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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당 저자(글)
이룸나무 · 201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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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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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영화보다 더 스릴 넘치는 첩보공작의 내밀한 세계!
15대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북풍공작에 휘말려 정치적 음모의 희생양이 되었던 특수공작원 흑금성. 1990년대 북한 핵 관련 첩보공작을 펼치며 공작의 최종 목표인 김정일과 단독면담을 하는 기회를 잡았던 대북 스파이 흑금성 박채서의 육필 수기를 토대로 국정원 저격수로 널리 이름을 떨친 탐사취재 전문기자 김당이 재구성한 이야기를 담은 『공작』 제2권.

국정원에서 해직되어 국가의 울타리를 벗어난 흑금성이 간첩죄로 6년 동안 옥살이를 하면서 대학노트에 써 내려간 육필 수기를 검증과 규명을 거쳐 그 당시 벌어진 주변 상황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해냈다. 주인공 박채서와 그의 상대역이자 관찰자인 저자의 시점이 교차하는 방식을 통해 20세기 말 한반도를 관통한 역사적 사실들을 재해석해내며 긴박하고 비정한 첩보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제2권에는 북풍공작에 휘말려 정치적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 특수공작원 신분을 박탈당한 흑금성 박채서가 13년 남짓 노무현·이명박 정부 아래서 비선 활동을 했던 비화가 담겨 있다. 첩보원 신분을 잃었지만 국익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첩보원보다 더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서울과 평양, 그리고 베이징을 누볐던 그의 행적을 통해 21세기 초 한반도 남쪽과 북쪽, 그리고 중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역사적 사실의 숨겨진 이면과 흩어진 잔상들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윤종빈 감독의 영화 《공작》의 실제 주인공인 흑금성과 저자 김당 기자가 13년여 동안 교류를 하면서 벌어진 역사적인 사건들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흑금성이 얻어낸 소중한 정보들은 자신이 소속해 있던 국정원 일부 사람들의 방해 공작으로 성사 단계에서 아쉽게도 결실을 보지 못한 프로젝트도 있었다. 아이돌 가수 이효리와 북한예술단 무용수 조명애가 함께 출연한 최초의 남북합작 광고에 얽힌 뒷이야기, 개성공단 인근에 골프장 건설 프로젝트를 시행하다가 나중에 간첩죄의 덫에 치이게 된 비극적인 이야기 등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당

‘팩트’(fact)의 위대한 힘을 믿는 기자다. 1997년 15대 대통령선거를 전후해 ‘안기부 북풍공작 추적보도’, ‘최초 공개 안기부 조직표’ 같은 특종으로 대선 정국을 뒤흔들었으며, 이듬해 시사주간지 기자로는 처음으로 한국기자협회의 ‘한국기자상(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2003년에는 현대그룹이 국정원의 환전 및 편의제공 하에 5억 달러를 대북송금한 사실을 특종 보도한 데 이어, 박지원 전 문광부 장관의 현대비자금 150억 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을 탐사보도해 무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문정인 교수(연세대)가 펴낸 《국가정보론》(박영사, 2002년)의 ‘한국의 국가정보기관’편을 시작으로 《시크릿파일 국정원》(메디치, 2016년), 《시크릿파일 반역의 국정원》(메디치, 2017년)을 저술했다. 그밖의 저서와 논문으로 《한국의 보수와 대화하다》(공저)와 《북한 거주 일본군위안부 실태와 특성》 등이 있다. 국가정보기관과 남북관계, 그리고 동북아 평화체제가 주요 관심사이다.
1987년 월간 〈샘이깊은물〉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시사저널〉(1989~1999년)과 〈동아일보〉 ‘신동아’팀에서 주로 사회·국방·통일·안보 분야 기사를 썼다. 2002년부터 〈오마이뉴스〉 정치데스크를 맡아 대선 취재를 세 차례 지휘했으며 편집국장, 편집주간(부사장)을 역임했다. 2012년부터 4년간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기자상·한국기자상’ 심사위원을 지냈다. 2016년 〈오마이뉴스〉 퇴직 후 2년 동안 《시크릿파일 국정원》, 《공작》 등 책 쓰기에 전념하다가 2018년 7월 〈UPI뉴스〉 창간 기획단의 정치-북한 담당 선임기자로 언론 현장에 복귀했다.

목차

  • 서문 _ 무간도(無間道)에 갇힌 이중스파이

    추천사
    김당은 사실의 아들(the son of facts)이다 _ 김훈(작가)
    긴박한 첩보세계로 안내할 책 _ 윤종빈(영화감독, 영화 〈공작〉 감독)

    제1장 ‥ 무간도(無間道)의 세계
    01. 간첩 혐의로 체포된 공작원
    조선일보가 발 빠르게 단독 보도한 까닭 | 조선일보와 박채서는 ‘동업자’ 관계 | 무간지옥(無間地獄)과 공작원에 대한 공소장 | 리호남(본명 리철)은 북한 공작원인가 | 리호남 ‘보위부 북경 연락책(1998년)’→‘작전부 소속 공작원’으로 둔갑
    02. 리철의 두 얼굴 : 예고된 참사와 전조 그리고 덫
    리철은 김일성종합대학 수석 졸업자 | 김당이 법정에서 증언한 리철의 ‘본업’과 ‘부업’ | 리철 “남북정상회담은 ‘안희정’ 접촉부터 시작되었다” | 대남 공작원이 남북정상회담도 중재했다? | 리철, 남북정상회담 경제회담 대표로도 참석 | 북한 대남공작 기구의 실상
    03. 서울과 평양, 워싱턴의 서로 다른 속내
    서울과 평양, 번지수를 잘못 짚다 | 워싱턴은 서울을 의심했다 | 미국의 한국 대선 관찰 메커니즘 | 검은 머리 미국인’들과 다양한 연락선(contacts)
    04. 국정원의 경고와 위기 징후
    국정원이 박채서에게 보낸 세 가지 방식의 경고 | 박채서가 체포되기 전에 김당에게 전한 세 가지 메시지 | 효용 가치를 상실한 해고 공작원을 대하는 방식 | “통 크게 봐줘라”는 평양의 메시지 | 북한 잠수정 사건과 해안선 촬영 비디오테이프

    제2장 ‥ 혼돈무간(混沌無間)
    05. 부부간첩과 민혁당 사건
    박채서, 국방대학원에서 골프에 미치다 | 부부간첩과 북한 반잠수정, 김영환과 민혁당 사건
    06. 첫 이산가족 개별 상봉
    언론사 방북 및 이산가족 상봉 주선 | 역사적인 이산가족 개별상봉과 북남 수뇌의 상봉 | 김당의 평양 방문과 올브라이트의 방북 | “통미봉남?… 6·15선언은 민족적 행운”
    07. 평양은 평화를 원했다
    평화를 원하는 우리의 ‘가난한 이웃’ | 이회창·김대중·이인제 후보의 3인 3색 | 평양은 평화를 원했지만, 평화는 멀리 있었다
    08. 북한 붕괴론이라는 장밋빛 환상
    북한 급변사태 대비 ‘충무계획’과 ‘응전자유화계획’ | 2004년 국감에서 다시 불거진 ‘충무 9000’ 기밀 누설 논란 | 중앙일보의 ‘충무계획’ 보도와 북한의 반발 | 국방부와 외교부 그리고 청와대의 거짓말 | 노무현?부시의 한·미정상회담 신경전

    제3장 ‥ 종극무간(終極無間)
    09. 지구상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나라
    북한에서는 ‘전화번호부’도 비밀 | ‘가짜정보’에 기만당한 ‘김일성 사망’ 해프닝 | 북한정보국의 김일성-김정일 부자(父子) 담당관 | 공개첩보에서 나온 ‘김일성 사망’ 해답의 실마리
    10. 미국의 한반도 전략 변화
    ‘작계 5027’의 얼개를 공개하다 | ‘공세적 방어전략’과 대북 선제타격 및 무력통일 담은 ‘작계 5027’
    11. 한·미 연합사 ‘작계 5027’
    “한·미 연합사 ‘작계 5027’…북한 선제공격 땐 2주 만에 평양 함락” | 미국, 군정 후 북한에 ‘단독정부’ 수립 계획 | 그레그 전 대사 “한미 국방당국이 팀스피리트 훈련 부활 ‘뒤통수’” | 이홍구 “미국은 자기 나라에 비판적인 통일한국 불원”
    12. 한·미 간 국익이 충돌한 ‘전쟁 이후 단계’
    미국 “북한 점령 시 미군사령관 통제 아래 1년 이상 군정 실시” | 악몽의 시나리오 “한반도 잿더미 된 뒤 수복은 무의미” | ‘미국의 한반도 지배 전략’과 ‘한반도 위기설’의 배후 | 김훈 “이거 나가면 보안사에 한번 다녀와야 하겠지”

    제4장 ‥ 남남북녀(南男北女)
    13. ‘행동대장 이상재’와 ‘괴벨스 허문도’
    현역 대대장 월북 사건과 보안사 정보처 폐지 | 언론 통제의 시발은 보안사 정보처의 부활
    14. 언론기본법과 ‘보도지침’
    ‘언론학살’과 ‘보도지침’ | 5공 시절 국방부 기자들의 취재 접근은 기자실과 화장실뿐 | 보안사 “예전엔 몽둥이 타작부터 했는데 요즘은 세월이 좋아져서…"
    15. ‘남남북녀’ 결혼 프로젝트
    베이징의 남북한 첫 접촉과 국정원 협조자 | 남남북녀(南男北女) 결혼 이야기의 단초 | 남남북녀의 양가 부모들 베이징에서 상견례까지 | 남남북녀 결혼을 방해한 국정원의 회유와 협박
    16. 최초의 남북합작 광고촬영
    작전명 “통화되는가 애니콜” | “역시 삼성!” 감탄사 절로 나온 상하이 촬영 현장 | 국정원과 내통한 리금철과 애니콜 방해 공작 | 애니콜 CF 광고 성공과 삼성의 푸짐한 선물

    제5장 ‥ 병아리(小鷄) 작계
    17. 산허우이(三合會) 총회주와의 만남
    베이징의 내기골프 도박 | 골프 제자로 만난 산허우이(三合會) 총회주 | 베이징의 상류사회 ‘독수리회’ | 베이징에 골프장을 짓다
    18. 중국군의 ‘병아리(小鷄) 계획’, 39도선 이북을 점령하라
    공산당 대외연락부 조한(朝韓) 처장과의 운명적 만남 | 중국군과 미군이 한꺼번에 북한에 진주해 충돌할 수도 | 청와대에 SOS | ‘작계 5029’와 ‘국방계획 2020’ | 왕자루이 평양 방문 수행한 조한 처장 | 현실화된 ‘병아리(小鷄) 계획’과 ‘작계 5029’의 충돌 가능성
    19. 개성공단과 골프리조트의 덫
    개성공단과 정동영의 야망 | 리호남 “개성에 땅 사놓으면 돈벌이가 될 것” | 박채서의 세 가지 제안
    20. 김정일 ‘100인 그룹’과 장성택 비자금
    김정일 호위 ‘100인 그룹’과 박채서의 장성택 비자금 관리 | 박채서가 북측에 제시한 ‘반대급부’ | 장성택, 박채서에게 ‘개인적 민원’ 해결 부탁 | 리호남 “군부를 설득하려면 ‘선물’이 필요하다”

    제6장 ‥ 불신지욕(不信之辱)
    21. 박채서 덫에 빠지다
    박채서가 《군사교범》을 건네게 된 과정 | 박채서는 ‘작계 5027-04’를 탐지해 북에 넘겼나 | ‘작계 5027’ 누설 혐의는 국정원의 충격요법 | 노무현 청와대가 ’작계 개념계획’을 북측에 선물로 줬다? | 개성 리조트 사업에 롯데가 참여하게 된 배경
    22. 미국의 방해공작
    손유범과 DMZ 무인경계시스템 | 팜플렛과 설명서가 간첩죄로 둔갑 | 김정일 책상 위의 개성 골프리조트 청사진 | 미국의 노골적인 방해와 간섭
    23. 노무현과 미국은 서로를 믿지 않았다
    난폭한 무법자(lawless), 롤리스 부차관보 | 노무현 대통령의 반미 인식 | 박채서를 둘러싼 검은 그림자 | 골프에 빠지다

    제7장 ‥ 아, 천안함(天安艦)
    24. 이명박 정권 출범과 북한의 대남전략
    김정일은 왜 답방 약속을 지키지 않았나 | 장성택의 SOS | 한·미 간의 ‘엇박자 프레임’과 이명박의 무대책 | 박왕자 피격 사건의 진상 | 화폐개혁과 북한 내부 권력 투쟁
    25. 이명박 정부 시기의 비밀 대북접촉
    KBS와의 백두산 다큐 프로젝트 | 이명박 정부 첫 회담 펑크 낸 구천서 | 임태희?김양건 싱가폴 비밀접촉과 이명박 회고록의 오류 | 국방위원회와 선군정치
    26. 2인자 장성택과 권력투쟁
    군부 실세 장성우·장성길 형제와 집단지도체제 | 장성택의 비밀 방중에서 알게 된 사실들 | 장성택 메시지, 현인택 통일부장관에게 전달 | ‘플랜 B’로 김당 기자의 김정일 인터뷰 준비
    27.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 대한민국이 공격 당했다
    해답은 북한 측에서 나왔다 | 천안함 사건과 중국 정부의 ‘소환성 긴급 초청’ | 천안함 사건은 ‘우연’ 아닌 연평·대청해전의 ‘보복’ | 북한 군부 끓게 한 PSI 참여와 모래 반입 금지 | 북한 군부 강경파와 중국 군부의 결탁 | 무간도(無間道)의 덫에 걸린 박채서와 장류청
    에필로그 _ 북풍과 병아리 계획, 그리고 천안함에 대해서
    내가 본 김당 기자 _ 박채서(전 국가안전기획부 국가공작원)

    박스
    ① _ 국정원 김은환 수사단장 인터뷰
    ② _ 시사저널 초청, 대선후보 3인 지상토론회

    표 & 그림
    ① _ 한미연합사 방어준비태세(데프콘) 단계
    ② _ ‘작계 5027’에 포함된 '한반도 전쟁' 계획 5단계
    ③ _ ‘UFL 93년 전후단계 연습에서 드러난 한미 간 이견
    ④ _ 2016년 2월에 개편된 중국 인민해방군 5개 전구
    ⑤ _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의 개입 시나리오
    ⑥ _ 냉전 및 탈냉전 시기 한미 간의 전략적 이해

추천사

  • 김당은 ‘사실의 아들이다
    김당 기자와 함께 일한 세월은 시련의 연속이었다. 그의 기사는 거듭되는 박해와 간섭을 불러왔고, 때로는 짓밟히고 몰수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사실’의 힘에 의해 그 난관을 돌파할 수 있었다.
    97년 대선 북풍공작과 안기부 조직표를 처음 공개한 김당 기자가 《시크릿파일 국정원》에 이어 논픽션 《공작》을 펴냈다.
    김당은 사실의 아들(the son of facts)이다. 그는 여전하다.

  • 긴박한 첩보세계로 안내할 책
    김당 기자가 출연한 팟캐스트에서 ‘흑금성 공작원 박채서’의 첩보 스토리를 처음 접하고 영화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 후 김당 기자를 만나 조언을 듣고 박채서 씨를 소개받아 영화 〈공작〉을 완성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박채서의 육필수기를 토대로 김당 기자가 취재해 재구성한 책 《공작》이 한발 앞서 세상에 나왔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스파이 박채서와 그의 ‘비밀공작 파일’을 담은 이 책이 독자를 긴박한 첩보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책 속으로

공작원을 그만둬도 골프로 먹고살 수 있을 만큼 실력을 갖춘 가운데, 그에게 골프는 본업인 공작의 성공을 위한 유용한 수단이었다. 그는 골프 라운딩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사업가들을 사귀었으며 그만이 가진 대북 네트워크를 활용해 북한에 대한 호기심이나 대북사업에 흥미를 가진 사업가들을 자신들도 모르게 ‘협조자’로 포섭했다. ---P.22

만일 그가 국정원·검찰의 주장대로 ‘대남공작원’이라면, 국정원은 그런 사실을 통일부에 통보하고, 통일부는 ‘공작원 리호남’과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려는 남한 사업가들에게 경고해야 마땅했다. 그러나 통일부가 리호남의 정체성과 관련해 대북사업자들에게 ‘공작원이니 접촉하지 말라’는 경고를 보낸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공안기관이 마음만 먹으면 여전히 ‘제2, 제3의 간첩 박채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얘기다. ---P.35

2002년 대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안희정은 대통령의 ‘동업자’라고 해도 민간인 신분이었다. 그래서인지 안희정은 자신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밀사의 자격으로 리호남을 만난 것은 전혀 아니라고 부인했다. 당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남북 간 대화채널이 무너진 상황이어서 북측이 핵실험을 한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해보기 위해서 대북접촉을 한 것이라는 해명이었다. ---P.45

김당 기자는 회담의 영상기록 화면과 회담 참석자들을 통해 리철이 간담회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확인해보았다. 리철은 이 자리에서 자신을 ‘내각 참사 리철’이 아닌 ‘민경련(민족경제협력연합회) 참사 리철’로 소개했다. 리철은 전에도 종종 남측 기업인들에게 자신을 ‘민경련 참사’로 소개해 왔다. 그러나 리호남이라는 이름이 가명이듯, 민경련 참사도 때와 장소에 따라 골라 사용하는 위장 직함으로 보는 게 맞다. ---P.57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미 국무부 비밀 전문은 동맹이나 우방이라는 것은 ‘허울 좋은 이름’일 뿐이고 실제로는 국익을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또한 미국대사관과 국무부 사이에 오간 비밀 전문은 강대국 미국의 민낯뿐만 아니라 사실상 스파이 노릇을 하며 미국에 줄 선 관료들의 치부를 드러내 주었다. 박채서가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추적했던 ‘검은 머리 미국인’들이 주한 미국대사관이 작성한 전문에 의해 집단으로 노출된 것이다. ---P.75

국정원에서 해고된 공작원이 사회에 나와 할 일은 별로 없었다. 그는 중국에 가서 사업을 모색하는 한편으로 한때 자신의 보위부 연락책이었던 리철을 통해 ‘아자 전무’ 직함으로 추진했던 북한 전역에서 5년 동안 독점 TV 광고를 촬영하는 사업을 재추진해 삼성전자의 휴대폰 광고를 찍는 수완을 발휘했다. 또 리철의 주선으로 이산가족 개별 상봉을 주선하기도 했다.---P.85

박채서는 베이징으로 오기 전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책상 서랍에 처와 두 딸에게 남기고 싶은 말을 써놓고 온 터였다. 유서를 쓰는 심정으로 쓴 편지였다. 이처럼 죽을 각오를 하고 왔기 때문인지, 그들의 눈에도 박채서의 결연한 의지가 보였던 것일까? 그들은 듣기만 할 뿐 별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다음날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만난 리철은 전날 박채서가 이야기한 바를 상부에 보고한 결과를 전해주었다. 평양의 회신은 뜻밖에도 간명했다.
“그 사람도 자기 조직과 국가에 충성한 것밖에 더 있느냐? 통 크게 봐줘라.”
리철은 김정일 위원장의 뜻이라고 못 박지는 않았다. 하지만 북한 체제의 생리와 그가 김정일 위원장을 기망(欺罔)해 면담했던 것에 비추어, 그의 신분이 드러난 이상 보고했을 것이 분명했다. 앞으로 보위부 김영수 과장을 보지 못하리라는 것은 그에 대한 문책을 의미했다. 결국 ‘통 크게 봐줘라’는 회신은 김정일의 뜻이었다. ---P.94

김당은 이후 베이징에서 리철을 만나 관련 자료를 주고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제언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토의했다. 물론 기자로서 북측이 정상회담에 어떤 의도를 갖고 임하는지도 취재했다. 북측도 최고 수뇌부가 정상회담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0년 6월 박채서 씨가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체포되었을 때, 김당은 리철을 접촉해 정상회담 자료를 제공한 것과 관련해 국정원 대공수사국에서 조사를 받아야 했다. ---P.121

1주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김당은 북한 당국자들을 만나 남한에서 논란이 된 이른바 통미봉남(通美封南)과 ‘속도조절론’에 대한 이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강종훈은 북?미관계 개선은 남북관계의 기초 위에서 추진할 것임을 역설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남측에서 통미봉남이라고 하는데 6.15 공동선언이 뭡니까? 자주적으로 통일하자는 것 아닙니까. 다만 모든 일에는 적당한 때가 있는 법입니다. 지금은 일단 시동단계인 북·미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낸 다음에 이미 궤도에 오른 남북관계 개선에도 가속도를 낼 것입니다.” ---P.127

역사에서 가정은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그때 클린턴의 방북이 예정대로 진행되었거나, 적어도 공화당의 조지 W. 부시가 아닌 민주당의 앨 고어(Al Gore)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더라도 한반도 역사는 달라졌을지 모른다. 1994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지미 카터(Jimmy Carter) 전 대통령이 방북할 때도 찬반양론이 있었으나 앨 고어 부통령은 적극적으로 카터의 방북을 지지했다. ---P.143

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전략적 유연성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도록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자, 노 대통령은 “전략적 유연성에 대해 한국은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하지만 미군 당국이 요구하는 것은 주한미군을 운용하는 데 있어서 어떤 경우에나 한국 정부의 승인 없이 사전에 모든 것을 하게 해달라는 것”이라며 사안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P.164

김당 기자가 1994년 2월 말에 처음 공개한 ‘미국의 한반도 지배 전략’은 한국 측 민·군 참석자들에 대한 취재에 의존했다. 그런 점에서 미국 측 정보에 의존한 뉴욕타임스 보도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이라는 큰 그림의 일부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의미는 있었다. 김당은 ‘한반도 위기설’의 배후를 추적함으로써 ‘미국의 한반도 지배전략’이라는 그림과 함께 미국 군수산업체의 이해관계가 한반도 정세에 얼마나 깊숙이 개입돼 있는지를 폭로했던 것이다. ---P. 215

박채서는 일단 귀국해서 상황을 알아보기로 했다. 어쩌면 우리 군에서는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국방부 권오성 장군, 국방정보본부 고영일 장군, 육군 참모차장 한민구 장군, 그리고 나중에는 김충배 국방연구원장한테까지 물어보았다. 특히 작전통인 권오성 육군 정작참모부 작전과장과는 중국의 군사작전에 대해 세 시간 넘게 심도 있게 얘기를 했지만 그조차도 ‘병아리 작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 ---P. 301

박채서는 베이징에서 조한 처장을 만나 평양 회담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 세 가지를 듣게 되었다. 그는 그 정보의 신빙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념사진을 찍는다는 핑계로 큰딸 서희와 조한 처장을 함께 앉혀 놓고 휴대폰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그리고 곧바로 휴대폰 사진을 A4용지에 출력시킨 다음에 뒷면에 조한 처장이 들려준 회담 내용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해 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P. 307

어느 시나리오든 미군이 있는 한 중국군은 철군하지 않을 것이고, 중국군이 철군하는 대신 미군도 서울 남쪽까지 혹은 한반도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연구소는 전망했다. 베넷 연구원은 4개 시나리오를 공개하며 “결국 중국군을 철수하게 하려면 한국군이 북한 전역을 장악하고 안정화할 만한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가 중국의 한반도 개입 시나리오를 제시한 것은 미·중 간 대북 군사 옵션에 대한 논의와 분석이 구체적으로 진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P. 313

박채서는 혼자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개성공단 조성은 현실적으로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었다. 금강산관광개발 지역은 군사적으로 후방 지역이고 남측에 개방하기 전에도 제한적이나마 내외국인에게 관광지로 개방되어 소규모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었다. 따라서 김정일이나 북한 고위층의 의지로 남측의 개발업자와 관광객에게 개방하면 되는 단순한 사업이었다.---P. 319

특히 박채서는 2002년경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에서 북한과 한국을 담당하는 실무 책임자인 조한(朝韓) 처장으로부터 ‘북한에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중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명분을 내세워 북한을 무력 점령한다’는 중국군의 ‘병아리 작전’ 계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듣고, 중국군 상장 계급인 베이징시 무장대장을 통해 그 실체를 확인한 바 있다. 따라서 그는 북한 유사시에 중국군이 북한을 무력 점령하는 사태가 통일에 최대의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해 주변 지인들과 이 문제를 상의를 해왔다. ---P. 346

박채서도 리철에게서 “남측 국정원이 우리 측에 ‘작계 5029의 개념계획’을 전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채서는 2006년 당시 김당 기자에게 “이종석 통일부장관의 주도하에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위해 서훈 국정원 대북전략실장 등 5명이 한팀으로 베이징과 선양에서 북측 인사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는 2006년 8월 초에 북한의 조기 핵실험 움직임을 포착해 이를 막기 위해 북미를 상대로 설득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P. 351

출판사 서평

《공작2 - 무간도에 갇힌 이중스파이》는 ‘북풍공작’에 휘말려 정치적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 특수공작원 신분을 박탈당한 흑금성 박채서가 13년 남짓 노무현·이명박 정부 아래서 비선(秘線) 활동을 했던 비화가 담겨 있다. 첩보원 신분을 잃었지만, 국익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 첩보원보다 더 철저하게 국익을 위해 뛰었던 그가 얻어낸 소중한 정보들은 자신이 소속해 있던 국정원 일부 사람들의 방해 공작으로 성사 단계에서 아쉽게도 결실을 보지 못한 프로젝트도 있었다.
비선 활동 중 노무현 대통령의 신임으로 국정원 조직을 발칵 뒤집히게 만든 일들이 빌미가 되어, 그는 몇 년 후 이명박 정부 하에서 간첩죄로 체포되어 6년이라는 긴 세월 옥살이를 하게 된다. 박채서는 옥중에서 자신이 노무현-이명박 정부에 걸쳐 대북비선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비화를 대학노트 4권에 담았고, ‘국정원 저격수’로 이름을 떨친 탐사보도 전문 김당 기자가 그의 육필 수기를 토대로 재구성했다.
하지만 이 책은 여느 자서전이나 회고록과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 흑금성이 간첩죄로 6년 동안 옥살이를 하면서 대학노트에 써내려간 수기를 제3자(저자 김당 기자)의 검증과 규명을 거쳐, 그 당시 벌어진 주변 상황까지 입체적으로 조명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인공’ 박채서와 그의 ‘상대역이자 관찰자’인 김당 기자의 시점이 교차하는 방식을 통해 21세기 초 한반도를 관통한 역사적 사실들을 재해석해낸 점이 돋보인다.

또한 《공작2》는 ‘무간도에 갇힌 이중스파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민간인 신분의 박채서가 저자인 김당 기자와 13년여 동안 교류를 하면서 벌어진 역사적인 사건들을 밀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예를 들어 주택업자 한상렬 사장의 아들과 북한예술단 무용수 조명애와의 맞선과 결혼을 성사시켜 한반도에 훈풍을 불러오기 위한 ‘남남북녀 프로젝트’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한테까지 보고된 사안임에도 국정원의 방해공작으로 물거품이 되었다. 그 당시 국정원 적폐 세력들의 정권에 대한 조직적인 저항이 얼마나 심했는지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한반도 유사시 중국이 자국민 보호라는 미명 아래 위도 39도 선까지 진주하겠다는 ‘병아리 계획’ 역시 그가 탐문해 낸 최고급 정보였다. 그 정보를 박채서에게 귀띔해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조한처장 장류청은 나중에 한국 정보기관에 북중 후진타오-김정일 정상회담 관련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처형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우리는 이 책에서 대북 비선(秘線)으로 서울과 평양, 그리고 베이징을 누볐던 박채서의 행적을 통해 21세기 초 한반도 남쪽과 북쪽, 그리고 중국에서 벌어진 일련의 역사적 사실의 숨겨진 이면과 흩어진 잔상들을 이중공작원의 ‘씨줄’과 탐사전문 기자의 ‘날줄’로 직조해낸 첩보 공작사의 비정함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책속으로 이어서]
롯데 측은 박채서에게 150만 평을 요구하면서 성사되었을 경우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지불할 대가를 제시하라고 말했다. 박채서가 사양하자 원 전무와 김 사장은 그에게 넌지시 타이르는 투로 말했다.
“사업은 반드시 계산이 분명해야 성사도 분명해지는 법입니다.” ---P. 354

손유범은 이날 무인 경계 시스템 사업의 기술적 내용을 잘 모르는 박채서를 대신해 리호남에게 비무장지대 과학화 경계시스템 운용방식을 설명했다. 손유범이 “개성공단에 시범 설치도 가능하다”고 하자 리호남과 민화협 관계자들은 관심을 보였다. 손유범은 설명과 함께 무인경계시스템 설명 자료집 소책자와 회사가 공개입찰로 쿠웨이트 지역 비행장에 설치한 무인경계시스템의 설치 및 운용과정이 정리된 사업설명서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합참〉(2003년 1월호) 지에 실린 ‘경계강화를 위한 정보체계 활용’이란 논문을 인터넷에서 검색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이때 팸플릿과 사업설명서를 북측에 제공한 것이 나중에 간첩죄가 되었다. ---P. 362

김정일은 개성지역 골프리조트 단지를 남북합작 사업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리고,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자랑할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추진해 달라는 부탁까지 했다. 이를 위해 롯데 측에서 전담팀이 구성되어 세계 유명 리조트 단지를 참고해 구체적 조감도와 설계도를 만들었다. 그 자료들은 김정일 책상 위까지 보내졌고 김정일은 이를 보며 매우 흡족해 했다고 한다. ---P. 366

노무현 정부는 개성공단 조성의 필요성과 그 성공 효과를 정책 홍보하여 국민적 호응을 얻는 데는 성공했지만 미국의 반응은 그렇지 않았다. 개성과 휴전선 사이의 북한군 소개(疏開)나 전략적 주(主)진격로 상의 공백, 남북의 평화회랑 조성은 애초에 미국의 관심사가 아니었다. 미국은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오히려 그들의 세계 전략인 중국 봉쇄정책과 대한반도 전략에 부정적 결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P. 369

박채서가 그들의 행태를 관찰해 보건대, 그 어느 선거 때보다 당황스러워하고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모습이었다. 그들도 과거 10년과는 다르게 남북관계가 재설정될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특히 온건파 세력은 베이징 등지에 나와서 새로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와 새로운 대화 채널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접촉을 시도하고 있었다. ---P. 394

박채서는 대전교도소 수감 중인 2015년에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발간한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읽고서 깜짝 놀랐다. 자신이 리호남에게서 들었던 싱가폴 회담 내용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이다. ---P. 419

박채서는 국정원이 자신의 북측 파트너를 제거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북측에 제공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그 무렵에 북측에서는 대외개방과 대남 교섭을 주장하는 온건파에 대한 대대적 숙청작업이 진행중이었다. 장성택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 남북 장관급회담에서 북한 측 대표단장을 맡았던 권호웅(권민) 내각 책임참사가 숙청된 경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전해 주었다. ---P. 433

“박 선생,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우리 잠수함이 천안함이 어디 있는지 어케 알고 어뢰 한 방으로 폭침시킨단 말이요? 중국 심양(瀋陽) 군구의 정보 지원 없이 우리 해군의 전력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북한에서 김정일 다음으로 권력 2인자라는 평을 듣고 있던 장성택의 입에서 군부 강경세력에 대해 어찌하지 못하는 고민의 일단이 토로 된 것이다. ---P. 456

와이찬이 2010년 6월 간첩 혐의로 처형되었다고 보도한 ‘장류청 대외연락부 2국 한·조처장’은 박채서가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반도 유사시 북한 지역 점령계획인 ‘병아리(小鷄) 계획’과 왕자루이?김정일 회담에서 논의한 핵심 정보를 입수했던 바로 그 조한(朝韓) 처장이었다. 박채서가 큰딸 서희와 조·한 처장을 함께 앉혀 놓고 휴대폰으로 인증샷을 찍어 출력한 사진 뒷면에 그가 들려준 회담 내용을 정리해 청와대에 전달했던 그 장유청이었다. ---P. 465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8790684
발행(출시)일자 2018년 07월 25일
쪽수 476쪽
크기
154 * 226 * 27 mm / 708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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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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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 2
무간도에 갇힌 이중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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