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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거리, 1미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

홍종우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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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2020.08.23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022896(1160022895)
쪽수 236쪽
크기 145 * 210 * 20 mm /335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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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코로나 이후 비대면 사회가 열렸다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었다. 오프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보다 온라인에서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 또한 상담실에서 ‘관계’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와 한참을 이야기하다 뭔가 이상해서 물으면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 온라인 친구와의 문제로 오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경험했다. 적어도 관계라는 측면에 있어서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에 익숙해져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 이전에도 비대면은 진행되고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 더욱더 일상화된 비대면 사회가 되었다. 이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나? 이 책은 저자의 진료실에서 오간 내용 중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졌다. 이 이야기들로 조금이나마 당신이 가지고 있는 관계의 어려움이 가벼워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 한 권의 책에 담백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 주변엔 수많은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내게 행복을 주는 이유에 대해 생각하지 말자. 그들이 나에게 행복을 줄 만큼 충분한 여유가 있는 사람인지 여부도 생각하지 말자. 그냥 감사하게 받고, 나도 가끔은 그런 사람이 되면 된다. 그뿐이다.
그런데 왜 저자는 관계의 거리를 1미터라고 할까? 1미터라는 거리는 진료실에서 저자와 환자 사이의 거리이며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거리이다. 관계로 힘들어하는 환자들도 보고, 관계로 인해 힘을 얻는 환자들의 이야기도 들으며, 저자가 관계에 대해 내린 결론은 이렇다. 때에 따라 상대와 나만의 각자 상황이 있다. 그래서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즉 나는 거리를 좁히고 싶은데 친구가 한발 물러서는 순간이 있다. 그럴 땐 지켜봐야 할 때다. ‘지켜보다’란 말은 그냥 흘러가게 둔다는 의미가 아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다. 상대가 내 상태를 모르고 내게 다가오려고 할 때 한발 물러서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런데도 다가오려고 하면 그때는 달아나고 싶다. 그런 때가 내게도 있음을 기억하고 상대를 지켜봐주자.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있어주는 관계. 그것이 바로 좋은 관계다. 그렇다. 우리는 1미터 안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고, 1미터 정도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 때로는 1미터 밖에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건강한 거리가 너무 멀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 1미터인 것이다.

상세이미지

관계의 거리, 1미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홍종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행복 주는 의원’ 대표원장.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 브레인맵 대표이사.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상상조차 어려운 직함들이다. 난 뭔가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도 없었고,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능력도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항상 나를 지켜봐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자친구의 권유로 의대에 들어갔고, 친구의 권유로 정신과 의사가 되었다. 여러 선생님의 도움으로 개원할 수 있었고, 브레인맵이라는 의료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찾아주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제 갓 마흔이 넘은 나이에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줄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내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작은 이야기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한순간이라도 더 자신만의 예쁜 미소를 지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는다.

목차

지은이의 말 - 관계의 어려움이 가벼워졌으면 좋겠습니다
프롤로그 - 우린 이미 비대면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1장 이 관계 어떻게 시작할까요? : 관계 맺음이 어려운 나

나를 바라보기 - 당신의 인간관계는요?
어떻게 오셨어요? / 누구에게 말하든 틀리기 어려운 말 / 당신의 인간관계는 어떤가요?

나를 보이기 - 커튼을 걷는다. 창문을 연다. 울타리를 치운다.
내가 그린 집 / 내가 만든 타인의 시선 / 내 아버지의 약점 / 완벽해 보이는 친구 / 나를 보이는 것

상대방을 바라보기 - 내 창문
다른 사람을 보는 것 / 창의 크기 그리고 거리

내가 다가가기 - 문을 열고 나가자
21세기, 혼술남녀 / 바람둥이 친구 / “안녕하세요.”

2장 이 관계 어떻게 유지할까요? : 관계 유지가 어려운 나

어쩔 수 없이 맺어야 하는 관계- 가족 관계
이혼을 권하는 정신과 의사 / 산책의 의미 / 종이컵 전화기 / 태풍 속의 아버지 / 가족을 유지하는 힘

친구와 나 사이의 거리- 친구 관계
친구로부터 온 청첩장 / ‘좋은 친구’란 어떤 건가요? / 나보다 앞서가는 친구 / 소꿉친구 / ‘좋은 친구’의 정의 / ‘서로가 원하는 거리에 있어주는 관계’

관계 유지를 위한 특급 기술- 따뜻한 마음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 / 연민과 공감의 차이 /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것 / 망상장애 환자 / 공감 능력이 높은 정신과 의사

매력적인 사람 되기 - 당신의 매력은요?
착한 사람 /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 매력적인 사람

나를 위한 B집단 - 직장 내 관계로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직장 내 따돌림 / 소통의 기술 / 사회적 의사소통 장애 / 사회적 불안장애 / A집단, B집단 / 연락처를 정리하는 나

3장 이 관계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 관계 정리가 어려운 나

대화하려 하지 않는 관계- 가깝고도 먼 가족
힘든 짐 / 내가 선택하지 않은 삶 / 무관심한 관계

혼자가 되는 것이 무서운 나- 홀로서기
의존성 인격장애 / 데이트 폭력 / 정말 혼자인 사람과 시간이 많은 사람 / 사랑을 받아본 경험 / 표현하기 연습

이제 그만하고 싶습니다 - 이혼 그리고 동거
이혼을 말하기에 앞서 결혼 / 또 하나의 문화 현상, 동거 / 동거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 그리고 이혼

행복을 주는 삶 -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
이민을 선택한 아들을 둔 부모 / 누구의 행복이 더 소중한가요? / 나는 행복을 주는 사람

에필로그 - 관계라는 것은 항상 어렵습니다

책 속으로

“어쩌면 우리는 정신과에 특화된 카카오톡 서버가 아닐까?” 이 말이 어떤 정신과 선생님에겐 거슬리게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난 선배와 같은 생각이다. 난 매일 환자에게서 많이 배운다. 정신과 의사로서 논문을 보고, 나보다 앞선 선배 선생님들의 강좌를 듣는다. 다양한 분야 사람들의 책을 읽고 영화를 보며 드라마도 본다. 그리고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정신과 의사란 직업 덕에 나와 긴 시간 동안 관계를 맺지 않은 사람에게도 마음속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난 이 모든 내용을 차곡차곡 정리해 둔다. 그리고 환자에게 이 내용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거리는 1미터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관계를 맺고 있다. 인생의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단둘만 얽혀 있는 관계에는 문제가 없는데, 회사만 들어가면 외톨이가 되는 사람이 있다. 연애시절엔 전혀 문제가 없지만 결혼만 하면 갈등이 깊어져 두 번이나 이혼한 여자가 있다. 인간관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가족과는 연락을 끊고 산 지 여러 해 되는 남자도 있다. 몇 권의 책을 읽는다고 해서, 누군가의 강연을 듣는다고 해서 관계의 어려움이 해결되진 않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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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계의 거리,1미터 작가 홍종우 출판 메이트북스 발매 2020.07.01. ... 더보기
  • 관계의거리,1미터 서평 bl**d58 | 2020-07-1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관계의 거리 1미터라는 책을 읽으면서 정신과의사가 어떻게 사람들을 상담을 하고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사연들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사람에 대한 관계가 무지 어렵고 어떻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막막해하고 우울해하고 배우자와 이혼을 하기가 싫고 이혼을 하는 과정이 생활을 하면서 겪는 불화와 갈등이 생겨서 일어난 일들이 있는데 기억나는 구절이 있었는데 한 여성분이 정신과에 찾아가서 정신과 의사선생님을 찾아가서 정신과 상담을 받았는데 우울증이... 더보기
  • 관계의 거리, 1미터 qn**kszh | 2020-07-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 <관계의 거리, 1미터>의 저자 홍종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다. 이제 갓 마흔을 넘긴 나이에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는 없지만, 진료실에서 이뤄지는 작은 이야기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싶어 이 책은 펴내게 되었으며, 책의 대부분은 저자의 진료실에서 오간 내용 중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다. 관계의 거리를 1미터라고 한 이유는 진료실에서 저자와 환자 사이의 거리이기도 하고, 사... 더보기
  • "1미터 안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사람이 있다. 1미터 정도에 있었으면 하는 사람도 있고,때로는 1미터 밖에서 지켜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 관계의 거리, 1미터 page 11       아직 서툴고 무디기만 한 것들이 많다. 그만큼 갈고닦아야 할 여지 역시 크다. 그 많은 것들 중에서, 관계맺기는 학창시절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나를 괴롭히곤 한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소심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염려하는 나, 또는 상처받을까 두려워 안절부절 못하는 나. 이제 사회에 ... 더보기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음의 거리, 즉 심리적 거리를 멀어지게하는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신과 나 사이’(김혜남)라는 책에 의하면,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를 통해서도 심리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았는데 가족과 연인 사이는 20㎝, 친구 사이는 46㎝, 회사 동료들 사이는 1.2m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한다. 이러한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각자의 독립적인 심리적 공간을 유지하는 데에 중요하다고 하였다. 따라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심리적 거리두기’를 악화시키며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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