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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페일리: 진화론도 진화한다

지식인마을 1
장대익 지음 | 김영사 | 2006년 11월 20일 출간
2007 생물학교양서적페어
  • 정가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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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34921202(893492120X)
쪽수 215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경계와 분야를 허물고 인류의 지식과 대중을 연결하고자 했다. 이슈를 중심으로 여러 관련 분야를 함께 다루었으며, 분야를 뛰어넘는 지식인들의 영향 관계를 서술하였다.

이 시리즈는 인문, 자연, 사회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동서양의 대표 지식인 100명을 촌장과 일꾼, 즉 개척자와 계승자로 등장시킨다. 각 권마다 '지식인 지도'를 그려 지식인들의 관계를 계승, 비판적 계승, 대립, 타분야 영향으로 표시함으로써 서로 다른 분야의 지식인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제1권 <다윈 & 페일리>에서는 다윈의 후예들과 페일리의 후예들이 어떻게 그들의 논리를 펼쳐나갔는지 살펴본다. 문학과 철학, 경제학 등에 응용되는 진화론의 현주소를 보여줌으로써, 인문학과 사회과학으로 종분화되는 '진화론의 진화'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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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장대익 저자 장대익

‘다윈’이나 ‘진화’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KAIST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할 때만 해도 정말 먼 나라 얘기였다. 하지만 서울대학교 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공부하는 동안 진화론의 우아함에 매료돼 비로소 학문의 새로운 줄기를 잡았다. 인간 본성을 화두로 삼아 서울대 행동생태연구실에서 인간팀을 이끌었고, 영국 런던정경대학의 과학철학센터와 다윈세미나에서 생물철학과 진화심리학을 공부했다. 영장류학에도 푹 빠져 일본 교토대학 영장류연구소에서 침팬지의 인지와 행동을 공부하기도 했다. 융합생물학의 사례로 최근에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보디보Evo-Devo의 역사와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에는 미국 터프츠대학 인지연구소의 진화철학자 대니얼 데닛 교수의 날개 밑에서 마음의 구조와 진화를 공부했다.
지식의 소통에도 관심이 많아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한〈지식인마을 시리즈〉를 기획했으며, 그 중《진화론도 진화한다: 다윈&페일리》와《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쿤&포퍼》는 직접 쓰기도 했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화두로 등장한《통섭》의 공역자이기도 하지만, 통섭은 구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2009년에는 신학자, 종교학자와 함께 <종교전쟁>을 쓰며 과학과 종교의 소통을 시도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들과 함께 인문과 자연의 공생을 실험하고 있다.

목차

[지식인마을로의 초대]
누가 이 정교한 자연을 만들었나?

[지식인과의 만남]
1장 시계를 설계한 사람과 자연을 설계한 신
페일리의 시계 ㅣ 설계 논증의 뿌리를 찾아서
2장 갈라파고스의 핀치가 알려준 생명의 비밀
별 볼일 없던 청년 다윈, 비글호를 타다 ㅣ 비글호 탐험과 다윈의 핀치 ㅣ 자연선택론의 싹이 트다 ㅣ 20년 동안 숙성시킨 자연선택론 ㅣ 『종의 기원』의 이상한 기원
3장 『종의 기원』의 더딘 진화
진정한 완벽주의자 다윈 l 박지성 2세의 발이 못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 ㅣ 다윈의 생명의 나무 ㅣ 『종의 기원』 그 이후
4장 진화론 내부의 생존투쟁
돼지가 날개를 달던 날 ㅣ 도쿄 지하철은 환승 거리가 왜 그렇게 길까? ㅣ 유전자는 이기적인데 왜 인간은 남을 돕는가? ㅣ 진화에도 박자가 있다고?
5장 다윈의 후예들
다윈의 친구들 헉슬리, 스펜서, 마르크스, 프로이트 ㅣ 다윈의 퍼즐을 가장 빨리 푼 천재 윌리엄 해밀턴 ㅣ 유전자의 눈높이에서 리처드 도킨스 ㅣ 글쎄, 진화는 진보가 아니라니까! 스티븐 제이 굴드 ㅣ 진화론 뒤에 숨겨진 이데올로기를 고발한다 리처드 르원틴 ㅣ 진화론으로 모든 학문을 재조직하라! 에드워드 윌슨 ㅣ 침팬지, 인간, 로봇은 모두 기계일 뿐이다! 대니얼 데닛
6장 『종의 기원』에서 종분화한 분야들
콩쥐에 관한 진실 진화론과 문학 ㅣ 대통령의 눈물 진화론과 정치·경제 ㅣ 인간의 경제 행위는 합리적인가? 진화론과 경제학 ㅣ 총각의 힘 진화론과 과학기술

[지식토크, 테마토크]
해밀턴 장례식에 모인 다윈의 후예들의 한판 승부

[이슈@지식]
지적 설계 운동에 과학은 있는가?
남자들의 바람기는 유전자 때문인가?
한국에 온 다윈, 그 오역과 오해, 그리고 오용의 역사를 넘어

[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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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자연의 생존투쟁, 기아와 죽음으로부터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한 대상, 즉 고등동물이 직접적으로 탄생한다. 이 행성이 정해진 중력 법칙에 따라 계속 회전하는 동안, 그렇게 단순했던 시작이 가장 아름답고 경이로운, 무수한 형태의 생명으로 진화했고 또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장엄한가!”
- 다윈, 『종의 기원』

출판사 서평


이토록 정교한 생명체를 누가 설계했을까?

정교한 시계는 뛰어난 시계공의 작품이다. 그렇다면 시계보다 더 정교하고 복잡한 생명체는 누가 설계하고 만들었을까? 신학자 겸 생물학자였던 페일리는 이러한 의문에서 출발, 창조자 즉, 신이 생명과 자연을 설계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다윈은 대학시절, 페일리가 쓴 『자연신학』이란 책을 항상 옆에 끼고 다니며 생명의 신비에 눈떴다.

그러나 비글호 항해를 통해 남아메리카의 진기한 동식물들을 조사하며 다윈은 점점 페일리의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걸 깨닫는다. 그는 마치 “살인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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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sa**t565 | 2016-08-0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 다윈 & 페일리 : 진화론도 진화한다 】   지식인마을(1)                _ 장대익 / 김영사       1. “이 자연계에 이토록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생명체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가?” 2세기 전 서양에선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마련되어 있었다. 뛰어난... 더보기
  •    진환론에 대해 관심을 갖고 조금씩 파헤쳐 보기 시작했었다. 창조론 혹은 지적설계론은 어차피 과학이라는 범주를 넘어서는 영역인 만큼 가치 혹은 믿음에 근거해야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순수 과학적 논리, 설계, 증거등에 의해 형성된 순수 과학인 만큼 여기에 한번 관심을 가져왔다. 물론 책 2권 정도 읽어 본 바 없기때문에 무지함을 그대로 드러낼 수 밖에 없는 나자신이기는 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언급했던 진화론의 논쟁과정과 주장하는 바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확고한 변하지 않는 과학적 진리가 아니라는 생각... 더보기
  • 이 책의 출판사인 김영사의 지식인마을 40권 출간 기념 인문학강좌를 통하여, 이 책에 대한 장대익 교수님의 강좌를 듣게 되었다. 강좌와 책을 통하여, 다윈의 연구가 나온 배경과 의미 그리고 그 이후 진화론의 전화 과정 또한 그러한 진화론이 현대에 어떠한 사유 및 이슈와 연결이 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지식인마을 인문학 시리즈를 기획을 하신 교수님의 뒷 이야기도 또한 재미있게 들었다. 강신주 박사가 이 시리즈를 통하여 발굴(? ㅎㅎ) 된 이야기 등. 지식인마을 인문학 시리즈 책은 일반인이 ‘인문학’ 전반에 대하여 쉽... 더보기
  • 진화에 대해 배우고 나서 걸핏하면 '도태'라는 말을 쓰고 다닌 때가 있었다. 도태의 한자어 '도(淘)'와 '태(汰)'는 두 글자 모두 '(쌀을) 일다' 또는 '씻다' 등의 의미를 가진 글자인데 우리는 그것을 '조건에 적응하지 못하는 개체군이 사라지는 것'으로 배웠고 경쟁의 냉혹함을 설명하는 데 그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을 것이라고 여기면서 '도태'라는 말을 통해 은연중에 경쟁의 정의 같은 것을 익혀가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나 그 말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어디라도 도태의 ... 더보기
  • 책 속으로 지식인 100인의 사상과 그 상호작용을 엮은『지식인마을』시리즈 동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이 함께 사는 마을 곳곳을 돌아보며, 지식을 얻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통합적 지식교양서이다. 국내의 젊은 학자들이 참여하여 학문의... 이 책은.. 논술의 정석, 진화론 vs 창조론에 관한 물음이다. 나의 평가 너무도 잘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는,   그래서 모른다고 해도 괜찮지만, 반발이 심할 것 같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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