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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장소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와의 인터뷰

아니 에르노 , 미셸 포르트 지음 | 신유진 옮김 | 1984BOOKS | 2019년 06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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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96632427(1196632421)
쪽수 136쪽
크기 122 * 188 * 15 mm /18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Le Vrai Lieu - Entretiens Avec Michelle Porte/Ernaux, Anni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억 속으로의 하강, 글 속으로의 침수]
프랑스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아니 에르노와의 인터뷰
“글쓰기는 나만의 진정한 장소다.”

1984Books에서 출간 중인 ‘아니 에르노’ 컬렉션, 세 번째 책 『진정한 장소』는 프랑스 현대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아니 에르노의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집이다. 대표작인 『세월』로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와즈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등을 수상한 아니 에르노는 출간작인 『빈 옷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공동의 경험으로 나아가는 독특한 글쓰기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동안의 작품활동의 배경이 되는 자신의 삶과 그 삶을 바라보는 작가로서의 시선을 통해서 ‘왜’ 그러한 작품들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왜’ 우리는 쓰고 읽고 생각해야 하는지, 그녀가 생각하는 ‘문학’은 무엇인지를 그녀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상세이미지

진정한 장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아니 에르노

저자가 속한 분야

1940년 릴본에서 태어나, 노르망디의 이브토에서 자랐다. 루앙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후, 정식 교원, 현대문학 교수 자격증을 획득했다. 1974년 ‘빈 옷장’’으로 등단해 ‘남자의 자리’로 르노도상을 수상했으며, 자전적인 글쓰기와 역사, 사회를 향한 작가만의 시선을 가공이나 은유 없이 정확하게 담아내는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다.
대표작으로는 ‘단순한 열정’, ‘사진의 용도’, ‘한 여자’, ‘또 다른 소녀’ 등이 있으며, 2008년 ‘세월’로 마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아 모리아크상, 프랑스어상, 텔레그람 독자상을 수상했다.
소설, 미발표된 일기 등을 수록한 ‘삶을 쓰다’로 갈리마르 총서에 편입된 최초의 생존 작가가 되었다.

아니 에르노님의 최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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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미셸 포르트

역자 : 신유진

파리 8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했다. 현재는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번역가이자,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공식 통역사로 일하고, 또 글을 쓴다. 문장 21 단편 문학상 수상으로 “세 사람”을 발표했고, 단편 “검은 빛의 도시”가 월간 토마토 단편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수상작 모음집 [지극히 당연한 여섯]과 소설 [여름의 끝, 사물들], 산문집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이 있다. 번역으로는 아니 에르노의 [세월]과 [사진의 용도]가 있다.

목차

서문 - 7
파리, 나는 그곳에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예요 - 13
어머니는 불이에요 - 35
책은 신성한 물건이었습니다 - 51
저는 글을 쓰는 여자가 아니라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 61
강바닥에 있는 돌을 꺼내기 - 75
핵심으로 - 89
글쓰기, 그것은 하나의 상태예요 - 97
시간의 흐름 - 113
진정한 장소 - 123
옮긴이의 말 - 128

책 속으로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의 탄생과 책에 대한 준비작업, 내가 글쓰기에 부여하는 사회적, 정치적, 신화적인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글의 상상적, 실제적 공간의 주변을 이토록 배회했던 적은 없었다. - 10p

사실상 무엇인가에 대해 쓰지 않으면, 그것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 19p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을 물려받았는지 알고 싶다면, 우리를 구성하는 내면의 박물관에 있는 작품들을 모아야 해요. - 59p

그렇다고 해도 제 생각에 글쓰기에서 효력을...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내가 글을 쓰고자 하는 욕망의 탄생과 책에 대한 준비작업, 내가 글쓰기에 부여하는 사회적, 정치적, 신화적인 의미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이야기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내 인생에서 단 한 번도 글의 상상적, 실제적 공간의 주변을 이토록 배회했던 적은 없었다.”

그녀가 글을 쓰는 장소에서 진행된 인터뷰다. 우리가 자란 혹은 사는 장소가 많든 적든 글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현실의 배경이 되어 준다는 전제가 아니 에르노만큼 잘 맞아떨어지는 작가도 없을 것이다. 그녀의 글은 부모님이 운영하셨던 카페 겸 식료품점이 있는 이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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