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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대항해 뗏목과 카누로 바다를 정복한 최초의 항해자들

브라이언 페이건 지음 | 최파일 옮김 | 미지북스 | 2014년 05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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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142333(8994142339)
쪽수 520쪽
크기 148 * 216 * 28 mm /8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eyond the Blue Horizon/Brian M. Fag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옛 인류의 위대한 항해를 함께 떠나보자!

『인류의 대항해』는 15세기 유럽인들의 대항해에 가려져 미처 조명하지 못했던 인류 최초의 항해를 고고학과 인류학으로 복원해낸 책이다. 어린 시절 어부였던 아버지의 친구에게 항해술을 배우고 GPS없이 대서양을 횡단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인류가 왜 바다로 나아갔는지, GPS와 디젤 엔진, 나침반 없이 어떻게 대양의 먼 섬들을 정복했는지 흥미롭게 들려준다.

우리 선조들이 항해를 시작했을 때에는 오직 뗏목과 카누뿐이었다. 그러나 고대 인류는 별을 보고 방위와 위도를 측정했고, 풍향이 언제 바뀌는지를 오랜 시간에 걸쳐 확인하며 귀환 가능성을 높이는 등 바다에 관한 방대하고 세부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다. 이로써 인류 최초의 장기 항해는 5만 5천 년 전 동남아시아 앞 바다에서 이루어졌다. 이뿐 아니라, 기원전 1200년 이후에는 남서태평양에서 라피타인이 카누를 타고 뉴기니 동쪽의 오세아니아 원해까지 진출했고, 기원전 2세기에는 그리스인이 아라비아에서 인도까지 직항으로 항해하였다.

예측 가능한 바람이 만들어낸 해상 무역 네트워크에 따라 지중해와 인도양의 사람들은 교역 기회를 따라 바다로 나갔고, 사납기로 유명한 북대서양이지만 선조들의 지배로 바다와 친해진 이후 빈란드를 발견했으며, 각종해양자원이 풍부했던 북태평양에서는 가장 이른 시기에 해야 사회가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이처럼 이 책은 선조들이 가진 도구와 기술, 사회 조직이라는 조건아래 ‘바다’라는 환경에 적응하고 이겨내면서 자연과 인간의 끝없는 상호작용을 이끌어낸 매력적인 도전기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인류가 바다로 나감으로써 창의적이고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해 눈부신 적응력을 보여주고, 인류 역사의 많은 부분을 추진해 온 억누를 수 없는 활동성을 기리고 있다. 저자는 먼 바다를 건넌 최초의 뱃사람들이 세계 곳곳의 해안을 펼쳐 보이는 매혹적인 현장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상세이미지

인류의 대항해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브라이언 페이건

저자가 속한 분야

브라이언 페이건 저자 브라이언 페이건은 고고학과 인류학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펨브로크 칼리지에서 고고학과 인류학을 전공했으며, 2012년 현재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캠퍼스에서 고고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미국 고고학 학회(the Society for American Archaeology)의 Presidential Citation Award와 Society of Professional Archaeologists' Distinguished Service Award를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뜨거운 지구, 역사를 뒤흔들다』를 비롯하여 『기후, 문명의 지도를 바꾸다(The long summer)』『고대의 북미(Ancient North America)』『장대한 여행(The great journey)』 『금요일에 먹는 물고기(Fish on Friday)』『고대 세계의 70가지 미스터리(The seventy great mysteries of the world)』 등이 있으며, 대중을 위한 고고학 관련 저술과 강의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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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최파일

역자 최파일은 서울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과 서양사학을 전공했다. ‘바른번역’에서 번역을 공부했고, 역사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려는 뜻을 품고 있다. 축구와 셜록 홈스의 열렬한 팬이며, 제1차 세계대전 문학에도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는 『대포, 범선, 제국』, 『아마존』, 『근대 전쟁의 탄생』, 『십자가 초승달 동맹』, 『왜 서양이 지배하는가』, 『스파르타쿠스 전쟁』, 『트로이 전쟁』이 있다.

목차

서문
저자의 일러두기

│1장│"모래톱과 갯벌을 발견하다 "

태평양을 건너 ACROSS PACIFIC
│2장│ 순다와 사훌
│3장│"바다에 흩어진 나비 날개들"
│4장│ 섬들의 패턴

포세이돈의 바다 POSEIDON'S WATERS
│5장│ 끊임없는 움직임의 세계
│6장│ 목재와 메쿠 돌

몬순 세계 THE MONSOON WORLD
│7장│ 에리트라이 해
│8장│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
│9장│ "우리는 구름 같은 돛을 높이 펼쳤다"

북방의 사나운 바다 TURBULENT WATERS IN THE NORTH
│10장│ 조상들의 바다 풍경
│11장│ "폭풍은 얼음 깃털처럼 고물에 내려앉았네"

서쪽의 태평양 THE PACIFICTOTHE WEST
│12장│ 얄류샨 열도 : "바다가 매우 높아진다"
│13장│ "갈까마귀가 물고기를 놓아 준다"
│14장│불타는 웅덩이와 가시국화조개

│에필로그│물고기와 포르툴라노

감사의말
후주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고고학계의 세계적 석학 브라이언 페이건 신작
호모 사피엔스 최후의 팽창을 그린 장대한 서사시

GPS, 디젤 엔진, 나침반도 없이
고대 인류는 어떻게 대양의 머나먼 섬들을 정복했는가?
인류는 왜 한 번도 탐험된 적 없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갔는가?

오늘날 인류에게 바다는 해독이 완료된 곳처럼 보인다. GPS(위성 항법 장치)와 디젤 엔진, 점점 거대해지는 대형 선박 안에서 인류는 그 어느 시대보다도 바다에서 안전해졌지만 그만큼 바다로부터 멀어졌고 무지해졌다. 수천 년 전 돛과 노, 태양과 별으로 연안 바다와 대양을 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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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류의 대항해 ga**hbs | 2016-09-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지난 2010년 15살 네덜란드 소녀가 혼자서 대서양을 요토로 횡단했다는 믿지 못할 이야기들을 우리는 뉴스를 통해서 접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 그때마다 해외토픽감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세상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런데 『인류의 대항해』라는 이 책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는 어쩌면 이보다 더 놀라움을 자아낼지도 모른다. 고대의 인류들은 GPS, 디젤 엔진, 나침반도 없이 대양의 머나먼 섬들을 정복해냈기 때문이다. 해양 선박 내부에 자리잡은 다양한 기계들에 대... 더보기
  • 바다로 간 이유 vi**lor | 2014-08-11 | 추천: 0 | 5점 만점에 3점
    기원 몇천 년 전 고대인들이 먼 바다로 항해를 떠난 이유에 대한 궁금증에서 책은 시작한다. 익숙한 근해를 떠나도록 한 동기는 무엇일까?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의 위험을 잘 알면서도 그들은 왜 모험에 나섰을까? 저자가 던진 질문들이다. 그들이 가진 것이라곤 바다 건너편에 그들이 찾는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믿음, 그리고 뗏목과 같은 배와 바람이었다.   고대인들은 비스마르크군도, 솔로몬제도, 미크로네시아, 폴리네시아 등 망망대해 태평양에 점점이 박힌 섬들을 찾아 항해하고 개척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배와 바람이었... 더보기
  •       편협한 역사적인 지식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함으로써 또 다른 대륙을 개척했다는 제국주의 역사관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가 세계사를 배울 때 매우 좁은 관점에서 익혀왔다는 걸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 알아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명나라의 정화는 콜럼버스보다 90년 앞서 1500톤에 달하는 대함선과 막강한 병사를 거느리고 인도, 아프리카, 동남아, 아라비아 반도 등 방대한 지역을 무대로 무역을 했다는 것이다. 이쯤에서 궁금한 사실은 고대에는 과연 무엇으로 바다를 항해했을... 더보기
  •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에 대한 열망은 바다를 정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표출되어 왔다. 해안가 가장 얕은 물가에서 시작하여 좁고 가느다란 해안선을 따라 깊은 바다로 나아가면서 점차 항해술을 발달시킨 인류의 선조들은 그 활동 무대를 확대해 나갔다. 호모 사피엔스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항해술을 발전시켜 왔는데, 해안가의 색깔을 통해 바닷속 깊이나 산호초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에서부터 주술적, 신앙적 방법, 천체술, 그리고 무역풍을 이용하기에 이... 더보기
  • [서평] 인류의 대항해 kg**i | 2014-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서평] 인류의 대항해 [브라이언 페이건 저 / 최파일 역 / 미지북스]   이 책의 저자 브라이언 페이건은 고고학자로 인류학계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현재는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캠퍼스에서 고고학과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자는 70년 전, 여덟 살이라는 어린 시절 때부터 아버지의 친구에게 배를 타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였는데, 예전에는 현재의 배와는 다르게 단순히 노와 바람과 돛을 이용해 타는 작은 배로 바다를 여행하였다. 이렇게 자신의 경험을 곁들이며 나침반도 없고 GPS,...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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