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엄마는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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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엄마 전략으로 우리 가족 웃음꽃이 활짝!
“어쩌다 엄마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 잘 모르겠다”, “뭐든 다 잘해주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잘해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하고 고민을 토로하는 엄마가 많다. 엄마가 처음이니 서투른 게 당연하다. 서투른 엄마들의 멘토를 자처한 이가 바로 맘메이트 김민숙 저자다.
일찍이 독립해서 부모 도움 없이 결혼한 저자는 대기업을 다니다 첫째 아이를 낳고 유치원 교사로 전직해 유치원 원장까지 지냈다. 세 아이를 둔 엄마이자 10년 차 자녀교육전문가다. 아이 마음, 엄마 마음을 모두 읽어주어 유치원 교사로서 원장으로서 호평을 받았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가정도 화목해진다. 저자는 현재 ‘맘메이트연구소’를 만들어 더 많은 엄마의 멘토가 되어 소통하고 있다. 이 책은 육아하는 도중 만나는 막막한 순간, 당황스런 순간, 위기의 순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민숙
엄마 전략가이자 자녀교육전문가. 어려서부터 자립심이 강해 일찍 독립했다. 남들이 알아주는 대기업에 다니며 부모 도움 없이 결혼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여러 번 위기가 있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겨냈다. 육아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유아교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 교사로 전직해 원장까지 지냈다. 특별한 어린이집 운영으로 젊은 엄마들에게 신뢰를 한몸에 받았다. 그렇게 10년간 세 아이를 낳고 키우며 어린이집을 운영한 어린이집 원장, 놀이학교를 경영하는 원장으로 경력을 쌓으며 교육전문가로 성장했다.
다른 엄마들과 공감과 소통하며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맘메이트연구소’를 차려 엄마들이 꿈을 꾸고 성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lina_0505
인스타그램 @ lina_050505
목차
- 프롤로그
1장 엄마가 전략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넘치는 정보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외롭고 힘든 독박 육아를 견뎌내다
화가 나면서도 위축되는 단어, ‘맘충’
엄마, 아내, 일 모두 완벽한 슈퍼 워킹맘이 되고 싶다
‘워킹맘’과 ‘전업맘’ 모두 엄마 역할은 똑같다
모성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2장 전략보다 엄마의 행복이 우선이다
자신의 성격 유형을 알면 육아가 더 수월하다
엄마 나이 한 살,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한다
엄마는 저마다 최선의 육아를 하고 있다
아이의 자존감보다 엄마의 자존감이 먼저다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맘 슬럼프’, 엄마도 위로가 필요하다
직업은 단절되었어도 ‘계발’은 계속될 수 있다
엄마이기에 가능한 인생의 기회가 있다
일하는 엄마가 되는 전략도 있다
3장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육아 전략이 필요하다
임신에서 출산까지 국가의 지원혜택을 놓치지 마라
모유 수유의 부담을 ‘맘 다이어리’로 덜어라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파악하라
생후 1년까지는 아이와 애착을 형성하라
‘육아 트라우마’ 극복에는 도움이 필요하다
유아교육기관에 보내기 전에 엄마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아이는 놀이로 배우고 성장한다
제대로 칭찬하고 제대로 훈육하는 요령이 있다
‘엄마 밥상’은 아이의 식습관을 잡아준다
스마트폰 사용은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
4장 내 아이 맞춤 교육 전략이 필요하다
‘엄마표 교육’이 의무는 아니다
적정한 교육이 필요한 결정적인 시기가 있다
‘이웃집 엄마’의 공부법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
아이가 공부 목표를 알고 스스로 계획을 짜도록 하라
아이의 일상을 관찰하여 재능을 찾아주어라
시험지 100점보다 미래 인재의 조건에 초점을 맞춰라
책 읽는 습관은 아이의 평생 자산이 된다
인성교육은 교사가 아니라 부모에게 달렸다
생활습관이 잘 잡힌 아이는 공부습관도 금세 잡힌다
부모는 미래 사회 변화를 읽어야 한다
5장 가정에도 경영 전략이 필요하다
남편과 손발 맞는 육아 파트너가 되어라
아내의 칭찬은 남편을 ‘아빠 육아’ 달인으로 만든다
아이와 아빠의 유대관계를 만들어주어라
조부모에게 아이를 맡겨야 한다면 함께 양육관을 정하라
행복은 ‘다른’ 가족이 아닌 ‘우리’ 가족에 있다
6장 알뜰살뜰 살림 전략이 필요하다
‘흙수저’는 어떻게 ‘강남 엄마’가 되었나?
‘경제 바보’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경제 고수’가 되었다
가계부만 잘 써도 돈 흐름이 보인다
내 집 마련에도 요령이 있다
요령만 알면 누구나 살림 고수가 될 수 있다
집안일하는 엄마도 시간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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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엄마는 가족 구성원의 꿈과 미래를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세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모교육전문가로서 수많은 학부모에게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옥석을 구분하는 혜안, 엄마로서의 성장, 성공적인 육아를 모두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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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한민국에서 좋은 엄마 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책으로 ‘좋은 엄마’란 과연 무엇인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저자는 엄마의 행복이 우선해야 한다는 것, 아이와 함께 엄마가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오랜 기간 어린이집 대표로, 대학교수로서 많은 부모를 만났는데, 저자만큼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연구한 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엄마 역할에 지치거나 어려움을 겪는 엄마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만의 좋은 엄마가 되는 방법을 찾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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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민숙 원장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겼던 학부모입니다. 유아교육전문가로서 세 아이를 둔 엄마로서 건네는 현실적인 조언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엄마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육아하며 정신없이 보내는 일상에서 부딪치는 고민부터 엄마로서의 행복과 여자로서의 행복에 대한 고민까지 이 책을 읽으면 고민 해결의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엄마들과의 소통에 힘쓰고 도움을 주시는 저자의 행보에 박수를 보냅니다.
책 속으로
엄마들은 육아를 적당히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정보를 찾고, 어딘가에서 제공해주는 정보를 따라 육아에 전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아이에게 맞지 않는 정보나 엄마가 무턱대고 믿어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은 엄마가 져야 한다. (17쪽)
워킹맘과 전업맘의 엄마 역할이 다른 것은 아니다. 엄마에게 주어진 시간이 다를 뿐이다. 어느 쪽이든 포기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전업맘은 워킹맘보다 아이를 위한 시간은 있지만 경제적인 여유와 커리어를 포기해야 하고, 워킹맘은 일과 가정을 바쁘게 오가며 경력을 쌓을 수 있지만 아이와의 시간을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한다. 전업맘과 워킹맘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엄마 본인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정해야 한다.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과 무엇에 우선 가치를 둘 것인지 분명히 정해야 전업맘과 워킹맘 사이에서 불행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37쪽)
내가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었던 것은 아이 성장과 함께 나 또한 성장했기 때문이다. 조금 늦어져도 안달하지 않았고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엄마들이 보통 어떤 목표를 세우고 이루지 못하거나 제자리걸음을 하고 마는 것은 육아만으로도 일상이 바쁘게 지나가기 때
문이다. 삶의 과정에서 육아는 일부분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완벽하고 헌신적인 엄마가 좋은 엄마라는 강박을 버리자.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엄마로서의 나와 맞춰간다면 ‘성장한 나’도 만나게 된다. 아이가 성장하듯 ‘엄마로서의 나’도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52쪽)
나는 엄마가 되어 새로운 세상에 눈뜨고 점점 성숙해져 갔다. 친정 엄마한테 방 청소를 하라는 잔소리를 듣던 내가 ‘청소박사’가 되었고, 요리며 정리 수납이며 뚝딱 해내는 ‘살림의 여왕’이 되었다. 아이 먹거리를 공부하며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집밥 전도사’도 되었고, 아이들에게 엄마표 교육을 하는 ‘전속 선생님’도 되었으며, 결혼 시작부터 알뜰살뜰 돈을 모아 집을 장만하는 ‘부동산 금손’도 되었다. 엄마가 된 나의 생활은 분명히 바뀌었다. (81쪽)
“우리 애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책을 넘기면서 봐요.”
“우리 아이가 말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어른 말투로 능숙하게 하는 거예요.”
엄마들은 아이를 키우며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가 주변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터득하고 있다가 어느 날 엄마에게 능력을 보여준 것이다. 엄마가 놀이를 함께한다면 배움이 더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다. 공부를 강조하지 말고 ‘재미있다’, ‘즐겁다’, ‘대단하네’라는 말로 아이를 북돋아준다면 아이는 일상에서 장래의 공부와 연결되는 배움의 기회를 찾을 것이다. (130쪽)
아이 한 명당 사교육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2억 원이 넘는다고 한다. 나는 아이가 셋이니 6억 원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요즘은 이런 생각도 해본다.
‘사교육에 투자할 돈을 차라리 다른 데 투자하면 아이에게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지금 당장 사교육에 어떠한 정답을 내리기는 힘들다. 그 무엇이 좋다고도 단정지을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엄마가 소신껏 아이를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욕심을 내지 않는 것, 이 2가지는 확실히 해두자. (170쪽)
출판사 서평
일은 프로패셔널한데 육아는 쩔쩔매는 엄마,
육아 잘한다는 소리 듣지만 어쩐지 행복하지 않은 엄마
지치고 불안한 엄마에게 권하는 ‘엄마 지침서’
“축하합니다. 임신 5주입니다.” 곧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얼떨떨하다가 금세 기쁨이 차오른다. 차근차근 태교를 준비하려는 순간, 입덧이 찾아와 괴롭다. 산달을 앞두고는 출산이 두려워 잠을 설친다. 상상 그 이상의 산고를 겪는다. 힘찬 심장 소리로, 태동으로 만나다 드디어 품에 안긴다. “안녕, 아가야” 첫 눈인사를 하는 순간, 그동안 힘들었던 일은 싹 잊힌다.
물론 아이를 낳았다고 곧바로 모성애가 샘솟지는 않는다. 아이가 예쁘지만 떼쓰는 모습까지 사랑스럽지는 않다. 엄마가 된 이후로 생활은 확실히 달라졌다. 청소박사, 살림 고수, 집밥 전도사, 아이 전속 선생님 등 차 한잔 여유 있게 마실 새 없이 빨리 감기를 한 것처럼 하루가 지나버린다. 그러다 문득 ‘엄마가 아닌 나’는 사라진 것 같아 우울함이 밀려온다. 또 어느 날은 아이에게 못 해준 것만 생각나서 죄책감이 든다.
삶의 과정에서 육아는 일부분일 뿐이다. 아이들에게 완벽하고 헌신적인 엄마가 좋은 엄마라는 강박을 버리자. 아이에게 최고의 엄마는 ‘이웃집 엄마’도, ‘SNS의 인기몰이 중인 엄마’도 아니다. 누구보다 내 아이를 사랑하는 건 엄마 자신이다. 엄마가 처음이라서 서투르고, 둘째라 수월할 줄 알았는데 아이 성향이 달라서 또 헤매고, 아이가 성장하니 또 다른 난관이 생기고… 육아는 장기전이다. 엄마, 아이, 가족에 걸맞게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저자는 아이를 보살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직장을 다니면서 보육교육자격증을 취득해 어린이집교사로 이직했다. 세 아이를 키우며 어린이집 교사에서 원장까지 되어 어린이집을 운영했다. 육아와 교육 전문가이자 엄마들이 편한 마음으로 대화하는 멘토가 되었다. 현장에서 지켜본 엄마들은 모두 엄마 역할이 힘들어 눈물을 흘리면서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 했다. 그런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왜 엄마 전략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하고 자신만의 엄마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했다. 3장과 4장에서는 아이 출산부터 육아, 교육, 아이와의 관계 설정, 아이의 미래설계까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노하우도 제시했다. 5장과 6장에서는 가정을 어떻게 지혜롭게 경영할지를 요즘 현실에 맞추어 생각해보고 나만의 살림법과 재테크 비법도 담았다. 모든 엄마가 자신만의 전략을 찾아 좋은 엄마가 되기를 응원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89089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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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9년 05월 31일 |
쪽수 | 280쪽 |
크기 |
151 * 221
* 21
mm
/ 48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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