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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의 기원 패권 경쟁의 격화와 제국체제의 해체

대우학술총서 612 | 양장
박상섭 지음 | 아카넷 | 2014년 12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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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57333921(8957333924)
쪽수 404쪽
크기 165 * 230 * 11 mm /76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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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사라예보에서 울려 퍼진 총성으로 기억된다. 슬라브 민족주의자 프린치프 가브릴로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을 쓰러뜨린 총탄은 세계의 화약고 발칸에 불을 붙였고, 1차 대전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민간인을 제외한 사상자만 1,000만을 헤아리는 대(大)전쟁의 ‘기원’을 모두 설명한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영국과 독일로 대표되는 제국주의 패권국들의 경쟁이 그 정점에 이르던 20세기 초, 전쟁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1차 세계대전의 기원』은 구조와 행위자라는 거시적 지평과 미시적 분석을 통해 1차 세계대전의 ‘기원’을 종합적으로 밝혀낸다.

목차

책머리에
서론

1장 독일의 상승과 세계 정치 구조의 동요
세계국가로 도약하는 독일
비스마르크 체제의 국내적 도전
독일의 세계정책과 티르피츠 계획: 그 복합적 의미
독일 모험주의 외교의 잇단 실책과 외교적 고립
독일의 해군 증강계획과 영독 관계의 악화
홀데인 교섭의 실패와 영독 해군 경쟁의 격화
세계정책에서 중부유럽정책으로
영국의 애매한 태도

2장 발칸을 둘러싼 제국들의 대결
발칸 문제에 관한 약사(略史)
오스트리아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합병과 국제 갈등
보스니아 사태에 개입한 독일과 러시아의 굴욕
1차 발칸전쟁
2차 발칸전쟁
프란츠 페르디난트 암살 사건
오스트리아의 발칸 정책

3장 각국의 군사계획과 군사력 증강
슐리펜 계획
1905년 전후의 유럽 주요국들의 군비 상황
상대적 안정기(1906~08)
보스니아 합병과 러시아의 군사 준비
독일의 육군 증강
오스트리아의 군사계획
영국, 프랑스, 러시아의 군사 대응
프랑스의 작전계획
영국의 군사계획

4장 사라예보 사건 직후 각국의 외교와 참전 결정
오스트리아-헝가리의 대응
암살 사건에 대한 세르비아의 대응
오스트리아-헝가리의 개전 결정과 독일의 지원
독일의 조속한 행동 촉구와 오스트리아의 최후통첩안
오스트리아의 군사 행동 개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협조와 갈등
독일 지도부의 의견 대립과 논쟁
러시아의 참전 결정
프랑스의 참전 결정
영국의 참전 결정

5장 보론: 발칸, 슐리펜 계획, 피셔 논쟁
왜 발칸인가?
슐리펜 계획의 문제
피셔 논쟁과 전쟁 발발의 책임 문제

결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행위자와 구조의 문제로 밝히는 1차 대전의 기원

1차 세계대전의 시작은 사라예보에서 울려 퍼진 총성으로 기억된다. 슬라브 민족주의자 프린치프 가브릴로가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을 쓰러뜨린 총탄은 세계의 화약고 발칸에 불을 붙였고, 1차 대전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민간인을 제외한 사상자만 1,000만을 헤아리는 대(大)전쟁의 ‘기원’을 모두 설명한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영국과 독일로 대표되는 제국주의 패권국들의 경쟁이 그 정점에 이르던 20세기 초, 전쟁은 이미 준비되어 있었다. 『1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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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차 세계대전은 산업혁명으로 가속화된 탈계급화와 근대화를 크게 앞당겨준 엄청난 사건이었다. 우리가 단지 알고 있었던 사실은 1914년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동맹 관계를 맺은 유럽 열강들은 일촉즉발의 상황 속에서 있었다. 그리고 보스니아 사라예보에 방문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 페르디난트 부부를 항해 총을 쏴 피살시킨 G.프린치프의 총성으로 인해 전쟁이 시작되었다. 동맹군과 연합국의 전쟁 양상으로 인해 이탈리아를 제외한 유럽 열강들이 전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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