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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의 한계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 14
움베르토 에코 지음 | 김광현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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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32908953(8932908958)
쪽수 508쪽
크기 120 * 190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I limiti dell'interpretazione/Eco, Umberto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3명의 번역자, 총 30여 명의 편집자와 디자이너, 그리고 5년간의 대장정!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를 위한 세계 최초의 기획 저작집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 컬렉션』은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를 담았다. 이 저작집에는 이탈리아와 미국 곳곳을 끈질기게 추적하여,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절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저서까지도 되살려냈다.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움베르토 에코는 24세 때부터 저술 작업을 시작해 77세인 현재까지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 열정적인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30여 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대학교와 캐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는 등 학계에서도 인정받는 학자이다.

제14권 <해석의 한계>에는 문학에서의 해석이라는 문제를 기호학, 철학의 관점에서 인식하고 그 한계와 조건을 살펴본다. 이 책은 서양사를 이끌어 온 문헌학 발전의 역학 관계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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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움베르토 에코

저자가 속한 분야

움베르토 에코 기호학자인 동시에 철학자, 역사학자, 미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볼로냐대학교의 교수이다. 1932년 이탈리아 서북부의 피에몬테주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토리노 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중세 철학과 문학으로 전공을 선회, 1954년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학위논문을 발간함으로써 문학비평 및 기호학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62년 토리노대학교와 밀라노대학교에서 미학 강의를 시작했으며, 최초의 주요 저서인 『열린 작품 Opera apertas』(1962)을 발간해 현대미학의 새로운 해석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제임스 조이스의 시학 Le poetiche di James Joyce』(1965), 『예술의 정의 La definizione dell'arte』(1968) 등 새로운 이론서를 발표해 문학비평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1966년 상파울루대학교와 피렌체대학교에서 시각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으며, 1967년 『시각커뮤니케이션 기호학을 위한 노트』를 출간했다. 1968년 인간의 사고와 문화행위, 이념구성 등에 다양하게 관련되어 있는 기호를 개념, 유형, 의미론, 이데올로기 등으로 명쾌하게 분석 정리한 『텅빈 구조 La struttura assente』를 발간했으며, 이어서 『내용의 형식 Le forme del contenuto』(1971)을 발간한 후 이 두 저서의 내용을 증보해 영문판 『기호학이론 A Theory of Semiotics』(1976)을 발간함으로써 세계적인 기호학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Visio 문화, 즉 읽는 문화가 아니라 보는 문화의 전형적인 사례인 중세 미학과 러시아 형식주의, 그리고 아방가르드 문화로부터 출발했으며, 퍼스의 철학적 기호론을 통해 독특한 기호학 체계를 구축, 프랑스 중심의 언어학적 기호학이나 구조주의와 철저하게 맞대결하는 한편 프랑크푸르트 학파류의 마르크스주의와도 완연히 다른 예술 이해와 미학관을 보여주었다. 1971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조교수로 임명되었으며, 세계 최초의 국제기호학 잡지 『베르수스』의 책임자로 활동했다. 1974년 밀라노에서 제1회 국제기호학 회의를 주관했으며, 1975년 볼로냐대학교의 기호학 정교수 및 커뮤니케이션·연극학 연구소장으로 임명되었다. 기호학과 미학의 세계에 열중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출판사에 근무하는 여자친구의 권유로 소설을 집필하게 되었다. 당시 원자핵의 확산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세기말적인 위기를 문학으로 표현해보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는 2년 반에 걸쳐 집필을 완료해 1980년 첫번째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 Il nome della rosa』을 발표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논리학,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의 경험주의 철학과 자신의 기호학 이론을 유감없이 발휘한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이어 1988년 두 번째 장편소설 『푸코의 진자 Il pendolo di Foucauilt』를 발표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1994년 자전적 작품인 세 번째 장편소설 『전날의 섬 L'isola del giornoprima』을 발표해 작가로서의 재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에코는 문학은 죽는 방법까지 가르쳐 준다고 말할 정도로 문학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그는 『움베르토 에코의 문학 강의』라는 책에서 문학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문학이 개인적 삶과 사회적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웅변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문학의 몇 가지 기능에 대해'에서 시작하여 마르크스, 단테, 네르발, 와일드, 조이스, 보르헤스 등의 작품에 대한 비평과 문체, 상징, 형식, 아이러니 등 문학 이론의 핵심적인 개념들에 대한 기호학적 분석 등을 담고 있다. 움베르토 에코는 토마스 아퀴나스의 철학에서 퍼스널컴퓨터에 이르기까지 기호학·철학·역사학·미학 등 다방면에 걸쳐 전문적 지식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인 이탈리아어를 비롯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라틴어, 그리스어, 러시아어, 에스파냐어까지 통달한 언어의 천재이다. 이러한 이유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이래 최고의 르네상스적 인물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현재는 볼로냐대학교에서 건축학·기호학·미학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세계 명문대학의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파리 제4대학인 소르본에서의 강의활동과 미국 예일대학교 교수 폴 드 만(Paul de Mann)과 함께 하는 예일학파로서의 학술활동은 유명하다. 그의 기호학이론은 오늘날 세계 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문학이론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으로 장편소설『장미의 이름』(1980) 과『푸코의 진자』(1988),『전날의 섬』(1994), 동화『폭탄과 장군』(1988),『세 우주 비행사』(1988), 이론서『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열린 작품』 등이 있다.

움베르토 에코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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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김광현

1959년 인천에서 출생하여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거쳐 파리 제3대학에서 언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대구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는「현대 불어에서 ca의 통사 및 기능의 연구」,「언어 교육에서의 은유」,「생략 현상에 대한 고찰」,「한국어에서의 인칭 표현과 존대법 형태소」외 다수가 있고, 저서로는『기호인가 기만인가』가 있다. 역서로는 움베르토 에코의『구조의 부재』,『기호: 개념과 역사』, 로베르 에스카르피의『정보와 커뮤니케이션』, 필립 아리에스 외의『성과 사랑의 역사』등이 있다.

목차

1.〈독자의 의도〉, 수용 기호학에 관하여
해석의 고고학
세 가지 유형의 의도
본래 의미의 옹호
의미론적 독자와 비평적 독자
텍스트의 사용과 해석
해석과 추측
그릇된 해석의 왜곡
결론

2. 신비주의적 기호 현상의 양상
해석의 두 모델
기억술의 유사성
연금술의 담화와 접근할 수 없는 비밀
억측과 해석의 낭비

3. 해석의 작업
경제적 기준
은유의 해석에 관하여
가짜와 위조
작은 세계들

4. 해석의 조건
해석의 최소 조건
뿔과 말굽과 신발: 세 유형의 삼단 논법
의미론, 활용론, 텍스트 기호학
전제에 관하여
찰스 샌더스 퍼스널, 인공 해석의 모델
무한한 표류의 기호 현상

참고 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움베르토 에코 연보

출판사 서평

움베르토 에코 마니아를 위한 전 세계 최초의 기획 저작집.
소설, 동화책을 제외한 대부분의 저술 담아!
움베르토 에코의 나라 이탈리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전 세계 최초의 출판 기획물, 움베르토 에코 저작집(현재 총 25권)이 열린책들에서 5년 동안의 편집 작업을 마치고 출간되었다. 이 저작집에는『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등 에코의 소설과 동화책을 제외한 철학, 기호학, 문학 이론, 문화 비평, 칼럼 등 다방면에 걸쳐 에코가 50여 년 동안 출간한 대부분의 저서가 담겨 있다. 열린책들은 이 저작집을 위해 이탈리아와 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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