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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지은이 안젤라 홉스 탄자니아의 아루샤, 스웨덴 웁살라, 영국의 버밍엄 등에서 자랐다.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와 스웨덴의 린셰핑에서 공부한 후, 이스트 앵그리아와 센트럴 잉글랜드 대학교를 졸업했다. 안젤라는 교사라는 직업과 문화의다양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어학학교와 영국의 시골학교, 쌀쌀한 날씨의 퀘벡 등지에서 근무했다. 새 집 증후군 때문에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5년 동안 새 집 증후군과 화학물질과 전자기장 민감증을 연구했다. 이제는 완전히 회복되어 연구를 하면서 학습장애와 음악, 외국인 대상의 영어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대리교사로 일하고 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앨버타 주 캘거리에 살고 있다. 옮긴이 안희영 한양대학교 및 파슨스대하교 환경디자인과 졸업,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 인테리어 디자인 정공. 1999년 세계실내건축가워크숍 학술위원장, 서울특별시 건축위원, 14~17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심사위원, 대한민국 산업디자인대전 운영위원, 건국대학교 디자인조형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현재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회장, (사)한국전기조명설비학회 평의원, (사)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부회장, 건국 건축재료. 디자인연구소 소장, 건국대학교 실내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이 류혜지 연세대학교 및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주거환경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연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 및 (주)중앙디자인 디자인연구소 연구원, 국민대학교, 한성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정회원,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사무국장으로 있다.
번역 안희영 외
목차
- . 추천의 글
. 옮긴이의 말
. 시작하며
[ 1부 / 집이 사람을 병들게 한다 ]
1. 새로운 시작
2. 증상의 발견
3. 전기와 타협하기
4. 살기 좋은 환경 찾기
[ 2부 / 건강한 집 만들기를 위한 여덟가지 방법 ]
간단한 방법들
방법1. 집 안 곳곳에 있는 유해물질 없애기
방법2. 숙면을 지켜주는 잠자리 찾기
방법3. 깨끗한 물로 깨끗한 몸 만들기
방법4. 내 몸이 원하는 건강 식단 만들기
방법5. 피부로 스며드는 유해물질 차단하기
방법6. 믿을 수 있는 실내공기 만들기
방법7. 호르몬과 해독작용을 방해하는 전자기장 없애기
방법8. 최상의 환경 유지하기
[ 3부 / 환경을 위하는 사람, 사람을 위하는 환경 ]
1. 환경은 병의 원인이자 치료다
2. 전자기장을 줄이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
. 마치는 글
. 부록 : 한국의 친환경 현황
책 속으로
새 집 증후군은 무엇이며 어떻게 발생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처음 새 집으로 이사를 간 후 6개월 이상 알 수 없는 질병에 시달리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다. 여러 번 병원을 방문했으나 돌아오는 것은 스트레스성 불안증이라는 병명과 신경안정제 처방뿐이었다. 최근 들어 ‘웰빙’ 붐을 타고 ‘새 집 증후군’에 관한 이야기가 분분하다. 그러나 이 저자의 경험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아직 ‘새 집 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 ‘새 집 증후군’은 왜 어떻게 생기는가? 이 증후군의 발생 원인을 조목조목 따졌다.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새 집 증후군’에 대해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여러분은 이 책의 도움으로 각자의 환경을 분석할 수 있다. 그리고 증상의 원인을 추적해서 자신에게 맞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된다. 몸에 있는 여러 가지 화학적, 전자기적 유해물질을 찾아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몇 가지 간단한 방법만으로 좌절감을 활력으로 바꿀 수 있다. 전자기장, 화학물질, 호르몬과 건강 사이의 관계를 충분히 알게 되어 증상을 조절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살기 좋은 환경을 가정에서 스스로 만드는 일은 돈과 시간과 고통을 줄여준다. - 저자 서문 중 새 집 증후군을 극복하는 길을 안내 하는 가이드 살기 위한 저자의 ‘집과의 전쟁’에서 터득한 ‘새 집 증후군’ 극복과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 진단에서 발생원인, 해결 방법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인간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여덟 가지로 구분하여 소개하였다. 실내공기는 외부보다 2~5배 더 오염되어 있다.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들 중 상당수는 여러 달 동한 유해기체를 배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 속에는 화학물질이 매우 많다. 새 집일 때는 그 농도가 더 짙은데 그것은 건축자제도 한 몫을 하기 때문이다. 환기를 잘 하지 않으면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장소에 화학물질의 구름이 남게 된다……. 우리가 공기청정기를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합성화학물질과 전자장치로 공기를 정화시키려는 생각은 정반대의 결과를 초래한다. 공기청정기는 또 다른 전자기장의 원인이 되며 공기청정제에는 눈과 목을 자극하고 기침을 유발하며 중추신경계와 평형감각에 영향을 주는 크레실린이 들어있다. - 본문 중 한국의 친환경 현황 친환경적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러 가지 자료를 부록으로 수록하였다. 현재 시행되고 있거나 시행될 예정인 법규를 안내하고 있으며 건축자재 등급 등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도 넣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새 집 증후군에 대한 원인과 그 해결 방법은 다시 씌어져야 한다 우리는 흔히 ‘새 집 증후군’의 원인으로 유독한 건축자재를 든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천연자재를 사용할 것을 권하고 이것이 어려울 때는 잦은 환기와 공기청정기 사용 등을 권한다. 과연 ‘새 집 증후군’의 원인과 해법이 이런 것일까? 유독한 건축자재로 둘러싸여 있는 새 집에 우리는 엄청난 전자파를 쏟아내는 전자 제품을 아무런 방비 없이 여기저기에 배치하고 있으며 니스 칠이 채 마르지도 않은 새 가구를 들여 놓는다. 모든 창에는 화학 물질로 범벅인 커튼을 걸어 놓고 이들이 만든 유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여 또다시 전자파를 유발시키고 섬유냄새 제거제를 뿌려 더 심한 화학물질로 다른 화학물질의 냄새를 변형시킨다. 이 책은 ‘새 집 증후군’이라고 이야기 될 수 있는 주거환경 전반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것은 화학물질일 수도 있고 전자기장일 수도 있다. 생활환경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유해 물질을 찾아내고 이 물질들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나가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아프다 ‘새 집 증후군’이 만들어내는 인체의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가 가장 쉽게 떠올리는 것은 호흡기 질환이나 각종 알러지이다. 그러나 이 증후군이 만들어 내는 병은 그리 단순하거나 일시적이지 않다. 만성피로, 스트레스, 분노, 신경과민, 두통, 두드러기와 같은 민감한 증상들은 고작해야 알러지로 분류된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20년 전부터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실행해 온 실내공기의 특질에 대한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도 실체가 파악되지 않았거나, 건강영향요소들과의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물질들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미국국립직업연구소(NIOSH)는 건강영향요소로 감기, 인플루엔자, 알러지, 천식 등을 ‘새 집 증후군’에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 의하면 폐암, 폐렴, 아토피, 화학약물중독, 납중독에 의한 성장지체, 환각장애, 성장기 지능저하 등의 병을 유발한다고 한다. ▶무공해 식품만 찾으면 우리의 건강은 안전한가? 이제 무공해환경에서 살 권리를 주장해야 할 시대이다 인간이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요소로 음식은 절대적인 존재이다. 유전자변형식품, 가축들의 각종 질병 등으로 인간의 먹을거리가 위협 받고 있는 것은 벌써 오랜 된 일이다. 그러나 먹는 것만의 문제로 인간의 건강이 안전할 수 있을까? 2004년 5월부터는 실내공기질관리법이 시행될 예정이며 2004년 2월부터는 환경부 기준 친환경적 건축자재 품질인증제가 시행되고 있다. 이미 생활환경 오염은 위험 수준에 다다랐으며 우리가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거환경과 생활환경에도 관심을 돌려야 할 때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70634135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3월 10일 | ||
쪽수 | 216쪽 | ||
크기 |
171 * 225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Sick house survival guide/Hobbs, Ange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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