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로푸드 셰프
알리사 코헨, 셰리 소리아의 강력추천!

면역력 증가, 탁월한 다이어트, 맑고 깨끗한 피부!
맛있는 로푸드로 만들자

신장 160cm에 체중 70kg. 수험생활 동안 몸을 전혀 돌보지 못한 혹독한 결과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기쁨을 즐길 틈을 주지 않았다.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3개월 동안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억지로 10kg이상 감량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56~60kg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체중계 눈금에 만족할 수 없었다.
대학 1년을 채 마치지 않고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었다. 돌봐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했던 생활은 간편하다는 이유로 밀가루와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챙기고 싶었지만, 바쁜 일상은 그저 편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택하게 만들 뿐이었다. 식사 후에 강박적으로 배변촉진제를 먹고, 늘 차를 가지고 다니는 기본적인 움직임조차 없던 유학생활이 그렇게 5년이나 지나가버렸다.
미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하고,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어느 날 예상치 않게 찾아온 교통사고로 귀국해, 4개월간 입원치료를 끝내니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 엄청나게 불어난 체중과 온갖 트러블이 끊이지 않았던 피부 상태, 그리고 면역력이 약해진 몸은 헐피스 바이러스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기적처럼 미국 유학시절 접하게 된 ‘로푸드’가 떠올랐다. 모든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때문이고, 치료 방법은 음식에 있다는 이론이 생각났다. 그 기억은 그동안 실천했던 채식 위주의 건강 식단이 아니라, 식재료를 불로 조리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재료 섭취를 실천하게 했다. 교통사고로 인해 원치 않는 여러 질병을 떠안게 되었지만, 로푸드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로푸드 셰프 지도자 과정’ ‘로푸드 뉴트리션’ 등을 공부하기 위해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

로푸드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하면서 체중감량은 물론이고 피부 트러블, 해마다 앓던 헐피스 바이러스로 입원하는 일도 없어졌다. 또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에너지였다. 매일 아침 이부자리를 몇 번이나 뒤척이고 나서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던 몸을 로푸드, 그리고 채식 위주의 식습관은 맑은 정신으로 가볍게,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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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미국에서는 건강협회나 유명배우, 셀레브리티, 요가를 하는 사람들처럼 국민 건강이나 외모, 몸매를 가꾸는 일이 중요한 사람들에게 로푸드 위주의 식습관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 보니 이를 통해 건강하고 예쁘게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들도 많다. 심지어 메간 폭스나 케이티 홈즈 등 헐리우드 셀럽들 중에서는 로푸드를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이너뷰티’를 실감하고 있다.
로푸드는 단순히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를 의미하지 않는다. 자연 그대로의 살아있는 음식을 매일 섭취하면서 우리 몸에 최상의 영양을 공급하고 에너지 넘치는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이다. 에너지 넘치는 삶을 매일 같이 경험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를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의 로푸드 비중에 대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날로 척박해지는 지구 환경, 몸과 마음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폭발하는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고 살이 찌개 만들어 면역력의 밸런스를 파괴한다. 체중이 증가하고, 피부의 균형이 깨져 각종 트러블을 일으키고, 몸이 무겁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 등의 만성적 증상들은 근본적으로 식단을 바꿔야 고칠 수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그 효과가 입증되는 로푸드야말로, 최첨단 건강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