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적립 [회원혜택] 우수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2~4% 추가적립
  • 추가혜택 : 포인트 안내 도서소득공제 안내 추가혜택 더보기
  • 배송비 : 무료 배송비 안내
  • 배송일정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기준 지역변경
    지금 주문하면 내일(19일,수) 도착 예정 배송일정 안내
  • 바로드림 :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매장에서 직접 수령 안내 바로드림 혜택
    휴일에는 바로드림 픽업으로 더 빨리 받아 보세요. 바로드림 혜택받고 이용하기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88990535(1188990535)
쪽수 392쪽
크기 152 * 225 * 26 mm /5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gainst the Grain/Scott, James C.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이코노미스트》 2017 최고의 역사책 선정
2018 코네티컷 북 어워드 노미네이트

“나는 내가 안다고 생각해온 바들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를 깨닫고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인류학과 고대사 등에 관한 최신의 방대한 연구성과를 압축하여
기존 문명진보서사를 뒤집어엎는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문제작

호모사피엔스가 한곳에 뿌리를 내리고 점점 더 큰 공동체를 이루어 살게 된 과정은 보통 진보의 이야기, 문명과 공공질서, 건강 증진과 여가의 서사로 정형화되어 전달되어왔다. 하지만 정말로 정착생활이 이동생활보다 우월하고 매력적이었을까? 최신 연구성과와 고고학적 발견들은, 우리가 아는 고대사/인류사/문명사의 상당 부분이 잘못되었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인류는 어떻게 해서 결국 수렵·채집과 이동 생활을 버리고, 길들인 가축과 한 줌의 곡물에 의존하는 정착 농경 생활로 옮아가고, 오늘날 국가의 전신인 정치체제들의 통치를 받게 된 것일까?
이 책은 역사의 시원(始元)으로 눈을 돌려 국가와 야만을 다시금 새롭게 파악하고자 하는 제임스 C. 스콧 예일대 교수의 일관된 노력에서 나온 산물이다. 그는 우리 인류가 정착과 농경 생활을 피하려 했던 이유와 함께, 이동생활의 이점, 식물과 동물과 곡물이 과밀화된 환경에서 발생한 예견할 수 없었던 전염병들, 그리고 모든 초기 국가가 기반으로 삼은 곡물과 부자유 노동에 관해 심층적으로 고찰한다. 나아가 국가와 ‘야만인들’, 즉 비국가 집단 사이에서 지속된 긴장관계를 논한다.
▶ 『농경의 배신』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저자 : 제임스 C. 스콧

(James C. Scott)
예일대학 정치학 스털링 석좌교수이자 농경연구프로그램(Agrarian Studies Program) 공동책임자. 예일대학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관습적 역사 서사에서 간과되는 이슈들이나, 정치경제학적 체제 속으로 통합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 관해 일관되게 저술해왔다. 이 책 《농경의 배신》은 ‘역사적 대항서사의 대가’다운 스콧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한국에 소개된 저서로는 《농민의 도덕경제: 동남아시아의 반란과 생계(The Moral Economy of the Peasant: Rebellion and Subsistence in Southeast Asia)》(1979), 《국가처럼 보기: 왜 국가는 계획에 실패하는가(Seeing like a State: How Certain Schemes to Improve the Human Condition Have Failed)》(1998), 《조미아, 지배받지 않는 사람들: 동남아시아 산악지대 아나키즘의 역사(The Art of Not Being Governed: An Anarchist History of Upland Southeast Asia)》(2009), 《우리는 모두 아나키스트다(Two Cheers for Anarchism)》(2012) 등이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서울대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번역자들의 모임인 펍헙에서 함께 활동하며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한다. 옮긴 책으로 《20세기 이데올로기: 자유주의 보수주의 공산주의 파시즘, 1914∼1991》, 《페미사이드: 여성혐오 살해의 모든 것》, 《가톨리시즘: 보고 듣고 느끼는 가톨릭》 등이 있다.

전경훈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목차

머리말

서론 - 누더기가 된 이야기: 내가 알지 못했던 것
국가와 문명 서사의 역설 | 국가에 제자리 찾아주기 | 이 책의 개요

1장 길들이기: 불, 식물, 동물, 그리고… 우리
불 | 집중화와 정착생활: 습지 이론 | 습지와 정착생활 | 왜 간과되었을까? | 시간 격차에 주목하기 | 도대체 왜 심어서 길러야 하나?

2장 경관 조성: 도무스 복합체
신석기 작물 재배에서 식물 우리까지: 경작의 결과 | 도무스, 진화의 모듈 | 수렵민의 사냥감에서 농경민의 가축으로 | 인간에게도 나타난 유사 현상 | 우리를 길들이기

3장 인수공통전염병: 완전한 역학 폭풍
고된 노동과 그 역사 | 후기 신석기시대 다종 생물 재정착 캠프: 완전한 역학 폭풍 | 번식력과 인구에 관한 단상

4장 초기 국가의 농생태
국가 형성의 농업지리학 | 곡물이 국가를 만든다 | 성벽이 국가를 만든다: 보호와 가둠 | 글이 국가를 만든다: 기록 작성과 판독가능성

5장 인구 통제: 속박과 전쟁
국가와 노예 | 메소포타미아의 노예와 속박 | 이집트와 중국 | ‘인적 자원’ 전략이 된 노예제 | 약탈 자본주의와 국가 건설 | 메소포타미아 노예제의 특이성 | 길들이기 과정과 노역 및 노예에 관한 짧은 추론

6장 초기 국가의 취약성: 붕괴와 해체
초기 국가의 병적 상태: 급성질환과 만성질환 | 질병: 과도한 정착, 이동, 국가 | 생태살해: 삼림파괴와 염류화 | 정치살해: 전쟁, 그리고 중심부의 착취 | 붕괴를 기뻐하며

7장 야만인들의 황금시대
문명과 문명의 반영(半影) | 야만인들의 지리, 야만인들의 생태 | 습격 | 교역 경로와 과세가능한 곡물 핵심부 | 어둠의 쌍둥이 | 황금시대?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추천사

배리 컨리프(옥스퍼드대학 유럽고고학 명예교수) , 가디언

산업혁명 이전 인류사의 가장 의미심장한 변화를 매의 눈으로 조감한 제대로 쓰인 훌륭한 역사.

피터 C. 퍼듀(예일대학 역사학 교수)

문명화된 우리 세계의 어두운 면에 관한 괄목할 만한 도발적 분석. 스콧은 최초의 농경국가들을 창출한 인간과 식물과 동물의 엉켜버린 관계에 관한 매혹적인 이야기로 다시 한 번 관습적 상식을 뒤집어놓다.

호미 바바(탈식민주의 문화이론가)

안정된 삶을 절실하게 찾으면서 이동의 권리를 주장하는 이주민과 난민의 참혹한 역사에 인류세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시기에, 시의적절하고도 효과적인 논의.

데이비드 크리스천(매쿼리대학 역사학 교수, ‘빅히스토리’ 창시자)

명석하고 재기 넘치는 반체체적 연구 성과. 스콧의 손안에서 농경은 끔찍한 선택처럼 보이고, 국가와 제국은 연약하고 찰나적이며 포식자인 듯하다. 그 경계 너머의 ‘야만인들’은 상대적인 자유와 풍요 속에 살았다.

J. R. 맥닐(조지타운대학 역사학 교수)

정착생활, 농경, 국가, 유목 공동체와 농경 공동체 사이의 관계에 관한, 명석하며 접근이 쉽고 매우 독창적인 이야기.

책 속으로

《농경의 배신》을 읽고 검토서를 쓰면서 우리나라 독자들이 이 책을 한번쯤 꼭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시쳇말로 ‘국뽕’이라는 말이 쓰일 만큼, 정치적 입장이나 사회적 계층을 뛰어넘어 ‘국가’가 마약같이 강력한 하나의 이데올로기로 작동하는 우리 현실에서, 국가 자체를 반성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옮긴이의 말〉에서

우리 대부분은 인류가 식물과 동물을 길들여 기르게 된 것이 정착생활과 일정한 경작지에서의 농경으로 곧장 이어졌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정착생활은 식물과 동물을 길들여 기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정착생활, 농경, 국가를 과연 인류사의 보편적 열망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

“곡물은 매우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렇기에 사실상 거의 모든 초기 국가 형성에서 핵심인 조세의 주요 수단이 되었다. 우리는 대체로 초기 국가의 인구학적 취약성을 논할 때, 인구 과밀화에서 기인한 (전염성) 질병들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해왔다. 나는, 다수의 역사학자와 달리, 초기 국가의 주민에게는 국가 중심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오히려 건강과 안전에 더 요긴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최초의 국가들이 성립된 뒤에도 수천 년 동안 ... 더보기

북로그 리뷰 (0) 쓰러가기

도서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시면 통합포인트를 드립니다.
결제 90일 이내 작성 시 300원 / 발송 후 5일 이내 작성시 400원 / 이 상품의 첫 리뷰 작성 시 500원
(포인트는 작성 후 다음 날 적립되며, 도서 발송 전 작성 시에는 발송 후 익일에 적립됩니다.
외서/eBook/음반/DVD/GIFT 및 잡지 상품 제외)
안내
  • 해당도서의 리뷰가 없습니다.

Klover 평점/리뷰 (0)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도서의 문장수집을 기록하면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양서-판매정가의 12%, ②일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이 책의 원서번역서

안내

이 분야의 베스트

  • 재레드 다이아몬드
    25,200원
  • 이영채
    14,400원
  • 단테 알리기에리
    17,820원
  • 설민석
    19,800원
  • 헨드릭 하멜
    9,000원
더보기+

이 분야의 신간

  • 이영채
    14,400원
  • 헨드릭 하멜
    9,000원
  • 그레이엄 도널드
    13,500원
  • 시마자키 스스무
    14,220원
  • 대니얼 임머바르
    31,500원
더보기+

바로가기

  • 우측 확장형 배너 2
  • 우측 확장형 배너 2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