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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자유

이현우 저자(글)
현암사 · 2010년 09월 11일
10.0 (8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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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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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우리시대의 대중지성 로쟈, 그가 책읽기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말하다!
수 년 동안 인문학 리터러시의 준거이자, 영향력 있는 인문학 멘토 역할을 해온 서재 블로그 '로쟈의 저공비행'의 주인장 이현우의 두 번째 책『책을 읽을 자유』. 첫 번째 책인 <로쟈의 인문학 서재>와 이번 책을 넓게 보면 모두 '책에 관한 책'이라 할 수 있지만, 첫 번째 책은 에세이 범주에 속하는 글을 모은 것이고, 주로 지난 몇 년간 쓴 서평을 모은 이번 책이 온전하게 서평집에 해당한다. 로쟈가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쓴 글 중에서 고른 것을 엮은 것으로, 책 읽기의 기술과 방법론, 언어의 힘, 가라타니 고진과 지젝 읽기에 관한 주요 글들을 총망라해 놓았다. 대부분 블로그에 올려둔 글들을 골라 편집하였지만, 비공개된 글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모두 147편의 리뷰를 가깝거나 관련된 키워드 혹은 주제별로 3-5편씩 묶어 크게 30개로 나누어 담았다. 지면에 발표한 이후의 덧붙임 말(p.s.)을 보태거나 책꽂이 사이사이에 불현듯 뽑아든 키워드로 가려낸 '로쟈의 리스트'를 비롯해 서가 사이에 로쟈의 일상과 독서 행적을 슬쩍 소개하는 '로쟈의 페이퍼'를 끼워넣어 읽는 즐거움을 더했다.
▶ 로쟈의 첫 번째 책 <로쟈의 인문학 서재> 바로가기 클릭.

작가정보

저자(글) 이현우

저자 이현우(로쟈)는 ‘로쟈’라는 ID 혹은 필명으로 알려진 그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푸슈킨과 레르몬토프의 비교시학」(2004)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림대학교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 문학과 인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한겨레》와 《경향신문》 등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인터넷서점에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꾸리고 있으며, 이른바 ‘인터넷 서평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레닌 재장전』(공역)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2009)가 있다. 『로쟈의 인문학 서재』로 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저술(교양) 부문]을 수상하였다.

목차

  • 책머리에 6
    프롤로그 “인생은 책 한 권 따위에 변하지 않는다” 17


    1. 가장 아름다운 지상의 양식 21
    책을 읽을 자유 -『존재와 무』 『구토』 | 자유나 자비냐 -『미토콘드리아』 『윤리적 노하우』 | 청춘에게 고함: 강상중의 청춘적 독서 -『청춘을 읽는다』
    2. 책 읽기와 글쓰기 39
    내가 생각하는 서평 | 책을 읽지 않아야 교양인이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 “단 한 권의 책밖에 읽지 않은 사람을 경계하라!” -『책, 열권을 동시에 읽어라』 | 독서 강국으로의 길 -『독서력』 |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 -『전방위 글쓰기』 『치유하는 글쓰기』
    3. 교양이란 무엇인가 59
    문제는 학습이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CEO와 노숙자 사이의 인문학 -『인문학의 즐거움』 『저항의 인문학』 | “인간은 돼지가 아니다” -『행복한 인문학』 | 지식인의 시대는 종언을 고했는가? -『지식인을 위한 변명』 | 아래로부터의 지성사 -『대중지성의 시대』 | 교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 -『교양이란 무엇인가』
    4. 고전은 왜 읽는가 75
    삶아놓은 돼지머리 같은 놈아! -『슈바니츠의 햄릿』 『나의 ‘햄릿’ 강의』 | 햄릿의 수수께끼를 풀다 -『햄릿의 수수께끼를 풀다』 | ‘논어’를 읽었다는 자 누구인가 -『논어는 진보다』 『논어금독』 | “목숨이 붙어 있다면 개혁가가 아니다” -『한비자, 권력의 기술』 | 토정 이지함을 말한다 -『이지함 평전』
    5. 행복이란 무엇인가 91
    생존보다 더 중요한 것 -「인간의 운명」 | 무상으로 내린 폭설이 반갑다 | 행복은 나비와 같다 -『행복의 심리학』 | 행복은 경제성장과 무관하다 -『소비의 사회』 『무소유』 |
    파레토의 법칙과 20 대 80의 사회 | 납작하다고 다 홍어는 아니다 -『이기적 유전자』

    로쟈의 페이퍼 1 -낚시질하는 물고기 106

    6.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109
    천한 것과 돼먹잖은 놈의 진화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성은 있는가』 | 윤리적 노하우와 가상적 인간 -『윤리적 노하우』 | 호모 무지쿠스가 부르는 여섯 가지 노래 -『호모 무지쿠스』 | 아버지의 역사, 아버지들에 대한 찬사 -『아버지들에 대한 찬사』| 남성과 여성 그리고 소통 『남자를 토라지게 하는 말, 여자를 화나게 하는 말』
    7. 언어의 종말과 이야기의 향연 129
    거꾸로 바벨탑 이야기 -『언어의 종말』 | 이야기 탐구의 철학적 향연 -『서사철학』 | 내러티브적 인식과 인문과학 -『내러티브, 인문과학을 만나다』
    8. “너희가 한국어를 믿느냐?” 141
    이것이 번역이다 -『번역의 탄생』 | “너희가 한국어를 믿느냐?” -《번역비평》창간호 | 학문의 주체성과 예속성에 대하여 | 번역가의 겸손 혹은 소명의식 -『번역, 권력, 전복』 | 니체와 문체의 속도 -『번역이론』 | 우리, 적어도 ‘말인’은 되지 말자!

    로쟈의 페이퍼 2 -니진스키의 고백 163

    9.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니까!” 165
    ‘수레바퀴 밑에서’와 ‘데미안’의 차이 | 헤세의 차라투스트라 vs 니체의 차라투스트라 |
    카프카 문학의 기원 -『아버지에게 드리는 편지』 | “어머니가 나를 사랑한다니까!”- 『최초의 인간』
    10.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79
    단 한 번뿐인 삶 vs. 영원회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서정적 바람둥이와 서사적 바람둥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 밀란 쿤데라의 보헤미안적 삶과 성찰 -『커튼』 | 안나 카레니나와 비인칭적 열정 -『안나 카레니나』 『소설의 기술』
    11. 푸슈킨과 고골의 나라 195
    나보코프와 예술이라는 피난처 -『롤리타』| 나비의 변태를 거친 기억의 아상블라주 -『말하라, 기억이여』 | 예브게니 오네긴과 차이코프스키 -『예브게니 오네긴』 | “우리는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 -「외투」 | 도스토예프스키와 돈 -『도스토예프스키, 돈을 위한 펜을 들다』 | 사냥개 같은 시대의 증언 -『회상』
    12. 한국 문학에 대한 믿음과 불신 사이 215
    한국 문학에 대한 믿음과 불신 사이 | 한국 문단문학의 종언 -『한국 문학과 그 적들』| 백전백패의 운명을 찬양함! -『자전거 여행』 | 기형도의 보편문법 -『기형도 전집』
    13. “너 책이야? 나 장정일이야!” 231
    “너 책이야? 나 장정일이야!” -『장정일의 공부』『장정일의 독서일기 7』 | 너희가 독서를 아느냐? -『장정일의 독서일기 5』 | 장정일 문학의 변죽 -『정열의 수난-장정일 문학의 변주』

    로쟈의 페이퍼 3 -목이 쉬어 남아 있는 나날 248

    14. 기적에 이르는 침묵 251
    기적에 이르는 침묵 -『봉인된 시간』 | 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에 대하여 -『타르코프스키의 순교일기』 | 존재론적 살인과 정치적 살인 -『데칼로그』
    15. 이미지가 들려주는 것 265
    “러시아에도 미술이 있어?” -『러시아 미술사』 | 추의 이미지는 미의 이미지보다 다채롭다 -『추의 역사』 | 미술의 고고학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 곰브리치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이미지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 | 철학자 마그리트 -『르네 마그리트』 |
    베이컨이란 무엇인가 -『베이컨: 회화의 괴물』 | 기술합성 시대의 예술작품 -『미디어아트』
    16. 무미함을 예찬하다 283
    무미함을 예찬하다 -『무미 예찬』 | 가난한 예술가의 초상 -『왜 예술가는 가난해야 할까』 | 슈퍼노멀, 평범함 속에 숨겨진 감동-『슈퍼노멀』 | 오늘의 미술은 과거의 미술과 어떻게 다른가 -『이것이 현대적 미술』 | 앤디 워홀의 비누 상자 -『일상적인 것의 변용』 | 미술관에서 만난 인문학 -『미술관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로쟈의 페이퍼 4 -이런 책을 읽고 싶다 305

    17. 전체를 고민하는 힘 307
    전체를 고민하는 힘 -『고민하는 힘』 | 우리는 어떤 혁명을 원하는가 -『예수전』『예수 없는 예수 교회』|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공적 선 사적 선』 | “문화로는 국가에 대항할 수 없다” -『국민을 그만두는 방법』 | 사상으로서의 일본 우익 -『일본 우익사상의 기원과 종언』
    18. 거대한 고통의 기원을 찾아서 325
    유동적 근대와 쓰레기가 되는 삶 -『유동하는 공포』 | ‘그들’이 너무 많은가? -『쓰레기가 되는 삶들』 | 우리가 기부해야 하는 이유 -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 ‘거대한 고통’의 기원을 찾아서 -『거대한 전환』 | 인류학적 가치이론과 자본주의의 외부 -『가치이론에 대한 인류학적 접근』 | 사회언약론자가 꿈꾸는 사회 -『사회의 재창조』
    19. 보편적 보편주의를 향하여 343
    세계의 ‘일부’인 유럽 -『백색신화』 | 유럽중심주의와 세계사의 해체 -『유럽중심주의 세계사를 넘어 세계사들로』 | 보편적 보편주의를 향하여 -『유럽적 보편주의』 | 주권의 너머와 환대의 사유 -『주권의 너머에서』
    20. 사회는 어느 때 망하는가 355
    우리 시대의 노동일기 -『4천원 인생』 | 명랑 좌파의 한국경제론 -『괴물의 탄생』 | 억울하면 서울 시민이 돼라? -『지방은 식민지다』 | 사회는 어느 때 망하는가? -『다시, 민주주의를 말한다』
    21. 한국 근현대사를 보는 눈 367
    제국의 렌즈와 재현의 정치학 -『제국의 렌즈』 | 윤치호가 본 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윤치호의 협력일기』 | 어떤 ‘역사전쟁 관전기’ -『뉴라이트 사용후기』 | 사상의 은사에서 사상의 오빠로 -『리영희 프리즘』

    로쟈의 페이퍼 5 -10년 전 일기를 읽다 381

    22. 불한당들의 세계사 387
    부도덕하고 참혹한 미국사를 고발하다 -『권력을 이긴 사람들』 | 제1권력 혹은 불한당들의 세계사 -『제1권력』 『부의 제국 록펠러』 | 오만하고 저급한 제국 -『미국이 세계를 망친 100가지 방법』 | 핵확산금지조약이냐 핵항의금지조약이냐 -《뉴레프트리뷰 2》
    23. 익사한 자와 구조된 자 403
    익사한 자와 구조된 자 -『이것이 인간인가』 | 아우슈비츠-가자-용산 -『홀로코스트 유럽 유대인의 파괴』 | “내가 사는 세계의 이야기야” -『거꾸로 가는 사람들』 | 유러피언 드림은 어디에 있는가 -『유러피언 드림』,『암흑의 대륙』
    24. 폭력이란 무엇인가 417
    폭력이란 무엇인가 -『폭력의 철학』 | “미국을 재교육해야 한다” -『폭력의 시대』 | 러시아 혁명, 그 가능성의 중심 -『러시아혁명』 | 정치신학 vs. 정치철학 -『사산된 신』 | 테러리즘과 디오니소스 -『성스러운 테러』

    로쟈의 페이퍼 6 -돌멩이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 것 436

    25.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439
    아리스토텔레스와 ‘고소영’ -『고대 세계의 정치』 | 정치란 무엇인가 -『칸트 정치철학 강의』 | 타는 목마름으로 -『정치적인 것의 귀환』 『민주주의의 역설』 | 랑시에르의 가장자리에서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 새로운 사유에 대한 요청, 랑시에르와 아감벤 | 아감벤의 목적 없는 수단으로서의 삶 -『목적 없는 수단』
    26. 삶에 대한 학문의 책임 455
    이븐시나의 생애와 저작 -『서기 천년의 영웅들』 | 16세기 직인, 지식사회에 도전하다 -『16세기 문화혁명』 | 바흐친의 예술과 삶의 결합 방식 -『말의 미학』 | 이것이 로트만의 문화기호학이다! -『기호계』 | 르네 지라르, 인류학의 도스토예프스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본다』 | 보드리야르는 죽지 않는다
    27 역사의 개념과 사랑의 지혜 481
    웰컴 투 벤야민베가스! -『아케이드 프로젝트』 | 벤야민 읽기의 괴로움 | 어떤 희미한 메시아적 힘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 레비나스 혹은 ‘사랑의 지혜’로 가는 길
    28. 데리다와 라캉 505
    데리다를 아십니까? -『데리다』 | 역사의 유령과 유령의 정치학 -『데리다와 역사의 종말』 | 데리다와 예일 마피아, 그들은 무슨 짓을 한 걸까? -『데리다와 예일학파』 | 누가 라캉을 두려워하랴? -『라캉』 | 정신분석의 사회학 -『라캉과 정신분석 혁명』 |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 『여자에겐 보내지 않은 편지가 있다』

    로쟈의 페이퍼 7 -로쟈의 복면 인터뷰 521

    29. 가라타니 고진은 이렇게 말했다 527
    칸트, 코뮤니즘을 말하다 -『윤리 21』 |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역사와 반복』 | 어소시에이셔니즘 vs. 대 내셔널리즘 -『네이션과 미학』 | 왜 ‘트랜스크리틱’을 읽는가 -『트랜스크리틱』 | 가라타니 고진 다시 읽기 -『정치를 말하다』
    30. 지젝이 어쨌다구? 541
    제대로 지젝거리기 입문 -『누가 슬라보예 지젝을 미워하는가』 | 전체주의라는 관념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 슬라보예 지젝이라는 숭고한 대상 | 아부 그라이브와ㅣ 테리 시아보 -『시차적 관점』 | 지젝의 레닌주의와 과거로부터의 교훈 -『레닌 재장전』 | 사회주의냐 공산주의냐 -『처음에는 비극으로 다음에는 희극으로』

    에필로그: 권장도서에 대한 몇 가지 생각 570
    발문: 좋은 시간 되세요! _신형철(문학평론가) 589
    책 찾아보기 596

책 속으로

‘책을 읽을 자유’는 최소한의 자유이지만 동시에 최고급의 자유이기도 하다. 책을 읽기 위해서는 책을 쓰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만드는 사람이 있어야 하며, 내게 그 책을 읽을 수 있는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 …책을 읽을 자유는 그 모든 조건을 필요로 하기에 ‘어려운 자유’일 수도 있다. 그래서 고급스럽다. 책읽기의 ‘유토피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책을 읽을 자유는 그렇게 최소한의 자유에서 출발하여 최고급의 자유로 뻗어나가야 한다. 그런 ‘자유의 길’에서 더 많은 이들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아니 우리는 그렇게 만나야만 한다! _본문에서

출판사 서평

지(知)의 항해사 ‘로쟈’, 책읽기의 자유와 권리에 대해 말하다
‘우리시대의 대중지성’ 로쟈의 두 번째 저공비행 드디어 출항!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이상(異相)하고 이상(理想)적인 이상(以上)의 서재

‘로쟈’를 아는가? ‘로쟈의 저공비행’ 블로그의 주인장 로쟈의 존재를 안다면 당신은 최소한 오늘날 책동네를 두리번거린 경우의 수에 속하리라. ‘로쟈’가 로자 룩셈부르크의 ‘로자’가 아니라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애칭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당신은 인문서를 탐하는 고급 독자층에 속하리라. ‘인터넷 서평꾼’이라는 21세기 신종 장인(匠人)들의 경계 없는 영역에서 돌올하게 책 읽기-쓰기-소개하기를 실천해온 ‘우리시대의 대중지성’ 이현우의 두 번째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자기 배려하는 교양인에게, 딱딱한 세상에서 일용할 책을 찾는 탐서가들에게, 뭘 어떻게 읽어야 좋을지 책-지도를 찾는 이들에게, 세상과 자신의 삶에 ‘똑똑해지고’ 싶은 청춘에게, 무엇보다도 인문학 독서의 쾌락과 쓸모를 좇는 이들에게 (책 속 발문 제목처럼) ‘좋은 시간’이 될 로쟈의 이상한 서재를 공개한다.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부제를 달고서 2009년 5월에 출간된 로쟈의 첫 책 『로쟈의 인문학 서재』는 그 해의 인문학 출판 지형에 큰 화제를 낳고[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교양) 부문 수상, 〈KBS 책 읽는 밤〉 올해의 책(눈부신 역작) 등 선정, 새로운 필자(대중지성) 새로운 출판 유형(블룩, blook) 출현 주목] , 또한 많은 독자 선택 반응을 얻어 오늘의 한국 지식 공간에 긍정적인 변종의 출현으로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을 비행자국을 남겼다.
무상으로 정선된 지식을 공중에 투하하는(물론 찾지 않는 시람에겐 무해한) ‘지(知)의 항해사’ 로쟈의 두 번째 책은 로쟈 본색을 담은 ‘서평집’, 즉 지난 10년간(2000-1010)의 로쟈의 경이로운 독서 편력과 제 스타일로 해석하고 비평한 리뷰를 가려 그러모은 ‘로쟈의 도서관’이다. 이 특별한 도서관은 언뜻 보아 사적인 컬렉션이지만 공적인 도서관의 역할에 전혀 소홀함이 없다. 크게 독서의 위의와 즐거움, 책 읽기의 기술과 방법론(1-5 책꽂이), 언어(이야기)의 힘과 번역 가능성(6-8 책꽂이), 문학에 대한 믿음과 불신(9-13 책꽂이), 기술합성 시대의 예술(14-16 책꽂이), 한국 사화에 대한 질문(17-21 책꽂이), 테러리즘 시대의 인간의 처지(22-24 책꽂이), 삶과 학문의 관계와 책임(25-28 책꽂이), 가라타니 고진과 지젝 읽기(29-30 책꽂이)를 주제로 분류 선별된 수백 권의 책으로 빼곡하게 채워진 이 서재는 한 젊은 지성의 지적 성실성의 증명을 넘어 21세기 첫 10년의 한국 인문 출판의 결산이자 지식 계보도에 육박한다.
책 읽기의 ‘고급한’ 자유, 그것을 통해 ‘행복을 묻지 않는 행복’의 기쁨과 ‘더 나은 사회’라는 보편을 질문하는 ‘향유의 권리’를 주창하는 『책을 읽을 자유』는 그러므로 단순한 서평집이 아니다. 책 읽기와 쓰기를 통한 비평(critique) 활동에 가깝다. 그 문체는 발표 지면 매체에 따라 근엄한 격식을 갖추기도 하지만 때로 로쟈식으로 자유분방하게 가로지르고 겹치고 비틀고 해체된다. 모두 147편의 리뷰를 가깝거나 관련된 키워드 혹은 주제별로 3-5편씩 묶어 30개의 책꽂이에 꽂고, 8개의 서가로 가려 배치한 이 책은 책 읽는 자유와 기쁨을 최대한 배려한 동선을 꾀하였다. 지면에 발표한 이후의 덧붙임 말(p.s.)을 보태거나, 책꽂이 사이사이에 불현듯 뽑아든 키워드로 가려낸 ‘로쟈의 리스트’를 두거나, 서가 사이에 로쟈의 일상과 독서 행적을 슬쩍 소개하는 ‘로쟈의 페이퍼’를 끼워넣어 서가를 어슬렁어슬렁 걷는 즐거움을 더했다. 책 말미에 덧붙인 문학평론가 신형철의 발문은 유쾌하게 로쟈의 ‘공덕’ 혹은 ‘(퍼주기만 하는) 빚’을 기리고 있는데, 로쟈식 글쓰기의 의의와 핵심을 파악하는데 요긴하다.

로쟈식 청춘적 독서, 로쟈식 글쓰기 그리고 로쟈의 욕망과 헌신에 대하여

로쟈는 강상중의 『청춘을 읽는다』 서평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독서록이면서 자서전이고 동시에 한 시대에 대한 증언이다. 그것을 뭉뚱그려서 강상중은 ‘청춘’이라고 말한다. 대단한 청춘 아닌가!”라고. 이 말은 고스란히 로쟈의 『책을 읽을 자유』에도 반사된다. 그 또한 경이로운 청춘 아닌가!
로쟈는 비평과 서평의 기능과 형식을 또렷이 구분한다. 서평은 책의 좋고 나쁨, 즉 책이 갖춰야할 ‘책 꼴값’을 판별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이 ‘감정평가사’ 역할을 무상으로 헌신적으로 해온 로쟈에게 ‘책을 읽을 자유’는 곧 ‘책을 읽은 의무’에 빚 값는 행위인 것이다. 그리고 그에게 빚진 인문학 독자가 한둘이 아니다.
나는 서평의 존재론적 위치는 책에 대한 ‘소개’와 ‘비평’ 사이가 아닌가 싶다. …‘서평’은 그것이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인가를 식별해줌으로써 아직 책을 접하지 못한 독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준다. 그것은 일종의 길잡이다. “이건 읽어봐야겠군”이라거나 “이건 안 읽어도 되겠어”가 서평이 염두에 두는 반응이다. 그에 대해 ‘비평’은 책을 이미 읽은 독자들을 향하여 한 번 더 읽으라(리뷰)고 독려한다. 그것은 독자가 놓치거나 넘겨짚은 대목들을 짚어줌으로써 “내가 이 책 읽은 거 맞아?”라는 자성을 촉구한다.
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더라도 공개된 서평은 공적인 성격을 갖는다. 그것은 ‘내’가 읽는 게 아니라 ‘우리’가 읽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바란 것은 그렇게 함께 읽는 ‘우리’의 확산이었다. 사회적 관심과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좋은 책을 통해 얻은 시각과 통찰을 서로 나누고, 더 나아가 ‘책을 읽는 문화’를 다져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었다. 모두가 같은 책을 읽을 필요는 없지만, 모두가 책을 읽는다는 행위에 동참하는 건 내게 중요해 보였다.
분명히『책을 읽을 자유』는 여느 서평집과 색깔 혹은 말법이 다르다. ‘호모 부커스(책-인간학)’의 가치를 믿는 그는 ‘책 사정관’으로서 자신의 자유를 최대한 누리고 권리에 충실하다. 문체와 지평이 비평 에세이를 방불케 하는데 뒤섞인 문학론, 번역론, 행복론, 지식 계보학 등은 서평집이라는 테두리를 훌쩍 넘는다. 그의 문체는 공적인 비평 언어와 사적인 취향 글쓰기의 레시피 없는 자유 배합으로 때로는 균형과 편견에 쏠리고, 때로는 재치와 윤기로 말랑하고, 때로는 모질고 신랄하다. 1년에 고작 12권, 한 달 평균 한 권 그것도 주로 소설이나 ‘비소설’ 혹은 ‘자기계발서’ ‘경제경영서’를 읽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강한 문화적 기질과 욕구(!)’를 가진 한국에서 인문학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역설하는 로쟈. “‘닫힌 사고’와 ‘빈곤한 생각’으로 우리를 옥죄는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한 ‘사회적 십계명 혹은 십일조’로서의 글쓰기. ‘말놀이’를 하자면 로쟈는 오늘도 ‘고전’하고 ‘지젝’인다.
내게 (사르트르의 「구토」의 주인공) 로캉탱에게 구토를 불러일으키는 조약돌에 해당하는 건 ‘엉터리 책’이다. 그 얼마나 불쾌한 것인가! 그런 책들은 독자를 화려한 ‘정신의 맨션’으로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맨땅에 헤딩’하게 만든다.
시인의 기준을 조금 비틀어서 이렇게 말해보고도 싶습니다. “우리는 적어도 인문사회과학 서적을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않으면서 책을 읽었노라고 말하는” 비열한 인간, 비열한 독서가는 되지 말아야겠다고요. 개인적 차원에서나 사회적 차원에서나 다수의 책을 읽는 일, 그건 독서가 습관이자 문화일 때 가능하겠지요. 우리가 그런 습관과 문화를 가질 때 비로소 우리의 삶이 조금이라도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로쟈를 읽기 위하여 혹은 로쟈-기계의 작동법에 대하여 -발문에서(신형철 |문학평론가)

2010년의 로쟈에게 나는 두 가지가 궁금했다. 그가 여전히 문학의 힘을 믿는지, 그리고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글 중 하나에서 그는 ‘문학은 영원하다’고 믿는 신도들과 ‘문학은 죽었다’를 외치는 종말론자들로부터 자신을 구별해낸다. 그는 문학이 죽었다는 것을 알지만(신도들은 모른다) 그래도 문학은 살아 있다고 믿는다(종말론자들은 안 믿는다). “믿음 자체에 대한 믿음”(217쪽)이라는 제3의 입장이 그의 것이다. “우리는 문학을 좀더 진지하게 믿는 척할 필요가 있다.”(218쪽) 그는 맹목과 냉소 사이에 ‘책임’의 길을 낸다. 그리고 행복이란 무엇인가? …저에게 행복이란 주변 사람들이, 더 나아가 모든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는 것입니다.”(525쪽) 이것은 행복이 목표인 사회는 불행한 사회라고 믿는 로쟈의 말이다. 그는 경제가 성장하고 정치가 진보하면 행복해질 거라고 믿지 않는다.
로쟈라는 텍스트에서 배울 것이 많지만 그중 네 가지만 말해보자. 너무 많이 읽은 사람답게 혹은 너무 많이 읽은 사람임에도, 로쟈는 읽은 것들의 배열/배치에 능하다. …텍스트들은 연결될 때 더 생생해진다. (인)문학을 ‘사용’하는 한 방법을 그의 글에서 배운다.
로쟈의 글은 무시로 짝짓기를 시도한다. …짝짓기는 개념의 층위에서 대상의 층위로 나아간다. …로쟈가 “카프카 문학의 비밀이 그의 아버지와의 관계에 놓여 있듯이 카뮈 문학의 경우는 어머니와의 관계를 밑바탕으로 한다”라고 적어주면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는 두 사람을 ‘다시’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로쟈가 지도 그리기에 능하게 된 것은 재능이 아니라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그것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것이 고산자의 재능이 아니라 노력인 것과 같다. 이번 책에서 특히 벤야민을 다룬 부분이 그렇다. 벤야민이라는 도시의 입구에서 우왕좌왕할 때 “웰컴 투 벤야민베가스!”(383쪽)라고 외치면서 로드맵을 건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 편한 일이다. 게다가 그는 지도를 구성하는 몇몇 이정표들에 중대한 오류가 있다는 것까지 잊지 않고 알려준다.
엉터리 번역서 때문에 시간과 돈을 날렸을 때 로쟈는 드물게 신랄해진다. 원서와 대조해 오역을 정정하면서 계몽적으로 투덜댄다. …번역 작업이 홀대받는 환경에서 고생한 역자들에게 지나치게 냉혹하다고 나무라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그는 실수와 태만을 구별할 줄 알고 후자에 대해서만 신랄해진다.

[추천평]

거의 연중무휴로 강의가 개설되는 강의실이 있다. 매일 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들락거리는 그 강의실을 혼자 지키면서 강의를 전담하는 강사가 있다. …누구나 들어가 청강할 수 있고 누구도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다. 가능한 일인가? 실제 상황이다. 강사의 이름은 ‘로쟈’, 강의실의 이름은 ‘로쟈의 저공비행’이다. …그는 읽고 쓰고 읽고 쓰고 읽고 쓴다. 로쟈-기계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뭐, 무려 600쪽 밖에 안 된다. …이번 책에서 로쟈는 문학ㆍ철학ㆍ역사학ㆍ사회학을 넘나들면서 배치하기ㆍ짝짓기ㆍ지도 그리기ㆍ교정하기 등등의 테크닉을 발휘하여 저 ‘(인간 행동을 이해하는) 다양한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한다.
_발문에서(신형철|문학평론가)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32315614
발행(출시)일자 2010년 09월 11일
쪽수 602쪽
크기
153 * 224 * 35 mm / 91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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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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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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