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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즈&하이에크: 시장경제를 위한 진실게임

지식인마을 27
박종현 지음 | 김영사 | 2008년 08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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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1 ~ 201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25965(8934925965)
쪽수 241쪽
크기 153 * 224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시장 자율에 맡길 것인가, 국가각 개입할 것인가?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27권 <케인즈 & 하이에크>에서는 자유주의를 옹호하고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지키며 사회주의와 맞선 케인즈와 하이에크에 대해 다룬다. 그들은 평생의 동지였지만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를 어떻게 운영할지를 놓고 서로 다른 가치관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 이들의 사상을 통해 21세기 우리나라 경제에 닥친 돌파구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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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박종현

박종현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학부 때는 경제사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원에서는 마르크스의 화폐이론과 케인즈의 금융이론으로 논문을 썼다. 국회도서관에서 금융담당 연구관으로 근무하면서 입법과 정책생산 과정을 관찰했고 현재는 진주산업대에서 화폐금융 관련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미국식 민주주의와 사회민주적 대안』(공저), 『케인즈의 경제학』(공저), 『빅셀 이후의 거시경제 논쟁』(공저)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내재적 금융불안정성과 투자의 사회화", "완전고용과 선한 삶", "한국형 소액금융의 모색과 과제" "사회투자로서의 대안금융"이 있다. 최근에는 대안금융과 대안적 경제조직의 가능성에 주목을 하고 있으며, 대안적 제도주의 경제학의 분석틀을 우리 사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데도 관심이 있다.

목차

Chapter 1 초대
시장경제를 위한 진실 게임
이 바보들아, 문제는 경제야!
시장에 대한 동상이몽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생각

Chapter 2 만남
1. 사회주의와 맞서다
마르크스의 어두운 예언과 페이비언 사회주의: 자본주의의 명암
사도회와 블룸즈버리 그룹: 케인즈주의가 싹트다
사회주의에 대한 케인즈의 비판
하이에크 사상의 출발점: 가이스트크라이스
미제스를 딛고 사회주의의 중심으로

2. 케인즈, 대공황으로부터 자본주의를 구출하다
자본주의의 모순이 폭발하다: 대공황
과잉생산 vs. 세이의 법칙: 공황에 대한 논쟁
대공황은 자연이 준 선물이다
공황의 원인을 다시 진단하다: 유동성 선호
구성의 모순과 케인즈의 해법: 제3의 경제주체

3. 하이에크, 시장을 옹호하다
애덤 스미스와 ‘보이지 않는 손’
사회주의 계산 논쟁과 ‘자생적 질서’
가격 시스템, 시장경제의 정보 전달 수단
경제활동은 카탈락시 게임이다: “경쟁의 정의”
슘페터의 창조적 파괴

4. 케인즈,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다
시장의 옹호자들에게 묻다
개인의 경제적 자유는 신성불가침인가?
시장의 참여자들은 정말로 평등한가?
시장은 자유를 확대하는가?
가격 기구는 지식과 정보를 늘리는가?
가격 기구의 신축성이 반드시 바람직한가?
시장은 자생적 질서의 산물인가?

5. 『노예의 길』논쟁
계획은 노예의 길로 이어진다
케이즈. 중도의 길을 선택하다
유토피아를 추구한 마지막 경제학자
법의 지배

6. 자유방임경제에서 혼합경제로
케인즈의 시대가 도래하다: 새자유주의와 투자의 사회화
소외된 하이에크가 찾은 해답
“자유의적은 인간의 정신 속에 있다”: 하이에크의 영광과 초조
이데올로그로서의 하이에크
하이에크의 날카로운 통찰
두 얼굴의 하이에크

7. 케인즈주의의 위기와 신자유주의의 출현
케인주의의 한계가 드러나다: 스태그플레이션
‘철의 여인’, 하이에크의 처방전을 선택하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출현하다: 신자유주의
수요보다 공급이 중요하다: 복지국가 축소론
세율인하론과 균형재정론
작은 정부론, 사회안전망의 약화를 부르다

8. 끝나지 않은 대결
대결이 시작되다: 화폐이론 논쟁
하이에크가 『일반 이론』과의 정면 대결을 피한 이유
다르지만 같은 그들: 여우와 고슴도치
수요보다 공급이 중요하다: 복지국가 축소론
끝나지 않은 대결
케인즈와 하이에크를 결합한 사람들


Chapter 3 대화
일본의 장기 불황, 원인부터 해법까지


Chapter 4 이슈
케인즈가 한미 FTA를 반대하는 이유
인류는 인플레이션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는가?
우리 사회의‘작은 정부’론을 다시 생각한다

책 속으로

책 속에서

그렇다면 두 사람의 대결은 하이에크의 승리로 종결된 것인가? 두 사람의 대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 이 점은 하이에크 스스로도 거듭 강조한 바 있다. 그는 노벨상 수상 이후는 물론, 사회주의 국가가 몰락하고 전 세계가 금융의 자유로운 이동과 함께 신자유주의를 급속히 받아들이는 상황에서도 인류에게 평등과 연대의 정서가 유전자처럼 남아있는 한, 집산주의가 언제라도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자유 경쟁을 표방했던 19세기 자유방임 자본주의가 오히려 독점을 심화시키고 빈부격차를 확대하...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돈에 대한 무한한 욕망,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경제서의 범람. 그리고 시장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
과연 시장이란 모든 이에게 자유와 행복, 물질적 번영을 보장하는 최상의 분배기구일까?

2007년 12월 대선과 2008년 총선을 치르면서 유권자들의 마음 속을 가장 강력하게 파고든 것은 다름 아닌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이었다. 외환위기로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10년 가까이 허리띠를 졸라맸던 사람들은 그 공약이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가를 따지기 전에 오직 그 공약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희망을 가지고 거침없이 한표를 행사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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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식하는 시장경제의 2가지 흐름이 있다.  시장에 대한 자율성을 존중하는 시장주의, 시장의 자율성을 일부 훼손하더라도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일종의 복지국가 시스템이라는 두 가지의 일종의 큰 흐름이 존재하고 있다.  2008년도를 기점으로 시장의 자율성을 보장하자는 측의 신자유주의 경제시스템에 대한 폐단이 극에 달하면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구하는 일종의 케인주의적인 시장경제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더보기
  •  <지식인 마을> 시리즈는... 인문, 사회.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 대표 지식인 100인의 사상을 독창적으로 엮은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100명의 지식인이 한 마을에 살고 있다는 가정 하에 동서고금을 가로지르는 지식인들의 대립, 계승, 영향 관계를 일목 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분야별, 시대별로 4개의 거리(street)를 구성하여 해당 분야에 대한 지평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김영사 지식인마을 시리즈 소개 http://bit.ly/18cdBHp   ... 더보기
  •      두번째로  읽은 김영사의 지식인마을 시리즈는 박종현 교수가 쓴 지식인마을 27번째 책 <케인즈 & 하이에크, 시장경제를 위한 진실게임>입니다. 이 책은 경제학 분야의 대가인 존 메이너드 케인즈(1883~1946)와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1899~1992), 두 지식인의 서로 대척점에 놓여있는 경제론을 비교해가면서 현재의 세계경제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과 위기, 그리고 해결책을 고민해본 책입니다.      ... 더보기
  •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경제 시간에 간단하게 케인즈와 하이에크에 대해서 배운 적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사상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운 것이 아니라, 개괄적인 이론만 다루었고 현대사 부분은 정말 몇 문장으로 간추려서 배우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본 정도이다. 이후로 경제와는 동떨어진 전공을 선택하여 공부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는 따로 공부할 여력이 없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나름대로 심도있게 살펴보게 되었는데,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가지 사실들을 새롭게 알게 되어 오랜만에 뿌듯한 느낌마저 든다. &nb... 더보기
  • 제목부터 머리가 아픈 책이다. 도대체 내가 시장경제까지 알아야할 이유가 뭔지... 책을 앞에 두고 일주일 넘게 투덜거렸다. 난 솔직히 이런 류에 책은 두통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읽지 않는다. 하지만 난 지식인이 되고 싶으므로 '난 지식인이다, 지식인이야..' 이렇게 주문을 걸며 책읽기를 시작했다. "케인즈&하이에크 시장경계를 위한 진실게임 (박종현 지음. 김영사 펴냄)"은 김영사 지식인마을 27번째 이야기이다. 구성이 좀 색다른 지식인마을 시리즈 중 하나를 이미 만나봤으니 이 책도 무난하게 나를 지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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