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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날마다 축제

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 주순애 옮김 | 이숲 | 2012년 01월 20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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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228341(8994228349)
쪽수 368쪽
크기 153 * 224 * 30 mm /67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A)moveable feast/Hemingway, Ernest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헤밍웨이의 행복했던 젊은 시절로 떠나는 파리 체류기!

헤밍웨이의 젊은 시절 파리 체류기 『파리는 날마다 축제』. 이 책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죽기 얼마 전인 1957년 가을부터 1960년 봄 사이에 젊은 시절 파리에서 거주하던 이야기를 기록한 회고록이다. 글쓰기에 대한 치열한 열정, 파리에 거주했던 예술가들과의 인연, 첫 부인 해들리와 아들 존과의 일상,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과 단골 카페에서 일어난 일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920년대 헤밍웨이가 파리에서 살던 집과 지인들의 집, 드나들던 카페와 산책하던 구역, 자주 찾던 서점과 오가던 거리의 사진들을 풍부하게 담았으며, 책의 끝부분에는 헤밍웨이의 일생을 정리한 연대기와 함께 50쪽에 달하는 사진 자료가 수록되어 있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위대한 작가의 일생을 실감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저자가 죽은 후에 보완된 증보판으로 미완성 원고들이 추가되어 있다. 글을 쓰다가 결말을 이렇게 혹은 저렇게 쓴 대목, 초고를 썼다가 삭제한 부분 등 집필 당시 저자의 생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특히 말년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해진 헤밍웨이가 자살하기 얼마 전 행복했던 젊은 날을 돌아보는 회한과 성찰을 생생하게 들여다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저자소개

저자 :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가 속한 분야

어니스트 헤밍웨이 저자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Miller Hemingway, 1899~1961)는 1899년 7월 21일 미국 시카고 교외 오크파크에서 출생했다. 고교 시절에 시와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졸업 후에 캔자스시티 《스타》의 기자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때 적십자 야전 병원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투입되었다가 1919년 귀국했다. 이어서 캐나다 《토론토 데일리 스타》의 특파원으로 유럽에 건너가 각지를 여행하며 기사를 썼다. 파리에서 G. 스타인, E. 파운드, S. 피츠제럴드 등과 어울리며 작가로 성장했다. 1923년 《세 편의 단편과 열 편의 시》를 시작으로 《우리 시대에》, 《봄의 격류》와 같은 단편에 이어 장편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를 발표했다. 1929년에는 전쟁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무기여 잘 있거라》를 발표하여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헤밍웨이가 평생 천착했던 주제는 인간이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맞닥뜨리는 본질적 문제, 운명과 대결하는 인간의 승리나 패배와 같은 철학적 문제였다. 그리고 그의 삶 또한 그런 상황에 역동적으로 참여하는 극적인 면모를 보여 주었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스페인 내전과 터키 내전에 참전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쿠바 북부 해안 경계 근무에 자원하기도 했다. 이런 경험은 소설의 소재가 되어 《무기여 잘 있거라》, 《제5열》,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의 작품이 탄생했다. 그는 양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전통과 단절된 젊은 세대를 일컫는 ‘잃어버린 세대’를 대변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전 세계인이 감동한 그의 작품들은 그를 20세기 최고의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그가 10년의 침묵을 깨고 발표한 《강 건너 숲 속으로》는 비록 좋은 평을 얻지 못했지만, 그 다음에 발표한 단편 《노인과 바다》는 그에게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안겨 주었다. 그 밖에 단편집으로 《남자들만의 세계》, 《승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 한다》 등이 있고, 하드보일드풍의 걸작 《살인청부업자》, 《킬리만자로의 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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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주순애

역자 주순애는 서울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Korea Economic Weekly》, 《코리아 헤럴드》 등에서 기자로 활동했으며 한화그룹, 외국 기업에서도 일했다.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폴 크리스토퍼의 《아즈텍의 비밀》, 스티븐 파리시언의 《암살의 역사》 등이 있으며 조만간 출간될 펄 S. 벅의 The First Wife, 코난 도일의 The Narrative of John Smith 등을 번역했다.

목차

1부_ 움직이는 축제

1. 생 미셸 광장의 기분 좋은 카페
2. 스타인 여사의 가르침
3. ‘셰익스피어 & 컴퍼니’ 서점
4. 센 강변 사람들
5. 덧없는 봄
6. 경마에 대한 집착의 끝
7. “잃어버린 세대”
8. 배고픔은 훌륭한 교훈이다
9. 포드 매독스 포드와 악마의 제자
10. 파생과 카페 돔에서
11. 에즈라 파운드와 자벌레
12. 정말 이상한 결별
13. 죽음과 맞선 흔적이 있는 남자
14. 릴라에 온 에반 쉬프맨
15. 악의 대리인
16. 쉬룬스의 겨울
17. 스콧 피츠제럴드
18. 매는 나누지 않는다
19. 젤다의 불만

역주

2부_ 파리 스케치

1. 새로운 유파의 탄생
2. 에즈라 파운드와 그의 ‘벨 에스프리’
3. 일인칭 글쓰기에 관하여
4. 은밀한 즐거움
5. 이상한 파이트 클럽
6. 매캐한 거짓말 냄새
7. 범비 군의 교육
8. 스콧과 그의 프랑스인 운전기사
9. 파일럿 피시와 부자들
10. 나다 이 뿌에스 나다

역주
어니스트 헤밍웨이 연대기
사진으로 보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파리는 내게 언제나 영원한 도시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나는 평생 파리를 사랑했습니다. 파리의 겨울이 혹독하면서도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가난마저도 추억이 될 만큼 낭만적인 도시 분위기 덕분이 아닐까요. 아직도 파리에 다녀오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렇게 조언하고 싶군요. 만약 당신에게 충분한 행운이 따라주어서 젊은 시절 한때를 파리에서 보낼 수 있다면, 파리는 마치 ‘움직이는 축제’처럼 남은 일생에 당신이 어딜 가든 늘 당신 곁에 머무를 거라고. 바로 내게 그랬던 것처럼.”
헤밍웨이의 인터뷰, 옮긴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헤밍웨이의 젊은 시절 파리 체류기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젊은 시절(1921~1926)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회고록. 글쓰기에 대한 치열한 열정, 파리에 거주하던 예술가들과의 인연, 첫 부인 해들리와 아들 존과의 일상,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과 단골 카페에서 일어난 일화들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저자가 스스로 고백하듯이 한 위대한 작가의 젊은 날, “가난하지만 행복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자의 이동 경로를 따라 파리의 인상적인 지역을 돌아보는 재미가 유별나다.

저자 사후에 내용이 보완된 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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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밍웨이의 작품을 대라고 하면 적어도 그의 대표작만큼은 술술 나온다. <태양은 또 다시 떠오른다> <무기여 잘 있거라>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킬리만자로의 눈> <노인과 바다> 등. 이 중에서 내가 성인이 되어 완독을 한 작품은 <노인과 바다> 하나뿐이라니, 고전이랄지 현대작가들의 위대한 작품 같은 것은 이렇게나 읽기가 어려운 법인가보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갓 결혼했던 첫번째 부인과 함께 '토론... 더보기
  • A Moveable Feast    내가 이 책을 갑작스레 읽게 된 건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영향 때문이다.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이 책의 존재를 알고는 있었지만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리뷰를 찾아다니던 중 이 책에 대한 기사를 보고 새롭게 각인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그 기사를 다시 읽었는데, 이게 왠걸, 이제보니 그 글은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읽으며 내가 했던 생각, 느낌과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었다. 기사의 초점은 헤밍웨이와 피츠제럴드의 관계에 맞춰져 있어서 ... 더보기
  •  '파리는 날마다 축제'의 흑백사진처럼 언젠가 서점에서 책을 사고 부록으로 받았던 전화번호부 한 면에 한 작가의 후덕한 모습이 자리잡고 있었다. 아마도 그의 집 어딘가에서 여인과 다정한 한 때를 찍은 것 같은데 너무 오래전 사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그럼에도 이 책을 보자마자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모습이 사진이 떠올랐다. 작품이 아닌 사진에서 처음 본 작가의 모습. 글을 쓰는 작가의 학구적인 모습이 아닌 풍채좋은 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매력이 물씬 풍긴. 그의 작품을 접해본 적이 없지만 흑백영화의 제목으로 많이 마주친 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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