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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검진을,
35세 이후부터는 2년에 1차례씩 의사의 임상검진,
40세 이후에는 1~2년 간격으로 유방 촬영술을 실시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
《유방암 가이드북》에서는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증상과 한국에서의 발생 현황,예후와 치료방법, 치료 준비와 과정에 이르기까지 다룬다. 책 뒤편에는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이 흔히 하는 질문과 패밀리테라피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작가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 외과 전문의)
198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동 대학병원 유방암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유방 수술 분야에서‘한국 최고 의사’중 한 명으로 꼽혔다.
2005년 한 해에만 780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수술했으며, 유방 보존술, 유방 동시복원술, 유방 내시경 수술을 시술해왔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한 감시림프절 절제술을 시도했다. SCI 저널에 논문 90편을 게재했고, 현재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암세포의 유전자 특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00년에는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회인‘비너스회’를 설립했고, 세계적인 유방암 예방운동‘핑크리본 캠페인’도 주도해오고 있다. 또한 2004년 외과· 종양내과· 진단방사선과·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가 모두 한 곳에 위치하는 유방센터를 서울대병원에 설립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이며, 미국 국립보건원(NIH) ‘포가티펠로우십상’, 오가논 인터내셔널 ‘젊은 연구자상’, 한국유방암학회 ‘동아학술상’등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는《유방암 가이드북》《유방학》《유방이 아파요. 암이 아닌가요》《암을 알고 이기는 길》《가정의학 ; 유방암의 조기진단, 유방의 생검 편》《암 알면 이긴다 - 유방암 편》《유방암 예방 식이요법》 등이 있다.
목차
- ■ ■ ■ Contents
추천의 글
저자의 말 _ 적극적인 유방암 예방을 위하여
1장 유방암이란 어떤 병인가
암이란 무엇인가
유방의 구조와 기능
유방암은 유관이나 유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
남성도 유방암이 생긴다?
유방염과 유방암의 차이
유방암의 위험 요인
유방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병변
유방암을 미리 막으려면
우리나라의 유방암 발생 현황
2장 유방암의 증상
유방암의 여러 증상
3장 유방암의 진단
임상 검진
영상 검사
조직 검사
혈액 검사
조기 검진
4장 유방암의 병기와 예후, 치료 방법
유방암의 병기
유방암의 예후
유방암 치료의 기본적인 4가지 방법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호르몬 치료
5장 치료 준비와 과정
치료 준비
치료 과정
유방 재건술
재활 치료
재발과 완치
부록 1 유방암 환자와 가족들이 흔히 하는 질문
부록 2 유방암 환자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부록 3 패밀리테라피란 무엇인가
책 속으로
유방암은 본인 스스로 만져보아 이상을 확인할 수 있는 드문 질병 가운데 하나다. 물론 자가검진만으로 유방암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가검진을 규칙적으로 시행한 여성에게 유방암의 조기 발견이 많았다는 보고가 있다. 의사들은 무엇보다 여성 스스로 자신의 유방에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방암은 대부분 통증이 없는 딱딱하고 불규칙한 경계를 지닌 덩어리로 나타난다. 그 밖의 중요한 증상으로는 피부 함몰, 유두 위축, 피부 발적, 귤 껍질 같은 피부결, 한쪽 유두 내 분비물 발생, 겨드랑이나 액와부 림프절이 크게 만져질 때 등이 있다. 유방암은 여성의 질병이지만 드물게(여성 빈도의 1/100)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유방암은 치료 결과가 좋아서 암의 크기가 작고 임파절에 전이가 안 되었을 경우에는 10년 이상 생존율이 80%를 넘고 완치도 가능하다. 그 이상 진행된 경우에도 수술, 항암요법, 방사선 치료들을 병행하여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저자는 환자가 치료의 모든 과정을 잘 이해하고 의사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면 더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2006년 유방암 수술 분야의‘한국 최고 의사’중 한 명에 꼽힌 유방 전문 외과 노동영 교수!
저자는 2005년 한 해에만 780여 명의 유방암 환자를 수술했으며, 유방 보존술, 유방 동시복원술, 유방 내시경 수술을 시술해왔다. 또한 세계 최초로 초음파를 이용한 감시림프절 절제술을 시도해 관련 의료인들의 주목을 받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의 유방암 외과 전문의다. 2000년에는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회인‘비너스회’를 설립했고, 세계적인 유방암 예방운동‘핑크리본 캠페인’주도해오는 등 일반인들에게 유방암의 위협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 책의 인세 전액도 비너스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저자인 노동영 교수는 자신이 의사로서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의미를 주는 보금자리라고 밝힐 정도로 환자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유방암의 주요 원인과 증상을 비롯하여 수술과 재활치료(유방 재건술 등), 예방법은 물론, 치료 후에 유방암 환자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열등감과 우울증상을 위한 가족치료인 패밀리테라피와 정신과 치료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기본정보
ISBN | 9788974254766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4월 09일 | ||
쪽수 | 248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한국인의 7대암 가이드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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