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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구리하라 유이치로 지음 | 문승준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19년 02월 22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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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6184346(1196184348)
쪽수 280쪽
크기 128 * 189 * 24 mm /34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村上春樹の100曲/栗原裕一郞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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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비틀스부터 밥 딜런, 비치 보이스, 스탠 게츠, 야나체크까지…
무라카미 하루키 월드 속 100곡 총정리!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1Q84』에는 중요한 상징으로서 야나체크의 〈신포니에타〉가 등장한다. 그런데 아오마메는 조지 셀이 지휘하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고, 덴고는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듣는다. 두 주인공이 듣는 연주가 다른 까닭은 무엇일까?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는 리스트의 〈순례의 해〉가 등장하는데, 구로를 찾아간 쓰쿠루가 듣는 알프레드 브렌델의 연주 음반에는 과연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등장하는 100곡의 음악을 록, 팝, 클래식, 재즈 등 장르별로 정리하고, 그 음악을 친절히 해설하면서 하루키 작품에서의 의미나 역할, 작가와의 연결고리를 알아보는 약간은 특이한 문학+음악 가이드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이 출간되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이보다 더 새롭게 읽을 수 있을까? 롯, 팝, 클래식, 재즈, 1980년대 이후의 음악. 이렇게 5가지 장르로 나눠 다섯 명의 전문가가 본격적으로 리뷰했다. 하루키의 작품에 등장된 곡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어떤 작품에 등장했는지 알려주는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관점으로 하루키의 작품을 읽어볼 수 있다. 하루키 작품에서 음악이 소설의 본질과도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알려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상세이미지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구리하라 유이치로

1965년 출생. 평론가. 문학, 음악, 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도작의 문학사』(제62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공저로 『이시하라 신타로를 읽다』 등이 있다.

역자 : 문승준

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한 후, 잡지사 기자를 거쳐 출판 편집 및 기획자로 일했다. 추리, 스릴러, 판타지, SF, 연애소설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설을 국내에 소개했고 현재는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1980년대 이후의 음악-1960년대적 가치관의 소멸
001 토킹 헤즈 〈I Zimbra〉
002 브루스 스프링스틴 〈Hungry Heart〉
003 빌리 브래그 & 윌코 〈Ingrid Bergman〉
004 스가 시카오 〈사랑에 관해서〉
005 마이클 잭슨 〈Billie Jean〉
006 제네시스 〈Follow You Follow Me〉
007 빌리 조엘 〈Allentown〉
008 휴이 루이스 앤 더 뉴스 〈Do You Believe in Love〉
009 샘 쿡 〈Wonderful World〉
010 보비 다린 〈Beyond the Sea〉
011 R.E.M. 〈Imitation of Life〉
012 라디오헤드 〈Kid A〉
013 프린스 〈Sexy M.F.〉
014 셰릴 크로 〈All I Wanna Do〉
015 듀란듀란 〈The Reflex〉
016 컬처 클럽 〈Do You Really Want to Hurt Me〉
017 블랙 아이드 피스 〈Boom Boom Pow〉
018 고릴라즈 〈Feel Good Inc.〉
019 서던 올스타즈 〈옐로 맨 ~별의 왕자님~〉
020 B'z 〈ultra soul〉

2장 록-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021 엘비스 프레슬리 〈Viva Las Vegas〉
022 밥 딜런 〈Like a Rolling Stone〉
023 비틀스 〈Norwegian Wood〉
024 도어스 〈Light My Fire〉
025 밥 딜런 〈Positively 4th Street〉
026 밥 딜런 〈Blowin' in the Wind〉
027 비치 보이스 〈Surfin' U.S.A.〉
028 비치 보이스 〈Fun, Fun, Fun〉
029 비틀스 〈Drive My Car〉
030 비틀스 〈Yesterday〉
031 롤링 스톤스 〈Little Red Rooster〉
032 사이먼 & 가펑클 〈Scarborough Fair/Canticle〉
033 허니 드리퍼스 〈Sea of Love〉
034 도어스 〈Alabama Song〉
035 롤링 스톤스 〈Going to a Go Go〉
036 크리덴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Who'll Stop the Rain〉
037 스테픈울프 〈Born to be Wild〉
038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 영 〈Woodstock〉
039 크림 〈Crossroads〉
040 조니 리버스 〈Johnny B. Goode〉

3장 팝-잃어버린 미래를 애도하다
041 비치 보이스 〈Wouldn't It be Nice〉
042 비치 보이스 〈California Girls〉
043 빙 크로스비 〈Danny Boy〉
044 델스 〈Dance Dance Dance〉
045 빙 크로스비 〈White Christmas〉
046 스키터 데이비스 〈The End of the World〉
047 비지스 〈New York Mining Disaster 1941〉
048 냇 킹 콜 〈South of the Border〉
049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Family Affair〉
050 보비 비 〈Rubber Ball〉
051 냇 킹 콜 〈It's Only a Paper Moon〉
052 버트 바카락 〈Close to You〉
053 퍼시 페이스 악단 〈Tara's Theme〉
054 앤디 윌리엄스 〈The Hawaiian Wedding Song〉
055 마틴 데니 〈More〉
056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Begin the Beguine〉
057 레이 찰스 〈Hit the Road Jack〉
058 헨리 맨시니 〈Dear Heart〉
059 제임스 테일러 〈Up on the Roof〉
060 리키 넬슨 〈Hello Mary Lou〉

4장 클래식-다른 세계의 전조
061 비발디 〈조화의 환상〉
062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063 야나체크 〈신포니에타〉
064 리스트 《순례의 해》에서 〈르 말 뒤 페이(Le Mal du Pays)〉
065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066 슈만 《숲의 정경》에서 〈예언하는 새〉
067 로시니 〈도둑까치 서곡〉
068 모차르트 〈제비꽃〉
069 바흐 〈영국 모음곡〉
070 바그너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
071 슈베르트 〈송어〉
072 쇤베르크 〈정화된 밤〉
073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제7번 대공〉
074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075 헨델 〈리코더 소나타〉
07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 제24번〉
077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제1번〉
078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079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080 드뷔시 〈비 오는 정원〉

5장 재즈-소리가 울려 퍼지면 사건이 발생한다
081 베니 굿맨 〈Airmail Special〉
082 빌 에반스 〈Waltz for Debby〉
083 듀크 엘링턴 〈Star Crossed Lovers〉
084 존 콜트레인 〈My Favorite Things〉
085 마일스 데이비스 〈A Gal in Calico〉
086 스탠 게츠 〈Jumpin' with Symphony Sid〉
087 소니 롤린스 〈On a Slow Boat to China〉
088 프랭크 시나트라 〈Night and Day〉
089 MJQ 〈Vend?me〉
090 에롤 가너 〈I'll Remember April〉
091 호기 카마이클 〈Stardust〉
092 빅스 바이더벡 〈Singin' the Blues〉
093 클리포드 브라운 〈All God's Chillun Got Rhythm〉
094 토미 플래너건 〈Barbados〉
095 찰리 파커 〈Just Friends〉
096 셀로니어스 멍크 〈Honeysuckle Rose〉
097 존 콜트레인 〈Say It〉
098 JATP 〈I Can't Get Started with You〉
099 소니 롤린스 〈Sonnymoon for Two〉
100 셀로니어스 멍크 〈'Round Midnight〉

저자 후기 좌담회 『1Q84』 이후의 무라카미 하루키와 음악
무라카미 하루키 연표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전곡 리스트

책 속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Thriller〉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좀비」라는 단편까지 썼으면서 마이클 잭슨에게는 냉담했다. 그리고 오로지 〈Billie Jean〉만 인용한다.
예를 들어 『댄스 댄스 댄스』에서는 이렇다. 남는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던 ‘나’는 고대 이집트를 무대로 고탄다와 조디 포스터가 사랑에 빠지는 흡사 영화 같은 망상에 빠진다. 그곳에서 두 사람 사이에 마이클 잭슨이 난입한다.
“그는 사랑 때문에 에티오피아에서 사막을 넘어 멀리 이집트까지 왔다. 캐러밴의 모닥불 앞에서 탬버린인가 무언가를 들고 〈Billi... 더보기

출판사 서평

“책과 음악은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_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에서 음악이 무시할 수 없는 주요 요소라는 것, 소설의 주제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루키의 기념할 만한 데뷔작인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에는 비치 보이스의 〈California Girls〉라는 곡의 이름이 다섯 번 등장하고, 가사가 두 번이나 인용되었는데도 이 곡이 소설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진 평론가들은 없었다.
소설 주제를 음악에 의탁하는 문학 작법은 오랫동안 금기시되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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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다. wf**ever | 2019-05-27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너무나도 유명한 일본 소설가일 것이다. 나 역시 하루키의 팬이다. 정확히는 하루키 소설의 팬이다. 모두 다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노르웨이의 숲>부터 시작된 재미가 <1Q84>에서 폭발했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스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여자 없는 남자들>도 좋았고, 다소 난해했지만 최근의 <기사단장 죽이기>도 좋았다.     이 책은 하루키의 글 속에 나타나는 음악들에 대한 이야기다. 딱히 생각해 본적은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더보기
  • 무라카미 하루키의 아주 열혈한 팬은 아니지만 상실의 시대, 해변의 카프카, IQ84 같이 잘 알려진 소설은 소장을 하고 가끔 꺼내 읽어봅니다. 하루키의 작품들이 그렇듯이 한번 가볍게 읽고 덮어버리기엔 아까운 작품들이라 이번 책 역시도 그러리라 생각했어요 ^^ 서두에서도 언급하셨듯이 문학 평론과 비슷한 형태를 취하다 보니 책 자체는 딱딱하지만 (그래서인지 겉 표지는 귀여운 일러스트 ^^) 가끔 꺼내 읽어보며 그가 추천하는 음악들을 감상하는것도 그의 책을 읽는 것 만큼이나 즐겁고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좋... 더보기
  • 무라카미 하루키의 100곡 aq**0317 | 2019-03-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저는 열서너 살 때부터 재즈를 열심히 들었습니다. 음악은 제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코드나 멜로디나 리듬, 그리고 블루스 감각 같은 것들이 제가 소설을 쓸 때 매우 도움이 됩니다. 저는 사실 음악가가 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5p) 무라카미 하루키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그의 소설에서 음악은 본질과 맞닿는 주요 요소였다는 것. 그리하여 이 책이 탄생했습니다. ... 더보기
  • 대학교1학년때 추천도서목록에 여러 작가들의 책 목록이 있었다. 작문수업이었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 수업 교수님은 수업 처음에 목록을 주시며 한학기가 끝나는 기말고사 전까지 독후감을 써서 내라고 하셨다. 뭐 몇권을 써도 상관없고 한권을 보고 써도 되는데 본인이 꼭 읽고 쓰라고 하셨다. 다른 자잘한 레포트들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계속 내주셨는데 어째서인지 그 독후감 숙제는 처음 시간에 말씀해 주셨다. 내가 대학생이 되었을 때만해도 지금보다는 아니지만 그때도 책 읽는 사람은 ... 더보기
  • 일본 작품을 처음 접한 것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었습니다. 지금은 제목이 바뀐 『노르웨이의 숲』. (제가 읽었을 땐 『상실의 시대』였지만......)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땐 조금 어렸었기에, 그리고 소설 속의 인물들의 모습은 삶과 죽음에 대해 너무 담담하면서도 고독하고도 쓸쓸하게, 그래서 더 깊은 여운이 남곤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그의 작품들은 찾아 읽곤 하였습니다. 그가 그린 '인간'의 모습들은 저마다의 피아노 선율 위에서 가만히, 고요하게 울리곤 하였습니다.   이번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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