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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세계명작을 고쳐읽고 다시 쓰는 즐거움

이현우 지음 | 오월의봄 | 2012년 06월 15일 출간
세종도서 교양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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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7889006(8997889001)
쪽수 328쪽
크기 152 * 223 * 30 mm /43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세계의 고전, 로쟈의 시선으로 새롭게 고쳐 읽는다!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꾼 로쟈와 함께 떠나는 세계 문학 여행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이 책은 문학 연구자인 로쟈가 대중을 대상으로 내놓은 문학 교양서로, 세계문학을 다시 읽기 위한 책이다. 그는 ‘다시 읽기’를 단순한 반복적 읽기가 아닌 ‘고쳐 읽기’이고 ‘거슬러 읽기’라고 정의한다. 셰익스피어와 괴테, 단테 같은 문호, 푸슈킨과 레르몬토프, 고골, 안데르센 등의 작품을 거쳐, 현대의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등 젊은 세대와 청소년들이 읽을 만한 작가와 작품을 광범위하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고전들을 읽으면서 셰익스피어의 희곡은 왕권과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작품은 아닌지, 반전주의자 헤세는 왜 전쟁을 긍정하는 <데미안>을 썼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답함으로써 ‘다시 읽고’ ‘고쳐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계문학 다시 읽기’란 제목을 달아 13개의 작품에 대한 글과 그것과 함께 읽으면 좋을 만한 작품을 ‘겹쳐 읽기’란 이름으로 선보인다. 2부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에는 세계문학을 읽고 생각해보는 데 참고가 될 만한 글들, 세계문학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여러 교양 지식들을 담아놓았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현우 저자 이현우는 1968년생. 초등학교 때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을 열독한 이후로 줄곧 문학을 마음의 중심에 두다. 중2 때 잠시 과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용돈으로 구입한 현미경이 써보기도 전에 고장 나자 곧바로 마음을 고쳐먹다. 도스토예프스키를 읽고 러시아문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학부 졸업 논문은 도스토예프스키에 대해서,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와 박사학위논문은 푸슈킨과 레르몬토프에 대해서 쓰다. 2000년부터 인터넷 공간의 카페와 블로그에서 ‘로쟈’란 이름으로 활동하다. 급기야는 블로그에 쓴 글들을 중심으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를 펴내고 두 권의 서평집 《책을 읽을 자유》와 《그래도 책읽기는 계속된다》를 연이어 출간하다. 대학 안팎에서 문학과 철학, 그리고 특별히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에 대해 강의하다. 지젝의 책 몇 권을 공역하고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도 펴내다. 그리고 이제 오래 벼르던 세계문학에 관한 책도 내게 되다.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를 통해서 문학에 대한 사랑을 다시 확인하다. 앞으로? 한참 더 세계문학 이야기를 늘어놓으려고 궁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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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1부 세계문학 다시 읽기

셰익스피어와 제국주의
셰익스피어의 《폭풍우》 다시 읽기

겹쳐 읽기 1
햄릿과 어머니의 욕망
셰익스피어의 《햄릿》

겹쳐 읽기 2
돈키호테, 모든 이들의 모험담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겹쳐 읽기 3
사기꾼 돈 후안의 운명
티르소 데 몰리나의 《돈 후안》

파우스트가 꿈꾼 유토피아
괴테의 《파우스트》 다시 읽기

겹쳐 읽기
거장의 원고는 불타지 않았다
미하일 불가코프의 《거장과 마르가리타》

프로메테우스 신화 다시 쓰기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 다시 읽기

겹쳐 읽기 1
프로메테우스는 왜 불을 훔쳤는가
아이스킬로스의 <결박된 프로메테우스>

겹쳐 읽기 2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의미하는 것
지젝이 본 《프랑켄슈타인》

겹쳐 읽기 3
기독교인과 야만인의 우정
허먼 멜빌의 《모비딕》

백조가 되지 못한 미운 오리
안데르센과 동화작가의 진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다시 읽기

호밀밭의 파수꾼의 필요했던 홀든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다시 읽기

뫼르소의 진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다시 읽기

겹쳐 읽기
도스토예프스키와 카뮈
카뮈의 《전락》

우리가 구원받을 확률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다시 읽기

인생길 반고비에 단테를 읽다
단테의 《신곡》

‘황무지’를 어떻게 읽어야 할까
T. S. 엘리엇의 《황무지》 다시 읽기

겹쳐 읽기
주홍글자가 뜻하는 것
너새니얼 호손의 《주홍글자》

사랑과 이별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식
푸슈킨과 레르몬토프의 사랑 시

겹쳐 읽기
안나 카레니나를 읽는 즐거움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죽어도 욕망은 죽지 않는다
고골의 <외투> 다시 읽기

겹쳐 읽기 1
추악한 러시아 삶의 백과사전
고골의 《죽은 혼》

겹쳐 읽기 2
인생은 체호프 식으로 아름답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정말 유토피아는 끝났는가
유토피아의 종말, 그 후의 유토피아

겹쳐 읽기 1
인간은 얼마나 위대한가
고리키의 《밑바닥에서》

겹쳐 읽기 2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
안드레이 플라토노프의 《코틀로반》

2부 세계문학이란 무엇인가

국가가 없다고 상상해봐!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

세계화 시대 언어의 운명

무엇이 세계문학인가
겹쳐 읽기
세계문학 전쟁이 시작됐다!

세계문학 수용에 관한 몇 가지 단상
겹쳐 읽기 1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둘러싼 쟁점들

겹쳐 읽기 2
근대문학은 전후문학이다

문학들이란 무엇인가

참고문헌

책 속으로

이들 작품에 대한 읽기를 굳이 ‘다시 읽기’라고 적은 것은 실제로 대부분의 글이 다시 읽기의 결과물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동시에 “모든 고전은 다시 읽기의 대상”이라는 관점을 반영한 때문이기도 하다. 다시 읽기란 단순한 반복적 읽기가 아니라 ‘고쳐 읽기’이고 ‘거슬러 읽기’이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되읽기가 쓰기로 마무리된다는 점이다. 다시 읽으면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읽기와 쓰기는 서로의 꼬리를 물며 순환한다. 이 책은 그러한 순환의 한 가지 사례라고 할 수 있을까.(6쪽)

셰익스피어는 지배 권력에 대한 저항을 탐...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꾼’ 로쟈와 함께 떠나는 세계문학 여행
《폭풍우》, 《파우스트》, 《신곡》, 《이방인》, 《호밀밭의 파수꾼》, 《데미안》……
불멸의 고전들, 이 시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태어나다!

세계명작을 고쳐 읽고, 다시 쓰다
본명 ‘이현우’보다 ‘로쟈’(도스토예스키의 《죄와 벌》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의 애칭)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사람. ‘곁다리 인문학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터넷 서평꾼’, ‘하루에 1천 명이 방문하는 블로그의 주인장’, ‘책을 탐독하는 유전자를 타고난 서평 블로거’, ‘경계 없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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