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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뒷세이아

원전으로 읽는 순수 고전 세계 | 양장본
호메로스 지음 | 천병희 옮김 | | 2015년 09월 10일 출간 (1쇄 2006년 09월 20일)
| 5점 만점에 5점 리뷰 7개 리뷰쓰기
울산의대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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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1290150(8991290159)
쪽수 672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고대의 하늘로 맑게 울려 퍼진 호메로스의 이야기

그리스 문화의 원형이자 서양 정신의 출발점인 호메로스의 대표작. '오뒷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인 <오뒷세이아>는 기원전 700년경 씌어진 것으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출간된 원전 번역본에서 직역으로 번역되어 어색한 표현들을 그동안 변화된 언어감각에 맞추어 부드럽게 다듬어 펴냈다.

이 책은 트로이 전쟁에서 목마를 고안해 승리를 이끌어낸 그리스 영웅 오뒷세우스가 전쟁이 끝난 후 귀향을 이루지 못하고 바다 위에 떠도는 이야기로,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기까지 10여 년 동안 전쟁보다 험난한 모험을 겪게 된다. 배가 난파되고, 동료들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 퀴클롭스의 동굴에 갇히고, 아름다운 여인들의 유혹을 받기도 하고 신들에서부터 왕들, 노예들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유형의 인물을 만난다.

자신을 위협하는 신화적 힘과의 대결을 통해 굳건한 인간이 되어가는 오뒷세우스를 통해 작가는 인간적 삶의 본질을 노래하며, 인생의 위엄과 쾌락, 그리고 비극 등을 강렬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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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호메로스
호메로스 학자들은 다각적인 문화사적·언어사적 연구를 통해 호메로스의 활동 시기를 기원전 8세기 말로 보고 있다. 그리스의 시성(詩聖) 호메로스의 생애에 관해서는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어 실재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일컫는 총칭인지 논란이 있어왔지만, 호메로스가 언급되고 그의 작품이 인용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7세기 중엽으로 거슬러올라가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의 방대한 스케일과 형태와 플롯의 완벽한 통일성, 주제의식 등이 보여주는 공통점들을 고려할 때 호메로스는 실재 인물이며 이 두 서사시도 그의 작품이라는 것이 정설로 되어 있다. 또한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가 대체로 이오니아 방언으로 씌어진 점으로 미루어 호메로스를 소아시아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보고 있다.
유럽 문학 최고 최대(最古最大)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완전한 예술적 구성으로 문명 발생의 초기부터 인간이 탐구해온 인생의 위엄과 쾌락, 죽음 등에 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서구의 문학사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호메로스의 이름은 시인의 대명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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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옮긴이 천병희는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5년 동안 독문학과 고전문학을 수학했으며 북바덴 주정부가 시행하는 희랍어검정시험(Graecum) 및 라틴어검정시험에 합격했다. 지금은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 교수로,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원전 번역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헤로도토스의 『역사』, 헤시오도스의『신들의 계보』, 아폴로도로스의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 『아이스퀼로스 비극 전집』,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아리스토파네스의 『구름』 『새』 『개구리』, 아리스토텔레스 및 호라티우스의 『시학』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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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러두기
옮긴이 서문

제1권 신들의 회의 후 아테네가 텔레마코스를 격려하다
제2권 이타케인들의 회의_텔레마코스의 출항
제3권 퓔로스에서 있었던 일들
제4권 라케다이몬에서 있었던 일들
제5권 칼립소의 동굴_오뒷세우스의 뗏목
제6권 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에 가다
제7권 오뒷세우스가 알키노오스에 가다
제8권 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에 머물다
제9권 오뒷세우스의 이야기들_퀴클롭스 이야기
제10권 아이올로스_라이스트뤼고네스족_키르케
제11권 저승
제12권 세이렌 자매_스퀼라_카립립디스_헬리오스의 소들
제13권 오뒷세우스가 파이아케스족의 나라를 떠나 이타케에 도착하다
제14권 오뒷세우스가 에우마이오스를 찾아가다
제15권 텔레마코스가 에우마이오스에게 가다
제16권 텔레마코스가 오뒷세우스를 알아보다
제17권 텔레마코스가 시내로 돌아가다
제18권 이로스와의 권투시합
제19권 오뒷세우스가 페넬로페와 대담하다
제20권 구혼자들을 죽이기 전에 있었던 일들
제21권 활
제22권 오뒷세우스가 구혼자들을 죽이다
제23권 페넬로페가 오뒷세우스를 알아보다
제24권 저승 속편_맹약

부록
주석
주요 인명
주요 신명
주요 지명
주요 신들과 영웅들의 가계도
해설/호메로스의 작품과 세계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그는 불사신과도 같은 모습으로 욕조에서 나와아내의 맞은편에 있는, 그가 일어섰던 안락의자에도로 가 앉더니 그녀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이상한 여인이여! 올륌포스에 사시는 분들께서는 분명 모든 여성들보다도 그대에게 더 모진 마음을 주셨구려.천신만고 끝에 이십 년 만에 고향땅에 돌아온 남편에게서이렇듯 굳건한 마음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여인은 정말이지 이 세상에 달리 아무도 없을 것이오. 자, 아주머니! 나를 위해 침상을 펴주시오. 혼자서라도 잠들게 말이오.저 여인의 가슴속에는 무쇠 같은 마음이 들어 있으니까요.”사려 깊은 페넬로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가 지은 시는 한낱 호메로스의 잔치 마당에 떨어진 부스러기에 불과하다.”
__아이스퀼로스(그리스 비극 시인)

인간은 언제부터 인간문제를 고민했을까
우리는 ‘000 오디세이’라는 표현과 자주 만난다. ‘오디세이’란 말은 ‘긴 시간의 방랑, 모험, 여행’이란 뜻으로, 미지의 영역이나 새로운 세계로의 여행을 가리켜 즐겨 사용된다. 언제부터 이런 말이 생겨났을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로 평가받는 〈오뒷세이아〉(‘오뒷세우스의 노래’란 뜻)가 기원전 700년경 호메로스에 의해 씌어졌을 때부터다. 게다가 그 이후로 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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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딧세이아 ed**moon | 2015-11-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제는 고전이 되어 출판사에서 다시 출판하려고도 하지 않아 읽기 어려운 책입니다. 트로이의 목마로 유명한 일리아드, 오딧세우스의 귀환기인 오딧세이.. 이 책으로 하여금 역사학자인 호머를 위대한 시인으로 인식하게끔 하였죠... 번역하신 분에 따라서 또는 글자크기에 따라서, 꽤 지루한 책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읽으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서도.. 하지만 신화와 환타지를 넘어서면 어느 시대라도 공유할수 있는 고전을 맛보게 됩니다. 제 이야기를 좀 하죠. 저는 어릴때 부터 그리스 신화를 좋아했습니다. 공상을 좋아했던 저는 깨알 같은 ... 더보기
  •     Happy Classic 제11회 고전아카데미(2013.6.25(화), 19:00)에 초대합니다.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이사장 박경귀)가 고전 읽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시민여러분과 고전의 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달의 주제고전은 호메로스의 <오뒷세이아>입니다. 인류 최고의 서사시에서 지혜와 용기를 얻고, 다양한 영감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시민 여러분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고전에 담긴 지혜를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특별한 준비를 안... 더보기
  •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수천년 사랑받아온 고전은 우리의 현재의 삶의 위안과 기준이 되고, 미래를 여는 상상력이 됩니다. 국내 최초의 고전독서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이사장 박경귀)>가 고전 읽는 사회를 열어갑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주제고전별로 국내 최고의 고전연구자를 모시고 특강을 듣고 다양한 시각에서 고전의 지혜를 서로 나누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행복수첩에 꼭 기록해 놓아야할 일정입니다. 반가운 해후를 기다립니다.  &nb... 더보기
  •     Classic 43: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지음, 천병희 옮김, 숲(2012, 9쇄), 672쪽 .......(호메로스 읽기 6) 서평 전문 보기: http://pinepark.blog.me/60180812499   우리는 일상에서 ‘~가 펼치는 오딧세이’, ‘~들이 벌이는 대장정 오딧세이’ 등의 표현을 흔히 접할 만큼, ‘오딧세이’는 문학작품을 넘어 도전과 신고(辛苦)를 상징하는 대명사로 널리 쓰인다. 오뒷세우스의 험난했던 여정이 보여준 강렬한 이미지가... 더보기
  • “오뒷세이아”를 읽고 인간은 혼자 잘 살기 힘들껄 ! 일리아스와는 다른 느낌이다. 일리아스는 전쟁 이야기가 기본 축이지만, 오뒷세이아는 모험과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전히 첫 문장은 “들려주소서 무사 여신이여!”하고 여신의 목소리에 기대어 이야기를 전개하며,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짜잔’하고 신들이 나타나 이야기 방향을 이끌지만, 오뒷세우스의 아내와 재산을 탐하려는 사람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오뒷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대립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된다. 일리아스에 비하여 인간들의 대립과 갈등이 더 부각되어 보이는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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