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김나현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20년 11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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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620783(1189620782)
쪽수	240쪽
크기	152 * 225 * 20 mm /4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여성처세

엄마의 자존감이 가족의 일상을 바꾼다
작은 실천으로 만들어나가는 ‘엄마’라는 이름의 작품

코로나로 인해 가족 간의 ‘안전거리’가 좁혀지고 일상이 흔들리고 있는 요즘, 고군분투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안겨줄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일상 속 발견과 변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을 바꾸어나간 이야기를 소개한다.
“왜 이렇게 된 거지?” 선생님이니 자녀교육만큼은 자신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했던 것처럼 책으로 잘 공부하면 육아도 생각대로 될 줄 알았다. 그러나 막상 엄마가 되어 맞닥뜨린 현실은 녹록하지 않았다. 떼쓰고 짜증내는 아이부터 도움이 되어 주지 못하는 남편까지, 무엇 하나 배운 것처럼 되지가 않았다. 현실의 내 아이는 육아서 속 ‘척 하면 척 하는 아이’가 아니었다. 매일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되는 육아 전쟁 속에 지치고 무기력해진 엄마의 자존감은 바닥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그대로 멈춰 있을 수는 없었다. 다시 ‘나’를 되찾고 자존감을 회복해야 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 고민은 엄마의 일상을 바꿨다. 엄마를 괴롭히는 현실에 주저앉아 있을 것이 아니라, 작은 일에서부터 변화를 일으키기로 했다. 책으로 배운 육아 지식에 ‘엄마의 지혜’를 더해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고 실천으로 옮겼다. 화가 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선택지를 만들어 감정 소비를 줄이고, 반복되는 문제 상황에서는 그 과정을 기록하며 해결책을 찾아나갔다. 그렇게 일상 속 작은 실천과 변화하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씩 엄마의 삶을 바꿔나갔다. 엄마가 성장의 길을 찾으니 가족들도 변했다.
이 순간에도 많은 엄마들이 육아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엄마’라는 이름의 작품을 만들어가고 있는 모든 이에게 위안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은 엄마들이 책 속의 방법과 똑같이 행동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저의 경험이 답답한 엄마 마음에 막혔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나’의 일상을 조금 더 살 만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그 방법이 엄마가 행복한 방법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롤로그’ 중)

프롤로그
제1장 엄마가 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책으로 배운 육아, 현실에 부딪히다
초보 엄마에게 찾아온 함정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들
매일 다짐만 하는 날들
엄마의 자존감 자가 진단-엄마 삶의 만족도는 몇 점인가요?

제2장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어서
왜 그리도 화를 냈을까
엄마의 삶에 틈을 만들다
하루 세 번, 엄마와 아이의 줄다리기
엄마 탓이 아니야, 내 탓이 아니야
엄마의 시행착오가 ‘육아 고수’를 만든다
아이에게 미움받을 용기를 내다
‘나’를 위한 선택을 되찾다
엄마의 자존감 회복하기-코로나로 낮아진 육아 효능감을 키우는 방법

제3장 작은 도전으로 ‘나’를 찾다
사라진 ‘나’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일 하기
꿈꾸는 일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돈의 허들을 넘어, ‘엄마 교육비’ 책정하기
공간과 시간의 한계를 벗어난 ‘업글 엄마’가 되다
엄마의 활동 무대를 온라인으로 넓히다
‘결혼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엄마의 자존감 키우기-‘엄마이기 때문에’가 최강의 무기가 되는 이유

제4장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어가며
함께하는 부부가 되기 위한 첫걸음
‘착한 엄마 콤플렉스’를 벗어던지다
‘남의 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남편에게 운전 연수를 받으며 배운 것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부부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엄마의 자존감 시너지-엄마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존재, 가족

제5장 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엄마를 좌절시킬지라도
과정은 소중하고 결과는 중요하다
함께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다
스펙 없는 엄마가 시작하는 방법
내가 먼저 그 삶을 살기로 한다
엄마의 자존감이 바꾼 삶-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아, 왜 벌써 깬 거야! 조금 더 자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내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져서 아이의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괜히 짜증이 묻어났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고 스스로를 꾸미는 엄마가 되리라 다짐했는데 막상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열정 넘치고 똑 부러지던 내가 아이를 낳고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 20p.

아이는 매번 자신의 본능에 충실했고 나는 아이의 본능이 꼭 나의 본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요구사항을 들어주었다. 그러다 저녁 즈음 되면 ‘이 정도 했으면 ... 더보기

“아, 왜 벌써 깬 거야! 조금 더 자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다 보면 내 모습이 한없이 초라해져서 아이의 등을 토닥이는 손길에 괜히 짜증이 묻어났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자기계발도 꾸준히 하고 스스로를 꾸미는 엄마가 되리라 다짐했는데 막상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모습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열정 넘치고 똑 부러지던 내가 아이를 낳고 그렇게 변해가고 있었다.
- 20p.

아이는 매번 자신의 본능에 충실했고 나는 아이의 본능이 꼭 나의 본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요구사항을 들어주었다. 그러다 저녁 즈음 되면 ‘이 정도 했으면 됐지, 얼마나 더 해야 되냐!’라는 마음으로 짜증을 냈다. 열 달 동안 한 몸에서 두 개의 심장이 뛰던 시간을 보내고 탯줄을 자르며 아이와 분리가 되었지만 ‘너와 내가 하나’였던 감정은 싹둑 잘라내지 못했다. 잘라내지 못한 마음의 탯줄이 아이와 나의 욕구를 분리하지 못하고 같은 것인 양 느끼게 했다. 그렇게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맞춰주다 하루를 하얗게 불태우는 날이 이어졌다.
- 34p.

아이들 틈에서 정신 못 차릴 정도로 달달 볶이다 보면 ‘여긴 어디? 나는 누구?’라는 말이 절로 떠올랐다. 매번 다투는 아이들 사이에서 불려 다니며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고 잠자리에 들 때면 머릿속이 멍했다. 뭐가 힘든 건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차분히 생각을 해보고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최선의 해결책을 빠르게 찾아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했다. 하지만 매 순간이 예상을 빗겨가는 육아의 현실 속에서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날은 얼마 되지 않았다. 울고 있는 두 아이 사이에서 나도 모르게 “우리 나가자”라고 말했던 것처럼, 무엇도 안 될 때면 그냥 내 직감을 믿고 떠오르는 해결책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무던히도 읽었던 육아서 속의 지식이 알게 모르게 내 안에 쌓여 있을 거라 믿으며 어느 정도 내공이 쌓였을 ‘나’를, ‘엄마’를 믿어주기로 했다.
- 78~79p.

‘아이들이 크면 하지 뭐, 지금은 조금만 참자’라는 생각으로 엄마의 욕망을 꾹꾹 눌러 담던 시간이 계속되면서,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하는 일로 하루가 가득해져서 무력하게 살아가는 엄마가 되었다. 더 이상 이렇게는 안 되겠다 싶었던 그때, 나중으로 미루던 일을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쓰기 시작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다 크고 자유로워지기만 꿈꾸던 사람에서,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다짐은 절대 못할 것 같았던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했다.
- 108p. 닫기

출판사 서평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장하는 엄마의 힘

이 책에서는 특출한 육아 이론이나 육아 비법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 대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갈등과 고민 속에서 저자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나갔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집’은 가족의 삶이 깃드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엄마에게는 때로 벗어날 수 없는 덫처럼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자에게도 그랬다. 집 안에서는 ‘엄마’ 외에 다른 이름이 없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상황에서 순응이 아닌 변화를 선택했다. 쌓여 있던 묵은 짐들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클래스와 동아리 활동... 더보기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한
성장하는 엄마의 힘

이 책에서는 특출한 육아 이론이나 육아 비법을 다루지는 않는다. 그 대신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갈등과 고민 속에서 저자가 자신만의 해결법을 찾아나갔던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다.
‘집’은 가족의 삶이 깃드는 소중한 공간이지만, 엄마에게는 때로 벗어날 수 없는 덫처럼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하다. 저자에게도 그랬다. 집 안에서는 ‘엄마’ 외에 다른 이름이 없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상황에서 순응이 아닌 변화를 선택했다. 쌓여 있던 묵은 짐들을 과감하게 덜어내고, 클래스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집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부여했다. 현실 앞에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엄마이기 이전에 ‘나’라는 사람을 튼튼하게 성장시켰다.
책 속의 이야기들은 누구라도 겪었을 ‘평범한’ 가족의 일상이다. 저자가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간 과정을 따라가면서, 독자들에게도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마음대로 되지만은 않는 일상이지만, 지금까지 겪어 온 시간과 그 안에서 만들어진 지혜가 엄마의 삶을 바꾸어줄 것이라 믿는다.

■■ 추천사

매주 화요일, 4인용 식탁에 여자 넷이 옹기종기 모여 앉았습니다. 서툰 붓질로 한 겹 두 겹 색을 올리면서 우리는 ‘나’의 모습에도 선명하게 색을 칠했습니다. 선생님의 도전이 그림처럼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런 도전들이 모여 보석 같은 엄마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겠죠? 독자들도 이 책을 읽고 더 많이 삶을 누리고 즐기며 모험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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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ya**486 | 2021-01-01 | 추천: 0 |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 김나현 지음 요즘 아이 친구엄마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엄마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자존감"인듯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이 자존감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전 늘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제일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더보기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

김나현 지음

요즘 아이 친구엄마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엄마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자존감"인듯 하더라구요

저도 아이들이 자존감이 있는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전 늘 아이가 행복하려면

엄마가 제일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늘은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이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책 첫 페이지를 열었는데

책의 저자인 김나현 선생님의 사인이 딱!

사인도 사인이지만 전 선생님이

한자한자 또박또박 적어져신 글이 너무 마음에 와닿고

감동스럽더라구요~

이 책을 쓰신 김나현 선생님은 초등학교 교사를 하셨더라구요

정말 내가 할수 있는 일부터 천천히 해나가는게

참 쉬운말인듯 하지만 제일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씩 잘 해보도록 할께요^^

목차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는데

목차를 읽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아이를 위해 엄마가 먼저 행복하고

멋진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1장

엄마가 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면서

이 민화가 예쁘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책을 읽다 보니깐 선생님이 그린 그림이시구나 싶어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고 더 예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아플때가 제일 힘든데

그건 엄마가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아픈걸 기록으로 남기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33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여전히 나를 사랑할거야?
우리는 서로에게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서도
여전히 나를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 했다.

제2장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서

P43

화를 내면 낼수록 아이가 더 미워지고 아이에게 화내는 내 모습이 죄스러워서 또 화가났다.
격하게 화를 내고 나서도 온몸을 뜨겁게 달군 그 감정이 쉽사리 식지 않았따.
그렇다고 무작정 참는 것도 능사는 아니었다.
화가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결국 어느 순간 펑하고 터지는 시한폭탄같은 존재가 되었다.

제3장

작은 도전으로 '나를 찾다'

p116

꿈꾸던 일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은 바로 '직접 해보는것'이었다.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은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은 게임이다.

p147

세상에 없던 '한아이'를 창조해낸 엄마라는 존재는

그 어떤것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4장 함께 성장하는 부부가 되어가며

p154

불평불만을 하다 보면 끝이 없다

조금씩 대화의 물꼬가 트이면서 함께

성장하는 부부의 기초 공사를 단단하게 다져나갔다.

제5장

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

p196

무기력해진 몸과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는

일상을 다시 회복해야 했다

내 삶의 공감들을 가꾸는것뿐 아니라

아이들과 잠깐 떨어져서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했다.

친구들과 가끔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때

우리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것뿐인데

너무 힘든일도 많고 어려운 일도 많고

건강도 잃고 미모(?)도 잃은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불평불만을 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잖아요

내 자존감을 키우면서 생활을 하다보면

모든 생활들이 다 즐거워보이는것 같아요

올해는 코로나로 시작해서 코로나로 끝났어요

엄마들이 참 힘들었지만

아이들에게 잃어버린 1년은

더 슬픈것 같아요 ㅠㅠ

우리 모두 힘내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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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to**7530 | 2020-12-28 | 추천: 0 |

엄마가 되기 전에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일을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현실 육아는 책으로 배우고 귀로 들은 것과 다름을 알게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꾸준하게 육아서를 읽고 엄마를 위한 도서를 엄선해서 독서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도 일종의 위로와 공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더보기

엄마가 되기 전에는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일을

내가 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순간 현실 육아는

책으로 배우고 귀로 들은 것과 다름을 알게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꾸준하게 육아서를 읽고

엄마를 위한 도서를 엄선해서 독서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건 아마도 일종의 위로와 공감이라고 생각했답니다.

세상에 똑같은 아이는 없고 똑같은 상황의 엄마도

존재하지 않을지 모르나 그것은 분명 모성애라는 이름으로

모두가 동일하게 형성한 공감대가 있다 믿어요.

42미디어콘텐츠 출판사의 신간 육아서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도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수도 없이 무너졌던

저의 자아와 긍정적인 마음의 회복을 도와주는 책이었답니다.

처음에 임신을 하고 아기를 기다릴 때 제가 읽던 육아서는

일종의 현실 육아를 대비하는 개념이었지만 시간이 흐르고 실제로 출산하고

아이들을 키워보니 육아는 글과 달라 현실에 엄청나게 부딪쳤어요.

어느 정도 아이들이 자라고 보니 제가 육아서를 읽게 되는 이유는 일종의

육아 노하우라기 보다는 공감과 위안이었는데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의 일상 속 이야기는 충분히 이해도 되고 돌파구도 찾고 싶었답니다.

저와 달리 그녀는 작은 도전으로 나를 찾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

속에서 발견과 남다른 변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있었고

문득 나의 삶도 이렇게 바꾸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되었죠.

사실 저도 육아교육 만큼은 자신 있었던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었고

실질적인 육아 선배와 전문가들의 육아서를 미리 읽으면 나의 의지대로 잘 될

줄 알았지만 막상 맞닥뜨린 육아란 저의 상상과는 사뭇 달랐어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말처럼 녹록치 않고 무엇 하나 나의 예상과는

항상 어긋나며 마음처럼 되지가 않는다면 그것도 고통이지만 심신이 완전히

지치고 무기력해진 상태에서 낮아진 자존감 회복 대책이 필요했답니다.

저와 같은 상황으로 많이 심적으로 힘든 분이라면 책 속에 등장하는 작은

도전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과 함께 성장하는 부부로의 변화를 접한다면

똑같은 전개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엄마가 자존감을 회복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나는 과연 행복한가를 떠올린다면 좀 더 절실하게

나를 괴롭히는 극한 현실을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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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닌 나를 찾아보는 과정 mj**ve82 | 2020-12-25 | 추천: 0 |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이 어렸을때가 제일 힘들었다 그때는 나도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아이가 크면서는 어떻게 키워야할지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했었다 ... 더보기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이 어렸을때가 제일 힘들었다
그때는 나도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고
아이가 크면서는 어떻게 키워야할지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했었다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서 나에게 도움이 덜 필요하게 되면서
나도 뭔가가 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래서 어느날 뭔가 허전하다고 느꼈던거 같다
그래서 책을 읽어봤는데 공감도 많이가고 편안하게 읽었다

책의 차례를 보니
엄마가 아닌 나를 찾는과정을 쓴것이다
엄마도 좋지만 나를 찾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막상 현실육아에서는... 내 이름도 사라지고...
아이만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것 같다

책의 내용은 작은 주제로 여러개가 있다
작가가 겪은 일상의 이야기를 적었는데
작가도 아이를 키우면서 생각한것을 글로 적은것이고
나도 육아를 경험해봤고 계속 하고있는 입장이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각 장이 끝나면 마지막페이지에는
엄마의 자존감 자가진단이 있다
글을 읽어보면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아...내가 고민하는 부분도 이 작가도 고민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생전 겪어보지도 못한 일을 겪어보면서
육아전쟁을 해보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다 잠들고 혼자 잠깐의 시간을 갖게될때
문득드는생각... 나는 어디갔지???
나는 뭘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이 책의 작가는 자기만의 시간을 갖기위해서 하고싶은것을
직접 해보는 것으로 했다고한다
그래서 민화그리기를 해보았다고 나왔는데
내가 요즘 생각하고있는 부분이다
나는 어떤걸 해볼 수 있을까?? 내가 좋아하는것이 뭘까???

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서는 남편도 같이 육아를 해야하는데
당연히 같이 해야한것이지만
남편들은 육아는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있다

아이가 어릴때는 키우느라고 정신없었는데
아이가 어느정도 크고나면 내 손 가는일도 많이 없어지니
엄마가 아닌 나를 찾아보는게 맞는것같다

긴 고민이 되겠지만
잘 생각해보고 나를 찾는 작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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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mi**311 | 2020-12-11 | 추천: 0 |

[42미디어콘텐츠]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이라는 제목에 요즈음 많이 거론되고 있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관련된 도서들이 먼... 더보기

[42미디어콘텐츠]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이라는 제목에

요즈음 많이 거론되고 있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관련된 도서들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찾아주기 위한 다양한 책들...육아관련 도서들,,

그러나 정작 그 소중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엄마들의 자존감을 찾아주는 책들은 거의 없었던 거 같아요

항상 아이들과 남편, 가족들이 먼저이고

자신의 삶은 뒤로 미루어놓고 있는.. 엄마라는 존재

엄마라는 가치를 높이고

엄마의 자존감을 찾아 행복하게 하는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이 책에서는 저자 김나현은 어떻게 자존감을 찾아갔을까요?

이 책 속 김나현 작가처럼

저도 대학 졸업 후 어엿한 직장생활을 7년 정도 하다 남편을 만나고

결혼 후 계획에 없던 쌍둥이를 바로 가지게 되었고

출산일에 가까워서는

육아를 위한 제가 좋아하는 일과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답니다.

아이가 하나가 아닌 둘이다 보니 손이 부족하고

그리고 첫 육아에 경험이 없다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제가 가진 지식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더라구요.

아이들이 잠깐 잠을 자는 틈에 밀린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이 깨어 있을때는 이리저리 동분서주하기에 바빠

정작 나 자신을 생각할 시간이 없었더라구요.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아이들과 조금 더 상호작용을 많이 하고

책도 조금 더 읽어주고,

더 많이 안아주고 할 걸 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때는 친구들은 자꾸만 올라가는 작책과 경력에

세계를 돌아다니는 여행이야기에

나에 대한 자존감은 정말 바닥을 치는 기분이었답니다.

이게 저한테는 육아우울증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저와 같은 경험을 햇던 '엄마'들이 많이 있을거예요.

아니 지금도 그런 고민을 가진 '엄마'들이 더 많겠죠?

어떻게 해야 엄마들의 자존감을 찾아갈 수 잇을까요?

이 책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수업]에서는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일상속에서 책 속 이야기를 길잡이 삼아

'나'만의 답안을 작성하기 시작하면서 답을 찾아나갔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함을 깨달았을때

생각지도 못한 삶의 방식을 만들어간다고.

나를 위한 것이 우리를 위한 것이 되었고,

가족을 위한 것이 엄마를 위한 것이 되었다고 해요

이 책속에서는 저자는 엄마의 삶의 되돌아보면서 엄마의 자존감을 자가진단하고

아이와의 시행착오를 엄마의 육아일기로 풀어내면서

그 속에서 나를 위한 길을 찾아 자존감을 회복하는 모습

그리고 이사를 준비하면서 우연히 찾은 물건들속에서 찾은 '나'

김나현 작가는 정말 저와 비슷하지더라구요..

손으로 하는 걸 좋아하는 거.. 이 부분을 읽는데 저도 손을 놓고 있는 게 너무 많더라구요

결혼 전 아니 아이를 키우면서도 놓지 못했던 것들..

지금은 아이들의 엄마의 손을 벗어난 고2아들이라..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틈틈히 퀼트며. 자수며,, 계속 하고 있는데

아~~~나도 잘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자는 하나씩 나오는 재료들과 작품속에서 '나'를 찾고 다시 도전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좋아하는 취미를 시작하고, 다른 분들과 함께 하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얻고

그것을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놓으면서 '나'에 대한 흔적을 남겨 놓는 것,

그리고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자신을 가꾸고 건강을 챙기면서 '엄마'라는 자존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

그리고 혼자서 모든 일을 꾸려가기 보다는

늘 옆에 있어 주는 남편과 함께 조금씩 '나'를 찾아가는 저자

정말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힘이 드는 것 같아요.

나만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을 바르게 육아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책도 읽어보고 영상도 찾아보고 공부도 해보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 것..

그것은 어느 엄마라도 힘든 건 마찬가지일거예요.

하지만 그 힘든 속에서 우울하거나 좌절해 있지 말고

엄마의 자존감을

자신을 존중하는 감정을 찾기 위해

조금씩 작은 도전을 해보는 것.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낼때의 행복감을 잊지 않고

가족과 함께 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존감 수업이 아닐까해요.

전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1년 버킷리스트에 저의 자존감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도전들을 적어볼까

하나씩 이루어내볼까해요..

엄마의 자리에 조금 지치신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을 위해 작은 도전을 실천해보시면 어떨까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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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행복한 방법을 찾아가는 변화를 위한 육아서.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ka**mare | 2020-12-10 | 추천: 0 |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힘든 육아 속에서 엄마가 행복한 방법을 찾아가는 변화를 위한 육아서.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입니다.다양한 글꼴과 글자색, 일러스트로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아서였어요. 이 책의 시작은 '엄마가 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입니다. 책으로 배운 육아가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는 경험! 지금도 육아서를 읽고 있지만 육아는 이론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가 갑작... 더보기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

힘든 육아 속에서 엄마가 행복한 방법을 찾아가는 변화를 위한 육아서.

'엄마를 행복하게 하는 자존감 수업'입니다.다양한 글꼴과 글자색, 일러스트로 엄마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아서였어요.

이 책의 시작은 '엄마가 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었다'입니다.

책으로 배운 육아가 현실에서는 통하지 않았다는 경험! 지금도 육아서를 읽고 있지만

육아는 이론대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기도 하고, 아이에게 짜증내지 말자는 다짐만
하는 나날들.

엄마가 행복해지기 위해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보도록 해요.엄마의 자존감에 대한 첫 번째 질문은 '엄마 삶의 만족도는 얼마인가요?'였어요.
하루 동안 발생하는 수많은 돌발상황에서 만족스러운 선택하기!는 삶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장난감 정리, 밥 잘 안 먹는 아이, 아이에게 화를 내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구요.
여러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해보면서 아이를 키우며 엄마가 되는 트레이닝.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마음을 헤아려주는 엄마는 육아 고수로 거듭납니다.

육아가 힘들 때, 특히 요즘같은 갑작스러운 코로나
상황 속에 가정보육이 늘어나면서 더욱 지치기도 하는데요. 힘들었던 상황을 글로 써보는 것이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였다고 해요.

엄마가 아닌 '나'를 찾는 방법.

지금 여기에서 하고 싶은 일 하기 였어요. 나중에 아이가 조금 더 크면 하자 라는 생각으로 미뤄뒀던 일들을 지금 해 보는 일.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세상에 없던 한 아이를 창조해낸 '엄마'로 나의 자존감을 키우고 스스로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주세요.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부부. 서로를 응원해주는 부부로의 모습도 함께 만들어가요.

엄마의 삶을 더욱 풍요하고 하는 존재는 바로 가족! 입니다.
이 책의 마무리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작품이 되었습니다'였어요.

책이나 강연, 인터넷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정보들 중에서 우리 가족만을 위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

엄마의 자존감을 높여 우리 가족이 행복해지는 육아서였습니다.

해당 출판사(42미디어콘텐츠)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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